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0화 〉70회. 신혼 여행 H (70/297)



〈 70화 〉70회. 신혼 여행 H

지아가 절정에 이르자 동국은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지아의 허리가 움찔거리며 흰색의 애액을 울컥 뱉어냈다.

"우와~! 무슨 정액 같네..."


앤서니가 그 광경을 보고 감탄했다. 확실히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아마 동국의 쿠퍼액이랑 섞여서 그런거 아닐까?

"앤서니, 엉덩이 대"

"으응? 바로 하게?"

"응, 빨리"


동국의 재촉에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지아 옆에 엎드린 앤서니. 엉덩이를 높게 치켜 들고선 살랑살랑 흔들었다.

"서방님~ 어서 쑤셔 주세요~"


앤서니의 애교에 동국이  발기 해서 그대로 앤서니의 엉덩이를 붙잡고는 세게 쑤셔 박았다.

"흐아악~! 너무 깊어~!!"

동국의 자지가 들어가자 꾸욱꾸욱 조여 주는 질내. 동국은 그 느낌을 천천히 음미하다가 팡팡 거리며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앤서니 역시 자신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자지에 지아를 바라보며 부러워했던 마음이 채워졌다.


앤서니의 가슴이 출렁거리자 동국은 손을 뻗어 그 젖소 같은 가슴을 마음껏 주물러댔다. 앤서니의 이 커다란 가슴은 마치 찹쌀떡 같이 쫀득했다. 그만큼 계속해서 주무르게 만드는 마성이 있다.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솟은 젖꼭지를 꼬집자 앤서니의 입에서 큰 신음이 나왔다.

"우리 앤서니는 얼굴은 고양이 상이면서 몸매는 젖소란 말이지.."

"아학~!! 동국~!! 너무 좋아,  깊게 쑤셔줘~!!"

앤서니의 붉은 머릿결이 흩날렸다. 그녀의 허리가 빙글거리며 놀리자 동국 역시 상당한 쾌감을 느꼈다.


"크읏...! 언제 이런 고급 기술을 익힌거야..."

"하아앙!! 나,   것 같애~!! 흐앗, 흐아앙~!!"

마치 가더라도 동국과 같이 가겠다는 허리 놀림에 동국은 결국 참지 못하고 사정하고 말았다.
울컥거리며 나오는 정액을 느끼며 앤서니는 힘이 빠져 상체를 떨궜다.

자지를 빼내자 울컥거리며 흘러내리는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

그 광경을 벨리나가 얼굴을 붉힌 채로 바라보고 있었다.

"벨리나, 빨아줘"

동국이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벨리나의 얼굴에 드리밀자, 그녀가 난색을 표했다.


"이걸요...?"

"뭐, 그대로 쑤셔도 되고. 근데 난 벨리나가  줬으면 좋겠어"

동국의 부탁에 벨리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벌려 동국의 귀두를 삼켰다. 서투른 솜씨였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았다. 혀가 움직이며 동국의 귀두부터 시작해 기둥으로 향했다.


"으음... 처음 치고 상당히 잘 하는데...?"


"우웁...고마워요...하읍"

약간 도도한 표정인 벨리나가 이렇게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자 상당한 고양감과 정복감이 느껴졌다.
벨리나의 머리를 잡고서 좀  깊숙이 넣자, 그녀의 눈이 커졌다.

"웁...! 읍...!"


"하아, 벨리나의 입 안 너무 좋아...!"


벨리나의 얼굴이 빨개지며 손으로 엉덩이를 탁탁 치자 그제야  안에서 자지를 빼냈다.

"파아~! 갑자기 그렇게 깊게 넣으면 어떻해요~!"

"미안, 미안. 벨리나의 입 안이 너무 좋아서, 너무 흥분했어..."

벨리나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외치자, 동국이 사과했다.


"사과의 의미로 밀착 애정 섹스 해줄게"

동국의 말에 벨리나는 황당하면서도 은근히 기대가 되었다. 앞서 지아와 앤서니랑 하는 모습은 상당히 쾌락 만을 추구하는 모습이였다. 그런데 자신은 애정 섹스라니... 살짝 기대가 되었다.


