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혼숙(3) (3/7)

혼숙(3) 

연말이다 보니 모임도 많았는데 팔도나 혜주 둘 다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보내다가 성도 형한테 송년회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하는 연락이 와서 모레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고 혜주에게도 말했다.

토요일에 팔도는 혜주를 만나 함께 성도형과 윤정 형수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다.

거기에서 송년회를 하며 술을 마셨고 어느 정도 마시자 알딸딸하게 기분이 좋아

성도 형의 자취방으로 가 2차로 술을 마셨다.

혜주도 편안한 기분으로 같이 어울렸고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오늘 혜주는 집에 안 들어가도 되기 때문에 부담 없었고 윤정 형수 역시 오늘 여기서 자고

잘 것이기에 편안한 모습이었다. 겉옷을 벗은 혜주는 탱탱하면서 굴곡 있는 몸매가 드러나고

윤정 형수 역시 나긋나긋한 허리에 몸매의 굴곡이 드러난 모습이다.

건배를 하느라 상체를 약간 숙이면 상의 블라우스 사이로 하얀 젖가슴 계곡이 보이기도 한다.

아무튼 술을 마시다가 모자라 팔도는 밖에 나가 다시 사 왔으며 나중에는 다들 술이 취했고

밤이 늦어지자 이불을 대충 펴고 누웠다.

혜주와 윤정 형수가 가운데에 눕고 팔도와 성도 형이 양쪽 가장자리에 누웠다.

잠을 자던 팔도는 자신의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자는 혜주의 유방을 만지고 있는 것을

비몽사몽간에 느끼며 본능적으로 젖가슴을 쓰다듬고 만졌고 혜주의 손은 바지 위로 자신의

좆을 만지고 있으니 야릇한 기분에 취해진다. 또한 밖은 춥지만 덥고 있는 이불로 인하여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이 더해졌다. 너무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았다는 생각도 떠 오르면서

본능적으로 손을 움직여 젖가슴을 만지던 팔도는 뭔가 이상하다는 기분을 느꼈다.

만지고 있는 유방이 혜주의 유방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다.

혜주 유방보다 볼륨이 더 크고 풍만했던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자 아직 취기가 가시지 않는 중에도 잠이 확 깨는 것 같았고

정신을 차려 눈을 조금 뜨고 희미한 어둠의 방안을 살펴 보던 팔도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팔베개를 하고 옆에 누워 자는 여자는 혜주가 아니라 윤정 형수였고 자신은 지금 윤정

형수의 유방을 만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자 어둠 속에서 그의 얼굴은 벌개졌고 당황하였는데 윤정 형수는 깊은 잠에

취한 듯한 모습이라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잠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머뭇거리던 팔도는 아쉬움을 가지며 유방에서 손을 떼려다가

힐끔 깊이 잠든 그녀의 모습을 보자 욕심이 생기고 깊이 잠들었으니까 괜찮겠지….하는

생각과 손바닥에 닿는 감촉을 거부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이렇게 윤정 형수의 젖가슴을 만질 줄은 몰랐다.

자주 보고 했던 윤정 형수이지만 엄연히 성도 형과 결혼할 여자이고 또 미모도 있어

자신에게는 멀게 느껴졌던 그녀였었다.

짧은 순간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던 팔도는 결국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손으로 유방을 감싸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손바닥에서 물컹거리는 젖가슴 감촉에 그의 좆은 팽창한다.

그러면서 어찌 된 건지 잠시 생각해 보니 평소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혜주가 화장실에 다녀

오고 나서 저 쪽 넓은 곳에 누워 잠들었고 혜주 옆에 누워 잠자던 윤정 형수와 자신은

잠결에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다가 가깝게 된 것이었다.

손 안에 들어 온 윤정 형수의 젖가슴은 풍만함이 느껴졌으며 브래지어를 하고 옷 위로지만

물컹한 감촉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했다. 손바닥 가득한 유방 감촉을 느끼며 손을 움직였고

손이 움직일 때마다 물컹한 유방은 출렁거리는 듯 했다. 그 감촉을 느끼며 꿈결에 빠져 드는

듯 하던 팔도는 어느 순간 자신의 좆을 바지 위로 잡고 있던 형수의 손이 움직이자 깜짝 놀랐다.

놀라면서도 혹시나 깬 것이 아닌가 싶어 힐끗 보니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그런 것 같았다.  윤정 형수의 손이 움직이며 좆을 만져 주니 그 짜릿함은 더할 나위 없었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라고…

윤정 형수의 손이 잠결에 자신의 좆을 만져 주니 그의 좆은 팽창하며 껄떡거렸고 짜릿함에

간이 커진 그는 그녀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 자신의 바지 안으로 넣고 자신의 좆을 그녀가

잡게 만들었다. 윤정 형수의 손이 자신의 좆을 감아 쥐고 있는 모습….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쾌감이 일어났으며 팔도는 계속 그녀의 유방을 만지고 주물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여전히 취기로 몽롱한 상태라 시간의 가늠이 없는데 어느 순간

자신의 좆을 잡고 있는 윤정 형수의 손이 움직이자 팔도는 간이 쪼그려 드는데 곧 좀 전처럼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안심이 되었고 오히려 그녀의 손길에

좆을 껄떡거리고 짜릿한 쾌감은 온 몸으로 번져 간다.  

