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 커다란 좆이 자기의 입에서 빠져나가 호몽아의 보지 속을 쑤셔 대는 것을 보고, 부부용은 입을 쩝쩝거리며, 일어나서, 시아버지 임지강의 몸 뒤로 가서, 두 손을 그의 엉덩이를 대고 그의 좆 풀무질을 도와주었다.
그날, 임지강의 사무실에서, 호몽아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인 임위연이 그녀에게 “우리 일에 참여하라”고 한 말대로, 임지강과 부부용, 임위연의 시아버지와 며느리, 아버지와 딸의 씹질에 가입함으로써 훗날 하급 부서 담당 세관 관장이 되는 기초를 단단히 쌓았다.
호몽아가 성도 세관 관장 임지강 일가와의 특수 관계를 이용하여 몇 년 동안 분투노력한 끝에 하급 부서 담당 세관 관장에 임용되었다. 그녀는 아들 호과를 데리고 신이 나서 부임하였다. 그녀의 마음속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아들에게 그럴 듯한 명분을 준 것인데, 이 명분은 일반인에게는 지극히 예사스러운 것이었으나, 호몽아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것이 있었다. 그녀와 그녀의 아들 호과의 부친은 동일한 한 사람인 호승리였던 것이다.
호몽아가 아들 호과를 데리고 부임한 후, 호승리는 성도에서 정기적으로 그녀들 모자를 만나러 왔고, 호승리가 왔을 때마다 매번 이 특수한 가정에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천륜지락이 함께 했다.
이른 아침, 호몽아는 자기의 보지를 박고 있는 아들 호과의 좆이 점점 더 단단해지는 바람에 잠이 깨었다. 그녀는 자연히 보지를 몇 번 옴찔거려 아들의 그 아침에 발기한 젊은 좆을 조여 주고서, 몸을 뒤집고 여전히 그의 옆에서 자고 있는 아들 호과를 보니, 얼굴에 달콤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녀는 얼굴에 가득 웃음을 띠고 머리를 흔들고, 다리를 벌려서 아들의 좆이 자기의 보지에서 빠져나가게 했다. 몸을 돌리고, 자기의 씹물이 잔뜩 묻은 아들의 좆을 입에 물고 살살 몇 빨아먹고, 깨끗이 빨아먹은 후, 너무 아쉬워서 또 다시 아들의 거대한 좆대가리에 키스를 하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침대에서 일어난 후, 호몽아는 상의와 치마를 입지 않고, 발가벗은 알몸으로, 주방으로 갔다. 주방에 들어가서, 호몽아는 찬장을 열고, 끈 달린 민소매 앞치마를 몸에 걸쳤다.
호몽아가 앞치마를 걸치니, 피가 솟구치고 맥박이 뛰게 만드는 섹시한 여인의 모습이 나타났다. 호몽아의 풍만한 두 젖통이 앞치마의 밖으로 대부분 드러나고, 앞치마 밑단이 보지 부분과 나란하니, 저녁 때 모자 둘을 맞이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아들 호과가 그녀를 도와 짙고 까만 보지털을 다듬었기 때문에 가린 듯 드러나 보이고, 등에는 목에 가느다란 끈이 걸려 있으며, 허리에는 나비매듭 단추가 끼워 있었다.
호몽아가 서둘러서 아침을 만들고 있는데, 아들 호과도 발가벗은 몸으로 소리 없이 주방으로 왔다. 호과가 살며시 주방의 문을 여니, 눈앞의 매혹적인 광경에 그는 눈을 크게 뜨고 말도 못 한 채, 침을 질질 흘렸다.
엄마 호몽아가 몸을 살짝 구부리고 부뚜막 앞에서 부지런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뒷모습이 거의 완전한 알몸이었으며, 가느다란 허리에 가는 끈으로 나비매듭 단추가 끼워 있고, 뽀얗고 곧은 다리 위에는 살찐 엉덩이가 치켜 올라가 있으니, 저녁 때 자기가 친히 질레트 면도기로 아주 말끔하게 면도한 보지가 아주 뚜렷하게 보였고, 두툼한 음순이 귓불처럼 흔들거렸다.
호과는 사타구니에 늘어져 있던 좆이 곧바로 꼿꼿하게 발기하여 하늘을 향해 끄떡거렸다. 그는 발소리를 죽여 가며 살금살금 다가가서, 두 손으로 먼저 엄마 호몽아의 살짝 들려 올라간 탱탱하고 하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가 두 손으로 소리 없이 호몽아의 엉덩이를 갑자기 쓰다듬으니, 호몽아가 깜짝 놀라서, 머리를 돌리고 바라보니, 짓궂은 아들 호과였다. 그녀는 손으로 앞치마 밖으로 드러난 풍만한 젖통이 있는 명치를 가리고, 아양을 떨며 말했다.
“못된 녀석, 이렇게 소리 없이 뭐하는 거야, 엄마가 깜짝 놀라 죽는 줄 알았잖아!”
엄마 호몽아가 성난 척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고, 호과는 마음이 진탕되어, 손을 뻗어 뒤에서 호몽아를 품에 껴안고, 단단하게 발기한 좆을 단번에 엄마 호몽아의 흔들거리는 엉덩이를 찔렀다.
“아악!”
호몽아는 아들의 커다란 좆에 찔리자 과장스럽게 비명을 질렀다.
호과가 두 손으로 엄마 호몽아의 앞치마 밖으로 드러난 젖통을 쓰다듬다가 살살 주무르며 말했다.
“엄마, 왜 옷을 안 입었어? 이런 차림이 너무 매력적이야! 너무 섹시해! 너무 꼴리게 하고!”
말을 하고서, 머리를 숙여 그녀의 새하얀 뒷목에 키스를 하고, 짓궂은 입으로 말했다.
“엄마, 엄마의 이 소리가 너무 음탕해서, 아들인 나도 견딜 수가 없어.”
“흥!”
호몽아는 가볍헤 흥 하는 소리를 내고, 한 손을 펴서 뒤에 있는 아들 호과가 자기의 엉덩짝을 찌르고 있는 좆 위를 손가락으로 튕기고, 아양 어린 소리로 말했다.
“보기 싫어. 어떻게 된 아들 녀석이 좆을 엄마의 엉덩이에 찔러 대고, 입으로 엄마를 음탕하다고 놀려!”
호과는 품속의 엄마 호몽아의 몸을 뒤집어, 그녀의 풍만한 젖통이 자기의 몸에 꼭 붙이고, 웃으며 말했다.
“엄마가 이렇게 옷을 입지 않고, 이렇게 몸도 가리지 못하는 앞치마만 입고 아들의 품에 파고드는데도, 설마 음탕하지 않다는 거야?”
아들 호과의 말을 듣고, 호몽아는 아들의 품에서 벗어나려는 척하며, 아들 품에 안긴 몸을 흔들면 싫다는 듯이 애교스럽게 말했다.
“나빠, 나빠, 나빠!”
호몽아가 아들 호과의 품에서 이렇게 몸을 흔드니까, 앞치마 밖으로 드러난 커다란 두 개의 젖통이 덜렁거리며 부단히 호과의 몸에 부딪쳤다. 그리고 호과의 꼿꼿하게 발기한 좆도 부단히 호몽아의 보지를 때려 대어, 겨우 보지를 가리고 있던 앞치마가 흔들리며 위아래로 나부꼈다.
호과의 두 손이 호몽아의 엉덩이를 미끄러져 내려가 그녀의 엉덩짝을 살짝 움켜잡자, 그녀는 이에 맞추어 두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몸을 날려 아들의 품으로 돌진하니, 활짝 벌어진 음순이 꼿꼿하게 발기한 좆 위에 키스하듯 마주치니, 거대한 좆대가리도 때마침 그녀의 엉덩이 뒤에 드러났다.
