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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화 〉254회. 아나운서들 H (254/297)



〈 254화 〉254회. 아나운서들 H

분위기가 관계를 맺는 쪽으로 흘러가고, 결국 동국과 두 여자 아나운서들은 각자의 몸을 씻으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동국은 자신의 몸을 씻으며 속으로 콧노래를 불렀다.

'후후~ 이게 무슨 일이야~ 내가 맨날 뉴스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들이랑 섹스를 하게 됐다니...'

벌써부터 불끈거리는 하물을 깨끗하게 씻으며 동국은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꼈다.

여자들이 들어가 있는 다른 화장실. 거기서는 여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몸을 씻고 있었다.


'언니랑 같이 섹스를 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이에요?"


박지영의 물음에 김아리가 웃으며 대답했다.


"뭐, 어떠니~ 살다 보면 쓰리썸도 할  있는거지. 설마 동국 씨가 너 만족을  시켜줄까봐 걱정하는 거니?"


"에? 아니, 뭐... 저희는 둘이고, 동국 씨는 혼자잖아요."

"후흥~ 동국  부인이  명인데. 그 성욕 강하다는 운동선수들을 부인으로 두고 사는 남자인데 설마 정력이 약할까봐.  오히려 얼마나 강할지 기대된다, 야."

김아리의 말에 박지영이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안방에서 만난 세사람. 동국은 딱히 입을 옷이 없었기에 당당하게 하물을 덜렁대고 있었고, 두 여자들은 그래도 긴 수건으로 자신들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보일듯 말듯 해 그게 더 꼴렸지만 말이다.


"누가 먼저 제 하물 맛을 맛볼겁니까?"

"후후, 제가 먼저 체험해볼께요. 과연 동국 씨와 관계를 맺으면 몸이 좋아지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어요."

김아리가 눈웃음을 치며 동국에게로 다가왔다. 그녀의 눈웃음에 동국의 하물이 불끈거렸다.

"어머, 힘이 넘쳐보이네요~"

김아리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하물을 쓰다듬었다. 스윽 스윽 귀두 밑부분과 기둥을 쓰다듬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휘감고서 끌어 당겼다. 가슴팍에서 느껴지는 물컹한 감촉.  부드러운 감촉에 동국은 더욱 그녀를 끌어 당기면서 살며시 입을 맞추었다.


키스 좀 해봤는지 그녀의 키스 솜씨는 상당했다. 하지만 매일 몇  씩 섹스를 하는 동국과 비교를 할 순 없었다.

'어머..! 상당히 능숙하잖아..?'


혀놀림도 그렇고, 지금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는 손놀림도 그렇고  남자, 상당히 경험이 많아 보였다. 자신도 섹스 경험에선 꿀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는 그 윗단계였다. 하기사, 생각을 해보면 동국의 아내가  명이던가. 단련된 스킬에 별로  것도 없는데 벌써부터 아래가 근질거릴 정도였다.

"후후, 벌써 젖으셨네요, 아리 씨."


"흐응..! 대놓고 이야기 하는 남자는 싫은데~"


"지금부터 좋아지게 될겁니다."

동국이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누우면서 스르륵 풀려버린 수건. 애초에 헐렁하게 고정되어 있었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거추장스러운 수건을 옆으로 걷어버리니 새하얀 그녀의 나신이 모습을 드러냈다.


볼륨감 있게 솟아있는 가슴과 풍만한 골반. 그리고 허벅지 사이에 가지런히 나 있는 음모까지. 티비에서만 보던 그녀의 알몸을 본다는 사실은 색다르고, 흥분되기 그지 없었다.

"흐으응..."

동국이 그녀의 가슴을 양 손으로 잡고 어루만지자 김아리가 약한 비음을 흘렸다. 단순히 만지는 것일 뿐이었으나, 동국이 만진 부위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손에 뭔 짓을 한거야..?! 하으응..!'