그녀의 손은 그의 기둥을 아래 위로 쓰다듬었고 팔도는 그녀의 물컹한 유방을 주무르며

기분 좋은 쾌감에 빠져 들었으며 슬쩍 옆을 보니 눈을 감고 자고 있는 윤정 형수의 얼굴이

보인다. 정말 이쁘게 생긴 얼굴과 도톰하고 붉은 입술은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 같았고

입맞춤을 해 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쳐 오른다.

그렇게 몽롱함에 빠져 있던 팔도…

자신의 좆을 만지던 윤정 형수의 손가락이 자신의 커다란 귀두를 손가락으로 만지자 깜작 놀랐다.

손가락 두 개로 귀두를 만지는 것은 아무리 술에 취해 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자고 있을 줄 알았던 윤정 형수가 깨어 있었던 것이다.

팔도는 당황하며 자신도 모르게 윤정 형수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희미한 어둠 속에서 윤정 형수의 눈과 딱! 마주쳤던 것이다.

둘 다 당황했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멍해졌으며 얼굴이 붉어졌다.

놀람과 당황,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팔도…

지금 그의 손은 그녀의 유방을 잡고 있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좆을 잡은 상태였다.

잠시 둘 다 놀람에 멍하니 있었는데 잠시 뒤 윤정 형수가 당황하면서 그의 바지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손을 빼려고 했다.

팔도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모른다.

그는 윤정 형수가 손을 빼려고 하자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바지 위를 눌러 그녀의 손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잡았고 그의 행동에 윤정 형수는 얼굴을 더 붉히며 다시 빼내려 하였다.

하지만 팔도의 힘에 눌렸고 몇 번이나 빼내려 하던 윤정 형수는 힘이 빠지는지 포기를 했고

바지 안에서 그의 좆을 잡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잠시 그렇게 있다가 팔도가 바지 위로 그녀의 손을 잡고 움직이자 윤정 형수의 손도 자연히

따라 움직였는데 조금 지나자 윤정 형수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스스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이 움직이자 팔도는 짜릿함을 느끼면서 윤정 형수의 물컹한 유방을 다시 감싸 쥐었다.

묘한 상황이었다.

윤정 형수도 지금 술이 많이 취해 취기에서 깨지 못한 상태일 것이다.

시동생이 될 남자와 사촌 형수가 될 여자…

그런 관계의 남자와 여자가 한 방에 다른 사람이 있는데 이불 안에서 그녀는 그의 좆을

만지고 그는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니 말이다.

두 사람은 정적 속 방안의 이불 안에서 말없이 무언의 대화를 하고 있었다.

윤정 형수의 가녀린 손은 시동생이 될 남자의 좆을 쓰다듬어 주고 팔도의 손은 사촌 형수가

될 여자의 부푼 유방을 주물러 주며 흥분에 몸이 떨린다.

그렇게 만지며 흥분에 취해 있던 팔도가 고개를 돌려 그녀를 보는데 마침 그 때 그녀도

얼굴을 이쪽으로 하여 그를 보았으며 둘은 멈칫했다.

잠시 어둠 속에서 서로를 보다가…

간이 커진 팔도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윤정 형수의 얼굴 가까이 하였고

놀라는 윤정 형수의 도톰하고 촉촉해 보이는 입술에 입술을 밀착하고 말았다.

윤정 형수는 깜짝 놀라다가 그가 입술을 움직이자 살며시 눈을 감는 것이었다.

윤정 형수의 도톰한 입술은 너무나 보드랍고 촉촉했으며 말랑거리는 감촉은 끝내 준다.

팔도의 두툼한 입술이 움직이자 그녀의 도톰한 입술도 움직여 서로의 입술은 비벼졌고

입맞춤을 하면서 그는 윤정 형수의 손안 가득한 유방을 주무르고 그녀는 바지 안에서

껄떡거리는 그의 좆을 아래위로 쓰다듬었다.

그렇게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육체를 만지다가 입술이 떨어지자 윤정 형수는 부끄러워하고

무안해 하더니 그의 바지 속에서 손을 빼내고는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들어갔으며

팔도 역시 무안하면서 허전함이 느껴졌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식당으로 갔고 해장국을 같이 먹는데 팔도와 윤정은 서로의 시선을

피한다. 서로 다른 사람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하다가도 윤정 형수나 팔도가 말할 때에는

서로가 말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식사를 하면서 시선이 상대방에게 갈수 밖에 없었고 팔도의 시선이 힐끔 윤정 형수의

불룩한 유방에 눈길이 닿았는데 그 때 그녀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의 얼굴이 화끈거렸다.

