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시도 교육감 회의에서
친구들과 헤어진 진희는 백화점에 가려는 오후 계획을 바꾸고 집으로 향한다. 핸드폰은 15:00를 가리키고 있었다. 너무 힘들기도 하였거니와 몸속의 딜도가 너무 거북하였기 때문이다. 민우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도 지금은 두렵지 않았다. 무조건 쉬고 싶을 뿐이었다. 오늘 과연 몇 개의 좆대가리들이 그녀의 구멍들을 파 뒤집었는가? 지하철부터 2학년 1반 학생들이 몇 번씩 모든 구멍을 후벼 팠는가? 단지 홍보용일 뿐인 지금의 딜도는? 진희는 어기적거리는 불편한 걸음걸이로 무조건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총 맞은 것처럼~~ 우리’ 진희의 핸드폰이 울린다.
‘누구야? 어 교감이네... 이 영감이 왜 또?’
“여보세요.” “어 박진희 선생! 지금 뭐해? 지금 시 교육청으로 빨리 와줘야겠어. 교육감회의에 스페인에서 교육감이 하나 참관차 왔는데, 아 이눔이 영어를 못하네. 와서 통역 좀 해줘야겠어.”
“지금? 안돼요. 아파서 못가요.” “아픈 건 하루만 집에서 쉬면되지만 안 오면 평생 집에서 쉴 수도 있어. 빨리왓!” 교감의 일방적인 전화에 진희는 울고만 싶었다.
“서둘러. 근데 걸음이 왜이래?” 진희가 교육청에 도착하자 현관에서 기다리던 교감이 진희를 맞으며 묻는다. “아 몸이 아프다고 말했잖아요.” 진희가 투절거린다.
“그래? 좀 고생해. 빨리 가자.” 진희의 팔을 잡아끄는 교감에게 딸려가는 진희는 아무래도 배속의 딜도들이 불편해서 안되겠는지 “저 화장실 잠깐만요.”
“알았어. 빨리 들어와.” 하는 교감을 뒤로하고 진희는 화장실에 들어섰다.
진희는 아무래도 이런 걸음걸이로는 행사를 치룰수가 없다는 판단하에 힘든 결심을 한다. 딜도를 완전히 구멍들 속으로 넣어버리겠다는....
마침 옆에 청소대걸레가 있어 대걸레 막대기를 보지용 딜도 입구에 대고 힘껏 밀어 넣어본다. ‘으으윽’ 아무리 힘을 써도 딜도는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웈!’하며 마지막 힘을 쓰며 딜도를 밀어 넣으려하나 왕딜도는 들어가지 않고 대걸레 자루가 ‘뚝’하며 부러진다. 역시 왕딜도다.
진희는 벽에 붙어있는 청소용 수도꼭지에 다시 보지를 대어본다. 수도꽂지가 대걸레보다 훨씬 튼튼할 것 같다. 수도꼭지를 정조준하고 손으로 보지를 최대한 벌리며 ‘하나, 둘, 셋!’하며 진희는 폴짝 뛰었다가 온 몸을 실어 수도꼭지에 정확하게 주저앉았다.
“얔!” “펔” 진희가 급하게 가린 입사이로 튀어나온 찢어지는 비명과 자궁을 뚫고 횡경막에 부딪히는 왕딜도의 소리가 같이 어우러져 들린다. 진희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가린 입으로는 쓴물이 눈과 코로는 눈물과 콧물이 터져나왔다. 진희는 일어서질 못했으나 손으로는 보지를 만져보았다. ‘들어갔다!’ 진희는 이 와중에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쓰러져 있을 수는 없는 일어었다. 시간이 없었다. 진희는 다시 똥구멍과 요도를 집어넣으려 보니 수도꼭지는 심하게 아래로 휘어져있었다. ‘불쌍한 수도꼭지...’
진희는 남은 수도꼭지를 이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후장용 딜도를 박아넣었다. 고통을 생각하면 다시 취하지 못할 행동이었으나, 생계를 위해서는 감수해야할 숭고한 의식이었다. 인정 사정없이 똥구멍으로 찔러 넣어진 후장용 딜도는 대장은 이미 지나 창자를 밀어올리고 있었고 진희는 블라우스위로 살짝 올라와 만져지는 창자속의 후장용 딜도를 옷매무새를 고쳐 커버하여야만 했다.