동국의 손가락이 그녀의 붉은 꼭지를 꼬집자 김아리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동국의 손가락이 가슴을 우악스럽게 주무르고, 입술이 꼭지를 쪽쪽 빨고, 손가락이 음모 사이의 골자기를 더듬을수록 그녀의 머릿속은 점점 몽롱해져 갔다.

"자, 이제 넣습니다."


"으엥..?! 자, 잠깐만요, 이게 무슨..?! 흐아앙~!!"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다리를 벌리고 동국의 자지를 받아드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김아리가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동국의 자지가 그녀의 속살을 파고들었다.

물이 많은 편인지 그녀는  번의 손길만으로 애액을 흥건히 쏟아부으며 절정에 이르렀었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동국으로서는 사정 봐주지 않고 그녀를 애무했고,  결과 김아리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가 된 것이다.


'어우..! 녹진 녹진 한게 좋구만..?'

조임 자체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지만, 자지를 조여오는 움직임은 꽤나 능숙했다. 무엇보다 아나운서에게 박는다는게 가장 큰 쾌감이었다.

"아흥!! 아항~!! 자, 잠깐!! 그만!! 아아앙~!!"

김아리가 계속 멈춰달라고 애원했으나, 이 상황에서 진짜 멈추는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동국은 그녀의 양 손을 잡고서 오히려 더 세게 허리를 움직였다. 자지를 박을 때마다 양  사이에 모인 가슴이 마치 푸딩처럼 출렁거렸다.

"지영 씨, 일로 와요. 거기서 혼자 자위하지 말고."

한편, 옆에서 동국과 김아리를 보며 자위를 하던 박지영은 동국의 손짓에 그의 옆으로 이동했다. 김아리와는 다르게 박지영 아나운서는 슬랜더한 몸매였다.

동국은 한 손으론 김아리의 허리를 붙잡고서 자지를 쑤시면서, 다른 한 손으론 박지영의 허리를 끌어안고서 혀를 섞었다.


'이 남자, 왜 이렇게 잘해..?! 아흐응..! 나 죽어..!'

김아리는 두꺼운 귀두가 질 내 주름들을 긁고 지나가 자궁구를 쿵쿵 댈 때마다 머릿속이 번쩍번쩍 하는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어떤 남자도 닿지 않던 깊은 곳까지 찔러대는데, 왜 이 남자가 여러 여자들이랑 결혼을 할  있었는지를 절로 깨닫게 해주었다.


"아흑, 아아아앙~!! 그마안~!!"


"크윽, 쌉니다."


"안엔 안되는데..! 아아아..!"

김아리의 절정에 맞추어 동국도 참았던 사정을 하였다. 질 내를 가득 채우는 정액의 느낌에 그녀는 머리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그녀의 몸은 동국의 허리를 끌어 안고 있었다.


'어흑..! 좋다..!'


그녀의 보드라운 몸을 온 몸으로 느끼며 동국은 그녀의 입술에 뽀뽀를 하였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가 아래에 깔려 자신의 정액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동국은 막대한 정복감을 느꼈다.


"어때요, 한번 해보니깐.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 있나요?"

"하아아... 건강해 지는지는 모르겠고, 쾌감이 엄청나다는 건 알겠네요."

김아리와 농담 따먹기를 한 동국은 고개를 돌려 박지영 아나운서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동자가 촉촉한게 몸이 많이 달아올랐음을 알게 해주었다.

박지영에게 박기 위해 김아리의  내에 있던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보지 밖으로 동국의 정액이 몽실몽실 흘러나왔다.

"어휴... 많이도 쌌네... 임신하면 어쩌려고 그래요?"

김아리가 흘러나오는 정액을 손으로 훑으며 말하자 동국이 박지영을 침대에 눕히며 대답하였다.

"저 수술해서 임신  되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

"흐음..? 그래요?"


"네. 뭐, 그래도 걱정되면 다음엔 밖에 쌀게요."

동국의 말에 김아리가 눈웃음을 치며 정액 묻은 손가락을 입으로 쪽 빨았다.


