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92화 〉292회. 리트라 H (292/297)



〈 292화 〉292회. 리트라 H

샴즈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한 벨벳 발키리. 순위 역시 1위에서 3위로 미끄러졌다. 그 때문인지 선수들은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


"흐음... 훈련을 열심히 하는게 좋긴 한데.... 특훈을 하는게  낫지 않나..?"

특훈은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려 주기만 할 뿐, 선수들의 오구 센스를 키워 주지는 않으므로, 오구 훈련이  좋은 건 아니었다. 오히려 특훈만 하면 오구 감각을 잃어버릴  있어서 특훈과 오구 훈련의 병행 또는 조화가 중요했다.


어쨌든 선수들이 연패에 대한 분노로 오구 훈련만 열심히 하니 동국은 마땅히 할 짓이 없어졌다. 평소라면 자지에 봇물이 마를 일이 없을 터였는데 말이다.

어슬렁 어슬렁 거실로 나오니 리사의 어머니인 리트라가 거실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 하고 있었다. 리트라는 작년부터 집안일을 돕기 위해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집안일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돌보며 동국이 특훈을  시간을 늘려주었다.

로봇 청소기가 있었기에 굳이 걸레질을 하지 않아도 됐는데, 리트라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바닥을 닦고 있었다.

그래,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말이다.

보아하니 방금 전부터 걸레질을 시작했는지, 바닥에 물기가 별로 없었다. 아니, 애초에 걸레가 마른 걸레였다.

복장 역시 문제였다. 얇은 반팔 티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었는데, 딱 그 둘만 입고 있었다.

엎드려 있어서 반팔 티의  부분이 축 처져 있었는데, 뒤에서 각도를  조절해 바라보면 그 내부가 훤히 보였다. 두 개의 큼지막한 젖가슴이 아래로 쳐져서 덜렁거리는 모습이 힐끔 힐끔 보이는 것이다. 거기다 핫팬츠의 다리 구멍 사이로 리트라의 보지가 살짝 살짝 보였다.

슬쩍 슬쩍 동국을 힐끔 거리며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모습이 분명 동국을 유혹하는 모양세였다.

'이 꼴리는 모습을 보고 그냥 넘어가면 남자가 아니지.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올  같진 않으니...'


동국은 걸레질을 하는 척하는 그녀에게 다가가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리트라. 지금 날 유혹하는 건가요? 복장이 너무 음란한데요?"

"어머, 아니란다~ 난 지금 열심히 집안일을 하고 있을 뿐이란다~"

동국의 말에 리트라는 시치미를 뚝 때며 모른  했다. 참고로 리트라는 동국에게 둘만 있을 때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게 했다. 리사의 엄마, 장모 보다는 그냥 한 여자로서 자신을 바라봐 주길 원한 것이다.

"으흥..? 그럼 왜 속옷을 안 입고 있어요?"

동국은  손을 티 안으로 집어 넣어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나머지 손으론 다리 구멍 안 쪽의 보짓살을 문질렀다.

"흐읏... 더, 더워서 그랬어~ 집안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땀이 나지 뭐니~"


"오호.... 이제 봄인데 벌써 덥다니... 일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에요?"

동국은 그러면서 보짓살을 문지른 손을 리트라에게 보였다. 손가락에는 애액이 살짝 묻어 있었다.


"근데 이건 땀이에요..? 땀이 아니라 애액 같은데에~? 솔직히 말해요. 사실 나 유혹하려고 걸레질 하는 척 하는 거잖아요."

동국이 가슴을 꽉 쥐며 물었지만, 리트라는 일단 부인을 했다.

"아흑, 아니야, 동국아. 내가 유혹을 하다니~ 무슨 큰일 날 소리를."

"그래요? 그럼 어쩔 수 없고요. 오랜만에 효도 좀 하려 했는데."

동국이 슬쩍 자신의 사타구니를 툭툭 건드리며 말하자, 리트라는 침을 꿀꺽 삼켰다. 바지 안쪽에 숨겨져 있는 하물을 생각하니 절로 애액이 흘렀다. 저 하물 때문에 자신이 이 집에 머물고 있는 거였다.

동국이 그대로 어디론가 가버리려 하자, 리트라가 황급히 동국의 다리를 붙잡았다.

"자, 잠깐!"

