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혼숙(4) (4/7)

혼숙(4) 

 2018-09-30 10:21  

팔도는 토요일 낮에 혜주 어머니를 만나 모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중년의 농염한 육체는 그에게 쾌락을 주었고 그녀도 쾌락을 맛 보면서 신음을 쏟아 냈다.

혜주 어머니에게 많은 것을 배우는 팔도의 기술도 점점 늘어간다.

한편…

혜주 어머니인 정숙은 스스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그 동안 가정주부로, 애들 엄마로 무던히 살아 왔고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 밤에는 무던하게

아내 역할을 하며 살아 왔던 자신…

그렇던 자신이 딸의 남자 친구인 팔도 때문에 바뀌어 버린 것 같았다.

커다란 좆을 가진 젊은, 그것도 사위가 사내로 인하여 지금껏 자신이 안에 그렇게 뜨거운

욕망 덩어리가 숨어 있었을 줄은 몰랐다.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가도 그를 생각하면 팬티가 젖어 들었고 한 달에 한 두 번 의무방어전을

치르는 남편이 올라 탈 때면 딸의 남자 친구인 그의 밑에서 대 주고 있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점점 더 육체는 뜨거워졌고 사내를 갈구하는 여자가 된 자신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매일 팔도에게 대 주고 싶고 쾌락을 느끼고 싶지만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직장에서 근무하는 그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고 밤에는

자신이 가정생활을 하기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 게다가 딸 혜주가 그와 만나는 때는 피해야 하니

두 세 번 정도 만나는 것도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처음에는 두 세 번 정도도 만족스러웠다.

한 번 하고 나면 일주일 정도는 그게 생각이 안 날 정도였기에 괜찮았는데 갈수록 남자의 육체를

갈구하는 욕망이 강해졌다.

집안에서 청소를 하고 나면 그 생각이 나 허벅지를 벌리고 스스로 보지를 문지르기도 하고

손가락을 질에 넣어 휘저어 보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못했다.

그런 정숙에게 늘, 한결 같이 자신을 대하는 남자가 있었다. 형부인 기태…

자신의 집에서 하숙을 하던 그는 정숙이 여고3학년 여름 때부터 과외를 몇 개월간 해 주었으며

친해지면서 자신의 탱탱한 유방을 만지기도 했던 남자이기도 했고 또 그의 손에 이끌려

바지 위로 남자의 자지라는 것을 처음으로 만져 보는 경험을 했었다.

하지만 그는 정숙의 언니와 결혼을 했고 자신은 하숙을 하던 그의 후배와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형부인 기태가 자신을 대하는 것은 예전이나 다름 없었고

이제 마흔 후반에 이른 자신이지만 형부는 지금도 자신에게 호의적이었고 잘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유부녀이고 또 성에 대해 무덤덤했던 자신은 항상 그에 대해 벽이 쳐져 있었다.

그렇던 자신이 건장한 젊은 사내의 품에 안기면서 바뀌어졌다.

주변 사람들도, 친구들도 자신에게서 풍기는 느낌이 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아마 형부인 그도 그런 자신의 변화를 눈치 챘을 것이다.

그런 눈치를 채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들어 형부인 기태는 자신의 집에 자주 놀러 오기도

하고 또 좀 더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는 것이었다.

직장에 다니는 남편과 달리 사업을 하는 그는 낮에 시간을 내어 자주 찾아 왔고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새 자신도 그의 짓궂은 장난을 받아 들이고 또 어떤 때는 그가

오지 않나 기다려지기도 하는 것이었다.

오늘도 형부인 기태가 낮에 집에 놀러 온다는 전화에 정숙은 은은하게 화장을 하고

옷도 몸매의 굴곡이 드러나는 옷으로 갈아 입었다.  

집에 온 형부 기태는 소파에 앉자 마자 정숙의 허리에 팔을 감아 안듯이 하곤 그녀의 뺨에

입맞춤을 하였으며 정숙은 그에게 살짝 기댄다.