윤정 형수도 그의 시선에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다른 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며칠 지나 새해가 되었고 연말연초라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그렇지만 혜주가 다니는 회사는 일이 있는지 프로젝트 때문에 좀 바빠졌다고 하여

혜주와 며칠 못 만난 것 같았다. 팔도도 작년에 참여하게 된 빌딩 건립으로 인하여 약간

바빠진 편이었다. 혜주가 다니는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빌딩 건립이었다.

인허가가 나오고 기초 공사에 들어가니 현장에도 자주 가야 한다.

혜주를 며칠 못 볼 때 팔도는 혜주 어머니를 만났다.

찰박 찰박~~! 철퍽 철퍽~~!

풍만한 둔부를 튕겨 주는 혜주 어머니와 그녀의 위에서 움직이는 팔도의 하체가 부딪히면서

음란한 소리가 났고 허리를 움직여 둔부를 튕겨 주는 혜주 어머니는 신음을 쏟아 내었다.

‘ 아흑~~! 자…장서방~~! 여보~~! ‘

여보라는 그 말에 팔도는 엄청 흥분이 되면서 좆을 더 깊게 박아 넣으며

‘ 제…제가 장모님 여보입니까요~~? ‘

‘ 아흑~~! 지…지금은 장서방이 내 보지를 차지하고 있으니 내 여보야~~! 여…여보~!

장모 보지 맛있어~~? ‘

‘ 예~~! 끝내 줍니다요~~! 우…우리 장모님 보지 대 주는 솜씨가 대단하신교~~! ‘

‘ 나…나도 모르게 자…자꾸만 엉덩이가 들썩거려~~! 아흑~~! ‘

‘ 으~~! 자…장모님~~! 제 새해 인사가 맘에 드시는교~~? ‘

‘ 아흑~~! 이…이렇게 장모한테 씹 해 주는 게 새해 인사야~~? ‘

‘ 예~~! ‘

‘ 아흑~~! 최…최고의 인사야~~! 아흑~~! 여보~~! ‘

혜주 어머니는 그의 등을 잡고 연신 둔부를 튕겨 준다.

새해가 된 지도 일주일 정도 되어 다시 성도 형과 윤정 형수와 같이 술자리를 가졌다.

혜주도 같이 마셨으며 예전이나 다름 없이 화기애애했으며 혜주는 성도 형에게 예전보다

잘하고 성도 형 역시 혜주에게 잘해 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시고 나서 헤어질 때가 되어 성도 형이

[ 팔도야~~! 가는 길에 네 형수하고 같이 가서 집까지 좀 데려다 주고 가라~! ]

[ 예~! 그러겠는교… ]

팔도의 자취방이 있는 곳에서 버스로 두 정거장 정도 되는 거리에 윤정 형수의 집이 있었기에

가끔씩 술을 마시면 팔도가 윤정 형수의 집에 바래다 주기도 했었다.

팔도는 윤정 형수와 같이 택시를 탔는데 두 사람 다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자취방이 가까워져 오자 팔도는 그냥 헤어지기가 뭐했다.

[ 형수님~~! 우리끼리 술 한 잔 더 하시겠는교? 아직 시간이 이른데… ]

그의 말에 립스틱을 바른 윤정 형수가 그를 보며

[ 그럴까요? 사실 많이 마시지는 않았어요.. ]

[ 그럼 좀 더 가다가 내립시다요~~! ]

택시에서 내리자 윤정 형수가

[ 어디 갈까요? ]

[ 그냥 자취방이 가까우니 거기 가는 게 어떠신교? ]

그 말에 윤정 형수는 살짝 얼굴을 붉히고 그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윤정 형수와 둘만이 있으니 기분이 야릇했다.

얼굴도 이쁘고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윤정 형수와 단 둘이 방안에 있으니 기분이 묘했고

또 연말 때 잠잘 때 일어난 일 때문에 야릇하기도 하다.

둘은 방 가운데 작은 상을 펴고 술과 안주를 올려 놓고서 잔을 부딪히며 마신다.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살짝 벌려 술을 머금는 그녀…

둘이 다 말이 별로 없이 어색하기도 하고 기분도 묘한 상태였는데 술만 따르고 마시고 하던

팔도가 엉덩이를 움직여 슬쩍 그녀의 옆으로 가 팔을 둘러 윤정 형수의 어깨를 가볍게 감싸자

그녀는 살짝 얼굴을 붉혔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던 팔도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가까이 하자 그녀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더니 곧 눈을 감았고 팔도의 입술은 그녀의

도톰한 입술에 닿아 쪼~옥 하는 소리가 났다.

