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5 1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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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하지만 버티는건 초기 뿐이었다. 음약구간은 해약구간까지만 가면 상관 없었지만... 이뇨제 구간이 문제였다. 게다가 이뇨제뿐만 아니라 입안을 행구기 위해 물까지 한 모금식 마셔야 하지 않았던가!
“으읏~! 싸..쌀것 같아...!”
다리를 베베 꼬는 신세경이었다. 그로인해 보지가 줄에 비벼져 더 야릇해져만 가는 신세경. 하지만 배뇨감에 몸부림치느라 그런걸 느낄 세도 없었다.
“하윽?! 아..안돼...! 으으~ 이..이런곳에서 오줌을 싸면...”
분명 창피해 죽고싶을고라 생각되었다. 그야 아무리 알몸에 백보지인 신세경이라지만 일단 처녀였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죽고싶을만큼 창피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줌까지 지려버리면...! 틀림없이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릴 터였다.
“읏! 나..나도 더는.. 아앙~!”
쉬이이~
처음 오줌을 지린건 정세라였다. 역시나 이전 섹스가 문제였던걸까? 보지가 너무 자극되 결국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오줌을 싸버리는 정세라였다.
“오오오~! 싼다! 흐흐흐~ 바로 이걸 보기위해 이곳에 온거지. 큭큭. 계집들이 주저앉아 오줌싸는게 제일 볼만한 구경거리라니까. 큭큭~”
그런 VVIP손님들로 인해 더욱 더 부끄러워지는 신세경이었다. 정세라야 어차피 텐프로 여성이라 이정도 쯤은 버틸만 해 보였다. 하지만 자신은 아니었다. 처녀가 외간남자 앞에서 알몸인것도 부끄러운데 그런 외간남자 앞에서 오줌까지 지려야 하다니! 하지만 결국 신세경마저 정세라와 같은 수순을 밟고야 말았다.
“하으읏~ 아앙~ 시..싫어어어~!!”
쉬이이이~~
“호호호. 자 보십시오. 여러분~! 아름답고 천박한 백보지에서 황금빛 물결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습을!! 과히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이렇게 쏟아진 황금빛 물결은 한곳에 모여 VVIP회원들에게 음료로 제공 되기까지~!!”
“힉?! 그..그런 더..더러운!! 으으~ 내 오줌을 저 남자들이... 아읏! 시.싫어!!”
오줌싼것도 창피한데 그 오줌을 남자들이 마시는 꼴을 보게 되다니. 절로 얼굴을 들 수 없는 신세경이었다. 그런 신세경의 반응에 올타꾸나 하고 분발하는 정세라였다. 이미 한번 오줌을 싸서 그런지 몸도 더 가벼워 진것 같았다. 그렇게 정세라가 약간 앞서 나가며 말했다.
“언니 그렇게 주저 앉아있다간 져버릴지도 몰라.”
“아..! 그런...! 저..절대 질수 없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까. 으읏!”
부들거리는 다리를 애써 진정시키며 다시 정액을 입에 머금고 괴로운 여정을 시작한 신세경이었다. 그때마다 줄에 보지가 비벼져 잔뜩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겨우 정세라를 따라잡는 신세경이었다. 아니... 정세라가 조금 봐주는 듯 했다. 아마도 정세라 입장에서는 신세경을 이렇게 이길 수 없어 그런것 같았다. 신세경은 제법 귀여운 여인이지 않던가! 그간 정도 쌓였고 져서 백보지가 너덜너덜해지는걸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결국 무승부를 생각하며 경기에 임한 정세라였다.
“조..좋아. 드..드디어 한모금...!”
“하악... 나..난 포기해야할까봐. 읏~”
대략적인 정액의 양을 측정해보는 정세라였다. 결국 자신이 조금 못미치는 수준에서 경기를 포기하듯 그렇게 말하는 정세라. 그에 아무리 눈치없는 신세경이라도 정세라의 마음을 눈치챌 수 있었다.
“읏. 세..세라야...”
“이거 정말 못당하겠는걸? 이런 작전을 펼칠줄이야. 난 포기야.”
물론 자신의 여동생인 정세아가 걱정이었지만 한번 지는걸로 뭘 어쩌기엔 정세아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신세경의 친척 여동생은 다르지 않는가! 몸도 멀쩡한 상황. 그로인해 한번씩 질때마다 위기를 겪고 있었다. 아마 이번에 신세경이 지면 틀림없이 보지를 따일거라 생각되었다. 신세경을 닮아 제법 귀여운 얼굴의 신서경이었다. 정세라로써는 마음에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딱히 레즈는 아니었지만... 신세경이나 신서경정도라면 나름 맛보고 싶을정도의 여인들 이었다.