"왜 그러세요, 장.모.님?"

동국의 말에 리트라는 우물쭈물 하다가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지금 급한 건 동국이 아니라 자신이었다. 동국은 다른 여자에게 가버리면 그만이었지만, 자신은 동국이 아니면 안됐다.

"저기, 사위?  여기 안마 좀 해줄래...? 조금 뭉친  같아서 말이야."

뜬금없이 안마를 요구하는 리트라. 리트라가 안마를 해달라고  부위는 바로 보지 구멍이였다. 다리 구멍을 살짝 옆으로 젖히니 박음직스러운 보지 구멍이 드러났다.


"후후, 장모님이 부탁하시니, 어쩔 수 없죠. 어떻게 안마해 드릴까요?"

동국이 바지와 팬티를 벗으며 말했다. 퉁 하고 튕겨져 나온 자지를 황홀하게 바라본 리트라가 엉덩이를 내밀며 외쳤다.


"사위의 육봉으로 내 보지를 찔러줘어~!!"

"흐흐, 알겠습니다!"

푸욱~!!


리트라의 외침에 동국은 곧바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푸욱 하는 소리와 함께 싱싱한 수컷의 자지가 들어오자 리트라의 농익은 속살은 방문객을 환영하며 마구 조여댔다.

"하아아... 꽉 들어찼어..."

남편의 자지는 구경도 못 해본 질  끝까지 사위의 자지가 들어찼다. 자궁구를 노크하는 귀두의 움직임에 리트라는 엄청난 충족감을 느꼈다.  느낌을 잊지 못해 딸내의 집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여기가 많이 뭉친 것 같네요. 으싸!"

"하으읏!! 거, 거기인!! 하악!!"


동국이 많이 뭉쳤다며 자지로 찌른 곳은 리트라의 약점 이었다. 당연히 리트라는 애액을 내뿜으며 자지러졌다.

누가  지도 모르는 거실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지만, 리트라는 큰 소리로 신음을 질렀다. 지금 그녀의 머릿속엔 누군가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존재하지 않았다. 동국 역시 조심해야 된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오직 허리만 튕길 뿐이었다.


찌걱찌걱~ 팡팡팡~!

동국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리트라의 엉덩이 살이 출렁거렸고, 풍만한 가슴이 흔들렸다. 반팔 티를 위로 걷어 올리니 리사와 같이 구릿빛 가슴이 드러났다.

"서비스로 가슴 마사지도 해드릴게요."


"하아앙~! 잘 부탁 해~! 흐으으읏!"


아래에는 보지 마사지, 위에는 가슴 마사지. 동국의 현란한 마사지 솜씨에 리트라는 점점 몸에서 힘이 빠졌다.

"장모님, 특제 영양제 하나 놔 드릴게요. 갑니다~!


"흐으으, 고마워어~!! 하으으읏!!!"

울컥울컥~


동국의 특제 영양제가 리트라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양기 가득한 영약제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걸 느끼며 리트라는 그대로 상체에 힘을 빼며 엎드려 누웠고, 동국 역시 사정 후 가슴을 조물딱 거리며 후희를 하였다.


"어머..?!"


 때,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리트라와 동국의 몸이 굳었다. 리트라의 속살이 깜짝 놀라며 자지를 마구 조여댔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사위와 장모가 마사지를 빙자한 섹스를 한 사실이 들킨 것이다.


*
*
*

비올렛은 아이를 낳은 이후 꼭 필요한 업무만 하며 아이를 돌봐왔다. 특히 지은의 딸인 은지도 같이 돌봐왔는데, 주로 리트라와 같이 애를 봐왔다.


"언니가 왜 안 오지..?"

아이들 놀이방에서 은지, 비올레타와 놀아주던 비올렛은 잠깐 방에서 나간 리트라가 돌아오지 않자 의아해 했다. 분명 화장실을 간다고 그랬는데, 벌써 30분이 지났다.


신나게 비올레타의 머리  모빌을 돌리며 비올레타를 놀아주던 은지는 졸린지 눈가를 비볐다.

"엄마,  졸려어~"


이제 생후 19개월 정도 된 은지는 어느 정도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그럼 이제 잘까?"

"으응~ 코 잘래..."


은지를 재우고 나서 비올레타를 확인해 보니, 어느새  자고 있었다.

