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84화 〉284회. 외전. 에이미 H (284/297)



〈 284화 〉284회. 외전. 에이미 H

외전.

콜로사가 동국과 첫날밤을 가지고 난 다음 날. 이번엔 에이미의 차례가 되었다.

'드디어 오빠와의 첫날밤....'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봐왔던 행위를 직접 한다는 것에 에이미는 크게 긴장되고 기대되었다. 특훈으로 인해 실력이 느는 것도 그렇지만,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에이미기에 여러 언니들에게 섹스에 대해 묻기도 하였다.

"에... 오빠와의 섹스..? 뭐, 괜찮지. 기분 좋고."

"아주 환상적이지. 너도 오빠랑 섹스를 하면 계속  생각만 날껄?"

"아아... 우리 여보의 정액이 자궁을 가득 채울 때의 느낌은... 정말...!"

"뭐, 귀찮긴 한데, 막상 하면 좋아."

여러 소감들, 그리고 추천 받은 체위라던가, 팁들을곱씹고 있을 때, 옷걸이에 걸려져 있는 교복이 그녀의 눈에 띄었다.

'교복..?'

*
*
*

동국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에이미의 문을 열었다. 어제는 콜로사와의 뜨거운 밤을 보내고, 오늘은 또 다른 처녀인 에이미와 섹스를 하는 것이다. 남자라면 당연히 기대와 흥분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에이미~ 나 왔ㅇ... 오우야..!"

활기찬 목소리로 문을 열고 들어간 동국은 그만 말을 잇지 못했다. 그만큼  안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에이미의 모습은 실로 대단했다.

"오빠, 왔어~?"

그녀는 교복을 입고서 동국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 덕분에 와이셔츠가 터질  했고, 치마는 엄청 짧아 쪼그려 앉기만 해도 팬티가 보일것 같았다.

에이미는 작년에 폭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입고 있는 교복은 성장 하기 전에 입었던 교복 이었다. 더 이상 사이즈가 안 맞아 한쪽 구석에 보관만 하고 있던 걸 꺼내 입은 것이다.

"어때~? 지아 언니가 오빠 교복 좋아한다고 해서 한번 입어봤는데?"

에이미가 한 바퀴 돌자 치마가 들리면서 속을 보여 줄랑 말랑 했다. 그 모습은 동국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에이미!!"

"꺄악~ 오빠아~"

동국이 그녀를 거칠게 끌어안았다. 꽉 끌어안으니 그녀의 가슴이 뭉개지며 동국을 부드럽게 압박했다. 손을 치마 속으로 집어 넣으니 탱탱한 엉덩이가 만져졌다.

"에이미의 엉덩이... 아주탱태ㅇ..? 서, 설마..?"

그녀의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 주무르던 동국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분명 만져져야 할 팬티가 만져지지 않았다. 동국이 슬쩍 손가락을 안쪽으로 뻗자 부드러운 음모와 함께 그녀의 대음순이 만져졌다.

그녀의 짧은 치마 안쪽엔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아잉~ 오빠아~ 거기느으는~"

그러고 보니 가슴에서도 무언가 툭 튀어나온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와이셔츠를 자세히 보니 흰색 천 안쪽으로 맨가슴이 비쳤다.

노팬티에이어 노브라 라니. 그 사실을 확인한 동국의 불알이 바로 자지를 풀발기 상태로 만들었다.

"우리 에이미, 교복만 입고 있는거야?"

"우후훗, 어때~? 오빠? 꼴리지?"

동국의 확인에 에이미가 몸을 비비며 앙탈을 부렸다.  바람에 잔뜩 성이 난 자지가 그녀를 쿡쿡 찌르자 에이미가 씨익 미소를 지으며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볼록 튀어나온 바지를 쓰다듬었다.

"어머~ 우리 오빠, 벌써 꼴린거야? 이거 너무 기쁜데?"

에이미의 미소는  스무 살이 된 처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고혹적이고 뇌쇄적이었다.

동국은 더 이상 참지 않고 그녀의 입술을 먹어버렸다. 동국의 혀가 그녀의  안쪽에 들어서자 에이미의 혀가 반겼다. 그러나 경험이 없다는 걸 증명하듯 그녀의 키스 실력은 아직 어색했다.

'아아, 오빠와의 첫키스..!'

동국의 혀가 자신의 입 안을 마음껏 누비는 느끼며 에이미는 황홀함을 느꼈다. 키스를 하게 되면 황홀함을 느끼게 된다는데 정말이었다.