“결국 결판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신세경씨군요. 아아 이런... 정세라씨가 이겼다면 저 천박하고 음란한 백보지를 모두가 맛볼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아직 그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겠죠! 자 그럼 마지막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작은 이벤트를 벌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분의 천박하고 음란한 보지를 깨끗하게 핥아주실 VVIP회원들을 모시도록 하지요. 호호호~”
“윽?! 그..그건...!”
“흐응~ 싫으면 경기를 포기하셔도 되요.”
“윽...”
결국 하는 수 없이 보지를 내줄 수밖에 없는 정세라와 신세경이었다. 정세라는 딱히 문제가 없었지만 신세경이 문제였다. 혹시라도 욕정에 눈이 돌아간 남자들이 자신의 보지를 따먹어 버릴지도 모르지 않는가! 결국 불안감을 감출수 없던 신세경이었다.
“읏.. 시..싫어. 아앙~”
“흐흐~ 이거 참 음란한 맛이구나. 큭큭. 내가 신세경의 보지를 핥게 되다니! 역시 오래 살고 봐야 한단 말이지. 게다가 백보지는 정말 독특한 느낌이구나.”
“아앙~ 그..그만!! 이..이제 깨끗해졌잖아요. 흐윽~!”
굴욕을 느끼며 그렇게 남자의 머리를 뒤로 잡아채는 신세경. 하지만 신세경의 약한 힘으로 거친 남성들을 몰아낼 수는 없었다. 결국 정말 가버리기 직전까지 보지를 핥아진 신세경이었다. 그에 반해 정세라는 나름 보지가 핥아지는걸 즐기고 있었다. 역시 텐프로 아가씨 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으흑. 흑.. 이..이제 싫어... 아읏!”
이미 반쯤 정신이 몽롱해진 신세경이었지만 다음경기를 위해서라도 정신줄을 붙잡아야 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이겨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신서경의 몸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강호섭에 대한 생각도 할 수가 없는 신세경이었다. 아니 되려 원망하는 마음이 강했다. 강호섭이 이곳을 소개시켜주고 잠입하라고 하지만 않았더라도 자신이 이런처지에 놓이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하는 신세경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일은 이미 벌어진 이후인걸... 결국 다음 마지막 경기까지 이겨내야 자신도 그리고 신서경도 무사할터였다.
“그럼 마지막 경기인 후장 정액 가득채우기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 룰을 설명드리죠. 경기는 제법 심플합니다. 지금까지 모아온 정액을 이 관장약과 섞어 엉덩이 가득 채워넣는거로 경기는 시작 됩니다. 그렇게 이 정액을 모조리 집어넣고 참아내면 되는거죠.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조건이 추가 되기는 하겠지만 말이에요. 그 조건은 경기 시작 이후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후장 정액 가득 채우기 경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시작~!!”
“읏! 어..엉덩이는... 으으~ 차..참을 수 있어. 참는거야. 서경이를 위해서라도...!”
애써 각오를 다지는 신세경이었다. 정세라도 후장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한듯 했다. 그렇게 정세라와 신세경은 후장에 정액을 쉽게 집어넣을 수 있도록 스스로의 손으로 엉덩이 구멍을 넓혔다.
“아윽!”
“호호. 각 1리터씩은 문제없이 들어가는군요. 이 얼마나 천박한 엉덩이 구멍이란 말인가요! 정말 처음 써보는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군요!”
짜악~
“히익?! 가..갑자기 어..어째서. 으읏~”
“호호호. 가벼운 채크랍니다. 방금 쌌다면 바로 탈락일텐데 안타깝네요.”
유독 신세경에 대해 악랄한 모습을 보이는 사회자였다. 뭔가 백보지에 안좋은 감정이라도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신세경으로써는 그저 영문도 모른채 엉덩이를 찰싹 하고 두드려 맞는것 뿐이었다. 그에 움찔하며 순간 정액을 흘려버릴뻔 했지만 다행이 괄약근을 조여 겨우 참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위기는 이제 시작이었다. 1리터는 문제 없었지만... 그게 2리터 3리터가 넘어갈 수록 점점 참아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었다.
“으흑! 이..이제 더는...!”
“흐흐흐 저거 보라구. 배가 볼록한게 임신을 한것 같구나. 큭큭.”
“읏..!”
다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신세경이었다. 알몸에 엎드려 자신의 부끄러운 치부를 드러내고 있는 신세경이었지만... 그래도 처녀였다. 그런데 그런 처녀에게 임신을 언급하다니. 그에 너무 분하고 치욕스러운 신세경이었다. 하지만 이미 경기가 시작되어 결국 그들에게 단 한마디의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괄약근이 풀려 처참한 지경에 처할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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