호과가 자기의 허리에 의지하고 있는 엄마 호몽아를 껴안고, 몇 바퀴 도니, 아들 호과의 품에 안기어 기분이 좋아진 호몽아가 흥분하여 뾰족한 소리를 연신 질러 댔다. 몇 바퀴 돈 후, 호과는 품의 엄마 호몽아를 조리대 위에 내려놓고, 몸을 조절한 후, 꼿꼿하게 발기한 커다란 좆을 그녀의 살짝 벌어진 씹구멍에 맞추고 허리와 배에 힘을 주니, 좆이 이미 보짓물이 범람하는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 후,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여, 맹렬하게 씹을 하였다.
호몽아의 엉덩이가 부뚜막 위에 놓여 있고, 두 손으로 아들 호과의 목을 껴안고서, 두 다리로 아들의 허리를 끼고 있으니, 호과가 매번 하체를 내지를 때마다, 그녀는 마치 잘됐다는 듯이 발꿈치를 그의 엉덩이에 겯고 위로 올라갔다가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니, 마치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듯이 아들의 커다란 좆이 자기의 보지 속에 종횡무진으로 치달리도록 격려하였다.
호몽아가 온 몸과 마음으로 아들 호과의 익숙하고도 묵직한 좆질에 장단을 맞추니, 아들이 그녀에게 가져다주는 넋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을 세세하게 즐기고 있을 때, 그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온 세상이 떠나라 하고 음탕한 소리를 질러 댔다.
“아아…… 정말 좋아…… 아들…… 아…… 좆 큰 아들이…… 윽…… 엄마를 박아 주니 정말 좋아…… 오…… 세게…… 힘껏…… 응…… 세게 엄마의 음탕한 보지를 박아 줘…… 윽…… 좋아…….”
엄마 호몽아가 노래를 부르듯이 음탕하게 질러 대는 기쁨의 소리를 듣고, 호과는 흥분하여 힘껏 씹질을 하였다. 이때, 가스레인지 위의 우유가 끓기 시작하자, 호몽아는 얼른 호과에게 자세를 바꾸라는 뜻을 나타내고, 이미 끓어오른 우유를 가스레인지에서 들어내려고 하였다. 호과는 씹질을 멈추고, 엄마 호몽아의 보지에서 좆을 빼어낸 뒤, 그녀의 두 다리를 바닥에 내려놓고는 그녀의 몸을 뒤집어서, 그녀로 하여금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두 손으로 조리대를 짚게 하였다. 그런 후, 그는 다시 좆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거칠게 쑤셔 박고, 계속 씹질을 하였다.
호몽아는 한 손으로 조리대를 짚고, 한 손으로 가스레인지를 잠그면서, 동시에 뒤에서 아들 호과가 세게 박아 대는 씹질을 받아들였다. 둘은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는 듯이 한편으로 밥을 지으며 다른 한편으로 살찐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아들이 그녀에게 가져다주는 뼈가 놓을 것 같은 시간을 맞이하였다.
호과가 엄마 호몽아의 몸 뒤에서 한 손을 앞으로 뻗어 자기가 박아 대는 움직임에 맞추어 쉬지 않고 덜렁거리는 젖통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발딱 볼가진 젖꼭지를 살살 비벼 주고, 히히 웃으며 놀리듯이 말했다.
“엄마, 난 정말로 엄마에게 온몸으로 탄복했어. 아들이 이렇게 엄마 보지에 씹질을 해대는데, 엄마는 여전히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해서 밥을 짓다니. 정말로 아들을 탄복하게 만들었어!”
아들 호과가 자기의 엉덩이 뒤에서 자기의 보지에 씹질을 해대면서, 자기를 놀리는 말을 듣고, 호몽아는 엉덩이를 살짝 뒤로 들어 올리고, 눈썹을 찡그리며 입을 삐죽이고 머리를 돌린 뒤, 얼굴에 웃음을 띠고서 꾸짖어 말했다.
“나쁜 아들, 엄마를 기쁘게 하니, 널 어쩌지 못하겠구나.”
말을 하고서, 손으로 그를 때리려는 시늉을 하였다.
호몽아가 이렇게 눈을 찡그리고 웃으니, 참으로 한없이 교태로웠다. 호과는 이 모습을 보고 혼이 빠지지 않을 수 없었으니, 결국 엄마 호몽아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좆을 박음질하는 것조차 잊고 말았다. 아들 호과가 멍해져서 씹질을 하는 것도 잊고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호몽아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때리려는 시늉을 하던 손으로 호과의 귓불을 잡아당기며, 아양 어린 소리로 꾸짖었다.
“요 녀석이 엄마를 깔보고 있어?”
“아야…….”
호과는 과장스럽게 큰 소리를 내며 아픈 척하니, 호몽아가 얼른 귀불을 잡아당기던 손을 놓고, 마음 아픈 듯이 물었다.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가 잘못했어. 얼마나 아픈지 엄마가 살펴보게 해 줄래?”
말을 하면서, 아들 호과가 자기의 보지 속에 커다란 좆을 박고 있는 것도 생각지 않고, 몸을 틀어 그의 귓불을 불어 주려고 하니, 뜻밖에 호과가 “아야…….” 하는 비명을 질렀다. 이번에는 호과가 거짓을 아픈 척하는 것이 아니었다. 엄마 호몽아의 보지 속에 박고 있던 좆이 정말로 아팠던 것이다.
“아…….”
호과의 좆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로, 호몽아의 보지도 마찬가지로 그녀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아들의 커다란 좆 때문에 통증이 생겨서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런 후, 그녀는 곧바로 말했다.
“미안해, 미안해. 엄마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말을 하고서, 자기의 보지가 아픈 것은 생각지도 않고, 얼른 엉덩이를 움직여서 호과의 통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엄마 호몽아의 이러한 일련의 언행이 호과를 감동시키니, 더 이상 정관을 억제할 수가 없어서 왈칵왈칵 포효하듯이 호몽아의 자궁 깊은 곳에 둑이 터진 홍수가 뿜듯이 좆물을 싸질렀다. 너무 갑작스러워 미처 막지를 못한 호몽아는 곧바로 음탕한 신음을 연신 내지르며, 씹물을 싸지르며 절정으로 내달렸다.
젊은 호과가 자기의 쾌감에 따른 좆물을 엄마 호몽아의 뒤에서 보지 속에 싸 넣어 자궁 깊숙이 들어가게 한 후 동작을 멈추지 않고서 엄마의 보지 속에 박힌 채 아직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좆을 계속해서 천천히 밀어 넣었다 빼었다 하였다. 이때 호몽아는 몸이 노곤해져서 두 손으로 조리대를 붙잡고, 젖가슴을 들썩거리며 입을 크게 벌리고 헉헉거렸다.
한동안 숨을 헉헉거리다가, 정신을 차린 호몽아가 다시 서둘러 아침 식사를 차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먼저 이미 끓어 버린 우유를 두 개의 잔에 따랐다. 그런 후, 전자레인지에 있는 소시지를 가지러 가려고 하였으나, 그녀는 아들 호과의 좆이 아직도 그녀의 보지에 박혀 있는 것을 잊고 있었던지라, 결과적으로 엉덩이 뒤에 붙어 있는 호과가 과장스럽게 큰 소리로 항의하게 만들었다.
“아야…… 엄마, 엄마, 아들의 좆을 엄마의 보지 속에 끼우고, 왜 한마디도 안 하는 거야!”
아들 호과의 항의를 듣고, 호몽아도 이미 아들의 좆이 여전히 자기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것을 알았는지라, 얼른 얼굴에 웃음을 띠고, 사과했다.
“미안해, 미안해, 아들, 엄마 잘못이야. 엄마가 아들이 방금 엄마 보지에 커다란 좆을 엄마의 음탕한 보지 속에 박은 것을 깜빡 잊었어. 엄마가 사과할게.”