‘ 우리 처제는 언제 봐도 너무 예뻐~~! ‘

그 말에 정숙은 곱게 눈을 흘기면서

‘ 피~이~~! 그러면서 장가는 나한테 안 오고 언니한테 갔어요? ‘

‘ 하하~~! 그거야 그 때 사정이 그랬던 거고… ‘

정숙의 허리를 쓰다듬던 그의 손이 자연스럽게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 와 불룩한 유방을 감싸

쥐고 쓰다듬자 정숙은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좀 전 그가 오기 전에 옷을 갈아 입을 때 망사 브래지어를 하여 그의 손바닥에는 젖꼭지의

감촉이 느껴졌고 정숙은 간지러워하며 몸을 비틀면서 그를 보자 그가 입맞춤을 한다.  

그리곤 그가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아 비비자 정숙은 몸을 비틀며 교태스럽게

‘ 아~잉~~! 형부~~! ‘

곧 정숙의 귀에 그의 숨결이 느껴지고 속삭임이 들려 온다.

‘ 침대에서 처제 젖 빨고 싶어~~! ‘

형부의 말에 정숙은 몸이 떨린다.

상의 앞이 풀어헤쳐져 풍만한 유방이 드러나 출렁거리고 하늘거리는 짧은 치마는 위로

말려 올라가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난 정숙의 모습은 농염하면서 야했다.

그런 모습으로 정숙은 비스듬한 자세로 그의 입에 젖을 물리고 있었으며 그는 때로 부드러우면서

때로 강하게 그녀의 젖가슴을 핥고 빨았고 정숙은 쾌감이 온 몸으로 번지는 듯 하다.

‘ 쭙쭙~~! 기분 좋아~~? ‘

‘ 응~~! 하아~~! 형부가 빨아 주니까 좋아~~! ‘

그는 젖가슴을 빨면서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정숙은 육체는 꿈틀거렸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그의 손이 치마 안으로 들어와 풍만한 둔부를 만지는가 싶더니

앞으로 옮겨 정숙의 팬티 위로 보지 두덩을 움켜 쥐었다.

‘ 하아~! 혀…형부~~! ‘

‘ 나, 처제 보지 따 먹고 싶어~~! ‘

그의 말에 정숙의 육체가 떨렸고 그의 손은 팬티를 벗겨 낸다.

뿌적 뿌적~~! 찔꺽 찔꺽~~!

침대 위에서 형부 기태는 정숙의 위에서 하체를 움직이며 거무튀튀한 좆을 박아댔고

정숙은 그의 밑에서 허벅지를 활짝 벌린 채 둔부를 튕겨 주며 헐떡거렸다.  

‘ 으~! 처…처제~~! ‘

‘ 아흑~~! 혀…형부~~! 나, 지금 형부한테 보지 따 먹히고 있는 거야~~? ‘

‘ 응~~! 지금 처제는 나한테 보지 따 먹히고 있는 거야~~! ‘

‘ 아흑~~! 어떡해~~! 유…유부녀가 되어 딴 남자한테 보지를 따 먹히고… ‘

‘ 유부녀 중에서 딴 놈한테 보지 한 번 안 따 먹혀 본 여자가 얼마나 된다고… ‘

‘ 하아 하아~~! 그…그럼 언니도~~? ‘

‘ 응~~! 처제 언니도 딴 놈한테 보지 대 주고 있어~~! ‘

‘ 어머~~! 아흑~~! 누…누구한테~~? ‘

‘ 지금 딸이 임신해서 배가 부르잖아~~! 그러니까 집사람이 딸 대신 사위한테 보지 대 주고

 있어~~! ‘

‘ 어머나~~! 아흑~~!! ‘

형부 기태의 말에 정숙은 하마터면 쌀 뻔 했다.

찰박 찰박 찰박~~!

두 사람의 움직임에 하체가 부딪히면서 음란한 소리가 방안에 퍼졌고 음탕한 말은 이어졌다.

‘ 아흑~~! 어…어떻게 사위한테 보지를 대 줄 수 있어~~? ‘

‘ 요…요즘은 사위한테 보지 대 주는 장모가 많다잖아~~! ‘

‘ 아흑~~! 저…정말 ? ‘

‘ 응~~! 요즘은 50대 장모라도 젊으니까~~! 욕정이 솟아오르는 중년 여자가 젊은 사위를

 보면 어떻겠어? 처음에는 사위로 보겠지만 계기만 되면 젊은 수컷으로 보이지~~! ‘

‘ 아흑~~! 혀…형부는 언니가 사위한테 대 주는 것을 어떻게 알았어? ‘

‘ 으~~! 처제 보지 끝내 주네~~! 낮에 집에 갔다가 무슨 소리가 나길래 몰래 들여다 보니

언니가 김서방하고 엉켜 씹을 하고 있더구만~~! 젊은 수컷이 좆으로 보지 구멍을 쑤셔 주니

아주 좋아 죽더구만… 졸지에 난 사위하고 구멍 동서가 되어 버렸고…. ‘

‘ 혀…형부~~! 어…언니하고 헤어질 거야~~? ‘

‘ 헤어지긴 왜 헤어져~~?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 봐야 별 거 없어~~!