동국이 벨리나의 다리를 벌리자 별다른 애무가 없었음에도 이미 상당한 애액이 흘러나온 상태였다.


"많이 흥분했구나?"

"네... 옆에서 하는걸 보니깐..."

"그러고 보면 벨리나는 옆에서 보는 걸 좋아했지"


동국이 별장 여행  자는 척을 했던  이야기 하자 벨리나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보지는 이렇게 정직한걸...?"

동국이 귀두를 문지르다 그대로 집어 넣었다.
앞서와는 다르게 천천히 집어넣자 질 내의 조임이   느껴졌다. 아직 몇 번  해서 그런지 조임이 상당했다.


그대로 상체를 숙여 벨리나의 어깨 밑에 손을 넣어 끌어 안고선 입을 맞추었다.


"하읍... 츕, 쪼오옥"

벨리나 역시 팔과 다리를 이용해 동국과 최대한 밀착했다. 그래서 인지 자지가 더 깊숙이 들어갔다. 민감해진 감각에 동국의 자지가 자신의 뱃속을 헤집는게 느껴졌다.


찌걱찌걱~


동국은 허리만 움직이며 벨리나의 보지를 쑤셨다. 동국이 더 잘 느껴져서 그런지 애액이 여기저기 튀겼다.

"뭐야... 시간 없다면서 나는 파워 섹스 하고 언니는 밀착 섹스 하는거야...?"

정신을 차린 지아가 서로 밀착한채 섹스하고 있는 둘을 보며 투덜거렸다.
결합 부분을 보자 동국의 자지가 나올 때마다 벨리나의 보지살이 딸려 나왔다가 들어갔다.

"우와~! 엄청 음란해...  애액  봐..."

애액으로 인해 벨리나가 깨끗이 한 동국의 자지가 다시 범벅이 되었다.


"흠... 할짝 할짝"


지아가 그대로 얼굴을 숙여 동국의 자지 밑동을 핥자 동국이 움찔 움찔 했다.


"으읏...! 지아,  뭐해~!"


"흐흐, 많이 느끼나보지?"

지아가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나오는 밑부분 뿐만 아니라 동국의 불알까지 핥자 동국은 크게 사정감이 치솟았다.


"으읏...! 나오려고 그래"

"하앙~!! 오빠, 나, 나도 갈  같아요!! 우리 같이 가요~!!"

둘 다 점점 절정으로 향해 가자 동국의 허리 움직임이 점차 빨라졌다.


퍽퍽퍽~!

마치 구멍을 낼 것처럼 세게 박아대자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이미 침대 위 이불은 애액으로 인해 흥건히 젖어 있다.

"으윽...! 나온다...!"

"아악~!! 오빠~!! 들어오고 있어!!"


동국이 사정을 하며 허리가 움찔거리자 슬그머니 지아가 결합 부분을 혀로 자극을 주었다. 그러자 동국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크읏...!"


꿀럭거리며 끊임없이 나오는 정액으로 인해 자궁이 다 차고도 남아 결합 부분으로 역류하였다. 지아는 새어 나오는 정액까지 남김없이 핥았다.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사정하고 나서 동국이 자지를 빼자,  뚫린 보지 내부가 정액으로 가득찬게 보여졌다.


"어휴~ 내 애무가 좋았나보네... 엄청 싸질렀어... 이 정도면 임신 확정 수준이다"

다리를 벌린 상태로 움찔 대고 있는 벨리나의 보지를 구경하던 지아를 동국이 그대로 덮쳤다.

"꺄악~"


"일로와, 이년아. 내가 아직 너에게 밀크를 먹이지 않았었지"

지아를 뒤에서 끌어 안은 동국이 그대로 지아의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었다. 애액 등이 남아 있어 쑤욱 하고 들어가긴 했지만, 지아의 체구 만큼이나 작은 질 내에 동국의 자지를 자극하는 조임이 상당했다.


"흐아앙~!! 가득 찼어!"