말을 하고서, 일부러 엉덩이를 한번 흔들었다. 그녀가 이렇게 엉덩이를 한번 흔드니, 호과는 곧바로 또 “아야” 하는 소리를 질렀다.
“엄마, 정말 나빠. 뭐하는 거야? 아들의 좆을 아프게 하다니!”
호몽아가 머리를 돌리고 엉덩이 뒤쪽에서 얼굴에 엉큼한 웃음을 띠고 입을 비틀며 아픈 척하는 아들을 바라바고 “깔깔” 웃으며 말했다.
“됐어, 됐어. 엄마는 아침 소시지를 만들어야 해!”
그런 후, 얼굴에 색정을 가득 띠고, 한마디 속에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웃으며 말했다.
“엄마는 스스로 ‘소시지’를 먹었으니, 아들에게도 소시지를 주어야 하잖아!”
엄마 호몽아가 얼굴에 가득 색정을 띠고 “소시지”를 언급하자, 호과가 말했다.
“아들에게 소시지를 줄 필요 없어. 아들은 안 먹을 거야.”
호몽아가 멍해져서 아들 호과가 왜 소시지를 안 먹겠다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호과가 엉큼하게 웃으며 말했다.
“엄마, 엄마는 아랫입으로 소시지를 먹었는데, 윗입으로는 아직 먹지 못했잖아. 아들의 사타구니에 있는 ‘소시지’를 엄마의 윗입으로 먹어 봐.”
아들 호과의 말을 듣고, 호몽아는 무어라 말을 하지 못한 채, 다리를 살짝 벌려서 아들 호과로 하여금 자기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좆을 빼어내게 하였다. 그런 후, 몸을 돌리고, 쭈그리고 앉아 입을 벌리고 방금 자기의 보지에서 뽑아낸, 위에는 아들의 좆물과 자기의 씹물이 혼합된 액체가 묻어 있는 아들 호과의 좆을 입에 물고, 달콤한 듯이 쭉쭉 빨아먹었다.
몇 번 빨아먹은 후, 호몽아는 손을 뻗어 조리대 위에 놓여 있는 우유 잔을 가져다가 쭈그린 채 벌리고 있는 사타구니로 가져가서 살짝 벌어져 있는 음순에 대고는, 방금 그녀의 보지 속에 호과가 싸 넣은 좆물과 그녀의 씹물이 혼합된 액체를 잔에 흘려 넣어 잔 속에 있는 우유와 한데 섞었다.
자기 보지 속에 있는 혼합물이 웬만큼 흘러나오자, 호몽아는 자기의 입에 물었던 좆을 내뱉고, 잔을 들어 아들의 좆물과 자기의 씹물이 혼합된 액체를 마셔 뱃속으로 넘겼다.
엄마 호몽아의 이러한 일련의 동작을 보고, 호과는 이미 완전히 엄마에게 매료되어 마음으로 굴복하였다.
잠깐의 “풍성한 조찬”을 마치고, 호몽아는 아들 호과가 학교에 가도록 모든 것을 보살펴 주었다. 그런 후, 자기는 옷을 입고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장롱에서 가랑이가 벌어지고, 레이스가 달린 자흑색 팬티를 입은 후, 호몽아는 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녀가 두 개의 홍색 보석 귀고리를 귀에 달려고 할 때, 호과가 들어와서, 엄마 호몽아가 막 귀고리를 달려고 하는 것을 보고, 문득 영감이 떠올라서 제지하여 말했다.
“잠깐, 엄마?”
말을 하고서, 그녀의 옆으로 가서 말했다.
“엄마, 내가 보기에 이 귀고리를 엄마의 귀에 다는 것은 맞지 않아.”
호과의 말을 듣고, 호몽아가 물었다.
“맞지 않는다고, 그럼 어디에 달아야 맞는데?”
호과가 히히 웃으며 말했다.
“엄마, 일어나 봐.”
호몽아가 까닭을 몰라 그의 말대로 일어났다. 호과가 말했다.
“엄마, 그 멋진 팬티를 벗어 봐.”
호몽아는 아들 호과가 무엇을 하려는지 몰라, 잠시 머뭇거리다가, 순순히 팬티를 벗었다.
이때, 호과가 얼굴에 엉큼한 웃음을 띠고 히히거리며 말했다.
“엄마, 엄마의 이 귀고리를 달 곳은 마땅히 엄마의 두 조각의 두툼한 음순이야.”
아들 호과의 말을 듣고, 호몽아는 곧바로 얼굴이 빨개졌다. 그녀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아들의 말이 맞는다고 여기고, 자기의 붉은 보석 귀고리 한 쌍을 자기의 두툼한 음순에 대어보니 정말로 그럴 듯했다. 그야말로 자기의 두툼한 한 쌍의 음순에 맞춘 듯이 참으로 절묘하게 어울렸다.
이 한 쌍의 홍보석 귀고리는 호몽아가 호과를 낳은 후, 호승리가 유럽에 갔을 때 프랑스 파리에서 사 가지고 돌아와서 그녀에게 선물한 것이었다. 자기의 아빠이자 남편인 호승리를 마중하기 위하여, 호몽아는 특별히 이 귀고리를 패용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아들 호과의 의견이 그녀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다.
호몽아가 귀고리를 잡고, 웃으며 말했다.
“아들, 네 생각이 정말 좋구나! 엄마가 네 말대로 이 한 쌍의 귀고리를 음순에 달고, 아빠를 기다리면, 아빠가 틀림없이 너에게 상을 줄 거야.”
말을 하고서, 두 다리를 들어 벌리고 화장대 위에 올려놓았다.
엄마 호몽아가 두 다리를 벌리고, 화장대 위에 올려놓은 것을 보고, 호과의 두 눈이 자기가 보지털을 면도해 준 엄마의 사타구니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목울대를 꿈틀하더니, 침을 질질 흘렸다.
아들 호과가 멍한 눈으로 자기의 사타구니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호몽아가 얼굴에 미소를 띠고, 말했다.
“바보 같은 아들, 뭘 보니? 엄마의 보지털은 네가 엊저녁에 면도했잖아. 설마 아직도 부족해?”
호과가 솔직하게 대답했다.
“부족해. 아들은 엄마의 보지를 충분히 보지 못했어.”
아들 호과의 말을 듣고, 호몽아가 “깔깔” 소리 내어 웃고, 말했다.
“좋아. 바보 같은 아들이 못 보았다니. 자, 이 한 쌍의 귀고리를 엄마의 음순에 달아 보렴.”
호과가 그 말을 듣고, 곧장 엄마 호몽아한테서 귀고리를 건네받고, 쭈그려 앉아서, 두 손가락을 펴서 살살 한 쪽 음순을 잡고 들어 올렸다. 그런 후, 귀고리를 그 위에 달고, 다시 다른 쪽 음순에 똑같은 동작으로 귀고리를 달았다.
엄마 호몽아의 음순에 귀고리를 달아주고 나자, 호과가 일어나서, 얼굴에 음탕한 웃음을 띠고 말했다.
“엄마, 일어나도 돼. 아들이 이미 귀고리를 엄마의 음순에 달았어.”
호몽아는 화장대에 올려놓았던 두 다리를 내리고, 몸을 일으키고는 고개를 숙여 사타구니를 보았다. 그런 후, 머리를 들고 물었다.
“아들, 엄마의 음순에 이 한 쌍의 귀고리를 다니까 예뻐?”
말을 하고서, 마음을 다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호몽아가 엉덩이를 흔든 것은 별게 아니다. 그녀의 음순에 달린 귀고리가 곧바로 흔들거리고, 그에 따라 그녀의 음순도 흔들린 것이다. 두 개의 홍보석 귀고리, 새하얀 피부가 아들 호과가 직접 면도한 I자형의 까만 보지털과 어울리니, 그 정경은 지극히 음탕하고 신기했다.
