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화 〉196회. 리사 엄마 H
발키리즈를 치어리더로 영입하는 건은 무난하게 해결되었다. 애초에 별로 행사도 없는 발키리즈가 그래도 고정 수입인 치어리더를 마다할 이유가 없긴 했다.
그렇게 치어리더 건도 해결이 되니 벌써 10월달이 되었다. 경기 지역 컵 대회는 10월 셋째 주에 본선이 개최된다. 그리고 그 전인 둘째 주에 추석 명절이 있었다.
동국은 리사와 아연, 나연과 함께 명절을 기념해 강릉으로 가기로 하였다. 추석 때 갈 수 없으니 그 전이라도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일단 리사를 그녀의 집에다가 데려다 준 동국은 아연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기로 하였다.
동국이 장인어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 동안, 나연의 엄마가 나연의 방에서 나연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었다.
"너, 사위랑 별 일 없었지?"
"아, 없었어~!"
엄마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나연을 바라보자, 나연이 신경질 적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연의 입장에선 그녀의 엄마가 의심하는 대로 동국과 뭔 일이 있길 오히려 바랬으나, 여자를 좋아하는게 분명한 동국이 어찌 된 일인지 자신과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질 않고 있었다.
그에 약간의 초조함을 느끼고 있는 나연이었다.
'힝~! 나 정도면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큰데, 왜 안 건드는 거지..?'
나연의 신경질적인 모습에 그녀의 엄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비록 동국이 좋은 사람이긴 했으나, 여자가 많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가지고 있는 남자였다.
더군다나 그녀의 첫째 딸의 사위이기도 했으니 더욱 부모 된 입장에서 나연이 사위와 이어지는 걸 반대하였다.
"에휴~ 너는 사위의 어느 부분이 그렇게 좋니?"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좋아하는거지!"
엄마가 한심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나연이 버럭 소리를 쳤다. 나연의 엄마는 딸아이의 이런 모습이 한편으론 한심하고, 다른 한편으론 안쓰러웠다.
*
*
*
아연과 나연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동국은 이번엔 리사네로 이동했다. 동국이 도착하자 리사의 엄마가 반갑게 맞이했다.
"어머~! 어서 와~"
입구에서부터 동국을 맞이한 그녀는 동국에게 은근히 달라붙으며 집 안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동국은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느낄 수 있었다.
'으음...'
동국은 리사의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들께 용돈도 드리고, 시시콜콜한 대화도 나누고, 아버님과 바다 낚시를 하러 가는 등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그날 밤.
리사와 같이 자던 동국은 방 안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기척에 살짝 잠에서 깼다.
'으음... 누구지..?'
비몽사몽 간에 실눈을 떠서 상대를 확인한 동국. 불 꺼진 어두운 방이라서 그런지 창 밖에 비추는 빛에 겨우겨우 실루엣이 보였다.
방 안으로 들어온 사람을 가만히 인기척을 살피더니 이내 조심스럽게 동국과 리사가 누워 있는 침대에 다가왔다.
그리고 그제야 동국은 침입자가 누군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장모님..?'
리사의 엄마가 속이 언뜻언뜻 비치는 부드러운 실크 드레스를 입고는 이 야심한 밤에 찾아 온 것이었다.
그녀는 원래 그녀의 딸인 리사와는 다르게 성적으로 개방적인 여자였다. 그리고 그만큼 성욕도 강한 편이었다.
그리고 여자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성욕이 더 강해진다고 했던가. 젊었을 때도 강했던 성욕이 점차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강해져 갔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이자 리사의 아빠는 정 반대였다. 젊었을 때는 그렇게 자신과 물고 빨고 다 했던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는 자신에겐 별로 관심이 없고 밖으로 싸돌아 다니기만 했다.
섹스를 안 한지도 벌써 몇년째. 그리고 10년이 넘도록 부부 관계를 맺은 횟수가 한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셀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딸아이가 데리고 온 사위감. 얼굴도 잘 생긴게 밤일도 아주 잘 한다는 얘기에 어느 순간 그녀의 자위감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난번 구리 집에서 봤던 동국과 벨리나의 섹스 장면을 보고 난 이후로는 그녀가 자위를 하며 망상할 때 항상 나오는 주인공이 돼버렸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야시꾸리한 잠옷을 입고서 사위와 딸이 자고 있는 침대 앞까지 왔다.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그치만... 너무 욱신거리는걸...'