“박선생 뭐해? 무슨 소리도 나던데. 빨리 와.” “예~ 가요.” 주책없이 여자화장실을 기웃거리는 교감을 징그러워하며 진희는 걸음을 옮겨 보고 보지와 후장을 만져도 보았다. 훨씬 나았다. 그러나 진희가 모르는 중요한 사실 하나는 딜도용 가죽끈이 당겨지면서 딜도 수동용 스위치의 가드가 벗겨진 사실이었다.
“Si Senor. Eso es un metodo de la educacion de corea que..." 진희는 구멍들을 잊으려고 더 열심히 세미나에 집중하며 통역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앞에 앉은 이놈의 세뇨르의 눈길이 아무래도 자신의 계곡사이에 집중되는 것을 느낀다.
‘처음에는 얼굴, 그다음에는 몸매더니 지금은 계곡사이를 보고 싶단 말이지...’ 진희는 남자들은 다 똑같이 도둑놈이라 생각하며 치마를 조금 끌어내리며 등을 기댄다.
‘우우우웅~~’ 낮은 저음이 들리면서 배속의 뭔가가 돌아간다. 진희는 화들짝 놀랐다. 진희가 소파에 등을 기대지면서 왕딜도의 수동 스위치를 올려버린 것이다.
진희의 보지는 10×30cm의 딜도가 상처입은 질벽을 긁고, 창자에는 돌아갈 수 없는 각도로 심하게 구부러진 7×105cm의 딜도가 장액을 모두 흡수하려는 듯이 돌아가며 밀어올린 창자 깊이 회전하고, 오줌구멍은 2×50cm의 구슬들이 진희의 방광에서 벽을 두들기며 요동치고 있었다. 진희는 놀라 죽는 줄 알았다. 고통이나 쾌감보다 남들이 알아차릴까봐 두려웠다. 앞의 코쟁이 눈치를 보니 그놈은 어느 정도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것 같았다. 식은땀과 보짓물이 넘쳐흐르고 긴장하여 숨이 가빠온다. 이 자리가 어쩐 자린데......
“Que suena? es suyo? en su falda?? y huelen femenino.” 교감도 무슨 눈치를 챘는지 진희를 살펴보는데, 진희의 아랫도리는 어느새 보짓물과 똥물들이 꾸역꾸역 밀려나오고 있었다.
“무슨 일 있어요? 박선생” “아니에요 교감님. 단지 몸이 좀 않좋아서...” “그래요? 그럼 일단 나갑시다.”하며 진희를 부축하며 일어섰다.
진희가 엉겁결에 일어서는데 코쟁이가 한마디 한다. “Que Co?o! Mojada toda!" 돌아보니 아닌 게 아니라 가관이었다.
소파는 흥건히 젖어있었고, 진희의 치마도 희멀것코 누렇게 엉덩이 부분이 젖어 착 달라붙어 있었으며, 달라붙은 엉덩이 계곡에서는 뭔가 은은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눈치를 챘다. 진희처럼 예쁘고 잘빠진 계집들은 안 그래도 계속 주목을 받게 되고 특히 보지와 엉덩이는 집중 관찰의 초점이 되는데, 이정도 모습을 보이면 바로 ‘이년 봐라. 찢어먹을 보지네’ 하며 바로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다.
교감이 즉각 행동에 나섰다. 진희의 치마를 들쳐보니 그 안에는 팬티대신 풍만한 엉덩이를 꽉 죄고 있는 파란 가죽벨트가 보이고, 그 중간 중간이 보지와 똥구멍에 말려들어가 있었다. 가죽벨트를 먹은 보지와 똥구멍은 채 닫히지 못한 채 마치 붕어 입처럼 뻐끔거리면서 꼬물닥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뭔가 떨림이 있는 두 구멍들에서 희멀것코 누런 애액들이 남자들이 쳐다보고 있는 지금도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니 이년이!” 교감은 대놓고 하대를 하였다. 이미 그에게 진희는 창녀처럼 느껴진 것이다. “여기가 어디라고 이런 못된 것을 차고와. 니가 그렇게 걸레냐? 발정난 개걸레... 이 쌍~년!”하며 거칠게 욕을 퍼부었다.