대신 이렇게 처제하고 씹 하면서 즐기고 살면 되는 거지~~! ‘

형부 기태가 허리를 좀 더 세게 움직이자 정숙도 둔부를 더 크게 튕겨 주면서 신음을

흘려낸다.

세월은 빠르다.

팔도가 참여하고 있는 빌딩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으며 어느덧 봄이 되고

날씨는 포근했으며 꽃들도 활짝 피었다.

퇴근을 할 시간이 되어 팔도는 윤정 형수에게 전화를 했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 윤정아~~! 오늘 시간 되는겨? ‘

‘ 혜주씨는? ‘

‘ 새로운 인테리어 공사가 들어와서 야근해야 한다는겨… ‘

‘ 그래~~?! 오늘 성도씨 일본으로 출장 가서 나는 시간이 돼~~! ‘

전화를 하고 나서 팔도는 퇴근을 하여 윤정 형수를 만났다.

모텔에 들어간 윤정 형수는 아래에 배기바지를 입고 위에 허리가 잘록한 블라우스를 입어

둔부가 더 불룩하고 도드라져 보이는 모습이었다.

팔도는 그런 윤정 형수를 끌어 안고 풍만한 둔부를 만지고 쓰다듬으며  

‘ 오늘따라 윤정이 엉덩이가 더 크고 탐스러워 보이는겨~~! ‘

그 말에 윤정 형수는 눈웃음을 짓고 그의 바지 앞을 만지면서  

‘ 그래서 내 엉덩이 보고 꼴렸어? ‘

‘ 응~~! 난 윤정이 볼 때마다 항상 꼴리는겨~~! ‘

‘ 그럼 나, 꼴리게 생긴 여자야? ‘

‘ 응~~! 옛날부터 윤정이는 꼴리게 생겼어~~! ‘

팔도는 속삭이면서 그녀의 도톰한 입술에 두툼한 입술을 포갰다.

무릎을 소파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뒤로 내민 윤정 형수였고 그 뒤에서 팔도는 혀로 풍만한

둔부를 샅샅이 핥았다. 그의 혀가 엉덩이를 핥아줄 때마다 윤정 형수는 풍만한 둔부를 흔들며

달아오르고 비음이 새어 나왔다.

‘ 아~으응~~! 자…자기야~~! ‘

‘ 할짝 할짝~~! 윤정아 좋아~~? ‘

‘ 응~! 하아~~! 자기가 내 엉덩이 핥아 주는 거, 너무너무 좋아~~! ‘

그는 엉덩이를 핥기도 하고 혓바닥으로 쓸듯이 훑기도 하면서 애무를 했고 윤정 형수는

더운 숨결을 내 쉬고 흥분하면서 둔부를 흔들었다.

그러다가 자세가 바뀌어 소파에 앉은 윤정 형수는 다리를 팔걸이에 걸쳐 벌린 자세였고

팔도는 그 앞에서 활짝 벌어진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았다.

활짝 벌어져 드러난 붉은 속살을 혀로 핥고 소음순을 입술로 물어 자근자근 깨물듯이 하자

그녀는 육체를 꿈틀거리며 신음을 쏟아 낸다.

모텔에 오니까 자취방에서보다 더 큰 신음을 내는 그녀였다.

‘ 아~으~응~~~! 자…자기야 미치겠어~~! ‘

‘ 할짝 할짝~~! 좋아~~? ‘

‘ 응~~! 아~으응~~! 자기가 보지 핥아 주니 좋아 미치겠어~~! ‘

윤정 형수는 풍만한 둔부를 들썩거리고 하체를 그의 얼굴에 밀착하며 헐떡거린다.

찰박 찰박 찰박~~! 뿌적 뿌적 뿌적~~!

팔도의 하체와 윤정 형수의 하체가 마찰되면서 음란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고

두 사람의 입술은 밀착되어 서로의 혀를 핥고 빨았으며 입술이 떨어지자 서로 속삭인다.