사위랑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자궁이 욱신거리고, 애액이 흐르는 것 같았다. 축적된 성욕으로 인해 이성이 반쯤 마비된 그녀는 사위를 빤히 쳐다보며 그가 잠을 자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는 조심스럽게 이불을 옆으로 제쳤다.
'자고 있을 때 몰래 하고 가면 되겠ㅈ, 어머! 이게 뭐야~!'
동국이 덮고 있던 이불을 옆으로 걷은 그녀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를 뻔 했다. 동국의 바지에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그 솟아 오른 높이가 장난이 아니었다.
자고 있는 사람의 자지가 이렇게 풀발기 하고 있는게 이상하게 여겨질 수 있었지만, 그녀는 그런 의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보지 안에 들어가 있는 것만 봐서 그런가 이렇게 큰 질 몰랐는데... 이렇게 크다니..!'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 그녀는 조심스럽게 사위가 입고 있는 잠옷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그러자 마치 용수철처럼 육봉이 튕겨져 나왔다.
그 우람한 모습에 그녀는 얼굴을 가까이로 가져가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 뜨거운 열기..!'
킁킁~
'그리고 음란한 냄새..!'
킁킁 냄새를 받아본 그녀의 눈빛은 이미 살짝 풀려 있었다. 그녀는 힐끔 자고 있는 동국의 표정을 살피고는 그대로 자지를 천천히 입 안으로 삼켰다.
"우웁... 쬬옵..!"
한번에 자지를 입 안으로 삼킨 그녀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습득한 혀 놀림으로 동국의 귀두와 육봉 여기저기를 물고 빨고 핥았다.
'하아하아..! 이 뜨거운 육봉..! 빨면 빨수록 점점 더 머리가 어지러워 지는 것 같아..! 빠는 것만으로도 몸이 뜨거워져..!'
어느새 그녀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 이미 질척해진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그렇게 조용했던 방 안에 무언갈 빠는 소리와 찌걱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동국은 자는 척하며 장모의 펠라치오를 느끼고 있었다.
'으읏..! 뭐 이렇게 잘 하는 거야..! 큿..! 소싯적에 많이 노신 거 같은데..! 나, 나온다..!'
옆에 딸이 자고 있는데도 장모가 열심히 사위를 자지를 빤다는 상황에 동국의 사정감이 평소보다 일찍 느껴졌다.
동국의 귀두가 부풀어 오르는 걸 느낀 리사의 엄마는 더욱 자지를 목 깊숙이 집어 넣으며 사정을 재촉했다.
"으윽..! 나온닷..!"
"우웁!! 읍!!!"
자는 척 하고 있던 동국은 더 이상 사정감을 참을 수 없게 되자 저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를 잡아 당겼다. 사위가 깼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잠시, 엄청난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자 그녀는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정액을 삼키기 바빴다.
꿀꺽 꿀꺽~
'이, 이렇게 진하다니..! 거기에 양도 엄청 많아..!'
쉬지 않고 나오는 정액에 그녀는 자신의 뱃속이 온통 사위의 정액으로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쿨럭 쿨럭..! 켁..! 자, 자네... 언제부터 깨 있던 거야..?!"
목구멍 안에서 느껴지는 정액의 끈적함에 캑캑 대던 그녀는 흔들리는 눈동자로 사위를 바라보았다.
"그야 장모님이 이 방에 들어 오실 때부터요."
"그, 그런..?!"
처음부터 깨어 있었다는 말에 그녀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인해 붉게 물들였다. 그런 그녀의 표정은 별로 신경 쓰지 않은 채 동국은 손을 뻗어 그 누구보다도 풍만하고 자기 주장이 확실한 가슴을 웅켜 쥐었다.
"하응~!!"
"쉬잇~! 지금 딸 옆에서 몰래 사위 자지나 빨던 걸 들키고 싶으신 거에요?"
"히잇..!"
동국이 곤히 자고 있는 리사를 눈짓으로 가리키자 그녀는 황급히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다. 그러는 사이 동국은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 뿐만이 아니라 흥건하게 젖어 있는 보지에도 손을 가져다 댔다.