잘록한 허리의 아래 볼륨 있는 둔부가 바닥에 닿아 있고 그의 손은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가

윤정 형수의 부푼 유방의 둥근 윤곽을 따라 쓰다듬었고 둘은 좀 전보다 어색함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다. 윤정 형수 또한 좀 전에 말이 없던 모습에서 애교가 있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녀는 한 손은 그의 허벅지에 올려 놓고 그의 어깨에 살짝 기대고 그의 손에 유방을 맡겨

놓은 채 술을 마시며

[ 이 술 맛있다~! 이 술 뭐에요? ]

[ 전통주인교. 친구가 고향에서 가져 와 준 건데 도수도 낮고 부드러운교~~! ]

[ 정말 그렇네요~~! 같이 마셔요~~! ]

둘은 잔에 술을 따르고 잔을 부딪혔고 그는 불룩한 유방을 만지면서 술을 마셨다.

윤정 형수도 술을 반쯤 마시고 잔을 내려 놓았고 그녀를 본 그가 얼굴이 가까이 하자

그녀는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도 눈을 감고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 준다.

‘ 아~이~~! 너무 민망해~~! ‘

팔도가 윤정 형수를 자신의 앞에 앉히니 풍만한 둔부가 하체에 밀착되어 그의 좆은 팽창되어

엉덩이를 찔렀고 뒤에서 안아 물컹한 유방을 만지면서 입맞춤을 한다.

그가 두 손으로 유방을 감싸 쥐고 부드럽게 주무르자 윤정 형수는 민망한지 술잔을 들어

그의 입에 대어 주었고 그가 마시자 안주를 입에 넣어 주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부드러운 육체가 움직였고 간지러운 듯한 감촉을 안겨 준다.

팔도가 그런 그녀는 자신의 가슴에 더 가까이 당겨 안고 한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면서

다른 손으로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빗기듯 만져 주자 윤정 형수가 가볍게 꿈틀거리며

‘ 팔도씨~~! 나 좋아해요~~? ‘

‘ 예~~! 엄청 좋아하는교~~! 형수가 될 여자라서 그렇지 무지 좋아하는교~~! ‘

그러면서 그녀의 뺨에 뽀뽀를 하자 그녀의 볼이 살짝 붉어졌고 팔도가 속삭였다.

‘ 형수~~! 저 번처럼 이불 속에서 안고 싶은교…. ‘

팔도의 말에 그녀의 귓볼이 빨개진다.

따뜻한 이불 안에서 윤정 형수는 그의 팔베개를 하고 안겨 있고 그이 허벅지에 다리를

올려 놓고 있었으며 팔도는 이불 안에서 물컹거리는 유방을 주물렀다.

손 안 가득한 유방을 쓰다듬고 주무르면서 입맞춤을 했고 그녀의 한 손은 바지 위로

그의 성난 좆을 만져 주고 있었다.

은밀한 이불 안에서 윤정 형수의 유방을 만지며 팔도는 달아올랐고 그녀 또한 육체를

꿈틀거리며 도톰한 입술이 살짝 벌어진다.

‘ 으~응~~! ‘

들릴락말락 하는 작은 소리가 그녀의 입술 사이로 흘러 나왔고 그 소리에 팔도는 달아 올라

손바닥으로 유방을 거머쥐듯 힘을 주어 주무르며

‘ 이렇게 형수하고 있으니까 너무 좋은교~~! ‘

‘ 난 시동생이 될 남자하고 이러니까 야릇해 죽겠어요~~! ‘

그러면서 그녀는 바지를 밀치고 있는 커다란 좆을 쓰다듬는다.

팔도가 손으로 자신의 바지 쟈크를 내리고 좆을 꺼내 그녀의 손으로 잡게 하자

‘ 어멋~~! ‘

윤정 형수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의 가슴에 얼굴을 숙였는데 그녀의 손은 그의 커다란 좆을

잡고 있다가 잠시 손을 움직여 만졌다.

팔도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그녀에게 입맞춤을 했고 이젠 그녀도 도톰한 입술을 벌려

그의 입술에 입술을 밀착하여 왔고 두 사람의 입술은 밀착하여 비벼진다.

입술이 떨어지자 윤정 형수는 애교스러우면서도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그를 보고 그의 좆을

아래 위로 쓰다듬으며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 나… 처음에 이거 만졌을 때 놀랐어요~~! 너무 커서~~! ‘

‘ 성도 형 것도 큰 편인디… ? ‘

‘ 이렇게 굵고 크지는 않아요~~! ‘

부끄러워하면서도 그의 좆을 만져 주는 그녀였고 팔도가 짜릿함을 느끼고 달아올라

그녀의 손을 잡고 아래 위로 움직이자 그녀는 마치 자위행위를 해 주듯이 해 준다.