‘ 윤정아 좋아~~? ‘

‘ 응~~! 아흑~~! 너무 좋아~~! 자기는~~? ‘

‘ 나도 윤정이하고 씹 하는 게 너무 좋은겨~~! ‘

‘ 아흑~~! 나… 이제 어쩌지~~? ‘

‘ 왜에~~? ‘

‘ 하아 하아~~! 성도씨보다 자기한테 대 주는 게 더 좋아서~~! ‘

‘ 뭐가 걱정이여~~? 내가 계속해서 윤정이한테 씹 해 주면 되잖어~~! ‘

‘ 그…근데 있잖아… 우….우리 이러는 거… 우리 엄마가 눈치 채었고…이젠 알아~~! ‘

‘ 잉~~? 지…진짜여~~? 크…큰 일 난 거 아녀~~? 뭐라시는겨? ‘

윤정 형수의 엄마가 아시다니… 큰 일 났다 싶었는데…

‘ 아흑~~! 어…엄마가 물으시더라~~! 자기하고 어떻게 해서 관계를 하게 되었고 또 자기하고

하는 게 어떠냐고…? ‘

‘ 그…그래서…? ‘

‘ 하아 하아~~!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고 또 자기라는 남자가 너무너무 좋다고 했어~~!

그랬더니… ‘

‘ 그랬더니~~? ‘

‘ 하아 하아~~! 이미 일어난 일이고 엎질러진 물이라면서 성도씨한테 들키지 말고 만나래~~!

그리고 시집 가기 전까지만 대 주라고 그러셔~~! 그리고 임신 조심하고… ‘

그 말에 팔도는 윤정 형수 어머니가 뭐라 탓을 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여겼다.

윤정 형수 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팔도도, 윤정 형수도 더 흥분하고 달아올랐다.

침대에 엎드려 풍만한 엉덩이를 내민 뒤에서 팔도는 허리를 움직였고 핏줄이 툭툭 불거지고

뱀대가리처럼 생긴 그의 좆은 벌렁거리는 질을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그의 좆이 드나들 때마다 윤정 형수의 육체는 앞뒤로 흔들렸고 입에서는 신음을 쏟아 낸다.

‘ 아흑~~! 자…자기야~~! 조…좋아 죽겠어~~! ‘

‘ 으~~! 나…나도 너무 좋은겨~~! 그..그리고 어머니가 다른 말을 안 하셨던겨~~? ‘

‘ 아흑~~! 시…시동생이 될 남자이니까 자기한테 대 줄 때 잘 대 주라고 그려서~~! ‘

그녀는 연신 엉덩이를 흔들면서 쾌락에 젖어 들었고 팔도 또한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 간다.

둘은 침대에서 엉켜 뜨겁게 불타 올랐으며 나중에 윤정 형수는 그의 위에 올라타고 엉덩이를

일렁거렸고 움직일 때마다 풍만한 유방이 출렁거리며 쾌락을 쏟아내듯 한다.

그리고 마침내 팔도는 그녀의 질 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내었고 윤정 형수는 절정에 오르며

신음을 쏟았다.

윤정 형수의 어머니가 아셨다고 하더라도 윤정 형수의 말을 들어 보면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니었다. 다행이었다.

아니, 어쩌면 윤정 형수의 어머니가 용인을 하고 집도 가깝고 하니 윤정 형수를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정말 그랬다.

윤정 형수의 아버지가 지방에 출장을 가셔서 안 계실 때 저녁 늦게 윤정 형수가 자취방에

찾아 왔고 그녀는 자고 다음 날 아침에 집으로 돌아갔다.

윤정 형수를 몰래 만나면서도 혜주는 예전처럼 계속 만났다.

토요일에 혜주는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 나가 오후 세 시쯤에 만나기로 했고

그 전에 점심 때에는 혜주 어머니를 만났다.

부드러운 옷을 입어 농염한 육체의 굴곡이 드러나고 은은한 화장을 한 모습이다.

팔도는 점심을 같이 먹고 근처 뒷골목에 있는 모텔로 들어가는데 자신들의 앞에 한 쌍이

들어가는 것이 보여 잠시 주춤했다. 앞에 있는 쌍을 보니 여자는 50대 같고 남자는 30대 정도

되어 보인다. 그런데 아줌마가 남자의 손을 잡고선

‘ 박서방~~! 우리 들어가~~! ‘

그것을 보고 혜주 어머니가 귀에 대고 속삭인다.

