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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집에서 (4/25)
  • 4. 술집에서

    우리는 문을 열고 그집으로 들어갔다.

    이미 시간이 오래되었는지 술집 종업원 들이 눈을 비비며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엉덩이를 끌고 일어나며 부산을 피웠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테이블을 끌어 당기며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사장님, 여기 맥주...안주는 스페셜로...오늘 이녀석이 바가지를 쓰겠다니 간조를 올려도 되요!!' 하며 난 큰소리로 주방에 대고 외쳤다.

    그녀석을 좋아하는 아가씨는 어디를 갔는지 보이질 않고 '허락해'라고 내가 가끔 부르던 그녀가 웃으며 쪼를 달려와 내옆으로 앉는것이다.

    녀석은 오늘만은 나에게 모든걸 양보하겠다는듯이 아무 불평없이 맥주를 나의 컵에다 콸콸 따르고 옆에 앉은 '허락해'에게도 "제수씨, 내잔 한잔 받으소서"라고 애교를 부리며 맥주를 꽂다시피 내리 따르는 것이었다.

    오늘만은 내가 왕이지.... 술값 걱정이 있나? 게다가 옆에는 내가 가끔 마음을 주는 '허락해'도 앉아 있고, 거기다 오늘 잘하면 나의 페니스를 호강시켜 볼 기회도 있는것 같으니...

    왜냐고? 그건 눈치로 알수가 있지.

    친구 녀석이 오늘만은 나에게 잘보여야지 서울에 계시는 친구 어머니에게 전화 올때마다 적당히 구라를 까면서 응대를 해줄것이 아닌가?

    하루에도 한두번씩 친구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올때마다 구라를 풀어야 하는 내심정이야말로 다할수 없는 것이었다.

    요즈음에야 소나 개나 다가지고 있는 핸드폰이 있지만, 그 시절에는 전화가 없는집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게 요즘애들에게는 믿기지 않는 얘기겠지만....

    오늘따라 옆에 앉아서 애교를 부리는 '허락해'가 나의 맘에 쏙 들었다.

    나의 허벅지위에 손을 얹어 가끔은 스치듯 나의 분신위로 쓱쓱 훑고 지나가면 나의 페니스는 어쩔줄 몰라 앞으로만 기립을 해대는것이었다.

    그녀도 이미 전작이 있었는지 얼굴이 술기운으로 발갛게 달아 올라 았었다.

    나의 친구 녀석은 주방 대기실로 들어가 주인 여자와 다른 아가씨 들과 고스톱을 벌일려고 판을 깔고 있었다. 술은 너나 마시라고 하면서...

    이미 몇번을 지갑을 털어본 나로썬(평소에도 거의 빈지갑만 가지고 있었지만), 허낙희와 둘이서 맥주나 비워주는게 녀석에겐 도움이 될것이다.

    오늘도 언젠가 인것처럼 주인 아줌마(우리는 사장이라고 부르지만)로 부터 팁값을 벌어서는 아가씨에게 푸짐히 선물을 한적이 있는 녀석으로써는, 내가 있어봐야 거추장 스러웠을게다.

    돈도 일푼없는 내가 '고'만 부르고 게다가 판돈 떨어지면 자기에게 빌려 달라고 생떼를 쓰니까...

    어쨋든 내가 비켜줘야만 녀석이 펄펄 날것이 아닌가?

    나도 이미 룸으로 들어 갈때부터 나에게 이판에는 끼지 말아라는 암시를 했다.

    "넌 임마...낙희랑 술이나 마시고 재미나 봐!!!"

    라고 큰소리로 떠들고 주인 아줌마를 끌고 들어 갔다.

    게다가 주인 아줌마도 저번 잃었던 본전 좀 찾자고 눈이 벌게 쌍수를 들고 환영을 했다.

    이 녀석은 술이 취했는데도 고스톱 머리는 얼마나 잘굴리는지 내가 옆에서 봐도 감탄스러웠다.

    그네들이 벌거벗고 고스톱을 치던 말던 난 옆에 허낙희를 앉혀서는 계속 손을 부지런히 놀렸다.

    "아잉...오빠!!! 이러지마!! 누가 본단 말이야..."

    "잠깐이면 돼...일루 와..."하면서 그녀를 나에게로 끌어 당기며 그녀의 짧은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는 " 아직 씻지도 않아..더럽단 말이야!!"하고는 내손을 뺄려고 나의 손목을 잡아 당겼다.