엄마 호몽아의 음순에 자기가 직접 달아준 귀고리가 그녀의 엉덩이가 흔들림에 따라 부단히 흔들리는 것을 보고, 호과는 곧바로 자신을 제어할 수가 없게 되어, 좆이 즉각 발기하여 바지를 뚫고 나올 듯이 아주 높이 텐트를 치니, 손을 뻗어 호몽아를 품에 껴안았다.
이번에는 호몽아가 아들 호과가 제멋대로 하는 짓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기를 껴안는 아들을 살짝 밀어내고, 좋은 말로 달랬다.
“아들, 안 돼. 시간이 됐어. 잠시 후, 엄마는 아빠를 마중하러 비행장에 가야 해. 안 그러면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엄마 호몽아가 아빠를 마중하러 비행장에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호과는 씩씩거리며 엄마를 껴안은 두 손을 풀고서, 그녀의 얼굴에 키스를 하고, 말했다.
“좋아. 엄마는 아빠 마중하러 가. 나도 학교에 갈게.”
말을 끝내고, 책가방을 들고 학교로 갔다.
호몽아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문가에 서서 부탁했다.
“아들, 수업 끝나면 좀 일찍 와.”
호과가 머리를 돌리고, 입을 그녀의 귓가에 대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일찍 좀 오라고? 나하고 아빠하고 함께 엄마 보지에 씹하고 싶어 안달이구나!”
말을 마치고, 재빨리 문을 열고 달려 나갔다.
얼굴이 온통 빨개진 호몽아는 잠그지 않은 채 닫힌 문 뒤에서 원망스러운 소리로 말했다.
“나쁜 놈, 저녁에 나하고 네 아빠가 널 어떻게 해주나 보자!”
말을 마치니, 자기의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이 말을 할 때, 그녀는 문득 자기가 한 이 말이 함축하고 있는 또 다른 뜻을 떠올렸다. 그것은 바로 ‘저녁에 아들과 아빠가 자기를 어떻게 해주나 보자.’라는 것이었다.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호몽아는 다시 화장대 앞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자기가 입었다가 벗어 놓은 가랑이가 터진 팬티를 집어 들고, 거울을 보고 흉내를 내며 입으려고 하다가, 좀 더 생각한 후, 아예 입지 않았다. 그녀는 가랑이 터진 팬티를 내려놓고, 몸을 돌려서 옷장 옆으로 가서 하얀 민소매의 앞가슴이 깊이 팬 긴 치마를 집어 들어 들고, 화장대 앞으로 돌아와서 거울에 비춰 보고, 그것을 입었다.
적당하게 정리한 후, 호몽아는 가방을 들고, 하얀 하이힐을 신었다. 문 앞에 도착하자, 그녀는 자기를 출근시키기 위해 맞으러 나온 운전기사를 택시를 태워 보내고, 그녀가 손수 전용차를 몰고 비행장으로 달려갔다.
호몽아가 비행장에 도착하자, 호승리가 타고 온 비행기도 정시에 도착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호승리는 비행장 출구를 나서자, 정거장을 향해 걸어갔다. 후미진 곳에 도착했을 때, 돌연 뒤에서 누군가가 그의 눈을 손으로 가렸다. 그는 잠시 멍해졌다가, 곧바로 이미 자기에게 시집와서 아내가 된 딸 호몽아라는 것을 알아챘으나, 모르는 척하고, 아주 멍청한 모습으로 아무렇게나 짐작해 말했다. 호몽아는 나이가 어린지라, 성질을 참지 못했다. 그녀는 마침내 손을 풀고 몸을 돌려 호승리 앞으로 가서, 입을 삐죽거리며 못마땅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빠, 틀렸어. 나야, 아빠의 딸…….”
그런 후, 소리를 길게 끌어 말했다.
“호? 몽? 아!”
이미 자기에게 시집와서 아내가 된 딸이 입을 삐죽거리며 예쁘게 구는 모습을 보고, 호승리가 웃으며 말했다.
“내 딸은 알겠는데, 내 아내는?!”
호몽아가 곧바로 웃으며 말했다.
“아빠 아내도 바로 여기 있잖아.”
호승리가 말했다.
“어디에?”
호몽아가 급히 말했다.
“여기 아니야?”
말을 하고서, 가슴을 내밀고, 자기임을 표시했다.
호승리가 호몽아가 안달하는 것을 보고, 곧바로 웃으며 말했다.
“아…… 원래 내 딸이 내 아내였구나. 내가 깜빡 잊었어. 하하…….”
그런 후, 팔을 벌려 딸인 아내를 자기 품에 껴안았다. 부녀 둘은 누가 보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열렬하게 서로를 꼭 껴안았다.
정거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이 한 쌍의 부녀인 부부가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후미진 곳이었으므로, 이 한 쌍의 남녀가 열렬하게 껴안고 있는 것을 매우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들의 일에 바빠 지나가 버렸다.
두 사람이 한동안 껴안고 키스를 하다가, 호승리가 작은 소리로 호몽아의 귓가에 대고 말했다.
“사랑하는 나의 딸 아내, 여긴 사람이 많으니, 우리 잠시 후 차에 들어가서 다시 친근히 지내자.”
호몽아는 비록 싫었지만, 비행장인 여기는 공공장소라서 꺼려지고, 아는 사람이 볼지도 모르므로, 부득불 중지하고, 아빠를 껴안았던 두 손을 풀고서, 머리를 아빠의 건장한 팔에 기대고,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서 주차해 놓은 곳으로 걸어갔다.
차 앞에 도착하자, 두 사람은 각각 운전석과 조수석에 올라탔다. 호몽아가 차를 몰아 시내를 향해 달려갔다. 비행장에서 멀지 않은 곳 길가에 숲이 우거진 공원에서 호몽아가 길가에 차를 멈추고, 시동을 끈 후, “끼익” 하는 소리가 나고, 변속기를 사이에 두고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덥석 몸을 앞으로 내밀어 아빠인 남편 호승이를 껴안고서, 입술을 살짝 벌려 그의 입에 키스를 했다.
이때는 바야흐로 황혼이었다. 호승리는 몸이 솜처럼 부드러운 딸인 아내를 꽉 껴안고, 딸의 부드러운 혀를 빨아들이며, 딸의 체향을 맡으니, 그의 좆이 바지 속에서 이미 꼿곳하게 솟아오르고 있었다.
부녀 겸 부부인 두 사람이 한동안 껴안고 키스를 하다가, 호몽아가 머리를 들고 자기와 포옹하고 있는 아빠인 남편 호승리를 아주 다정하게 바라보며 낮은 소리로 말했다.
“아빠, 딸 아내하고 하고 싶었지, 지금 딸 아내의 보지에 씹하고 싶지…….”
호몽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참을 수가 없었던 호승리가 곧바로 하체를 조정하고 의자를 뒤로 넘기고, 품속의 호몽아를 운전석에서 끌어당겨서 그녀를 자기의 몸 위에 올라앉게 만들었다. 그가 몸 위에 올라앉은 호몽아의 헐렁한 긴 치맛단을 들쳐 올리니, 호몽아의 치마 속은 텅 비어 있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었다. 장밋빛의 젖꼭지와 보지 둔덕의 I자 모양의 까만 보지털을 제외하고, 그녀의 몸은 한 조각의 백설이었다. 황홀해진 호승리를 눈을 깜박거렸다. 그는 욕정이 불타올라서, 두 손을 떨면서 호몽아의 하체를 자기 얼굴 앞으로 옮기니, 호몽아의 음순에 달린 그 한 쌍의 홍보석 귀고리가 곧바로 그의 눈앞에 드러났다. 음탕한 모습이 호승이를 참을 수 없게 만들어 그는 얼굴을 가까이 갖다 대고, 입을 벌려 귀고리가 달린 두툼한 음순을 부단히 흔들거리는 귀고리까지 함께 입속으로 물어들였다.