“No. senor. tranquilo."하고 교감을 달래며 스페인 코쟁이는 ”Quiere sacarlo?"하며 뽑아주겠다는 표시를 했다. 진희는 이러한 상황에 정신이 없었지만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Saquemoslo." 하며 장비를 가져와 영경의 엉덩이에 묶인 딜도벨트를 끊어내었다. 나이 지긋하신 교육관계자 분들 20여명이 빙 둘러보는 가운데 벨트를 풀어낸 코장이는 자물쇠부근에 강도조절기가 있는 것을 보고 강도를 살짝 올려보았다.
“욱!” 하며 시체처럼 엎어져 있던 진희의 몸이 ‘펄떡’하고 한번 튀어오르고 풍만한 엉덩이가 벨트 마사지 기계에 흔들리는 것처럼 마구 진동하기 시작했다.
“Oh~ Beautiful. just 2nd level!" 하자 주위에서는 ”더 올려봐. 어떻게 되나 보자.“하는 말들이 터져 나왔다.
”O.Kay."하며 3단으로 올리자, 진희는 “으으으으우~~”하며 신음을 뱉었고 4단으로 올리자 진희의 엉덩이는 뜨거운 주전자 속의 거품이 끓듯이 카펫트 바닥에서 퉁퉁 튀기기 시작했다. 진희는 마치 토하는 것처럼 “쿡쿡쿡쿡쿡 쿡! 쿠궄! 쿡!”하는 신음을 흘리며 통통볼처럼 바닥을 튀어 다녔다. 모두들 신기하게 쳐다보는데 모두들 자신도 모르게 바지 앞섬이 불룩 솟아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진희같이 예쁜 황홀한 몸매의 소유자가 엉덩이를 깐 채 바닥에 엎드려 풍만한 엉덩이를 심하게 흔들고 있으며, 보지와 똥구멍에서 흘러나온 애액들이 바닥에 흩뿌려지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넋놓고 한참을 쳐다보던 그들은 마저 최대단계인 5단으로 올려버렸다.
“컼! 컼! 쿠엌! 컼!” 하는 진희의 신음을 듣자, “이러다 죽겠수. 빼냅시다.” 하며 딜도벨트이 양쪽을 들어올렸다. 엄청난 진동의 딜도벨트는 진희의 몸으로부터 빠져나올 생각을 안했다. 사람들이 위로 번쩍 들어 올렸으나 몸이 딸려 공중으로 들려질 뿐 진희의 구멍은 마치 근육 마비가 온 것처럼 딜도들을 꽉 물고 있었다.
“자 그쪽은 몸을 당겨요. 우린 벨트를 당길 테니.”하며 양쪽으로 4명씩 붙어서 딜도를 뽑아낸다. “살살~~ 천천히 해요.” 사람들이 힘을 주자 딜도가 조금씩 구멍들을 벌리며 빠져나왔다.
“엄청 굵기도 하네.” 한마디씩 하며 계속 뽑아내었다.
“천천히 천천히.. 엄청 길기도 하네.”하며 결국 진희의 몸속에 처박혀있던 딜도가 다 빠져나왔다. “어 제법 날씬하네, 좀 퉁퉁해 보였는데.” “저런 게 들어가 있으니 뚱뚱해 보이지” 그나저나 진희의 보지와 후장은 완전히 까뒤집어진 채 하수도 배관처럼 뻥 뚫려 있었고 그 위로는 남자들에게 개걸레로서의 확신을 주는 보지 피어싱이 체인에 연결되어 달려 있었다.
“이거 안되겠는데. 이래서야 어디 여자로서 구실을 하겠나. 좀 다물어줘야겠는데 맛사지를 해주어야 하나?”하니 “맛사지는 뭔... 내게 전압측정기가 있으니까 그걸로 충격 좀 줍시다. 전기 충격이면 오그라들 거요.” 하며 전압측정기를 가져와 진희의 보지 끝에 물렸다.
지지직~ 15V의 전류가 흘렀다. 진희는 잠깐 움찔하는 듯 하였으나 이내 평정을 되찾았고 진희의 대음순은 아주 조금 오므라드는 기색이 보였다. “이거 안되겠네. 좀 더 있어야겠네.” 하며 전압측정기 4개를 더 가져왔다.
전압측정기는 보지에 3개씩 6개의 집게가, 똥구멍에는 2개씩 4개의 집게가 물려졌고 기술가정 주임은 전압을 15V에 맞추어 동시에 올렸다. ‘빠지지지직!’ “우왁! 쿠쿠쿠쿠구~”하며 진희의 신음과 다시 엉덩이의 떨림이 이어진다.
