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29화 〉129회. (129/297)



〈 129화 〉129회.

"밖에서 해서 그런가 더 잘 느끼는  같은데, 누님?"


"흐으읏~!! 좋아~!! 이상한 성벽 생길 것 같애~!! 하으으읏~!!"

생각해보면 비올렛과의 첫 성적 행위는 백화점 화장실에서였다.  다음은 서재에서 였고, 첫 관계는 식당에서 벨리나와 함께였다. 이 정도면 비올렛이 야외에서 섹스를 즐기는 성벽이 생길 수도 있었다.

동국은 그러한 생각을 하며 한 손으로 비올렛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박아댔고, 나머지 한 손은 계속해서 아연의 보지를 자극했다.


"흐읏..! 으윽..! 흐아앙..!"


아연은 계속해서 동국의 손길에 느끼면서 짧게 짧게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다리는 후들거리고 있었고, 다리 사이에 걸쳐져 있는 바지와 팬티는 애액으로 잔뜩 젖어있는 상태였다.

"으쌰, 읏쌰! 여기, 여기가 누님의 약점이지!"


찌걱찌걱~!!


"하아악~!! 안돼~!! 흐읏, 흐으으으읏~!!! 가버려~!!!"


손으로 계속해서 자극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야외라는 흥분 요인 덕분인지, 비올렛은 성대하게 절정을 느꼈다.


몸을 부르르 떠는 것과 동시에 애액이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에 그녀의 스키니 바지가 흠뻑 젖었다.


비올렛의 강한 조임에 쌀 번한 동국이었지만, 아직 아연이 남아 있었기에, 겨우 참고선 비올렛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자지를 빼내자 비올렛의 다리가 풀려 무너지려 하자, 동국이 얼른 잡아 주었다.

"흐으... 하으읏..."


절정의 쾌락에서 허우적 거리며 몸을 움찔 움찔 떠는 비올렛을 나무에 기대게 한 동국은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아연에게 다가갔다.

"이제 우리 아연이만 남았네~?"

"흐으읏..! 빨리 넣어줘어..!"


아연이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며 동국에게 애원했다. 그녀의 볼은 계속된 쾌락으로 발그레 해져서 요염해 보였다.


애액이 뚝뚝 떨어지는 보지에 귀두를  번 문지르며 그 촉감을 느끼다가, 기습적으로 푹 찔러 넣었다.


"하아아앙앙~!! 기이퍼어~!!!"


갑작스럽게 자지가 삽입되자, 아연이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치켜 들었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부들부들 몸을 떨어댔다.


팡팡팡~!


쯔걱쯔걱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애액이 사방으로 튀겼고, 아연의 입에선 쉴세 없이 신음이 흘러나왔다. 이미 아연의 머리 속에는 여기가 산 속이라는 자각이 사라졌다.


"우리 아연이 보지가 아주 꽉꽉 물어주는데! 애액을 이렇게 질질 싸는 걸 보니 엄청 좋아하는군."

"헤으윽~!  주거~!! 아, 안돼애~! 또 온다앙~!!"

귀두가 아연의 자궁구를 자극하자 그녀의 보지 주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지를 사방으로 조여왔다. 그 조임에 동국 역시 슬슬 사정감이 들기 시작했다.

"크읏..! 나도 이제 쌀 것 같아."

동국이 인상을 찌푸리며 사정감을 느끼자, 한편에서 동국과 아연의 섹스 장면을 보고 있던 지은이 엉덩이를 쭈욱 내밀고선 동국에게 애원했다.

"자기~!! 제발 나에게 싸줘어~! 자기 정액을 받고 싶단 말이야!"


뻐끔거리는 분홍빛 보지를 손으로 벌리며 동국에게 보여주자, 동국은 급격히 사정감이 몰려오는 걸 느꼈다.


아연의 상태를 보니 이제 완전 해롱해롱한 상태라서, 동국은 자지를 쑤욱 빼고선 지은에게로 다가왔다.