“하아…….”
호몽아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기분 좋은 신음을 질렀다.
한동안 빨아먹던, 호승리가 음순의 귀고리를 뱉어내고, 혀를 내밀어 음순을 살짝 벌리고, 귀고리가 달린 음순을 부단히 핥아대었다. 한동안 핥아대다가 그는 혀끝을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쉬지 않고 휘젓고 넣었다 빼었다 하니, 매번 나올 때마다, 호몽아의 씹물이 용솟음쳐 따라 나왔다. 아빠인 남편 호승리의 혀에, 호몽아는 쉬지 않고 헉헉거리며 신음을 흘리는데, 한바탕 짜르르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지니, 두 손이 자기도 모르게 치마 속의 젖통을 주물러 댔다.
갑자기 호몽아가 온몸이 감전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입에서 희열에 찬 신음을 터뜨리고, 두 다리를 꼭 오므린 채 엉덩이를 앞으로 내지르니, 끈적끈적한 씹물이 뿜어 나와서, 호승리의 입과 얼굴이 온통 씹물투성이가 되었다. 호승리는 그러나 딸인 아내의 이 귀한 음료를 헛되이 낭비할 수 없는지라 입을 크게 벌리고 뱃속으로 삼켰다. 그런 후, 아주 맛있다는 듯이 입가에 묻은 것도 하나하나 혀로 핥아먹었다.
차분한 호승리는 딸인 아내가 자기에게 싸지른 씹물을 게걸스럽게 핥아먹고, 온몸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참지 못하여, 자신의 몸을 뒤집고, 호몽아의 몸을 뒤집어 그녀로 하여금 엉덩이를 들고 의자에 엎드리게 만들고서,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좆을 그녀의 보짓물이 흥건한 보지구멍 속에 찔러 넣고, 힘껏 좆 풀무질을 하였다.
호몽아의 긴 치마가 아빠인 남편에게 뒤집혀 위로 올라가니, 새하얀 엉덩이가 완전히 드러났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의자에 엎드린 채, 아빠인 남편이 그녀에게 가져다주는 무궁한 쾌락을 견뎌 내며, 입으로 “으으, 아아” 하고 기쁨의 신음을 질러 댔다.
딸인 아내가 입으로 질러대는 음탕한 신음을 듣고, 자기의 좆이 딸인 아내의 귀고리 달린 두툼한 음순 사이를 파고들어 쾌속하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을 보고, 호승리는 씹질 속도를 더욱 빠르게 했다. 몇 백 번 좆질을 한 후, 한바탕 쾌감이 밀려드니, 호승리는 큰 소리를 지르고, 딸인 아내 호몽아의 엉덩이에 뱃가죽을 붙이고, 진한 좆물을 딸인 아내의 자궁 속 깊은 곳에 쭉쭉 싸질렀다.
부녀 둘이 조용히 몸을 함께 겹친 채 한동안 무한한 씹복을 누린 후, 호승리가 수그러든 좆을 호몽아의 보지에서 빼어내니, 호몽아가 일어나서 몸을 돌리고 입을 벌려 자기의 씹물과 아빠의 좆물이 뒤섞인 혼합물이 잔뜩 묻은 좆을 입으로 한 번 빨아먹었다. 그런 후, 다시 혀로 구석구석 깨끗이 핥아 댄 후, 몸을 일으키고, 어지러워진 머리카락과 긴 치마를 정리하고, 운전석으로 돌아가서, 시동을 걸고, 수업이 끝나고 귀가할 아들 호과를 맞으러 갔다.
학교에 도착하니, 바로 수업이 끝날 때였다. 학생과 부모들로 번잡하고 왁자지껄한 교문 앞은 거의 물샐틈없이 복잡했다. 호몽아는 교문에서 멀지 않고 곳에 차를 멈추었다. 한동안 기다리니, 호과가 사람들 속에서 걸어 나와서, 엄마 호몽아의 차를 보고, 걸어 와서 차 문을 열고 올라탔다. 호몽아가 차를 운전하면서, 행복이 가득한 얼굴로 호승리와 호몽아 부자 둘을 보았다.
“아빠, 오랫동안 못 왔었지요?”
호과가 물었다.
“아빠가 요즈음 좀 바빴다.”
호승리도 행복한 얼굴로 자기의 아들 호과를 바라보며 대답하고 질문을 받았다.
“아빠, 그렇게 바빴더라도, 이렇게 오랫동안 설마 나하고 엄마가 보고 싶지 않았어요?”
말을 하고서, 호과는 히히 웃으며 호몽아를 한번 보았다. 그런 후, 이어서 말했다.
“엄마는 아빠를 무척 보고 싶어 했는데!”
호승리의 말을 듣기도 전에, 운전석에 앉아 있는 호몽아가 머리를 돌리고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흥, 뭐가 엄마가 아빠를 몹시 보고 싶어했어? 넌 아빠를 보고 싶어하지 않았어?!”
호과가 곧바로 히히 웃으며 말했다.
“그래, 그래. 나하고 엄마 모두 아빠를 보고 싶어했어. 하지만 엄마가 아들보다 아빠를 더욱 보고 싶어한 것 같아!”
호몽아가 계속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내가 뭘 아빠를 더 보고 싶어했어? 내가 보기엔 어떤 사람이 온종일 아빠와 함께 씨…….”
“씹”자를 말하려다 말고, 호몽아는 곧바로 자기가 말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닫고, 얼굴이 빨개지며, 얼른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았다.
호과는 그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니, 곧바로 수작을 건네어 말했다.
“‘씨’ 뭐야? 엄마는 말을 하다 만 것 같아. 무얼 말하지 못하는 거야?!”
“흥!”
호몽아의 얼굴이 귀까지 빨개진 채, 흥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삐죽이며, 호과가 건네는 수작에 대꾸하지 않았다.
엄마 호몽아가 자기의 수작에 더 이상 대꾸하지 않는 것을 보고, 호과는 머리를 돌려 호승리에게 말했다.
“아빠, 방금 엄마가 무슨 말을 하려다 만 것 같지?”
호승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엄마가 말을 하려다 만 것 같구나.”
호몽아가 아빠 호승리가 아들 호과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것을 듣고, 입을 삐죽이고, 아양을 떨며 말했다.
“아빠, 아빤 왜 아들만 편들어? 나는 아빠 딸이 아니야?!”
자기의 크고 작은 한 쌍의 아들딸이 말다툼을 하며, 자기를 끌어들이려는 것을 듣고, 호승리를 머리를 흔들며, 손을 뻗어 사랑스러운 듯이 아들 호과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 뒤, 웃으며 말했다.
“좋아. 너희 모자 둘이 모두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요, 모두가 아빠의 심장과 같은 보배이니, 내가 누구를 편들겠니?!”
호몽아와 호과 모자 둘은 아빠 호승리가 이렇게 말을 하자, 더 이상 말다툼을 하지 않았다. 호몽아는 말없이 차를 운전했으나, 호과는 여전히 가만있지 않고, 아빠 호승리의 귓가에 입을 대고, 장난스럽게 작은 소리로 물었다.
“아빠, 이렇게 오랫동안, 아들 혼자가 엄마 보지에 씹을 했는데, 나는 다시 아빠와 함께 엄마 보지에 씹을 하고 싶었는데, 아빠는 그런 생각 안 났어요?”
아들 호과의 물음을 듣고, 호승리도 작은 소리로 말했다.
“아들, 아비도 너와 마찬가지다. 아들하고 함게 네 엄마의 보지에 씹을 하고 싶었어!”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나서, 부자 둘은 약속이나 한 듯이 손뼉을 치니, 호과가 흥분하여 큰 소리로 말했다.