그렇게 방안에서 있다가 늦어지자 자취방을 나와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 주었으며

걸을 때 팔을 내밀자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며 팔짱을 꼈다.

팔도와 윤정 형수는 마치 연애하는 것처럼 가까워졌으며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의도

하고 있는 윤정 형수와 통화를 했고 그녀는 약간 늦게 강의가 끝나고 나서 그의 방에

세 번째로 왔다.

한쪽에 쌓아 놓은 이불에 기대 서로 안고 있고 앞은 얇은 이불로 덮여 있으며 티브이를 틀어

놨지만 둘의 눈길은 서로에게 가 있었다.  

이불 안에서 팔도는 윤정 형수의 젖을 주무르고 그녀는 체육복 바지가 내려가 드러난

그의 좆을 만지고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서로 끌어 안고 있으면서 팔도가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핥아주자 그녀의 입술도

벌어지면서 혀가 나와 두 사람의 혀가 엉켜 들었다.

타액이 섞이고 서로의 혀를 핥았으며 그는 유방을 만지다가 손을 옮겨 잘록한 허리를 쓰다듬었고

밑으로 내려가 풍만하고 탄력 있는 둔부를 쓰다듬었다.

입술이 떨어지자 그녀는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며

‘ 팔도씨하고 같이 있는 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

‘ 나도 윤정씨하고 같이 있는 게 엄청 좋은겨~~! ‘

두 번째 왔을 때 그녀는 형수라는 말이 부담스럽다며 서로 이름을 부르고 나이 차이도

많이 안 나니 서로 편하게 하자는 말에 말을 놓았다.

어느덧 윤정 형수의 블라우스 단추가 풀어지고 혜주보다 더 풍만한 젖가슴이 봉긋하게

드러나 있는데 팔도는 얼굴을 숙여 핥고 빨았으며 그녀는 반쯤 눈을 감은 채 입술을 벌리고

달아 올랐다.

‘ 하아~~! 팔도씨~~! ‘

‘ 쭙쭙~~! 윤정씨 젖이 너무나 탐스럽고 맛있는겨~~! ‘

그녀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에 대고 속삭인다.

‘ 하아~~! 나도 팔도씨가 빨아 주니 너무 좋아~~! 혜주씨 젖보다 맛있어~~? ‘

‘ 쭙쭙~~쭈우웁~~! 응~~! 훨씬 더 맛있는겨~~! 빨기도 좋고~~! ‘

팔도는 다른 젖을 주무르면서 핥고 빨았으며 그녀는 달아오르며 꿈틀거린다.

팔도의 입에 실컷 빨렸던 하얀 젖가슴은 그에게 밀착되어 물컹거리고 윤정 형수는 이불 안에서

그의 좆을 잡아 아래 위로 훑어 주고 자위행위를 하듯 손을 움직였다.

‘ 으~~! ‘

팔도는 짜릿한 쾌감에 다리를 벌렸고 그녀는 손으로 계속 훑어 주면서

‘ 자기야~~! 내가 만져 주니까 좋아~~? ‘

‘ 응~~! 너무 좋은겨~~! ‘

‘ 자기 꺼… 정말 너무 커~~! ‘

한 손으로 다 쥐지도 못하는 좆을 감아 쥐고 쓰다듬는 그녀를 안고 있는 그는 귀걸이를 한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윤정아~~! 똘똘이한테 뽀뽀해 줘~~! ‘

‘ 아~잉~~! ‘

윤정 형수는 얼굴을 살짝 붉히며 부끄러워했고 팔도가 다시 속삭이자 그녀는 힐끔 그를 보곤

이불 안으로 얼굴을 숨겼고 잠시 뒤 팔도는 자신의 좆기둥에 그녀의 도톰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닿는 것을 느꼈다.

몇 번이나 입맞춤을 하던 윤정 형수였는데 팔도는 어느 순간 자신의 귀두가 촉촉하고 따뜻한

입에 들어가는 느끼고는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번졌다.

잠시 귀두를 물고 있던 그녀는 얼굴이 붉어진 채 이불 밖으로 나왔으며 팔도는 그녀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그리곤 이불을 걷으니 천정을 보고 껄떡거리는 좆이 드러났으며 팔도가 속삭였다.

‘ 윤정아~~! 입으로 좆을 다시 물어 줘~~! ‘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선 상체를 숙여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벌려 커다란 그의 귀두를 물었고 그것을 보는 팔도는 짜릿한 쾌감에 빠져들었다.

윤정 형수와 함께  자취방에서 연애하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었다.

마치 처음 연애하는 것처럼 설레였고 천천히 서로가 더 가까워지는 것이 좋았다.

물론 천천히 진행되는 데는 그녀가 형수가 될 여자이고 또 그녀에게 그는 장차 시동생이

될 남자라는 것을 서로의 마음 속에 어려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올해는 설이 좀 빨라 1월 말인데 설이 되기 일주일 전이 되니 명절 분위기가 나고

며칠간 날씨가 포근했다.