“아니 이러다 죽는거 아니우?” “괜찮아요. 사람의 몸은 90V 이하로는 안 죽어요. 조금 탈수증상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별 무리 없을 거요.” 기술주임의 말에 사람들은 반신반의 하였으나 일단 지켜보기로 하였다.
반면 진희는 죽음이었다. 총 75V의 전류가 진희의 예민한 보지와 똥구멍으로 흘러 들어갔다. 9V를 건전지를 혓바닥에 대어도 짜릿한데 75V면 가히 죽을 만 했다. 진희는 계속 괴성의 낮은 신음을 흘리면서 게거품을 물고 있었고 보지와 똥구멍에서는 왕딜도 5단계보다 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였다. 오줌도 질질 흘리면서.....
“자~ 본부에 세미나 결과보고를 하여야 하니 일단 결말을 대충 집시다. 그 다음에 박선생의 처리문제를 논의하기로 하고...”
“그럽시다. 근데 여기에 있으면 좀 방해될 것 같으니 이년을 옮깁시다. 마침 옆방이 헬스장이니 그리로 옮깁시다.”
“그럽시다. 좀 도와주시오.” 여선생을 하나의 걸레로 보기시작한 그들은 별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진희를 번쩍 들어서 헬스장으로 옮겼다.
“어디 적당한 자리가...” “가만있어... 가랑이를 벌린 상태로 두어야 하니 운동기구를 이용합니다.” “그래~ 저기 하이폴리에 걸어두면 되겠네.”
“그럽시다.”하며 그들은 진희를 하이폴리의 손잡이에 양쪽발을 걸어두었다.
“뭐 간단한 걸로 고정시키지.”하며 헤어밴드로 진희의 무릎을 접어서 고정시키고, “엉덩이는 들어야 하니까...” 하면서 하이폴리 바벨을 60Kg에 맞추었다.
진희의 몸이 붕 하고 떠올랐다. “아니. 이 아가씨 생각보다 가볍네.”하며 바벨을 50Kg에 맞추자 하이폴리가 거의 수평을 유지하였다.
“거참 풍만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날씬하네, 그래서 아까 그 큰놈이 다 들어간 모양이구먼...” 하며 안전을 위해 보지피어싱의 체인도 하이폴리에 걸어두었다.
진희의 의식은 가물가물하지만 분명히 살아있었다. 그녀는 고통스러웠다. 기술주임 말대로 몸이 느끼는 고통은 거의 없었으나, 75V의 전압은 보지와 똥구멍을 수천 개의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따갑고, 보지와 똥구멍을 거친 사포로 문지르는 것처럼 쓰라렸다. 진희는 쉬고 싶었으나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은 쉬지 못했고 그 자극은 아직도 예민하게 그녀의 대뇌로 전달되었다.
진희는 자신이 원해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 항상 남들에 의해서 강제로 쾌감이 느껴지는 그래서 고통이 수반되는 섹스를 해야만 강제로 느껴지는 마조히스트가 되어버렸다. 진희의 보지와 똥구멍은 아직도 지속적으로 경련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것 같은 애액도 계속 흘러나와 거꾸로 매달려있는 진희의 브라우스까지 적시고 있다. 그래도 진희는 그것이 왕딜도 5단계의 고통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멍청했으나 항상 착했다. 별안간 그녀에게 선전문구가 생각났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진희는 이 상황이 그 문구와 어울리는지는 잘 판단되지 않았으나 자신을 좋아했던 멋진 남자들을 기억해내려고 애썼다. 그러면서 그들과 섹스하는... 거칠게 보지와 똥구멍을 괴롭히고 있으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였다. 원해서 섹스하고 있었다.
전율이 느껴졌으며 몸이 떨려왔다. “으흠~ 아~ 좋아~ 아 사랑해~ 사랑햇! 사랑햇!”
진희의 의식은 가물가물하지만 분명히 살아있었다. 그녀는 고통스러웠다. 기술주임 말대로 몸이 느끼는 고통은 거의 없었으나, 75V의 전압은 보지와 똥구멍을 수천 개의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따갑고, 보지와 똥구멍을 거친 사포로 문지르는 것처럼 쓰라렸다. 진희는 쉬고 싶었으나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은 쉬지 못했고 그 자극은 아직도 예민하게 그녀의 대뇌로 전달되었다.