자지를 빼내니 아연의 보지가 뻐끔거림 뻥 뚫려서 속살이 훤히 보였다. 애액을 질질 흘리던 보지 구멍이 이내 천천히 오므라졌고, 그녀는 나무에 기대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동국이 사정감이 임박해 부풀어 오른 자지를 덜렁거리며 다가오자, 지은은 설레는 마음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했다.

"난 자기만의 정액 받이야앙~!! 육변기에 정액을 싸줘어~!"


쯔거억~!!

지은이 음란한 말들을 하며 동국을 유혹하자, 흥분한 동국이 양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그대로 자지를 박았다.

"아아아~!! 다시 들어왔어~!! 이 충만감! 너무 좋아아앙!!"


부드럽게 조여오는 지은의 보지 살을 느끼며 동국이 허리를 빠르게 흔들었다. 정액을 받을 생각에 그녀의 자궁이 아래로 내려와 자궁구를 벌리고선 귀두를 자극했다.


"크읏..! 싼다! 자기 자궁에 싼다앗!"

"흐으읏, 와줘! 내 자궁에 싸줘어~!"


지은의 상체를 뒤에서 껴안고선 팔로 그녀의 밑가슴을 감쌌다.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웅켜쥐어 뭉클한 감촉을 느꼈다.


가장 깊숙한 곳에 자지를 찔러 넣자 귀두에서 자궁구의 벌어진 느낌이 들었다. 귀두를 자궁구에 문지르면서 그대로 참아왔던 사정감을 배출했다.

꿀럭꿀럭~!

여태껏 많이 참아 와서 그런지 엄청난 양의 정액이 지은의 자궁에 쏟아져 들어왔다. 자궁이 정액으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에 지은의 얼굴이 환희로 뒤덮혔다.


"헤으응~! 내 안이 가득 채워지고 있어엉~ 임신 했으면 좋겠다아..."


지은의 가슴을 주무르며 사정 후의 쾌감을 느끼던 동국은 지은의 말에 그녀의 볼에 뽀뽀를 했다. 허리를 슬쩍슬쩍 움직이며 민감해진 감각을 느끼며 동국이 말했다.

"우리 누난 그렇게 임신을 하고 싶어?"


"으응~ 우리 자기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


그렇게 말하며 지은이 보지를  조이자, 동국이 움찔했다. 자지를 천천히 빼내자 지은이 보지를 조이며 정액이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헤응, 정액이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아야지..."

손으로 보지를 막은 그녀는 그대로 애액으로 젖어 있는 팬티와 바지를 올려 입었다. 그녀의 자궁에 자신의 정액이 출렁 대고 있을걸 생각하니, 다시 불끈거렸다.


"그러고 보니 지아와 앤서니는 뭐하고 있지..?"

"엥..? 걔네가 여기 왜 있어..? 올라간거 아니였어?"

동국이 주위를 둘러보며 중얼거리자,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던 비올렛이 의아해 했다. 지은 역시 동국을 바라보며 궁금해 했다.


"아니, 방금 전에 섹스 하다가 걔네들이 몰래 훔쳐보고 있는걸 봤거든... 이쯤이었는데..?"

동국이 자지를 애액과 정액으로 얼룩진 하물을 덜렁거리며, 종아리에 걸쳐진 바지 때문에 어기적 거리며 그녀들이 있던 수풀로 걸어갔다.

"헤으응..!"

"하으읏..!"


그리고 수풀 뒤에는 쭈그려 앉아 한창 자위에 열중하고 있는 지아와 앤서니가 있었다. 불그스레한 표정이나 근처 흙이 젖어 있는걸 보아하니 그녀들이 얼마나 자위를 하고 있었는지  수 있었다.

"오빠아~ 자위론 못 참겠어어~"


"도옹구욱~! 동국이 필요해애~!"

살짝 풀린 눈동자로 보지를 쑤시며 말하는 지아와, 한 손으론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다른 손으론 큰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앤서니의 말에 번들거리는 자지가 다시 불끈 솟아올랐다.

"자, 자. 일단 나가서 하자고."