“좋아요, 아빠, 그럼 우리 한마디로 약속해요.”
호승리도 맞장구쳤다.
“좋아, 한마디로 약속하마.”
말을 마치고, 부자 둘은 “하하” 크게 웃었다. 부자 둘이 이렇게 웃으니, 앞에서 운전을 하면서 놀림을 당한 호몽아는 얼떨떨해져서, 머리를 흔들고, 입을 삐죽이며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부자 둘이 또 다시 자기를 골탕 먹일 못된 생각을 하고 있음을 거울같이 분명히 알았다. 이런 생각을 하자, 호몽아의 보지 속에서는 이미 씹물이 범람했다.
저녁을 먹고 나서, 호과는 서재로 공부하러 가고, 호승리와 호몽아 부녀 둘은 거실에서 기업 개혁 문제를 의논했다. 이번에 호승리가 가족을 만나러 온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었으니,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예홍하와 상의하는 일이었다.
호승리가 호몽아의 옆에 앉아서, 서류 가방을 열고, 이미 준비한 방안을 꺼내어 그녀 앞에 건네주면서 말했다.
“몽아야, 이것이 내가 한 달 동안 생각해 낸 우리 기업 개혁 방안이다. 만약 이 방안이 시행되면, 우리 가족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아, 아까 말한 그 ‘먼저 부를 이룬’ 사람이 될 수 있어.”
호몽아는 일급 지도 간부였으므로, 자연히 부친 호승리의 말에 담긴 속뜻을 이해했다. 그래서 자료를 받아 진지하게 살펴보았다. 다 보고 나서, 그녀는 소파에 기대어 눈을 감았다. 한참 후, 그녀는 얼굴에 웃음을 띠며 눈을 뜨고, 말했다.
“아빠, 이건 확실히 매우 좋고, 매우 대담하고, 매우 앞을 내다보는 방안이에요. 이미 상급의 정신과 부합하고, 또 우리 가족을 아빠가 말한 대로 만들어 줄 수 있어요.”
호승리의 착상에 따르면, 기업 개혁은 방대한 자금을 더 들여야 하는데, 이 자금의 재원은 장래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다. 호씨 집안이 지배 기업을 이루려면 반드시 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 필요했다. 이 자금의 조달 문제는 가족의 힘으로 대부분 해결했으나, 일부분 모자라는 것이 호승리의 골머리를 썩이는 것이었다.
이번에 호승리가 식구를 만나러 온 것은 가족의 천륜지락을 즐기는 것 외에도 더욱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 것인지 자기의 딸인 아내 호몽아와 진일보한 토의를 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세관 담당 관장인 호몽아가 접촉하는 각계의 상인들이 매우 많은데, 이들은 수출입을 하는 무역 상인들이므로, 당시의 특별한 역사 조건하에서는 이 상인들이 가장 부유하다고 말할 수 있어서 자금도 가장 충분할 것이라는 점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깊이 생각을 한 후, 급히 집으로 돌아와서 호몽아와 이 일을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 것이다.
당시의 국영기업 개혁은 상부에서 회의하여 세운 목적이었으므로, 전국 각지는 거의 하룻밤 사이에 개혁되었다. 어떤 지방은 심지어 행정 명령을 내려, 마감 기한을 정하기까지 하였다. 현재의 소위 ‘부자’들에게 물어보면, 그들은 몇 사람이든지 이렇게 하룻밤 사이에 ‘주인’이 된 것이다. 당연히 개혁 방식도 몇 가지가 되니, 가장 보편적인 방식은 전체 직원이 주식을 사서 형식은 변했지만 내용은 그대로인 ‘새로운 평균 분배’인 것이다. 그리고 호승리가 생각한 것은 어떻게 대주주 기배기업이 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호승리의 이러한 방법은 당시로서는 비교적 진보적인 사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호몽아가 한동안 생각하고 나서 자기의 의견을 말했다.
“아빠, 제 생각엔 우리가 빌리든지, 아니면 우리 가족과 가까운 사람이 주식을 사도록 하는 것이 좋겠어요.”
호승리가 말했다.
“그건 나도 생각하지 않은 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과 가까우면서 자금이 충분한 사람은 많지 않아.”
호몽아가 말했다.
“아빠, 저에게 그런 사람이 있어요.”
호승리가 물었다.
“너에게 있다고? 누구야?”
그런 후, 호몽아는 예홍하의 일을 부친 호몽아에게 말했다. 호승리가 생각을 하더니, 말했다.
“내가 할 수 있겠구나. 그러나 그녀와 우리 가족이 철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네가 아들을 데리고 그녀와 모자 교환 방식으로 즐겨서 그녀가 진정으로 우리 가족과 한마음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 점은 호승리가 정말로 예홍하와 함께 생각한 것이었다.
부녀 둘이 상의를 끝내고, 호몽아는 아빠 호승리의 얼굴에 키스를 한 후, 교태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요, 난 먼저 씻으러 갈게요.”
그런 후, 일어나서, 엉덩이를 흔들면서 걸어가며 말했다.
“아빠, 아들이 공부를 끝냈는지 알아보시고, 공부가 끝났으면, 당신들 부자 둘이 해야 할 일이 있죠, 함께 제 보지에 씹해 주는 거 말이에요.”
말을 하니, 이미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호몽아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오니, 자기의 아빠 호승리와 아들 호과가 거실 카펫 위에 누워 있는데, 오른쪽 다리를 각각 상대방의 왼쪽 다리 위에 올려놓고, 부자 둘의 불알이 서로 맞닿게 하고, 두 개의 굵기와 길이가 거의 비슷한 커다란 좆을 한데 붙여 똑바로 세우고 있어서, 두 개의 커다란 좆대가리가 대가리를 곧추 세우고 혀를 날름거리는 쌍두사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호몽아가 온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욕실에서 나온 것을 보고, 호과가 흥분하여 불렀다.
“엄마, 빨리 와서 나하고 아빠의 좆 위에 올라타.”
샤워를 할 때, 호몽아는 잠시 후 자기의 이 아빠와 아들이 분명히 새로운 방법으로 자기의 보지에 씹을 할 것임을 알았으나, 이러한 방식일 줄을 생각지도 못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자기의 아빠와 아들 둘이 한데 맞붙여 놓은 좆을 바라보며 놀라서 말했다.
“아! 아들, 안 돼! 아! 아빠, 안 돼요. 내 보지에 어떻게 동시에 당신들 부자 둘의 커다란 좆을 넣을 수 있어!?”
뜻밖에 아빠 호승리가 도리어 격려하여 말했다.
“한번 해 봐. 우리 둘의 좆이 들어가지 않는지, 네가 어떻게 알고 네 보지에 넣을 수 없다는 거야!”
호몽아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속으로 안절부절못하며 그들 부자 둘의 앞으로 가서,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 아빠와 아들 두 사람이 한데로 맞붙여 놓은 커다란 두 개의 좆 위에 갖다 대고, 천천히 몸을 내려앉아, 이미 씹물이 줄줄 흘러나온 보지구멍을 쌍두사에 맞추었다. 그녀는 먼저 아빠 호승리의 좆을 반쯤 밀어 넣고, 다시 자기의 씹물이 잔뜩 묻은 아들 호과의 좆을 아빠 호승리의 좆에 꼭 붙인 후, 자기의 보지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런 후, 살살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앉았다가 일어섰다 하기를 몇 차례 하니, 호몽아의 보지 속에 씹물이 갈수록 많아져서, 호승리와 호과 부자 둘의 커다란 좆이 마침내 뿌리까지 모두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호몽아가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거리니, 두 개의 커다란 좆이 자기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욱 순조로워졌다.