진희는 자신이 원해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 항상 남들에 의해서 강제로 쾌감이 느껴지는 그래서 고통이 수반되는 섹스를 해야만 강제로 느껴지는 마조히스트가 되어버렸다. 진희의 보지와 똥구멍은 아직도 지속적으로 경련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것 같은 애액도 계속 흘러나와 거꾸로 매달려있는 진희의 브라우스까지 적시고 있다. 그래도 진희는 그것이 왕딜도 5단계의 고통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멍청했으나 항상 착했다. 별안간 그녀에게 선전문구가 생각났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진희는 이 상황이 그 문구와 어울리는지는 잘 판단되지 않았으나 자신을 좋아했던 멋진 남자들을 기억해내려고 애썼다. 그러면서 그들과 섹스하는... 거칠게 보지와 똥구멍을 괴롭히고 있으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였다. 원해서 섹스하고 있었다.
전율이 느껴졌으며 몸이 떨려왔다. “으흠~ 아~ 좋아~ 아 사랑해~ 사랑햇! 사랑햇!”
“지랄한다! 지랄해~ 이거 완전 씹창걸레아냐?”
진희의 눈이 번쩍 떠졌다. 세미나를 끝낸 교감들이 진희를 둘러싸서 내려보고 있었다.
“거참. 완죤한 걸레네.” “그래도 보지하고 똥구멍은 다 오무라들었소.” “그래 빨리 합시다.”
진희 똥구멍의 집게들을 뜯어내고 보지의 집게를 뜯어내고 있는데, 진희 교감이 그의 엉성한 좆을 진희의 후장에 쑤셔 박았다.
‘지지지직’ “우앗! 뭐야! 뭐.” 진희의 교감이 놀라서 그의 좆을 뺀다.
“아니 아직 전류집게가 남아 있잖아. 그런데 그걸 왜 넣어.” “아이 씨발~ 깜짝 놀랐네! 아니 그런데 이년은 전압이 이렇게 센데도 그게 좋아서 색쓰고 있었던 거야?”
“그러기에 씹창걸레지~” 고작 45V를, 그것도 간접적으로 흐르는 전류인데도 그의 좆은 완전히 쪼그라들어 그야말로 삶은 번데기가 되어있었다.
“거참 대단한 년이네. 이런대도 좋다고 색스고 있었으니... 아으~ 그냥 확 보지를 다 찢어버려” “그러지 말고 완죤 죽여 버립시다. 우리가 한 20명 되니 하고나면 완죤히 찢어발겨질 겁니다.”
‘지랄한다. 난 반 전체의 학생을 상대했던 몸이다. 니들이 날 어쩌고 어째? 니들이 지랄한다.’ 진희는 이렇게 생각하며 맘대로 하라는 듯이 눈을 감았다.
누군가가 하이폴리의 바벨을 40Kg으로 낮추자 진희의 등이 땅에 닿았다. 그러나 아직 그녀의 엉덩이와 다리는 하늘을 향해 까발려져있었다. 교감들은 교대로 두 명씩 그들의 좆을 진희의 보지와 후장에 갖다 박았다.
“아 좋다~ 역시 젊은것이 좋구만~” “아~ 거 기다리는 사람 생각해서 빨리 합시다.”
“내 소시적 별명이 변강쇠였어. 한번 하면 한 시간이여~” “그게 변강쇠면 난 이대근이여~” 교감들의 헛소리가 짜증났고, 상체가 구부러져있는 진희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다. 빨리 끝내고 싶었다. 보지와 똥구멍에 힘을 주었다.
“어? 이년이 구멍에 힘을주네? 니가 그런다고 내가 어디... 우우욱! 웃! 웃!”
“거기다 싸지맛! 지저분해져. 그년 입에다 싸!”
“알아, 알았어.” 똥구멍을 쑤시던 첫남자가 황급히 좆을 빼서 진희의 입에 물린다. 더러웠다! 진희가 입을 안벌리자 “코를 잡아. 그러면 입 벌릴 거야.” 첫 남자는 진희의 코를 잡았고 결국은 진희의 입에 사정을 할 수 있었다.
“심교감. 나 오줌도 좀 마려운데...”
