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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3화 〉293회. 장모 덮밥 H (293/297)



〈 293화 〉293회. 장모 덮밥 H

"하아... 하아... 어엇?! 비올렛? 아직 옆에 있었어?!"

오르가즘 이후 자궁을 가득 채우는 정액을 느끼고 있던 리트라는 뒤늦게 비올렛의 존재를 깨달았다. 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동국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던 것이다.

"비켜요, 언니. 이제  차례에요."

"어? 어, 어...."

비올렛의 말에 리트라가 엉겁결에 고개를끄덕였다. 자지를 빼내자 정액과 애액이 후두둑 바닥으로 떨어졌다. 동국의 자지는 리트라의 질경련 탓인지 약간 검붉은 색깔이었지만, 두 여자 모두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걸 신경 쓰기엔 정신이 없었다.

이미 흥분한 상태였기에 비올렛의 보지에는 애액이 충분할 정도였다. 비올렛은 리트라와는 반대로 동국을 마주 보는 자세로 자리를 잡았다. 그녀는 자지를 잡아 보지에 살짝 끼우고는 그대로 앉았다.

푸욱!!

"하으으으읏!!!"

자지가 단번에 뿌리 끝까지 들어가자 비올렛은 방  가득 신음 소리를 질렀다.

찌걱찌걱!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을뻔한 비올렛은 이내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리가 움직여 자지가 반쯤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뿌리 끝까지 집어 넣기를 반복했다. 허리를 튕길 때마다 애액이 흩뿌려져 바닥에 고여있던 리트라의 애액 웅덩이 위로 떨어졌다.

"우와..."

비올렛의 흥분한 모습을 처음  리트라는 신기해 하며 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평소 대기업 회장으로서의 우아함과 기품을 잃지 않는 비올렛이었지만, 지금 동국의 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그녀의 모습은 색녀에 불과했다.

"아흥... 여보, 맛있어? 으흥!"

비올렛이 허리를 흔드는 동안 동국은 그녀의 젖통을 잡고선 모유를 빨아먹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리트라는 내심 비올렛이 부러웠다. 분명 자신의 가슴이 비올렛보다 더 큰 것 같았는데, 이 커다란 맘마통을 제대로 활용하질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비올렛보다 모유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는데..’

자신도 동국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었지만 리사의 친모였기에 동국의 아이를 임신 할 수 없었다. 설사 임신을 결정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면 임신이 힘들었다. 결국 비올렛을 부러워만 할 운명인 것이다.

비올렛의 물음에동국이 고개를 끄덕이자, 비올렛은 포근한 미소를 지으며 동국이 젖을 먹기 쉽게 동국의 뒤통수를 끌어당겼다. 물론 그러면서도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아, 아흐읏..! 여, 여보, 나 이제 갈 것 같아..! 아아아!!"

"우리 같이 가자..!"

쯔걱쯔걱..!

동국 역시 사정감을 느꼈기에 본격적으로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부부답게 둘의 움직임은 조화롭게 맞아 떨어졌다. 비올렛이 엉덩이를 위로 올리면 동국도 자지를 아래로 뺐고, 비올렛이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면 동국도 자지를 쑤셔넣었다.

"하아아아앙!!"

"크으윽..."

울컥울컥..!

이윽고 비올렛의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가고 동국의 자지가 위로 쑤시며 빈틈없이 결합됐을 때, 둘의 절정이 시작되었다.

비올렛의 속살은 자지를 마구 조여대며 자지 밀크를쥐어짰고, 동국의 자지는 몇 번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정액을 배출해 냈다.

"하아.. 여보가 먹은 모유만큼 자지 밀크 먹을거야..."

"흐흐, 아랫입으로 먹여줄게."

동국이 다시 허리를 튕기려 할 때, 리트라가 동국의 어깨를 툭툭 쳤다.

"저기 동국아? 나 영양제 맞고 싶은데~"

리트라가 침대에 누워 자신의 다리를 쫙 벌렸다. 오동통한 보짓살을 손으로 벌리니 애액과 정액 범벅인 보지가 구멍을 뻐끔거렸다. 두 번이나 정액을 먹었지만, 아직도 배가부르지 않은 것이다. 아마 평생 배가 부르지 않겠지만.

"언니! 언니는 벌써 두 번이나 받았잖아요. 그러니 저도공평하게 두 번 받아야죠!"

"아니, 비올렛 동생. 내가 하고, 너가 했으니 다시 내 차례 아냐? 거실에서 한 건 카운트 하면 안되지!"

 여성이 서로 싸우려 하자 동국은 둘을 말렸다. 여러 여자와 동시에 섹스를 한 경험이 많은 동국이기에 이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을 알고 있었다.

"자자, 진정하세요. 공평하게 동시에 하면 되겠죠? 여보가 장모님 위에 엎드려. 엉덩이 내밀고."

이름하여 장모 덮밥.

아연 나연 자매, 플로렌스 플로리아 자매의 자매 덮밥, 비올렛 벨리나의 모녀 덮밥 등 여러 덮밥을 먹어봤지만,장모 덮밥은 처음이었다. 애초에 서로다른 장모를 동시에 따먹는다니, 극히 이루어지기 힘든 조합이었다.

'으흠...여기에 벨리나랑 리사가 추가되면 쌍 모녀 덮밥인가..?'

동국의 말에 둘 다 약간의 불만과 어색함을 느끼며 자세를 잡았다. 특히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얼굴을 마주 보게 되니 어색함이 배가 되었다.

"크흠..."

"으흠..."

두 여자는 불편해 했지만, 동국은 장모 덮밥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둘 다 풍만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기에 그 음란함과 파괴력은 엄청났다. 서로의 풍만한 가슴이 짓눌려 뭉개지고 있었고, 위 아래로 있는 보지들에서는 애액과 정액이 흘러 넘쳤다.