동국은 지아의 양 오금에 손을 집어 넣어 그대로 지아를 들어 올렸다.

"꺄악~ 뭐 하는 거야~"

"흐흐, 이러면 결합 부위가 공개되지. 자, 봐봐! 앤서니가 쳐다보고 있어~!"


"꺄악~!! 이건 너무 적나라 하잖아~!!"

지아의 다리가 벌려진채로 쑤셔 대니 둘의 결합 부위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로 자지가 작은 보지를 들락날락 하는게 그대로 보였다.

앤서니가 본다는 말에 지아의 조임이 상당히 강해졌다. 보짓살들이 기둥에 달라붙어 상당히 기분이 좋아졌다.

"지아야, 너무 조인다~ 너, 많이 느끼는구나?"


"하윽...! 흐읏..! 그런거 아니야~!! 흐아앙~!!"


하지만 그런 지아의 부정을 반박하듯 지아의 질 내가 급격히 수축하며 절정을 알렸다.
쪼르르 소리와 함께 지아의 투명한 오줌이 방 바닥에 떨어졌다.


"헐~ 지아 너무 좋나보다... 저렇게 오줌도 싸다니~"

"흐아아앙~ 난 몰라~!"

앤서니가 그런 지아의 모습을 보고선 중얼거리자 지아가 울먹였다. 그런 부끄러운 마음과는 다르게 지아의 보지는 이런 노출을 상당히 느끼고 있는게 분명했다.

실제로 앤서니와 벨리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절로 하복부가 오싹해지고, 자지의 느낌이  뚜렷하게 느껴졌다.


"으쌰, 으쌰~! 어디 밖에 나가서 해볼까"


"꺄악~!! 미쳤어~! 흐읏~!! 그, 그만 해~!! 내가 잘못했어!!"

이런 지아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동국은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내부의 뜨거운 열기가 시원한 밤 공기와 만났다.
밖으로 나오자 지아의 조임이  강해졌다.

"흣...읍...윽...!"


지아는 신음을 최소화 하고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렸지만, 동국은 그럴수록 더욱 세게 박아댔다. 여기 놀러온 사람들에게 우리가 지금 섹스를 하고 있다고 알리자. 아마  울타리 안 공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해 하겠지... 혹시나 궁금해서 저 어두운 바다를 통해 우리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퍽퍽퍽~!!

"어윽... 이제 나올 것 같다.."


제한적이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섹스를 한다는 사실에 동국의 자지는  어느 때보다 민감했다.

들고 있던 지아의 다리를 내려 놓고는 지아의 양 팔을 잡아 당기며 자지를 박아댔다. 지아의 가슴이 볼록하게 솟아 흔들린다.

퍽퍽퍽~


"하악!! 흐읏!! 소, 소리가 들리잖아~!! 흐아앙!! 오, 오빠, 너무 쎄~!! 아, 안돼~!!"


이국의 바다 위에서 이렇게 섹스를 한다는 사실에 결국 동국은 사정감을 참지 못했다.

울컥울컥~

팔이 잡혀  이상 신음을 감출 수 없게 된 지아는 울상을 지었지만, 하체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결국 밤하늘 가득 울려 퍼지도록 교성을 질러댄 지아. 그런 지아의 자궁에는 동국의 정액 밀크가 가득 찼다.

밤새 광란의 섹스를 즐긴 네사람.


침대는 물론 방바닥까지 애액과 정액으로 인해 질척거릴 정도였다. 주변 숙소를 잠 못 들게 만든 그들은 씻고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그사이 침대를 정리하러 들어온 직원들은 방 풍경에 상당히 경악을 했다. 직원들에게 미안했는지 침대 위에는 약간의 팁이 놓여져 있었다.


그 후, 일행은 낮에는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기고 밤에는 숙소가 떠나가라 교성을 질러대는 일정을 반복했다.

특히 주변 바다 속에 잠수를 해서 즐기는 스노쿨링 체험이라던가, 수상 스키를 타는 체험은 상당히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그렇게 색다르면서도 질펀하게 놀고 나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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