    그녀의 손매는 보기보단 매서웠다. 어찌나 힘이 센지... 쯧..

    그러며 " 오늘 언니가 저렇게 고스톱을 치면 날밤을 세우니 여길 나가도 될꺼 같아요" 하며 나의 감정을 가라 앉힐려고 했다.

    "아잉,,,우리 이러지 말고 술이나 마셔엉.."하며 한눈을 깜빡이고는 안에다 들어라는듯이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면서 나의 어깨에 기대어 안겨왔다.

    비록 키는 작지만 안겨오는 감촉만은 어느 여자들보다 포근하고 귀여웠다.

    주방안 룸에서는 친구녀석의 돈을 따기위해 별의 별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것 같았다.

    어떤 기집애는 아예 팬티가 다보이도록 치마를 걷어 올려 놓콘 가랭이까지 벌려 놓지를 않나, 주인 아줌마는 아예 두다리를 길게 뻗어 친구녀석의 발바닥에 맞추어 까딱이며 녀석의 애간장을 태우는 것이다.

    이녀석은 얼굴만 반반하게 생긴것이 아니라 고스톱까지 고도사라는 별명을 붙여줘도 아깝지 않다.

    왜냐하면 스스로 판돈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이었다.

    잃다가도 어느새 한웅큼을 자기 앞으로 끌어 당기기도 하고...

    술집 여자들은 밥만 먹고 하는짓이 고스톱인데 그녀석이 뭔수로 그녀들을 이기나?하며 은근히 걱정을 하지만 결과는 항상 우리의 편이었다.

    그러나 잠시후 주인아줌마는 낙희를 불렀다. '야! 여기 맥주하고 안주좀 가져와라!!!' 뭐가 잘 안풀리는지 제법 앙칼진 목소리가 룸에서 들려왔다.

    낙희는 내손장난도 피할겸 나의 볼에 키스를 하고는 일어나버린 것이다.

    나의 페니스는 좋다가 말았다는 듯이 맥없이 가라앉기만 하고...

    혼자서 두어잔 자작을 하는 사이 낙희가 왔다.

    "오빠..마담 언니가 홀 정리하고 이제 집에 가도 좋데.."하며 그녀는 나를 보고 속삭였다.

    그녀는 동료 아가씨들이랑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고 동료둘은 주인 아줌마와 고스톱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오빠 술값은 멋쟁이 아저씨가 내겠다"며 나에게 불쑥 3만원을 꺼냈다.

    "아니 이게 무슨 돈이야?"

    하고 물으니 친구녀석이 낙희 팁에다 여관비까지 얹어서 그녀에게 주었던 것이다.

    그녀는 여관비를 나에게 주며 먼저 나가서 여관에서 방잡아 놓고 기다리란다.

    그녀는 그러면서 술자석을 슬금 슬금 치우기 시작하였다.

    주인 아줌마는 내가 가거나 말거나 벌써 열을 올리고 관심이 없는 것이다.

    고스톱 판이 좀처럼 마음대로 되질 않는가 보았다.

    나도 제법 술기운이 올라 차가운 가을 밤공기를 마시며 밖으로 나왔다.

    나오면서도 친구 녀석에게 혼자서는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혼자 갔다간 내가 되려 부모님에게 혼이 날판이니까...

    나와서 담벼락을 잡고 씨름을 하고 있으니 낙희가 나왔다.

    "오빠..여기서 이러면 어떡해? 내가 방잡아 놓고 기다려라 했잔아...!"

    그러면서 나를 옆에서 부축하였다.

    이미 밤은 깊어 지나는 사람 마저 눈에 띄질 않고 가끔 지나는 차소리에 그녀의 나무람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나는 몸을 더욱 낙희에게 기대며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내가 얼마나 낙희를 안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꿈을 이루나'하는 생각에 친구에게도 고맙고 낙희에게도 고마웠다.

    그녀석이 주인 아줌마를 어디 가지 못하게 고스톱 판으로 올가메고 있는데다가 그녀와 동침할수 있는 자금과 여관비까지 주었으니....

    백수에게는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오늘만은 녀석이 신처럼 보였다.