"흐응~ 이렇게 잔뜩 젖어 있어서야... 장모님이 얼마나 음란한지 모르겠네요."
"그, 그런... 흐응..!"
뭐라 반박을 하려던 그녀는 동국의 손가락이 질 내부를 헤집자 신음만 간신히 내었다.
"이쯤대면 전희나 애무 같은 것도 필요 없겠네요. 일로 와서 저기, 저 책상을 짚고 엉덩이 내밀어요. 제가 장모님의 이 음란한 몸뚱이를 만족시켜 드릴게."
리사의 엄마는 얼굴을 붉히며, 약간의 기대감을 가진 채 사위의 지시에 순순히 따랐다. 딸아이의 책상에 손을 짚고서 육덕진 엉덩이를 내민 모습은 동국의 귀두에서 쿠퍼액이 뚝뚝 떨어질 만큼 음란했다.
"딸아이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도 사위를 덮치는 장모라니...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그, 그만..."
"뭘 그만해요. 이렇게 애액이나 뚝뚝 흘리시면서. 이 음란한 보지 구멍이 뻐끔거리는데!"
동국은 그대로 그녀의 씰룩거리는 엉덩이를 잡고선 아플 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장모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쯔거어억~!!
"흐으으으읍..!!!!"
커다란 자지가 그동안 거미줄만 쳐져 있던 질 내를 한번에 가르고 들어오자 그녀는 막대한 쾌감에 정신을 놓을 뻔 했다.
그나마 한줄기 남아 있는 이성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기에 망정이지,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온 동네에 다 들릴 정도로 신음을 내었을 게 분명했다.
'이, 이런 쾌감이라니..! 아흑..!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
살면서 여러 남자들과 섹스를 해본 그녀였지만, 이토록 막대한 쾌감을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크윽..! 리사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리사 엄마를 따먹다니..! 엄청 배덕적이야..!"
"하응..! 그런 소리 하지 마..! 흐으윽..!"
"이렇게 느끼는 얼굴로 발뺌하지 마시죠?"
동국은 한 손으로 그녀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거칠게 웅켜 쥐고선 마음껏 주물러 댔다. 그러면서 책상 위에 있는 거울을 가리켰다.
거울에는 누가 봐도 느끼고 있는 장모의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퍽퍽퍽퍽~
세게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 살이 부드럽게 충격을 완화해 주었고, 그녀의 가슴은 부드러움의 극치였다.
"하웁..! 츕..!"
"흐읍..읍.. 파하..! 장모님, 안에 싸도 돼죠?"
그녀를 뒤에서 열심히 자지를 박아 대면서 양 손으론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슴을 주물러 댔다. 그녀와 격렬한 키스를 하던 동국은 사정감을 느끼자 그녀에게 말했다.
"아, 안돼..! 아직 폐경이 안 왔단 말이야..!"
"으윽..! 나온다..! 임신해라, 임신해! 리사, 동생. 늦둥이 낳아라!"
동국은 흥분감으로 인해 되도 않는 소리를 지껄이며 허리 움직임을 빠르게 이어 갔다. 그리고 얼마 뒤.
울컥울컥~
"하으으응..!!! 아, 안에 싸고 있어..! 하으응..! 사위 정자로 임신해버려..!"
리사의 엄마는 몇 십 년 만에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정액을 느끼며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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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어디선가 불어오는 찬 바람에 이불을 더 끌어 당기던 리사는 항상 일어나던 시간 때에 잠에서 깼다.
"흐으... 뭔데 아침부터 창문을 열어 놨었대..."
찬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을 닫은 리사는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방을 나섰다. 편안한 친정 집에서 잠을 잤건만 왠지 모르게 피곤함을 느낀 리사였다.
그러나 그녀의 엄마는 그런 리사의 기분과는 다르게 어딘가 개운한 표정으로 아침 밥을 하고 있었다.
"엄마,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이네?"
"어, 어? 호.호.호... 뭐, 딸이랑 사위가 집에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흐응~ 그런거야..? 그보다 동국은 어딨어?"
"화, 화장실에서 씻던거 같던데?"
"그래? 알았어."
엄마의 말에 별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인 리사는 씻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그런 리사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리사의 엄마는 정액이 가득 차 있는 자신의 아랫배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얼굴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