‘ 우리 같은 사람이 또 있나 봐~~! 저 아줌마도 사위한테 보지 대 주러 왔나 봐~! 호호~! ‘

그녀의 말에 팔도는 살짝 얼굴이 붉어지면서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4월 중순쯤 되었을 때 팔도의 바로 위 상급자인 김홍표 대리에게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평소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면서 말도 많았던 그가 한 보름간 말도 별로 없이 조용하였는데

며칠 뒤에 그의 친한 친구이고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백기현 대리가 사표를 내고 회사를

그만 두는 일이 생겼다. 백대리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니까 우울한가….

아니면 둘이 싸웠나…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물어 볼 수는 없었다.

단지 김대리는 백대리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이 붉어지며 성을 내는 것을 보아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금요일 저녁…

김대리와 같이 현장에 같이 갔다가 저녁을 먹고 술까지 한 잔 했다.

술이 좀 되자 팔도는 궁금하여 슬쩍 백대리가 왜 그만 두었는지 묻자 김대리는 술잔을

탁자에 탁 치며 내려 놓으며

[ 백대리 그 개새끼… 내가 만나면 죽어 버릴 거야… ]

팔도는 더 이상 묻지 않았고 술을 마셨으며 김대리도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다 보니 제법 많이 마셨고 술이 술을 마신다고… 김대리는 2차 가자며 그를 끌고

민속주점으로 들어가니 술집은 좀 한적한 편이었다.

다시 술을 마셨고 취해졌으며 어느덧 김대리는 술이 취해 횡설수설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비로소 백대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의 말을 들은 팔도는 놀라면서 왜 그가 그랬는지 알 것 같았다.

김대리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열흘 전에 김대리는 와이프와 애를 데리고 가까운 휴양림에

놀러 갔단다. 아직 미혼이고 딱히 할 일이 없는 백대리에게 같이 가자고 한 모양이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었고 또 백대리가 자주 김대리 집에 가곤 했으며 김대리 와이프는 사귈 때부터

알기에 서로 편하였으며 그렇게 같이 간 것도 몇 번 되었단다.  

그런데 술이 문제였다.

방갈로에서 술을 마시다 보니 많이 마시게 되었고 애가 자고 나서도 계속 마셨단다.

김대리나 백대리 뿐만 아니라 김대리 와이프도 많이 마신 모양이었다.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세 명은 방갈로 방 안에서 아무렇게나 누워 잠들었단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게 자는데 잠을 자다가 무슨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김대리는 놀람과

분노에 휩싸였단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에게서 좀 떨어진 방 구석에서 친구인 백대리가 자신의 와이프 위에

올라타서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며 좆을 박아 대고 있었더라는 것이다.

술이 확 깬 김대리는 부들부들 떨면서도 자신이 깨어난 것을 표시내지 않았는데

잘못하다간 애 문제도 그렇고 문제가 커질 것 같아서 선뜻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몰래 보는 김대리는 백대리뿐만 아니라 자신의 와이프에게 화가 났단다.

위에 타고 박아 대는 남자가 신랑이 아니라 신랑 친구인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와이프는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그의 다리를 감은 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보지를 대 주었고

그의 손을 당겨 젖을 만져달라는 듯 하기도 했단다.

그렇게 둘은 끈적하게 엉켜 씹을 했고 나중에 백대리는 김대리 와이프의 질에 정액을

쌌으며 그녀는 휴지로 사타구니를 닦더니 그의 좆까지 닦아 주더라는 것이었다.

뜬 눈으로 아침이 될 때까지 시간을 보냈던 김대리는 서둘러 아침 일찍 서울로 돌아 왔고

고민을 했는데 뭐라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문제는 며칠 지난 토요일에 일어났단다.

김대리는 회사에서 갑자기 연락이 와 현장에 갔고 가면서 현장에 사고가 생겨 저녁에나

들어올 것이라며 와이프에게 말을 하고 나갔단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가니 큰 문제가 아니라 점심을 먹고 집으로 들어갔으며 집에 들어간

김대리는 놀라고 분노에 휩싸였다.