팔도는 혜주가 근무하는 회사의 근처에 건립하는 빌딩 공사 현장에 갈 일이 있어 금요일이고

하여 간 김에 혜주를 만날 생각으로 연락을 하니 급한 프로젝트 때문에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팔도는 오후에 현장에서 일을 보다 보니 퇴근 시간이 다 되어 바로 퇴근하라는 말을 듣고는

자취방으로 가려다가 가까이 있으니 야근을 하는 혜주에게 저녁이라도 사 주려고 마음 먹고는

회사 쪽으로 향했다.

전화를 하면 되지만 곧 저녁 먹으러 나올 시간이 되었으니 가서 기다리자며 혜주가 근무하는

회사가 있는 건물 쪽으로 걸어갔다.

퇴근 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는 게 보였으며 그 쪽으로 가는데 혜주가 건물 밖으로

나오는 것이 보였다. 청바지를 입어 늘씬하고 탱탱한 몸매의 윤곽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혜주의 모습을 보고 급하게 그 쪽으로 가려던 팔도는 혜주가 나와서 좀 걸어가 만나는 사람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혜주가 한 남자를 웃으면서 반갑게 맞아 주는데 보니 성도 형이었다.

순간 드는 생각이 성도 형 회사도 이 근처이니 야근을 하는 혜주와 같이 저녁을 사 주려고

하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쩐지 그들에게 가지 못하고 지켜 보기만 했다.

둘은 걸어 가더니 한 식당으로 들어갔고 팔도는 그들이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이상하게 그러질 못했으며 근처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며 지켜 봤다.

한 시간 정도 지나 둘은 식당에서 나왔기에 이제 회사로 돌아 가나 했는데 뜻밖에도 둘은

식당에서 나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회사와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야근을 한다더니 어딜 가지…?

그런 의문을 가지며 멀찍이 떨어져 뒤를 따라 가는 팔도는 가다 보니 방향이 성도 형의

자취방 쪽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뭔가 불길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불길한 기분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할까…

청바지를 입어 탱탱한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성도 형과 이야기를 하며 걷던 혜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골목으로 들어서 성도 형이 팔을 내밀자 눈웃음을 지으며 팔짱을

자연스럽게 끼는 것이었다.

둘은 팔짱을 끼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다가 편의점에 들러 뭘 사 가지고 다시 걸어가더니

성도 형의 자취방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야근을 한다고 하고는 성도 형의 자취방에 가는 혜주…

둘이 자연스럽게 성도 형의 자취방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는 팔도..

그는 둘의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조금 지나 집안으로 들어가 집 뒤로 갔다.

이미 여러 번 와 보고 또 심심하여 집 뒤도 돌아 봤던 팔도였기에 이 다가구 주택의 구조를

알고 있었다.

경사가 진 뒤로 돌아 가 들키지 않게 조심하며 몰래 보니 보일러를 틀어 따뜻한지 둘은

방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둘을 보던 팔도의 얼굴이 붉어졌다.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를 준비하여 탁자에 올려 놓고 준비가 되자 소파에 앉아 있던

성도 형이 외투를 벗고 걸어 놓은 혜주를 보고

‘ 혜주씨~~! 어서 와~~! ‘

외투를 벗어 늘씬한 몸매와 잘록한 허리의 윤곽이 드러나는 혜주는 곧 성도 형의 옆에

가 앉았고 둘은 서로 잔에 술을 따라 준다.

서로 잔을 부딪히고 마시면서 성도 형의 팔이 자연스럽게 혜주의 잘록한 허리를 안았고

혜주는 몸을 기울여 그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기대었으며 성도 형은 손바닥으로 혜주의

어깨를 쓰다듬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둘은 서로를 보다가 쪼~옥 입맞춤을 했고 성도 형의 손은 자연스럽게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가 탱탱한 혜주의 유방을 만졌고 혜주는 그의 가슴에 안기듯 기댄다.

그런데 앉아 있는 성도 형의 바지 앞은 텐트를 쳐 불룩한데 가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 혜주씨~~! 만져 줘~~! ‘

성도 형이 혜주의 손을 잡아 이끌자 혜주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 아~이~~! 성도씨는 나만 보면 만져 달래~~! ‘

두 사람은 서로 편안하게 이름을 부르고 말을 놓으면서 대화를 하였고 혜주는 불룩하게

솟은 성도 형의 바지 앞을 잡아 좆을 만져 준다.

‘ 하하~~! 연말에 이 방에서 내 걸 먼저 만진 것은 혜주씨잖아~~! ‘

‘ 아~이~~! 그거야 그 때 술이 너무 취한 채 잠결에 팔도씨인 줄 알고… ‘

몰래 보며 듣던 팔도는 놀랐다.

