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8화 〉128회. 단풍 구경 중 H
바지 속에 손을 집어 넣어 자지를 흔들던 비올렛이 동국을 숲 속으로 끌고 가려 하자 동국은 당황했다.
"어어, 누님..! 설마 여기서 하자고요..?"
"아니, 나는~ 동국의 자지가 너무 답답해 하는거 같아서~"
비올렛이 그렇게 말하자, 얼른 지은이 맞장구 쳤다. 왠 일로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는 순간이었다.
"맞아~ 우리 자기는 지금 자지의 애원이 안 들리는거야? 귀를 기울이면 자지가 지금 답답하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잖아~"
지은의 말에 동국이 물끄러미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 황당해 하는 시선에 지은의 볼이 살짝 붉어졌다.
"아, 아무튼..! 자, 자. 저쪽으로 가자~"
그러고선 동국의 팔을 잡아 당겼다. 지은과 비올렛이 양 팔을 잡자, 동국은 어어 하면서 끌려갔다.
'뭐, 이런 야외 플레이도 괜찮겠지...'
그렇게 지은과 비올렛이 동국을 끌고선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있을때, 뒤쪽에서 아연이 나타나 소리쳤다.
"지금 동국을 끌고 어디를 갈려고 그러는 거에요! 동국은 싫어하잖아요!"
그 말에 지은과 비올렛이 고개를 돌려 동국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둘의 시선에 잔뜩 기대하는 표정을 하고 있던 동국이 황급히 표정을 바꾸었다.
"누나들, 여기서 이러면 안되요..."
동국의 표정을 본 둘이 다시 아연을 바라보았다.
"뭐가 동국이 싫어 한다는 거야. 전혀 안 그런데?"
"맞아! 지금 우리 자기 자지가 이렇게 커져 있는데!"
지은이 그러면서 동국의 바지를 훌렁 벗겼다. 그러자 억압되어 있던 자지가 팅 하고 튕겨져 나왔다. 동국의 하물은 어디를 봐도 우람하게 커져 있었다.
"그, 그렇긴 하지만..."
아연이 동국의 하물을 보고선 우물쭈물 거리자, 비올렛이 씨익 웃었다. 아무리 봐도 아연은 자신들의 임시 연합에 참가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동국과의 야외 플레이에 자신도 참여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동국의 핑계를 대는 것이었다. 그런 아연에게 비올렛이 너그러운 목소리로 제안했다.
"그냥 너도 같이 하자. 그걸 원하는 거지?"
"흐, 흥! 그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죠..."
아연이 무릎을 꿇고선 동국의 자지를 웅켜쥐자, 지은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안 그래도 2명도 많은데 여기에 아연까지 끼다니. 그녀가 뭐라 말하려고 그랬지만, 옆에 있던 비올렛이 그녀의 옆구리를 툭 쳤다.
비올렛이 무서운 표정을 짓자, 지은은 벌렸던 입을 다물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보다 7살이나 많은 언니에게 대들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동국은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음... 지은이 비올렛에게는 꼼짝을 못하는군. 역시 나이가 깡패야...'
아연이 동국의 자지를 잡고선 침을 한번 꿀꺽 삼키더니, 혀를 내밀어 기둥을 핥기 시작했다. 비올렛 역시 옆에 쭈그려 앉아 귀두를 혀로 핥았다.
"으음..."
그녀들의 혀 놀림을 느끼며 동국은 지은과 키스를 하였다. 그러면서 손은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주물렀다.
"하아... 동국의 자지, 크고 단단해..."
"후훗~ 쿠퍼액 나오는 것 좀 봐~"
아연의 혀가 기둥과 불알 부분을 핥고, 비올렛의 혀와 입술이 귀두 부분을 자극했다. 그녀들이 할짝거릴때마다 동국의 허리가 움찔 움찔 했다.
"으읏..! 나온다!"