안방 침대에서 자신의 와이프는 백대리와 같이 벌거벗은 채 뒤엉켜 한참 씹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고 한다. 서로 다들 놀라고 백대리는 얼른 옷을 입고는 집을 나간 게 저 번 주

토요일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여 김대리와 백대리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으며 소문이 날까 두렵고

또 김대리와 한 회사에서 얼굴을 볼 수가 없어 회사를 그만 두었단다.

[ 배…백대리님이 아주 잘못 했는교~~! ]

[ 님은 무슨 님! 아주 개새끼인데… 하여튼 얼굴 좀 반반하게 생겼다고 평소에도

와이프한테 찝적거리더니만… 개새끼… 따 먹을 여자가 없어서 친구 와이프를 따 먹어? ]

말하다 보니 화가 나는지 김대리는 다시 술잔을 비워 버리고는

[ 그리고 그년도 그래. 신랑이 옆에 자고 있는데 신랑 친구한테 대 주고 신랑이 일 때문에

나간 사이에 신랑 친구를 끌어 들여 보지를 대 줘~? 미친 년…. ]

[ 형수님하고 사이가 좀 그렇겠는교… 어찌하실 건지…? ]

[ 어찌하긴 뭘 어찌해…. 그냥 미친개한테 물렸던 셈 쳐야지… 애도 있는데 어쩌겠어…

 그리고 와이프 이야기를 들어 보니 백대리 그 새끼 별 짓을 다했더구만… ]

[ 어…어떻게 했는교~~? ]

[ 나 없을 때 우리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가기도 하고 노래방 같은 곳에 가면 와이프 엉덩이를

만지거나 젖을 주무르기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농담 같이 하면서 서로 애인 하는 게

어떠냐 그러기도 했고…아주 못된 새끼야… 그리고 그 미친년도 마찬가지야. ]

씩씩대며 말하는 김대리는 술을 마시면서 끊임 없이 백대리 욕을 해 댄다.

남자로서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싶은 생각이 드는 팔도였다.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팔도는 김홍표 대리와 현장에 나갔다가 그가 자신의 와이프가 애와

같이 밖에 나왔는데 식사할 거라며 같이 가자고 하여 따라 갔다.

저 번에 김대리의 말이 있어서 자꾸만 그녀를 힐끔 보는 팔도…

하지만 그녀는 예전이나 다름 없었고 김대리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와이프를 대하는

것이 평소와 다름 없었다.

결국 백대리가 김대리의 와이프를 따 먹고 회사를 그만 둔 이후에 내밀한 사정이야 모르지만

겉으로는 흘러간 과거가 되었다.

봄인가 싶더니 어느덧 여름이 되었고 날은 흘러 갔다.

팔도는 여자 친구인 혜주를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가끔 혜주 어머니와 윤정 형수를 만나

깊은 관계를 맺었다. 이미 모텔까지 가 성도 형에게 보지를 대 준 혜주는 가끔씩 성도 형을

만나 보지를 대 주는 것 같았다.

초여름에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었다.

고교 선배를 만나 식사를 하러 갔다가 거기에 온 다른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는 고향 선배였고 다른 건설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규모가 큰 회사였다.

나이는 팔도보다 열살 많은 나이였으며 회사에 다니면서 동시에 다른 일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회사 일도 하면서 부동산개발사들과 관계를 맺고 개인적으로 도와주기도 하는데 그도 얼마

뒤에는 회사를 그만 두고 독립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미리 그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 회사에서 주로 하는 일이 뭐여~~? ]

[ 예…수주팀에 있습니다요… ]

[ 음… 그럼 사업성 검토나 시장 조사 같은 것은 잘 하겠구만… ]

[ 아직 회사에 들어간 지 몇 년 안되었기에 조금 할 줄 압니다요… ]

[ 그 정도면 된겨… ]

같이 있으면서 선배로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고 팔도는 도움이 되었다.

만나고 난 지 일주일 정도 되었을 때 저녁때 만나자는 연락이 와 팔도는 이야기 한 사무실로

찾아 가니 부동산 시행사였다. 허재두 선배가 그를 소개해 주었고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말을 나누었다. 그는 한 프로젝트 서류를 내 놓으며

[ 이번에 이 회사에서 검토하는 건데 시장조사가 좀 필요하거든. 여기 직원들도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어서 아르바이트 삼아 해 볼 생각 없는겨? ]

[ 아르바이트요? ]

[ 응… 그냥 시간 남을 때 조사해서 검토해 주면 되는 거야… ]

잠시 생각해 보고 서류를 보던 팔도는 고개를 끄덕였다.