술이 취해 잠결에 자신과 윤정 형수가 그리 되었듯이 성도 형과 혜주 또한 마찬가지 상황을

경험했다는 것을 알았다.

성도 형은 혜주를 더 끌어 안고서 탱탱한 유방을 주물렀으며 혜주는 손으로 성도 형의

좆을 만지고 쓰다듬는다. 그러다가 성도 형이

‘ 혜주씨~~! 좆 꺼내서 만져 줘~~! ‘

혜주는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그의 바지 쟈크를 내리더니 안에서 손을 움직였으며

곧 성도 형의 좆이 밖으로 드러났다.

길이는 팔도의 좆과 비슷하면서 굵기는 약간 적어 성도 형 몸과 마찬가지로 날씬한 편인데

잘 생긴 좆이었다.

혜주는 드러난 좆을 자연스럽게 손으로 감아 쥐고는 쓰다듬고 만져 주었으며 성도 형은

그런 혜주를 끌어 안고 뺨 곳곳에 입맞춤을 해 주는 것이었다.

혜주는 간지러워하면서 그를 보며

‘ 성도씨~~! 나 이뻐~~? ‘

‘ 응~~! 참 이뻐~~! 처음 팔도가 소개해 주어 봤을 때 얼마나 이뻤는지 몰라~! ‘

그의 말에 혜주는 그의 좆을 쓰다듬어 주면서 입맞춤을 하고

‘ 나두~~! 나두 처음 성도씨 봤을 때 너무 잘생긴 남자이고 너무 멋져 보였어~~! ‘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성도 형의 손은 움직였고 어느새 상의가 젖혀지며 탱탱한 혜주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성도 형이 탱탱한 혜주의 젖무덤을 혀로 핥고 혜주는 그의 좆을 만지면서 내려다 보며

‘ 성도씨~~! 언니 젖보다 작은데도 내 젖이 조~아~~? ‘

‘ 응~~! 혜주씨 볼 때마다 이 탱탱하고 봉긋한 젖이 얼마나 이뻐 보였는데~~! ‘

성도 형은 혀를 낼름거리며 젖무덤을 핥아 대었고 또 젖꼭지를 건드리며 간지럽히자

혜주는 상체를 꿈틀거리며 달아오르다가 그가 계속 핥으며 애를 태우니 머리를 안으며

‘ 아~잉~~! 성도씨~~! 혜주 젖 빨아 조~오~~! ‘

곧 성도 형은 젖꼭지를 물어 빨았고 혜주는 젖가슴을 더 밀착하면서 달아오른다.

혜주의 젖을 실컷 빨고 나서 고개를 들자 혜주가 입술을 포개었고 둘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으며 그는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입술이 떨어지자 성도 형은 혜주의 입술을 만지면서

‘ 혜주씨~~! 예전부터 이 입을 볼 때마다 내가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

‘ 무슨 생각 했는데~~? ‘

‘ 혜주씨 입을 볼 때마다 이 예쁜 입에 내 좆을 물리고 싶었어~~! ‘

그 말에 혜주는 곱게 눈을 흘기며

‘ 엉큼하긴~~! 자기 제수씨 될 여자 입에 자지를 넣는 상상이나 하고~~! ‘

‘ 하하~~! 본능인데 어떻게 하겠어~~! ‘

성도 형은 웃었고 다시 곱게 눈을 흘기던 혜주는 소파에서 내려와 그의 앞에 앉아선

껄떡거리는 좆을 잡더니 입술을 기둥에 비비다가 혀를 내밀어 핥았다.

야하게 혀로 핥아대다가 입술을 벌리더니 성도 형의 좆을 물어 그를 올려다 본다.

그리곤 머리를 움직여 가며 빨았고 성도 형은 쾌감에 젖은 듯한 표정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 으~~! 혜주씨~~! 지금 뭐 하고 있어~~? ‘

혜주는 좆을 빨다가 입에서 빼내고 올려다 보며

‘ 하아~~! 앞으로 시아주버님 될 남자 자지 빨아 주고 있어~~! ‘

‘ 시아주버니 될 남자 좆을 빨면 돼~~? ‘

‘ 피~이~~! 제수씨 될 여자한테 자지 빨라고 시킨 사람이 누구인데~~! ‘

‘ 하하~~! 시아주버니 될 남자 좆…. 맛있어~~? ‘

‘ 응~~! 맛있어~~! ‘

그러더니 다시 좆을 입으로 물어 빠는 혜주였다.

둘은 방안에서 그렇게 있다가 방에서 나왔으며 성도 형이 택시 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는데 혜주는 그의 팔짱을 끼고 종알거리며 걸었고 걷다가 둘은 입맞춤을 하기도 한다.