“아~ 지저분한 양반. 그 대신 코잡고 싸. 다 마셔서 없애버리게...” 진희는 첫 남자가 싸는 오줌을 그대로 모두 받아 마실 수밖에 없었다. 진희는 힘들었지만 남아있는 힘을 다해 보지와 후장조르기로 20여명의 교감들을 다 보내버렸다. 거의 전원이 오줌을 진희의 목구멍으로 싸질렀기 때문에 배가 엄청 불러왔으나 구역질은 나지 않았다. 어느새 진희도 이러한 냄새들에 익숙해진 걸 까? 마지막이라 생각되는 남자를 보지 돌려감기로 보내버리면서 진희는 생각했다.
‘퍽’
제법 강한 충격이 후장으로 전달되어왔다. 눈을 쌀짝 떠보니 코쟁이였다.
‘아 씨발. 코쟁이라고 티내는구나. 하긴 너 정도의 좆이면 여러 년 죽였겠다.’ 코쟁이는 거칠게 후장에 쑤셔박으며 그 큰 손을 진희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 뭐야 또~’ 진희는 살짝 짜증이 나는데, 코쟁이의 손은 진희의 보지속에서 후장을 들락거리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딸딸이치는 것처럼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게 스페인 스타일인가? 얜 또 왜이러냐~’ 하며 똥구멍 흡착모드를 가동하고 있었다.
“거참 그게 다 들어가네. 크긴 크네. 내것도 들어갈까?”하며 왠놈이 지 팔뚝을 집어넣는다. ‘아~ 안돼.. 아파~’하며 진희가 괴로워 하는데, “참 부드럽고 따듯하고 좋네. 미끈미끈하니 꼭 꿀단지 같네.”하며 보지속을 휘젖는다.
“그려~ 나도 함 해볼까?”하며 다른 놈이 또 손을 넣는다. “아악~” 진희의 비명이 높아지는 것도 아랑곳 하지않고 “정말 촉감이 좋네.”하며 두 번째 팔뚝이 진희의 보지속을 까뒤집는다.
“나도 함 맛좀 보자.”하며 세 번째 남자가 달라들자 코장이는 밥맛이 떨어졌는지 “Hijos de perro."하며 자신의 손과 좆을 진희의 몸뚱이로부터 꺼내버렸다.
한국의 교감들은 역시 아줌마 못지 않게 강인하다. 그 코쟁이가 초청 인사건 세미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건 이제 중요치 않다. 그저 앞에 놓인 아름다우면서도 음탕한 씹창걸레에만 마음이 있는 것이다. 결국 네 번째 손이 진희의 보지에 쑤셔박히자 빈틈을 못찾은 다섯 번째 손이 진희의 후장에 들어온다. ”난. 할수없이 후장갖고 놀아야겠구만....“
여섯 번째도 후장으로 들어온다. “아아아아악~” 진희의 비명이 길게 늘어진다. 그러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아름다운 계집년의 보지에 4개, 후장에 2개의 팔뚝이 박혀서 후적거리는 것을 충혈된 눈으로 뚫어지게 바라볼 뿐이다.
“아, 좀 비켜봐.” “여긴 꽉차서 안돼. 후장으로 가.” “컥!컥!컥!” 7번째 팔뚝이 후장에 박힌다.
“나도 좀 해보자.” “자리 없다니까~” “가만 있어봐 내가 알아서 할게.” “끼야얔!” 8번째 팔뚝이 보지를 꿰뚫는다. “거봐. 들어가잖아~~”
진희는 완전히 몸이 찢어졌다고 느꼈다. 보지에서부터 몸이 찢어져나가 어깨에서 뜯어지는 것 같았다. 똥구멍에서 시작된 균열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와 뒷통수에 머물러있다. 팔과 다리는 이미 없고 오직 몸뚱아리는 보지와 후장, 그리고 그걸 느끼는 머리만 남아있는것 같았다.
‘아~ 바로 이느낌이야. 내가 원치 않는...... 그러나 나에게 가장 쾌감을 주는 느낌....’
“꾸웈~콱!콱!” 진희의 입에서 인간이 지를 수 없는 비명이 터져나왔다. 9번째 손이 보지에 쑤셔박힌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몇 개나 들어가나 한번 보지 뭐~~” 능글맞은 사투리에 10번째 손이 진희의 후장에 쑤셔박힌다. “컥! 컥! 컥! 컥! 커걱, 큭! 크극! 크으으크~~” 진희의 숨조차 쉬기 힘든 신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11번째 팔뚝이 진희의 보지를 힘겹게 비집고 들어갔을 때, 진희의 보지와 똥구멍은 엄청난 압력으로 조여들면서 경련하고 있었다. 순간 보지속에 물이 꼭차는 것을 교감들은 느낀다.