동국의 키스 실력에 홀려 에이미는 자신의 와이셔츠 단추가 풀려지고 있다는  인지조차 못했다.

"파하... 역시 에이미, 브래지어를 차지 않았구나? 처녀인 주제에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니... 얼마나 음란한 거야?"

"아흥~"

동국이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꽉 쥐자 에이미가 앙큼한 신음을 흘렸다. 부드러운 감촉을 마음껏 느끼니 그녀의 가슴이 빨개지며 손자국이 남았다. 파란 핏줄이 보일 정도로 새하얬기에 동국의 손자국이 더 잘 보였는데, 마치 자신의 것이라는 낙인처럼 보였다.

"어디 에이미 좀 빨아볼까?"

"마음껏 빨아줘, 오빠~"

에이미가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모아 내밀자, 동국은 사양하지 않고, 빳빳해진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녀의 젖꼭지이니 당연히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동국은 젖이 나오는 것 마냥 열심히 빨아재꼈다.

"하읏~ 오빠~ 그렇게 열심히 빨아도 밀크 안 나와~ 오빠의 자지 밀크 먹어야 나와~"

동국의 애무에 에이미는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꼭지가 클리토리스 정도로 성감대라는 언니가 있었고, 그 정돈 아니라는 언니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자신은 전자인 것 같았다. 동국이 유두를 빨 때마다 무언가 진짜로 빨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빨리는 쾌감에 에이미는 가슴을 더욱 내밀며 동국의 머리를 끌어당겼다.

하지만 점차 무언가가 부족하단 느낌이 들었다. 분명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쾌감이었지만, 뭔가 10%가 부족했다. 아니, 20%? 분명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게 뭔지 몰라 답답했다.

그러다가 허벅지에서 애액이 흐르는 느낌이 들자, 에이미는 뭐가 부족했는지를 깨달았다.

자지.

지금 자신의 배를 쿡쿡 찔러대며 나 좀 봐달라고 아우성인 자지가 필요했다.

에이미는 동국의 바지를 슬쩍 내렸다. 추리닝 바지라 쉽게 내려갔고, 팬티도 같이 내려갔는지, 잔뜩 흥분한 자지가 태앵~ 거리며 튀어나왔다.

"에이미..?"

"오빠... 나 보지가 근질거리는데..."

"보지가 근질..."

에이미의 음란한 말에 동국의 눈이 순간적으로 매서워 졌다. 그가 흥분했다는 걸 증명하듯 귀두 끝, 요도구에 쿠퍼액이 찔끔 맺혔다.

에이미는 동국의 품에서 벗어나 침대에 엎드렸다.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내밀었는데, 그녀의 가슴이 뭉개지며 옆으로볼록 튀어나왔고, 치마가 짧아 분홍빛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오빠... 어서 내 처녀 보지에 자지를 넣어줘..!"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유혹하는 에이미의 모습은 평생을 수련한 수도사의 자지도 빨딱 세울 것만 같았다. 그만큼 그녀의 자태는 파괴력이 엄청났다.

동국 역시 그녀의 모습에 당장 엉덩이를 붙잡고서는 자지를 박고 싶었다. 자지 역시 눈물을 흘리며 껄떡대고 있었고.

그러나 동국은 그 충동을 가까스로 참으며 자지 대신 얼굴을 박았다. 처녀를 따기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순결한 보지를 맛보고 싶었다. 그녀의 보지는 아주 핑크 빛 이었는데, 그 모습이 아주 먹음직스러웠다.

"아응~ 오빠, 빨지만 말고~ 자지를... 하악~!"

넣어달라던 자지는 안 넣어주고 대신 혀를 집어 넣자 에이미는 앙탈을 부렸다. 그러나 동국의 혀가 꿈틀대며 그녀의 속살을 헤집고, 그의 입술이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니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에이미는 그저 상체를 이불에 엎드리고는 신음을 흘릴  밖에 없었다.

에이미의 보지는 처녀 보지라 그런지 상당히 깨끗한 느낌이었다. 색깔도 아주 예쁜 분홍색이었고, 애액도 시큼한 맛이 전혀 나지 않았다. 오히려 1급수 계곡물 같았다. 보지도 계곡이라 칭해지니 계곡물이란 표현이 실로 적절했다.

"아, 자, 잠깐만 오빠, 하악, 그, 그만! 하아앙~!!"