지은의 입에서 입을 뗀 동국이 사정이 임박했음을 외치자, 비올렛이 완전히 동국의 자지를 삼켰다. 그러고선 앞 뒤로 고개를 흔들자, 동국이 그녀의 머리를 잡고선 깊숙이 하물을 집어 넣고선 사정을 했다.
꿀럭꿀럭 하고 자지가 움직이면서 정액을 목구멍 깊숙이 내뿜자, 비올렛의 목이 정액을 삼키기에 바빴다.
사정을 다 하고 나서 비올렛이 흘리지 않고, 몇 번 더 자지를 빨고선 뱉어 내자 자지가 침으로 인해 반들반들 했다.
사정 후에도 굳건한 동국의 자지에 그녀들이 침을 꿀꺽 삼켰다.
주위를 둘러보고 인기척이 없는 걸 확인한 동국이 그녀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 누굴 먼저 박아줄까?"
동국의 말에 지은이 빠르게 손을 들고선 외쳤다.
"나, 나! 자기야, 나 먼저!"
"어허! 연장자 먼저지!"
그런 지은을 제지하며 비올렛이 나이 순을 주장했다.
"동국~ 가장 어린 나부터 어때?"
아연은 젊은 나이를 내세우며 엉덩이를 살랑거렸다.
각자의 어필에 동국은 한쪽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가르켰다.
"저기 가서 다들 엉덩이 내밀어 봐. 내가 한 명 씩 박아 줄게."
그 말에 쪼르르 나무로 다가간 세 여자. 나무가 상당히 둘레가 컸는데, 맨질맨질한 감촉이라서 짚기 편했다.
여자들이 나무를 짚고서 엉덩이를 내밀자 동국이 천천히 다가갔다. 다들 몸매가 좋은지라 엉덩이 라인 역시 휼륭했다.
아연, 지은, 비올렛 순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는데, 동국은 우선 아연에게로 다가갔다. 그녀가 입고 있는 바지와 속옷을 내리니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흐으~"
맨 살의 엉덩이가 쌀쌀한 공기에 노출되자 부르르 떨렸다. 엉덩이를 잡고 벌려보자 항문과 보지가 선명하게 보였다.
"흐응. 아직 완전히 젖진 않았군..."
하긴, 딱히 애무한 게 없었으니, 젖어 있는게 오히려 이상했다.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보지 구멍을 만지니 뻑뻑함이 느껴졌다.
"으읏..!"
동국이 자신의 보지를 만지자, 아연이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은이 질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익..! 나보다 저 년이 먼저라니..! 어떻게 이럴수가..! 저 준비 안된 년은 놨두고, 나에게로 와..! 난 이미 흠뻑 젖었다고..!'
이런 지은의 간절함을 느꼈는지, 동국이 이번엔 그녀의 엉덩이로 향했다.
"어디 이번엔 지은 누나의 보지를 봐볼까~"
"자기~ 얼른 내 보지에 박아줘어~"
동국의 말에 지은이 밝은 얼굴로 엉덩이를 씰룩댔다. 그 유혹적인 움직임에 동국의 자지가 껄떡 움직였다.
기대감을 가지고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니, 이미 그녀의 보지는 흠뻑 젖어있었다. 손가락으로 스윽 훑자 애액이 묻어 나왔다.
"후훗, 우리 지은 누나는 날 너무 좋아하는데?"
"흐으으~ 자기~ 얼른 내 자궁을 수정 시켜 줘~"
지은의 보지가 이미 삽입 가능하다는 걸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비올렛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고 주무르자 비올렛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우리 사위~ 얼른 장모의 외로운 구멍을 막아줘~"
그녀의 말에 바지와 팬티를 벗기니, 그녀의 새하얀 엉덩이가 모습을 공개했다.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벌리니, 애액이 어느 정도 흘러 나와 있었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보니 꿈틀꿈틀 질 주름이 손가락을 꽈악 조여왔다. 넣었던 손가락을 빼자 애액이 묻어 나왔다.
