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23화 〉123회. (123/297)



〈 123화 〉123회.

일단 그녀는 오른손으로 동국의 자지를 잡고선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왼손으론 동국의 불알을 잡고선 주물렀다.


"후후~ 좋아~? 좋지~?"


지은이 야릇한 미소를 띄며 동국을 올려다 보자, 동국이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아래로 뻗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응, 누나, 손놀림이 좋은데~?"


동국의 칭찬에 그녀는 자신의 보지에 손을 갖다 대 애액을 묻히고선 자지를 문지르며 윤활유로 사용했다.

'보통 침을 뱉던데, 애액을 윤활유로 사용하다니..! 참신한데..?'

동국이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동안, 그녀가 천천히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았다. 그 느낌에 동국이 고개를 숙여 그녀를 쳐다봤다.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으면서 입술로 쭈압 거리며 빨자 동국은 그 쾌감에 몸을 움찔거렸다. 특히나 자지를 빨면서 동국을 올려다보는 야릇한 눈빛이 더욱 동국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지은이 자지 뿌리 서부터 귀두까지 혀로 한번에 핥자, 동국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 모습에 지은이 눈웃음을 쳤다.


'후훗..! 야동보면서 연습한 보람이 있어..! 이걸로 연상의 주도권을 회복하겠어..!'

본격적으로 자지를 입에 넣으며 혀로 요도구를 핥자 동국은 강한 쾌감을 느끼며 인상을 찡그렸다.

"어흑..! 누나, 왤  잘해..!"


"우웁..! 파하~ 후후~ 야동 보면서 연습했지~"

다시 귀두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하자, 동국이 그녀의 머리를 잡고선 깊숙이 목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그에 지은은 반항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빨았다.

결국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동국이 그녀의 머리를  잡은  목구멍 깊숙하게 자지를 찔러 넣고선 사정하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정액이 나오자 그녀는 그대로 꿀꺽꿀꺽 삼켰다.


"흐읏... 누나 목구멍 좋아..!"

정액을 다 사정하고 나서 그녀는 민감해진 귀두를 다시 빨았다. 그에 동국이 움찔거리며 자지를 빼려고 했으나, 지은이 동국의 엉덩이를 잡고선 버텨 그저 빨리는 수밖에 없었다.


"아흣, 잠깐만, 누나..! 으으."

결국 동국의 자지가 다시 커지자, 자지를 뱉어낸 그녀였다. 그녀가 자지를 뱉어내자 고여있던 침이 흘러 내렸다.

"파아..! 후후, 우리 자기~ 움찔거리는게 아주 귀여운데~?"


그녀의 말에 동국은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러고선 다리를 벌리게 하고, 그 사이로 자세를 잡았다.

"이제 집어 넣는거야..?"

"응, 내가 이제 누나의 처녀를 따먹게 되는거야..!"


"후후~ 와줘~ 내 안에~"


동국을 사정시킨것 덕분인지, 그녀는 여유롭게 다리를 벌리며 동국을 기다렸다. 단단해진 자지를 잡고선, 귀두를 그녀의 순결한 보지에 문지르자, 그녀가 팔로 상체를 지탱하며 그 장면을 바라보았다.

"이제 집어 넣는다."

동국이 천천히 허리에 힘을 주자 귀두가 그녀의 보지 살을 헤치며 안으로 들어갔다. 굳게 다물어져 있는 살들을 벌리며 들어가자, 귀두 끝에 무언가 걸리는게 있다. 그에 허리를 움직여 한번에 처녀막을 뚫고선 질 내 끝에 도달했다.


"아아악~! 아파아~!"

처녀막이 파과되며 결합부에서 한줄기 피가 흘렀다. 그 통증에 지은이 비명을 지르며 인상을 찡그렸다.

비록 그녀가 몇 번의 절정을 느끼며 질 내가 많이 이완이 되긴 했고, 애액도 많이 흘렀지만, 그 고통을 완전히 없앨순 없었다.

"하아... 다 들어갔어."


그녀의 질내 주름들이 처녀 특유의 강한 조임으로 자지를 조여대자, 동국은 약하게 한 숨을 내쉬었다.

그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동국은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와 키스를 나누었다.

동국의 키스와 애무에 그녀의 고통이 어느 정도 가신 것 같자, 동국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악~! 아흑~! 기, 기분이 이상해~ 아학, 아하항~!"


"누나, 이제 어때? 기분 좋지?"

"아항, 아학, 아하앙~! 너무 기분 좋아앙~!"

동국의 물음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신음을 내뱉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평상시엔 느낄 수 없었던 저 안쪽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그녀는 동국과 자신의 결합부를 바라보았다.

처음에 흘려 내렸던 처녀혈은 이제 애액으로 희석돼 사라져버렸고, 동국이 움직일 때마다 애액으로 얼룩진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길 반복했다.

"아항, 아하앙, 거기, 거기 너무 기분 좋아앙~!"

귀두가 안쪽 깊숙한 곳을 찌르자, 그녀가 자지러졌다. 그에 이곳저곳 구석구석 찔러보며 그녀의 반응을 확인했다.

팡팡팡~

"여기, 여기가 기분 좋구나."


"아하아악~! 아, 안돼애~! 아흑, 아아~!"

결국 찾아낸 그녀의 약점을 집요하게 찌르자,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출렁거리는 가슴에 동국이 상체를 숙여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마구 주물렀다.

"흐윽, 자기야, 나, 나 키스해줘어~"


그녀의 애원에 동국이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추었다. 혀와 혀가 얽히는 사이에도 동국의 허리는 끊임없이 움직여 보지를 찔러댔다.


