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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화 〉223회. 비엔나, 에일리 H (223/297)



〈 223화 〉223회. 비엔나, 에일리 H

푸슛~! 푸슈웃~!!


비엔나의 골반이 들리면서 애액을 물총 쏘듯 뿜어댔다. 처음 겪어보는 빠르고 강한 절정에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저 어어 하다 보니 머릿속이 새하얘 지면서 강력한 오르가즘을 느꼈다.

"하아... 하아..."


가쁜 숨을 몰아 내쉬면서 비엔나는 고개를 살짝 들어 자신의 하체를 바라보았다. 환상이 아닐까 생각이  정도로 엄청난 쾌감. 그러나 동국의 손과 가랑이 사이가 잔뜩 젖은 것이 이 쾌감이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옆에서 비엔나를 지켜보고 있던 에일리도 깜짝 놀랐다.  분 만에 절정에 이르는 그녀를 보며 과연 얼마나 쾌감이 크길래 저렇게 분수를 뿜을까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되었다.


오르가즘 이후로 정신을  차리고 있는 비엔나의 모습에 동국은 싱긋 웃었다. 내심 뿌듯한 감정을 느끼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몸을 붙혔다. 어서 넣어 달라고 껄떡대는 자지를 잡고서 귀두를 보지에 문질렀다.

"이제 넣겠습니다."

"아, 자, 잠깐만, 하으으읏~!!"

동국의 말에 깜짝 놀란 비엔나. 안 그래도 민감한 상태인데 지금 자지를 넣으면 어떻게  지 몰랐다. 그러나 동국은 기다리지 않고 귀두부터 자지를 집어 넣었다.

마치 하물을 처음 경험해본다는 것처럼 꽉 조여대는 비엔나의 속살. 밀착 감시를 하듯 빈틈 없이 조여대는 질내에 동국은 속으로 감탄했다.

'어우... 이거 장난 아닌데..?'

꾸물꾸물 대며 움직이는 속살을 가로질러  안쪽 자궁구에 도달했다.


"흐으읏~!!"

동국의 하물이 자신의 질 내로 들어오자 비엔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남들보다 커다란 하물 때문에 뱃속이 꽉 찬 기분이었다. 거기에 안으로 들어오면서 귀두가 민감한 부분을 긁자 찌르르 전기가 통하는  같았다.

마지막으로 동국의 귀두가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자궁구를 건드렸을 때는 마치 타종을 하듯 '쿠웅~' 하는 충격이 느껴질 정도였다.

"자아, 움직입니다~"

"처, 천천히..! 아항..!"


잘록한 허리를 잡고서 천천히 움직이자 질 내 조임이 더 심화되었다. 깊숙이 넣을 때는 오지 말라고 압박을 하다가, 뺄 때는 가지 말라고 잡아 당기는 것이 밀당의 고수였다.


힘 있게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렸다. 그 푸딩 같은 모습에 절로 침이 고였다. 특히나 우뚝 솟아 있는 젖꼭지는 마치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산딸기 같았다.

허리를 움직이며 상체를 숙였다. 그리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가슴을 한 입 베어 물었다. 마치 엄마 젖을 먹듯 그녀의 젖꼭지를 쪽쪽 빨아 당겼다.

"흐읏! 흐아앙!! 너무 좋아..!"

자궁을 쿵쿵 찔러대는 하물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비엔나는 계속해서 절정에 이르렀다. 여기가 어디고 나는 누구인지도 모른채 그저 쾌락의 파도에 몸을 맏겼다.

동국 역시 이제 슬슬 사정감이 들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대단한 조임을 가지고 있는 비엔나의 보지였는데, 여기에 절정으로 인해 계속해서 꽉꽉 물어대니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크윽, 이제 쌉니다."

"하앙, 그래요! 어서, 어서 안에 싸줘요!!"


비엔나의 다리가 동국의 허리를 옭아맸다. 동국을 끌어 안아 하물이 더욱 깊숙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비엔나의 자궁이 정액을 받기 위해 점차 아래로 향했다.


동국도 비엔나를 꽉 끌어 안고서 막판 스피드를 올렸다. 꽉 껴안는 바람에 비엔나의 부드러운 가슴이 동국의 상체에 뭉게졌다.

잠시 후, 귀두가 부풀어 오르며 막대한 양의 정액이 비엔나의 자궁으로 뿜어져 나왔다. 그에 맞춰 비엔나의  내도 하물을 꽉꽉 조여대며 정액을 쥐어짰다.


눈 앞이 반짝일 정도의 쾌감을 느끼며 동국은 비엔나와 키스를 하였다. 둘은 그렇게 윗입으로도 타액을 교환하고, 아랫입으로도 타액을 교환하며 후희를 즐겼다.