"후후, 아주 천사가 따로 없네."

두 아이가 깨지 않게 살며시 방 문을 닫은 비올렛은 1층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내려갈수록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으흠..? 이 소린..? 누가 거실에서 섹스 하고 있나..?'

조심스레 거실을 보니 놀랍게도 동국과 리트라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어머..?!"

사위와 장모가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에 비올렛은 순간적으로 놀라 말을 하고 말았다. 그에 동국과 리트라가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여, 여보..?!"


"비올렛 동생..."

둘의 시선에 비올렛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둘이.. 그런 사이 였어요..?"

"으응..."

비올렛, 본인도 따지고 보면 동국과 사위 장모 사이지만, 벨리나와는 법적인 관계는 없었다. 벨리나가 친딸도 아니었고.

하지만 리트라는 리사의 친모였다. 리트라는 진짜 사위와 관계를 맺은 것이다.

"아니, 언제부터 이런 관계가 된거에요?"


"좀 됐어..."


"그렇군요... 그보다 여보. 계속 삽입하고 있을거야?"


비올렛의 말에 동국이 어색하게 머리를 긁적였다.


"장모님이 놀랐는지, 보지가 자지를 물고는 놓지를 않네..?"

동국의 말대로 질경련이 왔는지, 자지가 빠지질 않고 있었다. 그래서 이 어색한 상황에서도 자지를 빼질  하고 있었다.

"어휴... 일단 어디 들어가서 이야기 나눠요. 애들한테 들킬 수도 있으니깐요."


"어, 그, 그래."


다른 누구도 아닌 비올렛이 리트라에게 뭐라 따질 순 없었지만, 그래도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였다. 리트라가 몸을 일으키자 동국이 그녀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그리곤 어기적 거리며 안방으로 향했다.


"아흑... 으흣..!"


동국이 움직일 때마다 보지 내에 있던 자지가 움직이며 리트라를 자극시켰다.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리트라는 작게 신음을 흘렸고, 동국 역시 점차 흥분했는지 슬쩍슬쩍 허리를 튕겼다. 그 바람에 애액이 바닥에 한두 방울 흘렀는데,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서 빵가루를 흘리듯 애액을 흘리며 나아갔다.

"..."


‘아니, 이 상황에서도 허리를 흔드는 거야..?’


비올렛은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론 자신도 점차 흥분이 되는  느꼈다. 옆에서 신음을 흘리고 있으니 어쩔 수가 없었다.

어찌저찌 안방에 도착한 셋. 동국은 침대에 걸터 앉았고, 비올렛은 그 옆에 앉았다. 리트라는 당연히 동국의 다리 사이에 위치했다.


걸으면서 근육이 진정이 됐는지 보지 조임이 많이 약해졌다. 하지만 동국은 굳이 자지를 빼지 않고 계속 피스톤 운동을 했다. 리트라 역시 이 사실을 눈치챘지만, 오히려 엉덩이를 흔들며 동국의 행동에 동조했다.

"흐응..! 하악!"

"..."

뭐라 변명을 할 줄 알았지만, 동국과 리트라는 다시 섹스 삼매경에 빠졌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비올렛은 작게 한숨을 쉬고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일단 자세한 건 나중에 묻기로 하고, 지금은 섹스를 하기로  것이다.

"여보... 내 젖 먹을래?"

"쮸우웁~!!"


"흐으읏..!"


비올렛이 알몸 상태로 자신의 젖통을 동국에게 내밀자, 동국은 그대로 비올렛의 젖꼭지를 물고선 힘껏 젖을 빨았다. 달달한 모유의 맛이 입안 가득 느껴졌다.

모유의 맛은 우유에 물 탄 맛이라고 알고 있으나, 가상 현실이라 그런지 상당히 달콤한 맛이었다.


"하앙~!! 아흐으응~~!!"

"으읏... 흑..."

리트라는 옆에 비올렛이 있다는 사실을 까먹은 건지 힘차게 방아를 찧으며 크게 신음 소리를 냈고, 비올렛은 동국에게 젖을 물리며 작게 신음을 냈다.

"아악, 온다, 온다아, 하으으으응~!!!"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리트라의 보지가 자지를 쥐어짰다. 그에 자지가 다시 한번 힘차게 정액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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