“거 대단한 년이네, 이런 상황에서도 좋다고 싸지르네......”
“이게 몇 개여 보지에 7개, 후장에 4개, 이래도 이게 안 찢어지네.” 정말 신기했다. 진희의 보지는 이미 15cm 넘게 벌어져 있었고, 똥구멍도 10cm 정도 벌어져 있었다.
“아 움직이지 마! 팔 아프잖아~”
“우리 몇 명이나 남았다냐? 8명? 어이 거기 와서 마저 넣지?”
“그럴까?” “그래 이년이 뭔 힘이 있어서 이렇게 조이는지 모르지만 아직 살만한것 같으니 좀 더 넣어보자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마저 찢어버리지...” 하는 잡소리와 함께 12번째와 13번째 팔뚝이 보지로만 쑤셔박혔다. 비명이 없었다. 그대신
“아~ 제... 발... 그만... 하세요. 너무 힘들.... 어... 요....” 처음으로 진희의 입에서 말이 새어나왔다. 훨씬 더 벌어졌는데 어떻게 비명 대신 말을 한단 말인가...
“그래도 힘만 들지 죽을 것 같진 않은 모양이구먼.”
“거 잘 안들어가는데, 로션이라도 좀 발라볼까?” “저기 있어. 어이 추교감도 발라.” 남은 6명의 교감이 굳건히 일어서서 팔뚝에 로션을 바르는 모습이 꼭 회 뜨기 전에 주방장이 칼을 가는 모습이었다.
“한번에들 찔러 넣으라고~”
“우리 셋은 후장, 거긴 보지에 넣어”하며 연속적으로 진희의 보지와 똥구멍으로 쑤셔 박힌다.
이번에도 비명이 없다. 진희의 입은 이미 게거품으로 가득차있다.
14번째 팔뚝이 ‘퍽’ 진희 보지가 ‘부르르르~’, 15번째 팔뚝이 ‘퍽’ 진희 똥구멍이 ‘꾸므르꾸므르~’ 16번째와 17번째 팔뚝이 각각 보지와 후장에 ‘퍼벅’ 진희 몸뚱이가 ‘출렁 부르르르~’
진희는 보지와 후장에서 시작해서 척추를 타고올라와 머리를 때리는 헤머경기처럼 생식기에서 느껴지는 1,500psi의 충격이 그녀의 머리를 때리면서 머리로부터 시작하여 가슴, 배, 손과 발끝까지 이어지는 생사혈관 타통과 같은 쾌감이 온 몸 전체에 퍼지는 것을 느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례로 발작같은 경련을 한다. ‘하악 하악 하아악! 쿠우~ 우우후~ 하아~ 우후~’ 이렇게 보지와 후장이 찢어지는 아픔이 진희에게는 일생일대의 쾌감으로 몸서리치게 만들고 있다.
18번째 팔뚝과 19번째 팔뚝이 진희의 보지와 후장으로 억지로 들어가자 진희는 “컥! 컥! 컥!”하며 얕은 기침을 내뿜더니 오르가즘에서 깨어난다. “이제 다 들어오셨나봐요. 너무 힘들어요. 이제 놔 주세요...”
교감들은 황당했다. 진희의 보지에는 12개의 팔뚝이, 후장에는 7개의 팔뚝이 박혀있다. 진희 보지는 25cm 정도 벌어져서 앞으로는 배꼽과, 뒤로는 똥구멍과 맞닿아있다. 진희의 똥구멍도 20cm는 벌어져 꼬리뼈에 걸려 더 벌어지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벌어질대로 벌어진 사타구니 옆으로 상대적으로 얄팍해 보이는 매끈한 다리가 매달려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와 후장에서는 애액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거 괴물이구만.” “이거 아예 찢어버리기로 한 거 확 찢어버리지?”
“그래 들어 올려봐.” “영차!”하며 진희가 들어 올려진다. 이미 하이폴리에 헤어밴드로 고정된 다리는 풀린 지 오래다. 교감들의 가학적인 변태행각은 점점 그 극을 향해 치닫고있다. 그들은 정말로 진희의 보지를 찢어버리려는 공동의 의식을 어느새 공유하고 있다.
“야 그냥 팔뚝 꽂은채로 양쪽으로 벌려봐.” 그들은 진희의 보지를 정말로 찢을 것이다.