동국이 그녀들을 일으켜 세우고는, 섹스를 했던 장소로 나왔다. 지아와 앤서니가 수풀에 가려져 있던 곳에서 나오자, 기존에 있던 지은과 비올렛, 아연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어머, 어머..! 진짜 있었네..?"


"이 앙큼한 녀석들..!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니..!"

"그것도 자위까지 하고 있었던거야..?"


놀란 그녀들이 지아와 앤서니를 보고선 한마디 씩 했지만, 자위로 인해 정신이 없었던 그 둘은 그녀들의 말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다.

동국은 우선 지아 먼저 하기로 하였다. 마음 같아선 지아를 들고선 한번 박아보고 싶었으나, 옷이 발목에 걸려 있어서 그냥 다른 여자들처럼 뒤치기로 하기로 했다.

"자,  다 저기 나무에 손 짚고 엉덩이 내밀어."


동국의 말에 둘은 동국이 가리킨 나무에 손을 얹고선 엉덩이를 내밀었다. 작은 체구에 걸맞게 앙증맞은 지아의 엉덩이와, 풍만한 몸매만큼 튼실한 앤서니의 엉덩이가 나란히 내밀어졌다.


지아의 엉덩이를 잡고선 무릎을 살짝 구부려 높이를 맞추었다. 귀두를 슥슥 문지르며 자그마한 보지 살을 느끼고선 천천히 집어 넣었다.

찌거억~


"하으응~ 커어~ 손가락이랑은 비교가 안돼애~"

"큿..! 엄청 조이네..!"

작은 체구만큼이나 꽉꽉 조여대는 지아의 보지였다. 질 내 길이 역시 짧아 자지가 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끝까지 들어갔다.

쯔걱 쯔걱~


천천히 움직일 때마다 지아의 보지 살이 딸려 나왔다 들어갔다. 그 광경을 바라본 동국은 자지가 더욱 단단해 지는걸 느꼈다.


지아의 자그마한 보지를 쑤시며, 한 손으론 앤의 보지를 쑤셨다.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앤서니의 G스팟을 자극 시키면서 동시에 엄지 손가락으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민감한 부위를 마구 자극시키자, 그녀의 균열에서는 애액이 쉴세 없이 흘러나왔다.


"하앙~! 하아앙~!! 깊어, 오빠, 너무 기퍼어~! 헤으으응~!"

"아, 안돼~ 동국~ 제발 그마아안~! 하으으읏~!!"

결국 앤서니가 애액을 분수처럼 뿜어대며 성대하게 가버렸다. 움찔 움찔 거리며 엉덩이를 떠는 그녀에게서 손을 떼고선 지아에게 집중했다.


상체를 숙여 지아를 껴안고선 다리를 벌려 마치 개가 교미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퍽퍽 자지를 박아대며 그녀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하악!! 오빠! 너무 쎄에~! 하아악!!"

동국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의 불알이 지아의 클리토리스를 때렸다. 뒤쪽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세 여자는 적나라하게 결합부가 보이자 얼굴을 붉혔다.


"어우... 저 쑤셔대는것 좀 봐... 애액이 거품 져서 나오네..."


비올렛이 마구 보지를 쑤시고 있는 광경을 지켜보며 입맛을 다시자, 옆에 있던 아연도 한마디 했다.


"으으, 저렇게 큰 자지가 지아의 자그마한 보지를 마구 쑤시다니... 지아는 엄청 느끼겠네요..?"


"하아... 난 못참겠다..!"


지은은 아예 동국에게로 다가가서는 지아의 보지와 자지를 혀를 내밀어 핥았다. 갑작스럽게 느껴진 혀의 느낌에 지아는 깜짝 놀랐다.

"하아앙~!! 이 느낌은 뭐야! 누가 내 클리토리스를 빨고 있어어~!! 하응~! 안돼애~!!"

"어, 어억~! 나온닷!"


지은이 지아의 클리토리스와 결합 부위를 핥자, 그 쾌감이 기폭제가 되서 지아가 절정에 이르렀다. 절정을 느끼면서 지아의 보지가 동국의 자지를 사정없이 조였고, 그 조임에 동국은 예상치도 못하게 사정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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