아빠 호승리의 좆과 아들 호과의 좆, 두 개의 커다란 좆이 동시에 자기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니, 보지가 터질 듯이 꽉 차고 자극적인 감각에 호몽아는 쉬지 않고 음탕한 소리를 질러 댔다.
“아…… 좋은 사람들…… 나의…… 아…… 좋은 아들…… 친아빠…… 당신들 부자 둘이 너무 잘해…… 아…… 음탕한 보지에…… 아빠와…… 아들…… 둘의 커다란 좆이…… 함께 박히니…… 너무 좋아…… 아…… 좋아 주겠어……아들…… 빨리…… 세게…… 엄마를 박아…… 아빠…… 딸을…… 힘껏 박아…… 하아…… 내 보지…… 아…… 아…….”
예홍하는 장여명과 함께 세관에 가서 호몽아를 만나서 호몽아와 그 아들 호과의 특수한 관계를 알게 됐을 때부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기도 호몽아와 마찬가지로 자기와 특수한 관계가 있는 아들이 있음을 밝혔다. 따라서 둘은 아들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여인 사이라는 관계 때문에 친근하게 되었다.
그리고 호몽아는 세관에서 예홍하를 본 이후, 그녀에게 호감을 가졌고, 더욱이 예홍하가 자기와 마찬가지로 자기의 아들과 특수한 모자 관계라는 점에 대하여 마음이 상통하였다. 그날 예홍하와 장여명이 세관을 떠난 후, 호몽아의 마음은 정말로 매우 흥분되었다. 그녀는 예홍하가 자기도 아들과 특수한 관계라는 점을 추호도 망설이지 않고 자기에게 알려주어, 자기가 난처한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그녀에 대하여 믿음을 갖게 해주었으니, 이는 진정으로 ‘홍’안지기(‘?’?知己)라고 할 만했다.
매우 빠르게, 호몽아가 손을 쓴 탓에 예홍하는 상징적으로 벌금을 내고, 세관에 압류된 그녀의 화물은 순조롭게 통관하게 되었다. 이 공급이 달리는 화물로 자연히 예홍하는 아주 크게 한몫을 잡을 수 있었다. 당연히 그녀는 자기 혼자 삼키지 않았다.
예홍하는 융통성이 없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호몽아와 각종 이익을 주고받아서, 그녀는 호몽아에게 진정으로 자기를 믿게 만들었다. 자기는 믿게 만드는 것은 호몽아로 하여금 자기와 아들 허익의 특수한 관계를 직접 확인하게 해 주는 것이요, 또한 호몽아로 하여금 엄마인 자기의 보지에 아들 허익이 씹을 하는 장면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 시간 동안, 예홍하는 심사숙고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여 이 장면이 발생하게 만들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다. 예홍하는 이 금언에 대하여 깊이 체득한 바가 있으므로, 총명한 예홍하는 언제나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만 있지 않았다.
호몽아의 마음도 예홍하와 마찬가지여서, 그녀도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녀가 예홍하를 한 번 봐주었고, 또한 예홍하가 많은 이익을 얻게 해주었으며, 그렇게 많은 비용을 조달해 주겠다고 했으나, 당시의 역사 조건하에서는 용이한 일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녀와 부친 호승리가 상의하여 결정한 대로, 남이 알아서는 안 되는 자기 집안사람들의 특수한 관계를 주동적으로 예홍하에게 알려 주어서, 그녀로 하여금 충분히 자기를 신뢰하게 따르게 만들었다.
두 쌍의 모자가 어머니의 인도에 따라, 동시에 기회가 찾아왔다. 비록 두 아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두 명의 음탕한 욕정이 꿈틀거리는 엄마들 각자의 마음속에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기다리던 기회가 온 것이다.
날씨가 화창한 주말, 허익에게 엄마 예홍하가 새로 나온 아디다스 운동복을 사 주기로 하고, 예홍하가 호몽아에게 전화를 한 후, 모자 둘이 함께 매장에 나타났다. 모자 둘이 매장에 들어가서, 전문점으로 갔을 때, 맞은편에서 똑같은 스타일의 운동복을 사고 있는 호몽아와 호과 모자를 우연히 마주쳤다. 두 쌍의 모자의 ‘약속하지 않은 우연한 만남’은 두 집안의 완전한 합작의 운명으로 귀결되었고, 동시에 두 집안이 이익 공동체를 결성하는 대단원의 막이 오르게 되었다.
예홍하와 호몽아 두 사람은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열렬하게 인사를 하였다. 몇 마디 말을 주고받은 후, 예홍하가 먼저 아들 허익을 호몽아에게 소개했다.
“호 관장님, 얘는 제 아들 허익이에요.”
그런 후, 머리를 돌려 허익에게 말했다.
“익아야, 호 이모에게 인사해라.”
호몽아는 오늘 몸에 까맣고 꼭 끼는 치마저고리를 입고, 비단 허리띠를 일부러 허리에 매어서, 본디 출중하던 몸매를 더욱 드러나고, 스타킹을 신지 않은 새하얀 두 허벅지가 치맛단 아래로 드러났으며, 발에는 한 켤레의 흑녹색 하이힐을 신고 있었는데, 자홍색 매니큐어를 칠한 열 개의 하얀 발가락이 몹시도 섹시했다. 거기에 그녀의 정수리 쪽으로 높이 묶어 올린 까만 머리카락이 그녀의 부드럽고 고운 목을 돋보이게 하고, 곱고 예쁜 뺨이 활짝 핀 목련화같이, 아름답고도 농염하기가 비할 데가 없었다.
허익이 자기 눈앞에 서 있는, 자기 엄마 예홍하에 조금도 못하지 않게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침을 삼키며 말했다.
“아…… 호…… 호 이모…… 안녕하세요? 호 이모, 안녕하세요?”
준수하기가 자기 아들 호과에 비해 차이가 없고 나이도 비슷해 보이는 허익을 눈앞에 보고, 호몽아의 마음은 자기도 모르게 쿵쿵거렸다. 눈앞에서 두 개의 눈이 자기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것은 이미 침을 삼키고 있음을 말하고 있고, 얼굴이 빨개진 키가 훤칠한 남자아이를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여인 특유의 안목으로 감상하고 있었다. 키가 훤칠하고 건장하며, 단정하고 영준하며, 표정이 품위가 있으니, 자기 아들과 비슷한 남자아이를 눈앞에서 자세히 감상하는 것과 동시에, 마음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곧장 더불어 무산의 운우지락을 누리고 싶은 심정이 일렁이니, 보지 속에서 곧바로 남모르게 씹물이 일고, 얼굴에 살짝 홍조가 띠었다.
“어…….”
허익의 인사를 듣고, 하마터면 실수를 할 뻔했던 호몽아가 황급히 대답을 하였다. 그런 후, 옆에 있는 아들 호과를 예홍하 모자 둘에게 소개했다.
“얘는 제 아들 호과예요. 이분은 예 이모다. 얘는 예 이모의 아들이고.”
허익과 마찬가지로, 눈앞에 목이 허리까지 오고 치맛단이 무릎에 걸치는 흑록색의 서양식 미니스커트를 입고, 목둘레가 푹 파인 순백색의 견사 와이셔츠를 입었으며, 발에는 까만 하이힐을 신어서 스타킹을 신지 않은 늘씬한 두 다리를 더욱 희게 부각시켰다. 호몽아와 마찬가지로 정수리 쪽으로 높이 묶어 올린 타래머리, 단정하고 현숙하며, 온유하고 공손하며, 섹시하고 아름다운 것이 완전히 자기 엄마 호몽아와 견줄 만하니, 호과는 참지 못하고 침을 삼키며, 황급히 인사했다.
“예 이모, 안녕하세요?”
자기의 아들이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보이는 반응을 보고, 예홍하와 호몽아는 서로를 바라보고, 얼굴에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에 겸연쩍은 홍조를 띠었다. 예홍하의 반응이 빨라서, 그녀는 태연한 척 호몽아에게 다가가 그녀의 팔을 잡고, 아들 허익에게 말했다.