팔도는 그들 뒤를 몰래 따라 가다가 혜주가 택시를 타고 가고 성도 형이 다시 자취방으로

가는 것을 보고선 그도 택시를 세웠다.

곧 설이었고 팔도는 집에 다녀 왔으며 서울로 돌아와 혜주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명절 마지막 날에 눈이 내렸는데 윤정 형수가 자취방에 찾아 왔다.

따뜻한 방안 이불 안에서 팔도와 윤정 형수는 나체가 되어 엉켜 있었으며

팔도는 엎드린 그녀의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아래서 허벅지를 벌린 윤정 형수의 위에서 팔도는 풍만한 둔부의 감촉을 느끼면서

좆을 엉덩이 아래 보지 두덩에 마찰하였고 혀로 그녀의 어깨며 목덜미를 핥았다.

‘ 아~으응~~! 자기야~~! ‘

윤정 형수는 둔부를 꿈틀거리며 입에서 비음이 흘러 나온다.

‘ 윤정아~~! 무거워~~? ‘

‘ 아~~니~~~! ‘

팔도는 좆을 보지 계곡에 비벼대다가 어느 순간 자신의 좆이 질 입구에 딱 맞춰지자

귀두로 질을 찌르다가 힘을 주니 그의 좆이 윤정 형수의 좁은 질 구멍으로 박혀 들었다.

‘ 하악~~!! ‘

갑작스럽게 좆이 박혀 들자 윤정 형수는 입을 벌리고 신음을 냈다.

‘ 아흑~~! 자…자기야~~! ‘

팔도는 엎드린 그녀의 위에서 커다란 좆을 윤정 형수의 보지 맛을 보듯이 천천히 깊게 넣었다가

뺐다 했고 질벽이 압박하고 훑어 주는 그 감촉에 짜릿한 쾌감이 일었다.

팔도가 그렇듯 윤정 형수도 느끼는 듯 신음을 내면서 둔부를 일렁거리며 흥분했고

그의 좆은 몇 번이나 그렇게 그녀의 질 감촉을 적나라하게 느꼈다.

그러다가 그가 상체를 조금 들고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윤정 형수는 더 큰 신음을 내고

허벅지를 더 벌려 주었으며 방안은 순식간에 끈적한 신음으로 가득 찼다.

윤정 형수가 누운 자세였고 팔도는 그 위에 올라가 하체를 움직였다.

활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윤정 형수의 보지 또한 찢어질 듯 벌어져 있으며 그 구멍에

팔도의 굵고 커다란 좆이 드나들었고 애액이 흘러 나왔다.

처음에는 그의 좆이 커 약간 통증을 느끼던 그녀도 이젠 괜찮아진 것 같았고 입술을 벌려

뜨거운 숨결을 내쉬며 흥분에 취해 있었다.

뿌적 뿌적~~! 찰박 찰박~~~!

그가 움직일 때마다 야한 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쾌감에 젖은 팔도가 속삭였다.

‘ 으~~! 윤정이 보지 맛 끝내 주는겨~~! 윤정이는 어떤겨~~? ‘

그의 말에 얼굴이 붉게 물들고 뜨거운 숨결을 내시는 그녀는 그를 올려다 보며

‘ 조…좋아~~! 아흑~~! 나…남자하고 섹스 하는 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 ‘

‘ 으~~! 예…예전부터 그래서는 안되지만 윤정이를 올라타고 이렇게 씹 하고 싶었어~! ‘

‘ 아흑~~! 여…연말에 성도씨 자취방에서 자기 자지를 만지고 나서 그 이후에 자기 그 큰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 오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이 되곤 했었어~~! ‘

‘ 조…좆이 들어가니 어떤겨~~? ‘

‘ 하아 하아~~! 터질 것 같으면서… 너무너무 좋아 죽겠어~~! 아흑~~! 자기야~~! ‘

윤정 형수는 그의 등을 잡고 신음을 흘렸으며 팔도는 쾌락에 젖어 더 세게 그녀의

질에 좆을 박아 대었다.

윤정 형수와 깊은 관계를 가진 팔도는 그녀에게 빠져 들었다.

그녀의 육체는 마치 늪과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푹 빠졌고 자주 만나고 싶어졌다.

한편으로는 또한 자신과 윤정 형수가 깊은 관계를 가졌듯이 성도형과 혜주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깊은 관계를 가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설 연휴를 지나고 수요일에 출근을 한 팔도는 그 날 혜주를 만났다.

그리고 금요일에 다시 연락을 하니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 날 저 번과 비슷하게 저녁 먹을 시간에  회사 근처에 가 있으니 아니나다를까…

혜주는 회사를 나와 성도 형과 만나는 것이었다.

둘은 회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가 식사를 했고 식당을 나와서는 걸어가더니

뒷골목에 있는 한 모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

둘이 모텔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멍하니 있던 팔도는 잠시 후 발걸음을 돌렸다.

- 다음 편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