한편 동국과 비엔나가 서로 부둥켜 껴안고 있을 때 에일리는 얼굴을 붉힌 채 그 모습을 빤히 지켜보고 있었다.


보통의 여성이라면  앞에서 음란한 냄새를 풀풀 날리며 섹스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면 자위를 할 법 했다. 그러나 쑥스러운건지 아니면 그러기엔 너무 민망했던건지 에일리는 그냥 바라만 보았다.

물론 몸은 정직해서 이미 젖꼭지가 우뚝 솟았고, 팬티 안이 축축해졌지만 말이다.


"하악, 하악..."

한번의 섹스 이후 기진맥진한 비엔나. 그녀는 동국이 어떻게 여러 명의 아내들을 만족시키며 생활할  있는지 절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동국의 특성이 신뢰성 있게 느껴졌다. 이런 섹스를 하루 종일 한다면 최소한 체력만큼은 크게 상승할게 분명했다.

정신과는 다르게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비엔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덜렁거리며 에일리를 바라보았다.


'음...'


마음 같아선 청소 펠라를 시키고 싶었으나 이제 자신과 처음 섹스를 하는 여자에게 그런걸 시키긴 뭐했다.

동국은 그런 생각을 하며 에일리의 팔을 잡고서 끌어 당겼다.

"어엇..!"

그 바람에 동국의  안에 쏙 안기게 된 에일리. 어느샌가 발기한 동국의 하물이 그녀의 아랫배에 닿았다.

'뜨, 뜨거워..!'


에일리는 아랫배에 동국의 하물이 닿자 얼굴을 붉혔다. 옷 위에 닿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그 정체를 눈치 챘는지 자궁이 큐웅 큐웅 울리는 것 같았다.

동국은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서 그대로 입을 맞추었다. 수줍게 열리는 그녀의 입술. 동국의 혀가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츄르릅... 츄읍..."

서로의 혀를 섞는 것과 동시에 동국은  위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옷 위로 만지는 거지만 탱탱한 감촉이 느껴졌다.

에일리의 입술에서 입을 뗀 동국은 그녀를 침대에 밀었다. 그 바람에 엉거주춤하게 침대에 엎드린 에일리. 바로 그녀의 바지를 잡고서 밑으로 내렸다.

"후후, 역시..."


"으읏..."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고서 내릴 탓에 그녀의 음부가 그대로 드러났다. 다리를 벌리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갈색 음부가 두툼해 보인다. 손가락을 갖다 대서 꾹 누르니 마치 조갯살처럼 애액이 질척거릴 정도로 새어 나왔다.

"얼굴은 무표정 한데 몸은 정직하군요."

"흐읏..."

남들처럼 섹스하는 장면을 보며 자위도 하지 않고 그저 얼굴만 붉히며 바라보고 있길래 흥분하지 않았나 의문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행동과는 다르게 그녀의 몸은 정직,  자체였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잘 단련된 엉덩이는 탱탱한 감촉이 물씬 느껴졌다. 거기에 음모가 윗부분에만 조금 나 있어서 그녀의 음부가  맛있어 보였다.


'아, 더 이상 못 참겠다..!'

동국은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서 그녀의 보지에 문질렀다. 귀두를 문지를 때마다 느껴지는 그녀의 보지 살에 동국은 어서 쑤셔 박고 싶었다.

"자, 바로 넣습니다."

"아, 아니, 버, 벌써요?"

별다른 애무도 없이 바로 박겠다는 말에 에일리는 당황했다. 그러나 동국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대로 허리에 힘을 주었다. 애무를 하지 않았기에 애액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았다. 약간 뻑뻑한 감이 있긴 하였지만 뿌리 끝까지 들어갔다.

"으으읏..!"

"허어어..."


뻑뻑한 속살을 헤치고 들어온 동국의 대물에 에일리는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뱃속이 동국의 물건으로 가득 찬 기분이었다.

오징어 빨판처럼 자지를 조여대는 에일리의 속살에 동국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방금 전 맛보았던 비엔나의 보지가 능수능란한 베테랑 이었다면, 에일리의 보지는  하나로 밀어붙이는 장사(壯士)였다.

동국은 에일리의 쫄깃한 보지 살을 만끽하며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과 살이 부딪히면서 퍽퍽 소리가 날 정도였다.

퍽퍽퍽퍽!


"하앙! 앙! 아앙! 흐읏!"


"이거 에일리  보지, 너무 쫄깃한데요?"


"흐앙! 그, 그런  하지 마세요..! 아흑!"

"그렇지만 사실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에일리의 속살은 마치 자궁이 아니라 블랙홀이 있는 것처럼 자지를 빨아 당겼다.