“익아야, 너하고 호과는 처음 만났으니, 너희들이 젊은이끼리 친하게 지내렴. 나하고 호 이모는 여기저기 둘러보마.”
말을 마치고, 호몽아의 팔을 끌고 몸을 돌려 걸어갔다.
상대방의 모친을 보고 거의 침을 흘리다시피 하며 남아 있던 두 소년은 도리어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두 사람은 서로 악수를 하며, 자기를 소개했다. 둘은 나이도 서로 비슷하고, 흥미도 같았다. 그리고 섹시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있는데, 몸을 섞는 관계에 있는 소년인지라, 자연히 ‘의기가 투합하였고’, 단번에 배짱이 맞으니, 순식간에 한 쌍의 친한 벗이 되었다.
호몽아와 예홍하가 앞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걸어가고, 그녀들의 아들들은 두 사람의 뒤에서, 색정이 가득한 두 엄마의 섹시한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참지 못하고 소곤소곤 속삭이며, 수시로 상대방의 엄마의 허리, 엉덩이, 허벅지에 대한 품평을 하였다.
“정말 부끄러워요. 우리 아들이 아름다운 여인인 당신을 보고 보인 반응이 참으로 남부끄럽네요!”
호몽아가 예홍하의 얼굴에 홍조를 띤 것을 보고, 걸어가면서 말했다.
똑같이 얼굴에 홍조를 띤 호몽아를 보고,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호 관장님, 그런 말씀 마세요. 우리 아들이 당신을 볼 때도 똑같았어요. 당신을 잡아먹지 못해서 한스러운 듯 말이에요!”
호몽아의 얼굴이 빨개진 것을 보고, 그녀의 눈동자를 응시하며 가벼운 소리로 감탄하여 말했다.
“우리 아들놈은,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엄마일지라도 상관하지 않아요!”
예홍하의 말 속에 담긴 뜻을 알아듣고, 호몽아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우리 아들도 같잖아요. 당신이나 엄마인 나를 보고도 상관하지 않아요.”
예홍하가 적극적으로 떠보는 어조로 말했다.
“호 관장님, 당신은 너무 복이 많아요. 이렇게 멋진 아들이 있으니, 저는 그에게 홀딱 반했어요.”
호몽아도 눈치를 채고 감탄하여 말했다.
“당신 아들도 정말 멋져요!”
말을 마치고,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이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다보고 그녀들 뒤에서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귀에 대고 속삭이는 두 사람의 아들을 보고,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우리 아들을 교환해요!!”
이 말을 할 때, 두 사람의 보지에서 약속이나 한 듯이 씹물이 솟아 나와서 치마 밑을 따라 팬티를 입지 않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마음의 감응이 가능했던 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면서 동시에 고개를 숙여 상대방의 허벅지를 내려다보았다. 그런 후, 얼굴이 동시에 붉어지고, 사방을 둘러보아 화장실을 찾고, 몸을 돌려 서로 손을 잡아끌며 낭패스러운 상태를 남이 알아채지 못하게 화장실을 향해 걸어갔다.
두 엄마의 뒤에서 상대방의 엄마를 품평하던 두 아들은 엄마들이 어떤 어려운 상태가 있는지 신경 쓰지 않고, 그저 그녀들이 용변을 보러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원래 그들의 엄마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생각지 않았고, 그들의 엄마들이 서로 아들 교환 씹을 하기로 얘기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있었다. 만약 그들이 자기네 엄마들이 아들 교환 씹을 하기로 하고 마구 씹물이 흘러나오는 아랫도리를 처리하려고 화장실로 갔다는 것을 알았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상대방의 엄마를 자기의 품에 껴안았을 것이다.
아랫도리를 처리한 후, 호몽아와 예홍하는 얼굴이 빨개진 채로 서로의 낭패스러운 상태를 바라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예홍하가 먼저 입을 열어 말했다.
“호 관장님, 저는 돌아가서 우리 아들 허익에게 우리 둘의 약속을 말할게요.”
호몽아가 웃으며 말했다.
“저도 그럴게요. 돌아가서 아들 호과에게 우리 둘의 약속을 말할게요. 그런데 홍하, 앞으로 당신은 나를 관장이라고 부르지 마요.”
그런 후, 예홍하의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우리 자매 둘은 아들 교환 씹을 할 건데, 당신이 나를 관장이라고 부르면, 그건 무언가 어설퍼요. 음…… 내 생각에 당신은 나를 몽아라고 부르는 게 좋겠어요.”
예홍하가 기분 좋게 대답했다.
“좋아요, 앞으로 당신을 몽아라고 부를게요.”
말을 마치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화장실 문을 나섰다.
엄마 흥분한 얼굴로 손을 잡고 화장실을 나오는 것을 보고, 허익과 호과는 서로를 바라보고, 그들의 엄마들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인지 몰라서, 할 말을 못하고 있었다.
호몽아와 예홍하가 두 사람의 곁으로 와서, 각자 자기 아들의 팔을 붙잡고,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아들, 가자, 우리 집으로 돌아가!”
이에 호과와 허익은 영문을 몰라, 망연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인사를 하고, 순순히 엄마에게 팔이 잡힌 채 끌려갔다.
호몽아와 호과 모자 둘은 손에 손을 잡고 얼굴에 색정을 가득 띤 채 집으로 돌아갔다. 소파 한가운데에 앉아서 신문을 보던 호승리가 자기의 아들딸이 얼굴에 달콤하고 행복한 표정을 가득 띤 것을 보고, 손에 들었던 신문을 놓고, 자애로운 표정으로 물었다.
“너희들 모자 둘이 이러게 기분 좋은 걸 보니, 무슨 신나는 일이 있었구나?!”
호승리의 물음을 듣고, 모자 둘은 얼른 아빠에게 인사를 했다.
“아빠!”
“아빠!”
호몽아가 호승리의 옆으로 와서, 다정하게 그의 뺨에 키스를 하였다. 그런 후, 그에게 기대어 소파에 앉아, 얼굴을 붉힌 채, 신비한 웃음을 띠고 말을 하지 않았다. 딸 호몽아가 얼굴에 홍조를 띠고 신비하게 웃으며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호승리가 머리를 들어 아들 호과를 보고 물었다.
“과아야, 너하고 엄마 둘이 오늘 무슨 신나는 일이 있었니?!”
호과가 아빠 호승리의 옆에 있는 엄마 호몽아를 흘낏 보고, 웃으며 말했다.
“아빠, 오늘 나하고 엄마가 쇼핑을 나갔다가 우연히 예 이모와 그녀의 아들을 만났어요. 엄마와 예 이모가 아주 친해서 의기가 투합해서 얘기했는데, 나하고 예 이모 아들 허익도 궁금했는데, 어째서 엄마하고 예 이모가 그렇게 다정한지 모르겠어요!”
아들 호과의 말을 듣고, 호승리는 이미 딸 호몽아가 방금 왜 그렇게 신비하게 얼굴을 붉혔는지 알았다. 그는 웃으면서 호몽아에게 말했다.
“몽아야, 오늘 네가 우연히 예홍하를 만났다니, 우리가 상의한 일이 기회를 얻은 거니?”
호몽아가 얼굴을 붉힌 채, 아빠 호승리의 눈을 바라보고, 얼굴을 더욱 붉히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호과는 아빠의 물음을 듣고, 다시 엄마가 고개를 끄덕여 아빠의 물음을 인정하면서 얼굴이 온통 빨개지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여 물었다.
“아빠, 엄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무슨 일을 상의했어요? 나는 어째서 하나도 모르는 거예요?”
아들 호과가 얼굴에 망연한 빛을 띤 것을 보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