처음의 빽빽했던 조임이 절정에 도달하고 나서는 한결 편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처녀 특유의 조임은 남아 있었기에, 자지를 움직일 때마다 질 내 주름들이 빈틈없이 조여왔다.

"아, 나 쌀 거 같애."


동국이 사정감을 느끼고선 허리 움직임을 빠르게 하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다리로 동국의 엉덩이와 허리 부분을 감쌌다.

퍽퍽퍽퍽~!

"아흑, 좋아! 내 안에 가득 싸줘, 자기야~!  임신 시켜 줘어~!!"


동국이 사정한다는 소리에 그녀는 자신의 자궁이 평소보다 더 내려갔다고 느꼈다. 아마 그녀의 마음처럼 정액을 받아내기 위해서일것이다.


동국 역시 지은의 자궁이 점차 내려온 것을 느꼈다. 귀두에서 자궁구가 느껴지자, 마치 뚫어 버릴 것처럼 자지를 찔러댔다.

"아하앙~!! 아악~!! 아흐응~!! 거, 거기인~!! 아흐으으극~!!!"


"으윽, 나온닷~!! 누나 보지에 싼다앗~!!"

퍽퍽 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던 동국이 일순간 움직임을 멈추었다. 귀두를 자궁구에 거의 맞닿게 집어 넣고선 사정을 하자, 정액들이 다이렉트로 자궁에 들어찼다.

뱃속이 따뜻해지는걸 느끼며 지은은 눈을 감았다. 이정도 양이라면 분명히 임신할 터였다. 마침 가임기였으니 더더욱!


'이걸로 내가 먼저 동국의 아이를 갖는거야..!'

방금 전에 오구 선수로서 10억짜리 계약을 했지만, 동국의 아이에 비한다면 그런건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녀의 질 내 주름들이 동국의 정액을 짜내기 위해 조여대는걸 느끼던 동국은 천천히 움직이며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정액을 배출했다.

헐떡이는 그녀의 가쁜 숨과 야릇하게  눈빛. 거기에 숨을 내쉴 때마다 오르내리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 마지막으로 천천히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지은의 모습에 동국의 자지가 다시 굳건해졌다.

"어머, 자기... 1번 더   있구나아~? 후후~ 임신이 확실해 질 때까지 계속 하자~"


그녀가 뇌쇄적으로 웃으며 허리를 슬쩍 움직이자, 동국은 웃으며 그녀의 상체를 들어 올렸다. 그러고선 침대 가장자리로 이동하자, 지은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동국의 어깨와 목을 끌어 안았다.

"이번엔 서로 마주 보며 하자구요."


"후후~  허리 놀림을 보여주겠어~"

그렇게 말하며 지은은 그대로 동국과 입을 맞추었다. 서로 격렬하게 키스를 하며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팡팡 거리는 소리와 함께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동국은  쾌감에 낮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자지가 뿌리  뽑히는 듯한 쾌감을 느꼈다.


찌걱찌걱


"하응, 하앙~! 하윽, 아흐윽~!! 뱃속이 쿵쿵 울려어~!"

그녀가 동국의 귓가에 대고 신음을 흘리자, 동국은 더욱 흥분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흔들었다. 방 안에는 온통 지은의 신음 소리와 찌걱대는 소리, 침대가 삐걱대는 소리로 가득 찼다.

"아학~! 아흐윽~!! 가, 간다아~! 아흐으그윽~!!!"

동국이 마구 찔러대자, 처음의 기세는 온대 간대 없고, 신음만 흘리던 지은은 결국 절정에 이르렀다. 애액이 주르륵 새어 나오면서 그녀의 질 내가 꾸욱 하고 자지를 압박했다.

"아항~ 아으흑~ 나 미칠 거 같애애..."

눈이 풀려서 해롱해롱 하는 그녀에게 다시 입을 맞추자, 그녀가 혀를 내밀었다.
그녀를 껴안고선 천천히 움직이자, 그녀의 떨림이 잦아들었다.


그녀의 상태를 보니 이 이상 하면 기절할 것처럼 보여서 동국은 이번에 사정을 하고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 그대로 다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서 자지를 삽입했다.

"아악~ 하아악~ 깊어어~! 아하앙~!!"


애액과 정액으로 인해 자지는 뿌리 끝까지 수월하게 들어갔고, 그대로 지은의  내를 가득 채웠다. 지은은 그 충만감에 그저 동국의 팔을 붙잡고 선 하이톤의 신음만 내었다.


상체를 숙여 다시 지은에게 키스를 하자 그녀가 두 팔로 동국을 끌어 안았다. 가슴팍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하앙~! 하아악~! 갑자기 빨라졌어어~!! 으하아앙~!!"

"후욱, 누나, 또 싼다..!"


퍽퍽퍽~


허리를 마구 움직여대자 그녀의 표정이 긴박해졌다. 동국이 빠르게 질러댈수록 그녀가 느끼는 쾌감도 배로 커졌다.

출렁대는 가슴을 손으로 붙잡고 마구 주물러대자 그녀의 신음이 커졌다. 보지의 조임이 강해지고, 애액이 마구 튀기며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에 이른 그녀가 눈을 크게 떴다.

"아흐으으으윽~!!! 아악~!!"

"크윽..!"


동국이 크게 허리를 튕기며 질 내 깊숙한 곳에 다시 한번 사정을 하자, 지은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꿀럭꿀럭 하며 정액을 토해낸 동국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배출했다.

"하아, 하아... 사랑해, 누나."

"아아~ 자기..."

동국의 말에 그녀는 동국을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리더니 그대로 기절했다. 그 모습에 동국은 자지를 삽입한 채로 지은을 껴안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여체를 느끼며 동국 역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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