한 손으로 그녀의 팔을 잡아 당기며 허리를 움직였다. 다른 한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그러다  위로 만지는 건 아쉬워, 그대로 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를 걷어 올리고는  가슴을 조물딱 거렸다. 엉덩이와 같이 그녀의 가슴은 상당히 탄력적이었다. 그녀의 유두가 오똑하게 솟아있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려 보기도 하고, 꼬집기도 하였다.

한편 비엔나는 지금에서야 겨우 동국과의 격렬한 섹스 후유증에서 벗어났다. 하앙 하앙 거리는 신음 소리에 그녀는 고개를 돌려 에일리를 바라보았다. 에일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동국에게 뒷치기를 당하면서 허덕거리고 있었다.


비엔나가 바라본 에일리는 항상 무뚝뚝한 표정으로 정석대로 생활하던 여자였다. 그런 에일리가 저렇게 동국의 자지에 찔리며 칠칠치 못한 표정을 짓고 있으니 왠지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비엔나는 장난기가 발동하였다. 슬금슬금 에일리에게 다가간 그녀는 동국의 움직임에 맞춰 펄럭거리는 그녀의 윗도리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반쯤 드러나 있는 그녀의 탱탱한 가슴이 보였다.


"뭐, 뭐하시는 거에요..?! 하앙!"

"후후, 우리 에일리 씨 기분 좋게 하려고 그러는거지."

비엔나는 음흉하게 웃었다. 그러고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에일리의 젖꼭지를 혀로 핥짝였다.


"흐읏~!!"


안 그래도 민감한 와중에 같은 여자인 비엔나가 자신의 가슴을 핥자 에일리는 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녀가 절정에 이르는 것을 눈치 못 챌 비엔나가 아니었다.

"오잉? 우리 에일리 씨, 설마 내가 핥아줬다고 가버린거야? 아니지~?"

"흐윽, 아, 아니에요..!"

"그렇지~? 근데 왜 여기는 이렇게 물이 흥건할까~?"

비엔나는 에일리의 아래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러고는 손을 뻗어 동국의 자지가 들락날락 거리는 결합부를 더듬었다. 결합부는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뿜어져 나온 애액으로 인해 거품 범벅이었다.

비엔나가 에일리의 볼록 솟아있는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건드리자 보지의 조임이 확 강해졌다.


"으읏..! 에일리 씨, 이제 쌉니다!"


"으흣..! 지금 싸면 안돼는데에!! 하으응!!"


에일리는 지금 오르가즘 때문에 민감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동국이 사정을 한다면,  이상 예전의 자신이 아니게 돼버린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그렇지만 동국은 그런 에일리를 위해서 사정을 참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흐읏..!"


"으으읏..! 아, 안돼애..!!"


에일리의  팔을 잡고선 그녀를 잡아 당김과 동시에 허리를 튕겨 가장 깊숙한 곳에 자지를 박아 넣었다. 귀두로 자궁구를 압박하며 참았던 사정감을 해방시켰다.

울컥울컥!

몇 번이나 사정을 해도 줄어들지 않는 동국의 정액이 에일리의 자그마한 자궁을 빵빵하게 채웠다. 난소가 정액 범벅이 되는 느낌에 에일리의 표정이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풀어져 버렸다.


"하흐으으윽... 예전으로 되돌아  수 없어..."

이런 쾌감을 알아버린 이상 과거처럼 살 수 없었다. 마치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더 이상 동국의 자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비엔나는 에일리의 가슴을 빨기도 하며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해롱해롱 거리는 에일리의 표정을 보고서 뭔가 상황이 잘못 돌아간다는 불안감을 느꼈다.

"구, 구단주 님? 이제 각자 한번 씩 했으니 돌아가도 될까요?"


어색하게 물어보는 비엔나의 질문에 동국은 씨익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허어, 어딜 가실려고요. 아직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동국은 비엔나의 요구를 거절하며 에일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동국이 자지를 빼내며 잡고 있던 팔을 놓자 에일리는 힘 없이 침대에 엎드렸다.

"흐에에..."

에일리의 신음 소리와 함께 그녀의 보지에서는 동국이 사정한 정액이 찔끔 씩 새어나왔다. 욕심 많은 속살이 동국의 자지가 새어 나오는 것을 막으려 필사적으로 조였지만 동국이 싸질러 놓은 정액이 워낙 많아 어쩔  없었다.

"많이 쉬셨죠? 이제 2차전을 한번 해볼까요~?"


동국이 다가오자 비엔나의 얼굴이 사색이 됐다. 사정한지 얼마나 됐다고 동국의 자지는 벌써부터 준비 완료였다.


 후 동국은 비엔나와 섹스를 하던 도중에 에일리가 정신을 차리자 둘을 포개놓고 덮밥을 해먹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체위로 그녀들을 즐겼다.

그렇게 동국의 호텔 방에선 비엔나와 에일리의 신음 소리가 그칠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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