[ 알았습니다요. 한 번 해 보겠는교… ]

시장조사는 지금 다니는 건설사에서 수십건을 해 본 경험이 있다. 먼저 시공 프로젝트가

들어 오면 팔도가 제일 먼저 기본적인 것을 조사하고 검토해 본 뒤에 위에 보고를 하여 검토에

들어갔으니 말이다. 

아무튼 보름간 팔도는 시간을 내어 그 일을 마쳤고 일을 마치고 나자 아르바이트비로 백만원이

입금되었다. 쏠쏠했다.

아르바이트를 한 번 하고 나서 허재두 선배는 가끔씩 아르바이트를 던져 줬고

팔도는 틈나는 대로 그 일을 했으며 나중에는 중고차도 한 대 샀다.

가을에는 회사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연말이 다가 왔으며

며칠 뒤에 성도 형과 윤정 형수의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이 며칠 남았을 때 윤정 형수는 밤에 팔도의 자취방에 찾아 왔다.

방에서 그녀의 옷을 벗긴 팔도는 입이 벌어졌는데 안에는 세트로 된 야한 속옷을 입고 있었다.

야한 끈 망사팬티와 망사로 된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그녀…

신혼 여행을 가 잠잘 때 입으려고 사 놓은 것인데 팔도에게 먼저 보여 주고 싶었단다.

그 날 밤에 윤정 형수는 그의 품을 파고 들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혼식에는 혜주와 같이 가니 부모님과 친척들도 오셨으며 다른 많은 분들이 오셨다.

혜주와 자신의 결혼식도 내년 봄에 있기에 부모님은 혜주를 반갑게 맞아 주신다.

팔도는 혜주가 화장실 갔을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윤정 형수에게 가니 그녀는

살짝 얼굴을 붉힌다.

[ 형수님~~! 정말 이쁘신교~~! ]

[ 정말요? ]

[ 예~~! 최고인교~~! ]

그의 말에 눈웃음을 짓는 그녀…

결혼식이 거행되고 윤정 형수가 걸어 들어 가는 것이 보였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천천히 걷는 윤정 형수…

풍만한 둔부와 불룩한 유방, 그리고 잘록한 허리의 굴곡이 살아 있는 그녀의 모습…

그런 윤정 형수의 육체 중 팔도의 손과 입술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심지어 걸어가는

그녀의 다리 사이 사타구니에도 그의 입술에 얼마나 핥아지고 빨렸으며 그 가운데 구멍에는

그의 물건이 드나들었었다. 그런 그녀가 이제 신부가 되어 성도 형과 결혼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옆에 서서 성도 형을 보는 혜주는 묘한 표정이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이것저것 도와 줄 때 한 여자가 다가 왔는데 보니 아까 결혼식장에서

봤던 윤정 형수의 어머니였다.

그녀는 미소를 지어 보이며

[ 사돈 총각… 맞죠? ]

[ 네… 안녕하십니까? ]

인사를 하면서도 얼굴이 붉어지는 팔도였고 그녀는 그런 그를 보며 미소를 짓다가

다른 쪽으로 인사를 하러 다닌다.

성도 형과 윤정 형수가 결혼을 하고 나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

혜주 역시 이젠 성도 형을 몰래 만나지 않게 된 것 같았으며 자신과 그녀의 결혼식도 이제

몇 달 남지 않다 보니 그것을 신경 써야 했고 집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다니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 갔다.

그리고 결혼식이 한 달 반 정도 남았을 때 전셋집을 구해 들어 갔고 그 즈음에 윤정 형수가

임신을 하였다라는 말을 들었다. 기분이 묘했다.

집을 구해 들어가니 혜주가 집에 오는 때가 많아졌다.

신혼가구로 들여놓은 침대에서 혜주는 발가벗은 채 비스듬하게 기대고 있는 팔도의 좆을

혀로 핥았다. 혀로 살살 핥다가 혓바닥을 이용하여 귀두와 귀두와 기둥 사이 오목한 곳까지

쓸듯이 핥는데 예전에는 혜주가 그런 것을 하지 않았는데 성도 형과 가깝게 되고 모텔을

드나들기 시작한 후부터 했던 것이다.