에이미의 속살이 동국의 혀를 조여 오더니 이내 왈칵 하고서 애액을 토해냈다. 에이미가 절정에 이른 것이다.

생애 첫 절정의 쾌감에 그녀가 헐떡이는 동안 동국이 입을 스윽 닦으며 고개를 들었다.

맑은 계곡물을 어느 정도  보았으니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 에이미도 그걸 깨닫고선 다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좌우로 흔들었다.

"오빠... 이제 여고생의 처녀 보지에 오빠의 자지 박아줘..! 오빠의 정액 밀크 잔뜩 부어줘~"

"오냐, 우리 음란한 에이미 처녀막을 뚫어줘야지."

한 손으론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터질  부풀어 오른 자지를 잡고서 보지에 비볐다. 동국의 자지는 흥분을 계속 참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흉악한 모습이었다.

축축하면서도 싱싱한 그녀의 소음순을 느끼던 동국은 이내 자지를 집어 넣기 시작했다.

쯔거억...

"아흐윽... 들어오고 있어..!"

지금껏 아무도 들어오지 못 한 깊은 속살을 헤집으며 자지가 들어왔다. 침입자를 막고 있던 얇은 처녀막은 찢어졌고, 공성추처럼 안쪽으로 쭉쭉 들어오던 귀두는 질 안쪽 끝에 도달하고 서야 멈췄다. 아니, 끝에 도달하고 나서도 더 들어가려는 듯 꾹꾹 자궁구를 눌러댔다.

"하아... 에이미 처녀 보지 엄청 조인다..."

"오빠... 내 보지 쫄깃쫄깃 해?"

"어, 엄청 쫄깃해..."

교복을 입고 있는 에이미에게 자지를 박고 있다는 사실이 동국은 무척이나 흥분되었다. 더군다나 이제 막 처녀를 따먹기 까지 했다. 살짝 자지를 빼내니 처녀혈이 기둥에 묻어 있었다.

새해가 되면서 20살이 되기도 했고, 모든 캐릭터들은 1월 1일이 생일로 설정되어 있기에 만 나이로도 문제가 없었지만, 그녀는 아직 졸업을 안 했으니 아직까진 여고생 이었다.

교복 입은 여고생의 처녀를 따먹은 것이다!

찌걱찌걱!!

"오, 오빠! 너무 세에!! 아흑!!"

"너무 흥분돼서 못 참겠어! 허리가 저절로 움직여."

동국은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녀의 한쪽 팔을 잡아 당겼다. 그 바람에 그녀의 상체가 들리며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는 가슴이 출렁거렸다. 새하얀가슴이 출렁거리며 동국을 유혹했다. 동국은 당연히 그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괘씸할 정도로 커다란 가슴을 마음껏 주물렀다.

"오빠!! 거기, 아흑!! 너무 좋아!!"

"여기? 여기가 약점이구나! 읏쌰!"

동국이 순식간에 그녀의 약점들을 파악해 찔러대자 이제 갓 처녀가 아니게  에이미가 버틸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약점들을 공략 당하자 그녀가 느낀 쾌감의 양이 순식간에 한계치까지 도달했다.

"오, 오빠..! 나,  이제 갈 것 같아!! 아흐응~!! 가, 간다아!!"

"크윽, 에이미!!"

에이미가 절정에 도달하면서 동국의 자지를 터트릴 듯이 조여댔다. 그 조임에 동국 역시 참고 있던 사정감을 해방 시켰다.

"하아아아앙~!!!"

울컥울컥~

동국의 정액이 뱃속에 가득 차는 걸 느끼며 에이미는 방 안 가득 신음을 질렀다. 머릿속이 새하얘지는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막대한 쾌감에 에이미는 몸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그대로 상체가 이불 속에 파묻히면서 동국이 지탱하고 있는 엉덩이만들린 자세가 되었다.

"후... 엄청났다..."

시원하게 사정을 한 동국은 자세를 바꾸기 위해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뽕~ 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가 보지에서 나오자 붉은 속살이 뻐끔거리며 정액을 토해냈다.

교복 입은 미소녀의 엉덩이에서 정액이 투욱 떨어지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었다. 당연히  모습에 동국의 자지는 다시 기운을 되찾았다.

에이미의 자세를 정상위로 바꾸게 하자 그녀의 처지지 않은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동국은 다시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고선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에이미의 신음 소리가 다시  안에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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