    나는 여관 조바에게 조용한 방을 달라고 하고선 열쇠를 받아들고 뒤에 처져있는 그녀를 붙잡아 방으로 올라갔다.

    그녀는 아직 이런곳이 익숙하지 않은듯 약간의 저항을 하다가 어쩔수없이 끌려왔다.

    방문을 닫는 순간 나는 그녀의 입에다 깊숙한 입맞춤을 하였다.

    "오빠...잠깐만....나 화장실이 급해..."하며 나를 뿌리치고 화장실로 뛰어 들어 갔다.

    나역시 아직 군시절 고참과 함께 원주역앞 사창가에서 번개처럼 치뤘던 섹스 경험외에는 아직 여자와 같이 찐한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아! 오늘에야 이녀석을 호강시켜 줄수 있겠구나, 그동안 오공자에게만 맡겨 두었던것을 이제야 제대로된 구멍을 찾을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니 벌써 아랫도리에선 녀석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며 제법 텐트를 치기 시작하였다.

    담배를 한대 피우며 그녀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욕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오빠!!! 나 등좀...."

    아마 그녀가 나를 찾는 소리는 나와 같이 샤워를 하고 싶다는 얘기겠거니 생각을 하며 몇초만에 입고 있던 옷을 팽개쳤다.

    욕실문을 여니 그녀는 온몸에 비누칠을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들어오는 나에게 샤워물을 뿌렸다.

    그리곤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쓴 나를 보며 깔깔대며 이리로 오라는 손짓을 하였다.

    그러며 비누를 나의 몸에 뿌리며 나의 얼굴과 배꼽아래 있는 나의 기둥을 손으로 씻어 주었다.

    그동안 다른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았던 녀석이 화들짝 놀라며 급히 일어서는게 아닌가?

    그녀는 서서히 발기하는 나의 불기둥을 아래위로 쓰다듬어며 씻겨 주었다.

    그리곤 그녀의 손이 나의 항문으로 이동을 하고....

    그녀의 손맵씨는 발기 하는 나의 불기둥을 자극하는데 따라 나의 몸과 마음이 급하게 움직여 갔다.

    "음..."

    나는 술기운이 서서히 깨기 시작하며 그녀의 유방을 잡고 그녀의 손길에 나의 몸을 맞겨 두었다.

    그리곤 수건으로 딱아주는 그녀의 모든 행동이 계속 나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의 페니스는 그녀의 손길에 따라 일어나다 가라앉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 그녀의 손에 이끌려 침대로 돌아왔을때 나의 페니스는 아프리 만큼 기립해 있는것이었다.

    나는 그녀를 침대로 끌어 들이며 그녀의 입술을 지긋이 덮으며 손을 유방으로 가져갔다.

    바닥으로 큰 타올을 벗어버리고 자그마한 유방과 짚은 삼각주를 양손으로 가렸다.

    나는 입술과 귀밥, 그리고 가는 목에 키스를 하며 더운 입김을 내 뿜으며 그녀의 유방을 두손에 움켜지고 미친듯이 애무를 했다.

    조금씩 그녀는 숨이 가파오며, 유방이 딱딱하게 긴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아~ 아~ 흐 으~"

    "오빠...천천히...!! 나...벌써 오를것 같아...."하며 신음 소리를 배뱉었다.

    나는 입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머금고 혀로는 솟은 유두를 빨며 젖꼭지 하나를 자근자근 이빨로 씹어 나갔다.

    격정의 소리를 내 뱉으며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제치며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감싸며 벌써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아!아!! 으응..오빠 물지마...너무 아파~ 아~아~"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그녀의 젖꼭지를 물고 빨며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검은 삼각주를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물기가 마르지 않은 검은 음모는 배꼽 밑까지 난 역삼각형으로 나를 황홀경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다른 여자의 삼각주를 볼수 있는것은 외국 잡지에서나 봤을까?

    검은 음모를 헤집고 빨간 속살에 검지 손가락을 갈라진 틈으로 살짝 건드려 보았다.

    손가락이 아래위로 움직일때 마다 그녀는 허리를 들썩 거리며 경직되듯 두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어느 정도의 움직임에 부드러운 애액이 비쳐지고 나는 다시 그녀의 유방에서 혀를 배꼽으로 옮겨가며 그녀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여자의 육체를 가진다는 흥분이 나를 한껏 고조시켜 나갔다.