"아네요. 뭐, 동국 씨 정도면... 나중에 임신해도 책임져 주겠죠~"


"언니, 지금은 제 차례거든요? 그만 끼부려요."


김아리의 행동에 동국의 하물이 눈치 없이 껄떡대자 박지영이 그녀를 째려보았다.

"호호, 미안~"

"아휴, 진짜. 언니만 아니었으아아앙~!!"

말하는 중간에 동국이 자지를 쑤셔 넣자 박지영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꽉꽉 조여대는게 아무래도 넣자마자 절정에 이른  같았다.

"흐읏..! 바로 넣는게 어딨어요..!"


"그렇게 따져도 지영 씨의 몸은 오르가즘을 느낀 거 같은데. 아닌가요?"

"그건..! 으읏..!"

박지영이 뭐라 따지려고 했으나, 동국이 허리를 움직이며 본격적으로 섹스를 시작하자 그녀는 신음을 흘리기 바빴다.


김아리와는 다르게 박지영의 속살은 조임이 꽤나 강했다. 물론 운동 선수인 부인들보단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남자 경험이 별로 없어 보였다.


동국의 추측대로, 박지영은 남자 경험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그녀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정신이 아찔해 지는걸 느꼈다. 마치 질 내부를 자신의 모양으로 만들겠다는 듯 동국의 자지는 그녀의 속살 곳곳을 헤집고 다녔다.

"하아..! 하으응..! 키스 해줘요..!"

박지영의 애달픈 목소리에 동국이 그녀의 몸을 끌어안고서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면서도 그의 허리는 방아 찢듯이 보지를 찔러댔다.

"어휴~ 우리 지영이, 완전 좋아 죽네, 좋아 죽어~"

양 팔과 양 다리가 동국을  끌어안은걸 보고서 김아리는 혀를 찼다. 이러다가 박지영이 완전히 동국에게  빠지는게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지금은 하룻밤 원나잇일 뿐인데 말이다.


'뭐...  정도로 섹스를 잘 할 줄은 몰랐지만...'

아직까진 동국과 거리를 두려 애쓰고 있지만, 조금 있다가 다시 동국에게 자지를 박히게 되면 그 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그만큼 동국과의 섹스는 황홀했다. 별 것도 아닌 애무에도 금방 달아오르는 데다, 섹스 스킬 자체도 장인 급이니 여자들이 버틸 수가 없었다.


'설마 특성이 그냥 섹스를 잘하게 해주는 건 아니겠지..?'


김아리는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슬며시 몸을 일으켰다. 그러고선 동국의 뒤로 이동해 고개를 숙였다.

"우와..!"

뒤에서 바라보니 결합 부분이 완전 장난이 아니었다. 정액과 애액으로 흰색 혼합물 범벅인 자지가 애액 투성이인 보지를 들락날락 거리는 모습이 엄청나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특히 튼실한 동국의 자지가 한번 움직일 때마다 지영의 보지에서 애액이 토해지는 모습은 마치 우물물을 퍼내는  같았다.


'한번 핥아볼까..?'


조심스럽게 결합 부분에 혀를 갖다 댄 그녀.

핥짝 핥짝~


"흐아아앙~!!!"


"어흐윽..!"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혀의 움직임에 박지영이 크게 신음 소리를 내며 절정에 이르렀다. 그 강렬한 조임과 김아리의 혀에 동국 역시 정액을 내뿜었다. 동국의 자지가 꿀럭꿀럭 거리며 사정하자, 김아리는 눈치껏 그의 불알과 뿌리 부분을 핥았다.



"어흐... 아리 씨, 깜짝 놀랬네요. 갑자기 거기를 핥으면 어떡해요?"


"그래서 싫었어요?"

"아뇨, 엄청났어요."


"그나저나 더  수 있어요? 2번이나 쌌으면 많이 싸긴 했는데..."