“하나, 둘, 셋!”하며 교감들이 움직인다.
“아니 이양반아~ 같은 방향으로 벌리면 어떻게 해. 참 멍청하긴...
저기 보지는 문 쪽으로, 똥구멍은 저 거울쪽으로 벌려봐. 자 잘 맞춰봐.”
“안... 돼요... 정말... 찢어져... 요... 이제 놔 줘요...” 희미한 진희의 부탁은 누구의 귀에도 들리지 않는다.
“자. 하나, 둘, 셋”하며 교감들이 두 방향으로 나누어 뛰어간다. 정말로 진희의 몸뚱이가 찢어진다. 진희는 그렇게 느꼈고, 실제로도 그녀의 몸이 두 개로 찢어진다.
“끼 야 아 아 앜! 컄!!” 모두들 귀가 찢어지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이제야 그들은 자신이 얼마나 잔인했는지를 느꼈다. 그러면서 팔뚝이 끊어지는 아픔을 느낀다.
진희도 느낀다.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초극한의 울트라 슈퍼 쾌감을 느낀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고통에서 진희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쾌감을 느낀다. 의식은 미처 반응하지 못했으나, 찢어짐을 느끼는 단련된 보지와 똥구멍이 먼저 반응했다. 몸은 완전한 자기방어 모드로 전환했고, 보지와 똥구멍은 19명이나 되는 남자들의 힘을 초과하는 힘으로 조여들었다.
사지가 경련했다. 팔과 다리가 마음대로 춤추고 머리에는 계속 새해 에밀레 종소리 같은 충격의 거대한 쾌감이, 20cm 이상 벌어진 보지와 후장은 10cm 까지 조였다가 20cm 까지 풀어지고 다시 10cm, 20cm를 번갈아가며 엄청난 힘으로 쾌감의 충격에 따라 조여지고 있었으며, 도저히 믿기지 않는 양의 보짓물과 창자액이 뿜어나와 교감들의 팔을 지나 뚝뚝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남자들은 그저 멍청이 서있고, 진희는 계속 오르가즘을 느꼈다. 보지와 똥구멍이 벌렁벌렁 숨을 쉰다. 그 사이로 애액들이 꾸역꾸역 밀려나온다. 몸을 ‘푸르르르’ 떨었다가 ‘꿀렁꿀렁’ 물을 싸고 다시 몸이 ‘푸르르르’를 반복한다.
처음에는 엄청났던 조임이 조금씩 약해져가며 ‘푸르르르’를 반복한고 머릿속은 선녀의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한참을 그렇게 반복하던 진희의 몸은 낚시에 걸려 뭍으로 올라온 물고기의 호흡처럼 그렇게 조금씩 잦아들어간다.
10여분이 지나자 진희의 몸은 마지막 여진을 끝냈고, 진희는 옅은 미소를 띤 평온한 얼굴로 앉은 채 잠든 것 같았다.
남자들은 어색해졌다. 조용히 진희의 몸을 벤치프레스에 눕힌다.
“빨리와. 뭐혀~”
“아 그래도 벌어진건 다물어주고 가야지....” 벤치프레스에 눕혀진 진희의 보지와 똥구멍은 몸이 눕혀짐에 따라 구멍이 뻥 뚤려있지는 안았으나 가루지기처럼 옆으로 20cm씩 쫙 늘어나 있었다. 기술주임은 전압측정기 5개를 원래처럼 보지와 똥구멍에 3초 간격으로 전류가 흐르도록 물려놓았고, 진희는 평온한 잠을, 보지와 똥구멍은 여전히 3초간격의 75V 충격을 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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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무리를 다 지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박진희를 먹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거의 마무리...
개인적으로 저는 부드러운 야설은 쓰지 못하겠습니다.
현실속의 섹스는 항상 부드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거칠게 하면
대 주지를 않으니까, 할 수 없이 눈치보면서 부드럽게 찔끔
싸곤 합니다. 야설속에서라도 좀 거칠어야 분이 풀릴 것 같습니다.
박진희의 하루는 정말 길기도 합니다. 벌써 11부에 도달하였습니다.
처음에 차례에서 언급했지만 다음 부인
'와인바'가 마지막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서 글쓰는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조금 더 써볼까 합니다.
정말 소라에는 많은 작가분들이 계시고, 하나같이 미사여구와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다음 편은 구성을 가진 상태에서 역시 하드물로(ㅋㅋㅋ)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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