"우선 기다리고 있던 리트라 먼저."

"어서 영양제 넣어줘, 사위~"

동국이 귀두를 리트라의 보지에 문지르며 말하자 리트라가 기뻐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비올렛 대신 자신이 먼저 선택되었다는 사실이 기뻤다.

쯔거억~

"하으응~ 다시 들어왔다~"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리트라의 표정이 흐물흐물 풀렸다. 그 모습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본 비올렛은 부러움과 질투심을 느꼈다.

"여보~ 나도 어서 넣어줘어~"

비올렛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애교를 부리자, 동국은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 리트라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 비올렛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하아아~ 좋아..!"

"아니, 이것이내 자지를 뺏어가?!"

얼마 안 되서 자지가 빠져 나가자 리트라는 비올렛을 노려보았다. 안 그래도 나이도 젊고 법적으로도 부부 사이에 자식까지 있으니 부러워 죽겠는데, 자지 하나 양보를 못 하다니.

어떻게든 복수를 해주고 싶은 리트라의 눈에 비올렛의 출렁거리는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흥..! 어디  젖이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맛봐 보자.'

"쮸우웁!"

"하아악?! 어, 언니?! 하으읏!"

리트라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젖을 빨자 비올렛은 상당히 당황하였다. 뒤에서 박히는 와중에 앞에서 젖까지 빨리니 쾌감이 더욱 강해졌다.

거기에.

"오오..! 엄청 꼴리는 상황..!"

팡팡팡팡~!!

동국이 흥분해 자지를 마구 박아대니 비올렛은 버틸 수가 없었다.

"하으으윽!!"

결국 애액을 내뿜으며 가버리고 만 비올렛. 비올렛이 절정에 이르자 동국은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빼내 다시 리트라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었다.

"하아..! 이제 놓치지 않을꺼야..!"

리트라는 자신의 위에 엎드린 비올렛을 옆으로 밀쳤다. 절정의 쾌감속에 허우적 거리던 비올렛은 저항하지 못하고 힘없이 옆에 쓰러졌다.

동국과 자신 사이에 장애물이 없어지자 리트라는  팔과 다리로 동국을 옭아맸다. 그러곤 찐한 키스를 하였다.

리트라의 행동에 동국 역시 호응하며 허리를 마구 움직였다. 풍만함,  자체인 리트라의 몸에 파묻히니 절로 사정감이 들었다.

리트라도 자신의 질 내를 튼실한 자지가 마구 찔러대니 버틸 수가 없었다. 귀두가 자궁구를 두들길 때마다 애액이 푸슛 푸슛 나왔다.

"흐으으으읏~!!!"

"으으윽!"

울컥울컥~

리트라가 절정에 도달함과 거의 동시에 동국도 찐한 영양제를 주사하였다.

'하아... 임신하고 싶다...'

리트라는 정액이 자궁에 가득 차는 걸 느끼며 속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을 딸아이도, 강릉에서 유유자적 낚시를 하고 있을 남편 생각도 나지 않았다.

*
*
*

"... 그렇게 된거야, 동생."

"흐으음..."

격렬한 3P가 끝이 나고 리트라는 비올렛에게 자신과 동국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였다. 자신이 자고 있는 동국의 자지를 펠라치오 하다가 들켜서 섹스를 한 사실, 이후 가끔 만나면 섹스를 한 사실, 집안일을 하러 구리 집에서 생활할 동안 섹스를  사실…

비올렛에게 자신과 동국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다 보니 어느새 동국과의 섹스 경험담만 이야기 하게  리트라였다.

"저기 비올렛 동생..? 비밀로 해줄거지..?"

리트라가 간절한 눈빛을 보내며 비올렛의 손을 잡았다. 서로 알몸인 상태에서 그러고 있으니 뭔가 레즈 삘이 난다고 동국은 생각했다.

"그래, 여보. 비밀로 해줘. 응?"

동국까지 부탁을 하자 비올렛은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누구도 아닌 벨리나의 새엄마인 자신이 리트라를 뭐라 할 처지는 못 됐다.

"일단은 알았어요.."

"고마워, 동생!"

비올렛의 말에 리트라가 안도해 하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 바람에 두 사람의 가슴이 서로 짖눌렸다.

'그러고보니 더블 파이즈리를  받아 봤잖아..?!'

2명의 여자에게 동시에 파이즈리를 받는 걸 의미하는 더블 파이즈리. 저 풍만한 가슴 사이에 자지를 끼운다고 생각하니 서서히 자지가커지기 시작했다.

"어머..? 또..?"

"여보..."

동국의 발기한 자지를 바라본  여자의 눈빛이 다시 음란해 지기 시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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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은 오랜만에 구단 사무실을 방문했다.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나 감시  구경을 하다 보니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나연을 발견했다.

직원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나연의 직책도 당연히 상승했다. 현재 그녀의 직책은 전력분석팀장. 사실상 단장인 재은에 이은 넘버  였다.

보통 운영 팀장이 파워가 더 세지만 나연은 구단 내의 경력이 더 앞서고, 무엇보다 구단주의 여자였다. 그냥 월급쟁이에 불과한 다른 직원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나연이 다른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는 건 아니었다. 그저 다른 직원들이 알아서 나연을 대우해 줬다.

"나연아,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어? 설마 업무 시간에 야동 보고 있는건 아니지?"

동국이 스윽 다가가 묻자 영상을 집중해 보고 있던 나연이 깜짝 놀라했다.

"오, 오빠?!"

농담으로 한 말에 나연이 놀라하자 동국의 눈초리가 가느다래졌다.

"뭐야, 진짜 야동 보고 있었어?"

동국의 외침에 일순간 주위의 시선이 나연이에게로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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