김아리는 그렇게 말하며 동국의 자지를 힐끔거렸다. 혹시나 하는 기대에 역시나 동국의 자지는 응답을 해주었다.

동국이 정액과 애액 범벅인 자지를 김아리에게 들이대며 말했다.

"아리 씨. 다시 세워  수 있어요?"

"후후~ 물론이죠."


김아리가 눈웃음을 치며 몸을 숙였다. 그리고 완전히 죽지 않은 자지를 손에 쥐고서 입을 벌렸다. 곧이어 느껴지는 김아리의 펠라를 느끼며 동국은 만족감을 느꼈다.

"자,  정도면 됐죠? 이제 다시 넣어줘요. 나, 오늘 동국  특성을 제대로 느낄테니깐."


김아리가 깨끗해진 자지를 입에서 꺼내며 동국을 올려다 보았다. 그에 동국은 그녀를 일으켜 세워 박지영 아나운서 위에 엎드리게 하였다.

"후후, 감당할 수 있겠어요?"

"어머~ 그건 우리가 해야 될 말인  같은데요?"

"두고보면 알겠죠."


동국이 김아리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고서 자지를 집어 넣었다.  내에 남아있는 정액과 애액을 헤치고서 귀두가 자궁구에 닿았다.


질 내를 끝까지 가득 채운 충만감을 느끼며 김아리가 허리를 돌렸다. 허리가 움직이며 자궁구와 귀두가 서로 뭉게졌다.

"하아아..!"


"으윽..!"

서로의 민감한 부위가 맞닿으며 서로에게 엄청난 쾌감을 안겼다.


팡팡팡~!

동국이 본격적으로 김아리의 허리를 잡고서 자지를 박아대자 그녀의 가슴이 출렁거렸다. 김아리의 바로 밑에 누워 있던 박지영은 눈 앞에서 흔들거리는 김아리의 가슴을 손으로 쥐었다. 그러고선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하으으으읏~!!! 지영이, 너어..! 아흐으그윽!!"


김아리의 질 내가 꽉 조여오며 절정에 이르자, 동국은 자지를 빼고서 바로 밑에 있는 박지영의 보지에 넣었다.


"하아악..!!"

김아리의 큼지막한 가슴을 빨던 도중 자지가 들어오자, 박지영은 김아리의 가슴을 놓으며 신음을 흘렸다. 동국의 자지는 질 내에 있는 혼합물들 때문에 한껏 부드럽게 움직였으나, 그만큼 질  곳곳에 숨겨져 있던 박지영의 민감한 부위들을 자극했다.


"이 년이  가슴 빨 때는 언제고, 지금은 완전 눈 뒤집고 느끼네?"


바로 밑에서 보이는 박지영의 칠칠치 못한 표정에 김아리는 신기함을 느꼈다. 평상시와는 완전히 다른, 생각지도 못한 표정을 보던 김아리는 곧이어 다시 자지가  내로 들어오자, 자신 또한 그러한 표정을 지었다.


김아리가 어떤 꼴리는 표정을 짓든지 간에 동국은 그녀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잡고서 자지를 박기에 여념이 없었다.


"흐으, 또 쌉니다."


사정감이 느껴지자 동국은 참지 않고 질 내에 정액을 반쯤 사정하였다. 그리고서 급하게 김아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동국은 바로 밑에서 뻐끔거리고 있는 박지영의 보지에 삽입을 해 남아 있는 정액을 배출하였다.


'후우..! 이게 바로 덮밥이지...'


 보지에 정액을 새로 리필한 동국은 뿌듯하게 보지 덮밥을 바라보았다. 살짝 벌려진  아나운서의 보지에서는 흰색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름하여 정액마요 보지덮밥 이었다.

두 여자 아나운서와 뜨거운 밤을 불태운 동국. 당연히  뒤로  아나운서는 동국에게 자주 연락을 하였다. 완전히 동국의 자지에 빠진 두 아나운서를 통해 동국은 그 이후로 여러 인연들을 만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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