    다시 배꼽을 지나 더아래에 있는 그녀의 삼각주를 찾아 갈라진 틈을 손으로 헤쳐 혀로 빨가게 솟아 오르는 크리토리스를 핥으며, 빨고, 이빨로 잘근거리며 씹었다.

    그녀 이미 남자 경험이 있는듯 거침없이 나의 미숙한 애무를 리드하며 신음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으...으...아!"

    하며 그녀는 허벅지로 나의 머리를 꽉 조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숨을 할딱거리며.....

    어느새 그녀의 꽃닢에서는 폭포수처럼 애액이 흥건하게 넘쳐 흘러나온다.

    "나~ 어떻게 해줘....오빠!!!!!. 어서~ 나 미쳐~ 허~하 헉"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흘러 나오는 애액을 핥으며 허리를 돌려 그녀의 얼굴쪽으로 자세를 바꾸었다.

    그녀는 나의 단단하게 솟은 페니스를 한손으로 잡고는 혀끝으로 핥기 시작한다.

    그녀는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사정을 두지 않고 나의 페니스를 아이스크림을 핥듯 나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가 페니스를 한손으로 잡고 당길때마다 그녀의 꽃닢을 핥던 것을 멈출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 자극이 심했던 것이다.

    "아..그래... 좋~아. 더... 아! !"

    이미 나의 불기둥은 그녀의 자극으로 인해 더욱 딴딴하게 발기가 되었다.

    나의것은 좀처럼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듯 빨리 구멍을 찾아 가자고 조르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나의 불기둥을 입안 깊숙히 넣어 빨고 있는 그녀를 눕히고 나는 페니스를 그녀의 꽃닢에 조준을 하고 밀듯이 넣었다.

    그러나 제대로 구멍을 찾지 못하는듯 미끌어져 나오는걸 안타까이 기다리는 그녀가 나의 불기둥을 한손으로 잡아 그녀의 구멍으로 끌어 들였다.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며 페니스는 쑥미끄러 들어가며 완전히 삼킨 상태가 되었다.

    나는 그녀의 한쪽 허벅지를 잡아 잡지에서 본대로 다리 하나는 어깨에 걸치고 천천히 전후진을 시작을 했다.

    "아! 허~ 학~ 하 학~ 더!!! 오빠...~"

    "너를 오늘 죽여 줄테니 걱정하지 말어~"

    "그래! 오빠....오빠 마음 대로 해~! 아! 헉!"

    나는 진퇴의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 그녀의 자궁 끝까지 닿도록 페니스를 쑤셔 박았다.

    그녀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듯이 헐떡 거리면서 커다란 교성과 함께 질을 꽉꽉 조이며 페니스를 물고 경련을 하듯 나의 허리를 나머지 다리로 감싸 안았다.

    헉헉대는 그녀의 신음 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나도 벌써 사정할것 같은 느낌이 머리속을 채우고 점차 속도를 더하여만 갔다.

    이윽고 그녀의 마지막 신음 소리와 함께 흥분이 한껏 고저되어 힘껏 정액을 쏟아야만 했다.

    너무나 오랬만에 해보는 섹스라 금방 사정을 하고 말았다.

    술기운이 나의 페니스를 무디게 할것 같았으나 사정은 그렇지 못했다.

    아쉬운 감과 함께 나는 그녀의 몸위로 퍼질고는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거친 숨을 내쉬었다.

    "하~어. 너를 가졌다는게 정말 좋았어~"

    그녀는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나도!!! 오빠는 정말 대단해....아직 난 이런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서도 못느껴 보았어...몇사람 안돼지만..."

    나의 빠른 사정을 이해한다는듯 그녀는 나를 위로하였다.

    아직 여자 경험이 많지 않은 나에게는 그녀와의 섹스는 너무나 빠른 사정을 치뤘으며, 앞으로는 잘해봐야지 하는 각오까지 갖었다는걸... 그녀는 알까?

    그녀는 나의 팔에 안겨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었다.

    자기는 처녀가 아니고 오빠같은 사람이 사랑을 하여 주는게 더 좋다는 얘기와 함께..

    그녀는 이미 고향마을에서 그녀의 친척 오빠에게 처음으로 처녀를 뺏겼으며 객지로 나오기 전까지 계속 시달림을 받았다는 외에는....

    그리고 내가 두번째 남자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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