혜주는 마치 보란 듯이 혓바닥으로 귀두를 쓸었고 팔도는 짜릿한 쾌감이 일었다. 혜주는 그렇게

좆을 핥아 주다가 기둥 밑을 잡고 좌우로 흔들었고 그 모습을 보며 팔도는

‘ 가수나야… 내 좆이 네 장난감이여~~? ‘

‘ 응~~! 내 장난감이야~~! 그리고 내 건데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어때서~~! ‘

그러면서 계속 핥고 빨다가 그의 품에 안겨 오며

‘ 자기야~~! 윤정 언니가 임신했다고 하니 기분이 야릇한 거 있지~~?! 나도 임신 시켜줘~! ‘

‘ 임신~~? 하하…. 정말~~? ‘

‘ 응~~! 정말로 임신하고 싶어~~! 임신시켜 줘~~! ‘

팔도는 혜주의 임신이라는 말에 묘한 기분을 느꼈고 또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정말 임신을 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마침 혜주가 배란기였다.

결혼식 며칠 전…

혜주가 임신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임신까지 한 혜주는 혜주 어머니가 자고 와도 된다고 하여 혜주는 팔도와 함께 밤을

보냈고 혜주는 결혼식에 올 친구들을 만난다며 났다.

혜주가 가고 나서 다시 잠들었는데 무슨 느낌에 눈을 떠 보니 언제 오셨는지 장모님이

오셨고 그녀는 자신의 커다란 좆을 입으로 빨고 있었다.

팔도는 그런 장모님을 당겨 끌어 안고서

‘ 언제 오셨는교~~? ‘

‘ 좀 전에…. 반찬하고 몇 가지 그릇도 좀 가져 왔어~~! ‘

그리곤 그의 좆을 손으로 감싸 쥐고 만지면서

‘ 이 큰 자지로 우리 혜주를 임신시켜 줬어~~? ‘

‘ 하하~~! ‘

팔도가 쑥스러움에 웃자 장모님은 그의 좆을 아래 위로 쓰다듬으며

‘ 마음 같아서는 장서방이 나도 임신시켜 줘서 애를 낳아 주고 싶은데… ‘

‘ 하하~~! 장모님은~~! ‘

팔도는 웃으며 장모님을 끌어 당겼다.

팔도는 장모님의 농염한 육체를 끌어 안고 끈적한 키스를 하고서

‘ 아침부터 사위한테 보지 대 주고 싶어서 오셨는교~~? ‘

‘ 응~~! 딸이 임신을 했으니 이제 장모가 더 신경 쓰고 더 자주 대 줘야 할 것 같아~~! ‘

‘ 하하~~! 우리 장모님은~~! ‘

팔도는 장모님을 끌어 안은 팔도는 그녀의 사타구니를 쓰다듬으며

‘ 우리 장모님 보지가 벌써 질펀하신교~~! ‘

‘ 응~~! 장서방하고 있으면 장모 보지가 꼴리고 뜨거워져~~! ‘

‘ 어떻게 하면 됩니까요? ‘

혜주 어머니는 그의 껄떡거리는 좆을 쓰다듬으며

‘ 어떡하긴~~! 사위 큰 자지로 장모 보지를 식혀 줘야지~~! ‘

‘ 하하~~! ‘

팔도는 입맞춤을 하고 곧 장모님의 농염한 중년의 육체를 올라탔다.

3월이 되어 마침내 결혼식을 했다.

결혼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고 허재두 선배도 찾아 왔으며 성도 형과 윤정 형수도 왔다.

결혼식을 하고 나서 신혼여행을 갔다 왔고 마침내 결혼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허재두 선배는 그 뒤에도 가끔씩 시장조사 아르바이트를 갖다 줬으며 팔도는 단순히

시공뿐만 아니라 시행이나 개발 쪽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혜주 어머니는 계속 가끔씩 대 주시다가 혜주가 배가 불러 대 주기 어려울 때와 출산을 하고

난 뒤 몇 개월 동안은 더 자주 대 주셨고 팔도는 그런 장모님의 농익은 육체에 욕망을

풀어 내었다.

그 다음 해에 윤정 형수는 출산을 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혜주도 아들 석이를 낳았다.

그러다가 윤정 형수가 출산을 한 지 반 년 정도 지났을 때 성도 형은 미국에 있는 본사에

발령을 받아 윤정 형수와 같이 건너 갔다.

-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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