숙였던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동국이 순서를 말했다.
"우선 가장 애액이 많이 나온 지은 누나부터 할까? 그 다음은 비올렛 누님으로."
"자기~! 어서, 어서 박아줘~"
"치잇~ 아쉽군..."
"아아... 내가 마지막이라니..."
동국의 말에 세 여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엉덩이를 씰룩대며 동국을 유혹하는 지은의 엉덩이에, 동국이 한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선 지은의 보지에 귀두를 문질렀다.
"그럼 넣을게, 누나."
"응~ 어서 넣어줘어~!"
지은의 애원에 동국이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쑤욱 집어 넣었다. 애액이 많아서 한번에 끝까지 삽입되자, 지은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하으응~!! 끝까지 들어왔어~!"
"크윽, 꽉꽉 물어주는구만..!"
지은의 조임에 동국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야외에서 해서 그런지 어제보다 더 조이는 느낌이었다. 뿌리까지 조여오는 조임에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속살이 딸려 나올 정도였다.
허리를 움직이면서 동국의 양 손도 쉬질 않았다. 양 옆에 있는 두 여자의 보지를 만지거나 쑤시면서 애무를 했다.
"흐으읏..! 손가락은 아쉬운데에~"
"하아앙~!! 거긴 민감해애~!!"
동국의 허리가 지은의 엉덩이와 부딪히며 팡팡 소리가 날 정도로 힘차게 박아댔다. 그럴 때마다 동국의 자지가 지은의 질 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약점을 찔러댔다.
퍽퍽퍽~
"하읏! 아앙~!! 자기~! 하으읏~!! 너무 좋아~!!"
숲 속에 떠나가라 신음을 질러대는 지은의 행동에 괜히 주위를 두리번 거린 동국은 저쪽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듯 수풀이 움직이자 순간 당황했다.
'뭐, 뭐지..!! 누가 몰래 훔쳐보고 있나..!'
그에 수풀을 자세히 관찰한 동국은 이내 피식 웃었다. 수풀 사이로 보이는 사람은 지아와 앤서니였기 때문이다. 그녀들이 몰래 보고 있다는 생각에 동국은 오히려 흥분했다.
"아흑~!! 안돼애~!! 그만, 그마아안~!!! 하으으으윽~!!"
계속된 지은의 약점 공략에 결국 지은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녀의 질 주름이 자지를 꽈악 조여댐과 동시에 애액이 터져 나와 종아리까지 내려져 있는 바지와 팬티에 뿌려졌다.
"지은 누나가 절정에 올랐으니, 이번엔 비올렛 누님에게 박아볼까."
동국이 지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그녀의 보지가 허전함을 느끼는 듯 뻐끔거렸다.
"자, 누님이 가운데로 오고, 누나가 옆으로 자리를 바꿔."
동국의 말에 지은이 비틀거리며 자리를 바꾸었다. 비올렛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기대가 되는 듯 엉덩이를 씰룩댔다.
"후훗~ 우리 사위, 자지 맛 좀 봐 볼까~"
"마음껏 맛보세요, 장모님!"
쑤욱~!
비올렛의 말에 답하며 동국이 자지를 한번에 집어 넣었다. 손가락으로 허전함을 달래던 그녀의 보지가 굵직한 자지가 들어오자 환영하듯 사방에서 조여왔다.
"흐으읏~! 보지가 꽉 찼어~!!"
지은과는 다른 비올렛의 보지를 느끼며 동국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넣다 뺐다 할 때마다 결합부에선 애액이 거품처럼 흘러 나왔다.
상의는 그대로 입고서 바지만 살짝 내려 섹스를 하니 더욱 흥분이 되었다. 특히나 어디서 사람이 나올지 모른다는 긴장감에 동국은 물론이거니와 그녀들도 더 잘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