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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화 〉26회. 지아와 앤서니 H (26/297)



〈 26화 〉26회. 지아와 앤서니 H

그렇게 둘이서 격렬했던 섹스 후의 후희를 느끼고 있을때, 화장실 문이 벌컥 열렸다.


"동국~! 다 했어~? 그럼 빨리 나도~!!"

문을  것은 알몸 차림의 앤서니였는데, 이미 둘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자위를 했는지, 커다란 유두는 단단해져있었고, 가랑이 사이에서는 애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앤서니~! 혹시  듣고 있었어~?!"


갑작스러운 앤의 등장에 지아는 놀라고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다.


"히힛~! 역시 지아도 섹스를 좋아했구나~"


"아아... 난 몰라..."


앤의 말에 지아는 그대로 쭈그려 앉자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앤의 탐스러운 몸매, 그리고 쭈그려 앉자 정액이 흘러내리는 지아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자, 동국의 자지는 다시 부풀어 올랐다.


"동국~! 빨리, 빨리~!"


앤의 재촉에 동국은 쭈그려 앉자 있는 지아의 손을 잡고, 앤의 손도 잡고선 거실로 나왔다.

거실 쇼파에 둘을 눕히고선 동국은 우선 앤의 탐스러운 가슴부터 양 손으로 우악스럽게 주물렀다.
그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동국은 이미 단단해진 젖꼭지에 입술을 가져다댔다.


"으흥~ 나오는 젖은 없지만 많이 먹어~"

앤의 유두는 가슴에 비례해  크기가 커서 빠는 맛이 있다. 혀로 굴리기도 하고, 이빨로 살짝 씩 깨물기도 하며 유두를 느꼈다.
그렇게 앤의 가슴을 빨며 한 손을 내려 앤의 균열을 더듬으니 자위를 해서 그런지 이미 애액이 질퍽거릴 정도로 많이 나와 있었다.

동국은 가슴에서 입을 때고선 바로 자지를 그녀의 구멍에 조준했다.


"넣는다"


"빨리 쑤셔줘~!"


푸욱~


동국이 넣을 채비를 하자 앤은 자신의 두 다리를 양 손으로 잡아 보지를 공개했다.

동국은 소파를 짚어 상체를 지지하고는, 파워풀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

"흐아아앙~! 너무 좋아~!!  더 쎄게~!!"

찍어 누르듯 허리를 움직이자 그만큼 자지가 깊숙이 들어갔다. 귀두가 자궁구를 열어 재낄 것처럼 두들겼다.

쾌감으로 인해 잔뜩 찡그린 앤서니의 표정이 너무 섹시하다.
동국은 소파를 짚고 있던 양 손으로 앤의 뒤통수를 부여 잡고선 격렬하게 혀를 나눴다.
그에 따라 동국의 상체 역시 앤을 누르게 됬고,  큰 가슴이 맞다았다.

한편 동국과 앤이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지아는 자신의 몸이 또다시 뜨거워 지는걸 느꼈다.

"흐읏.... 또 다시..."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열기에 결국 지아는 둘의 섹스 장면을 보며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깊숙이 깊숙이 쑤실 때마다 앤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져나왔고, 간간히 절정에 다다르며 동국의 자지를 꽈악 조여댔다.
동국은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정신없이 허리를 놀려대다 문뜩 옆을 보니 지아가 다리를 벌리고선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에 지아에게 손짓하니 지아가 풀린 눈을 하고선 동국에게로 다가왔다.
한 손으로 앤의 허리를 잡고선 자지를 쑤셔대고, 나머지 한 손으론 지아의 보지를 손으로 쑤쎴다.


"흐아아앙~~!! 또 간다~!!"


"츄릅..! 츕~!!"

앤이 또 다시 절정에 오를때, 동국과 지아는 키스를 나누었다.
셋이서 몸을 섞는 음란한 분위기에 동국 역시 사정감이 들었다. 그에 앤에게 집중하기로 마음 먹고선, 상체를 숙여 앤을 끌어 안았다.
앤 역시 양 팔과 다리로 동국을 끌어 안았고, 둘은 그렇게 하나가 된 채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갔다.


"윽! 싼다...!"


"하흐으으읏~!! 간다~~!!"


거의 동시에 절정에 오른 둘. 동국의 자지에선 앤을 임신 시킬 기세로 자궁을 가득 채웠고, 앤의 보지에서는 분수가 터져 나오듯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지아는 그 광경을 애달프게 바라보며 자신의 보지를 쑤셨다.

잠시후, 동국이 상체를 일으켜 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이 꿀렁거리며 흘러내렸다. 이미 소파 바닥은 애액으로 흥건했다.


앤은 계속된 절정으로 눈동자에 초점이 없다. 그저 약한 신음만 낼뿐이었다.

"오빠...  빨리..."


지아가 널브러진 앤의 옆에 비스듬히 앉아서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선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활짝 벌렸다. 지아의 보지에선 계속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구멍은 어서 넣어 달라는 듯 뻐끔거렸다.


분홍빛의 순수해 보이는 보지가 저렇게 음란하게 유혹하자, 몇 번의 사정을 했지만, 동국의 하물은 다시 성이 났다.
자신의 정력에 놀라면서, 동국은 지아의 구멍에 조준을 하고 깊게 쑤셨다.


푹~


"아흑~!! 들어왔어~!! 손가락이랑 비교도 안돼~!!"

"흐흐, 내 단단한 물건이랑 손가락이랑 비교하면 안되지~"

푹푹~


동국이 보지를 쑤실 때마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터져나왔다. 지아의 다리는 동국의 엉덩이를 감싸며 어떻게든 깊게 들어오게 하였다.

"하악~! 너무 좋아~!! 오빠~! 나 죽어~!!"


"허억...허억"

지아는 자기 죽는다며 고래고래 소리쳤다. 그 반응에 동국 역시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그 소리에 앤이 정신을 차렸는지 고래를 들었다.

"으흥~ 둘이 또 하는거야~?"

"윽... 정신 차렸어?"

"응... 근데 둘이 하는거 보니깐 또 흥분되네..."

앤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며 자신의 입술을 깨물었다. 앤의 유혹하는 듯한 몸짓에 동국이 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선 입술을 맞췄다.

"츄르릅..."

"으아아앙~!! 오빠,  또 간다앗~!!"

앤과 혀를 나눌 때도 동국의 허리는 착실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에 지아는  번인지도 모를 절정을 느꼈다.


절정에 다다를 때마다 지아의 질벽이 동국의 물건을 자극해댔지만, 계속된 사정으로 자극에 둔감해진 자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질내를 자극했다.

지아가 절정에 도달하자, 동국은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뺐다. 그러고선 앤을 지아 위에 엎드리도록 했다.

"앤은 지아 위에 엎드려"

"이렇게...?"

"응, 그렇게"

지아와 앤의 체구 차이 탓에 앤의 처진 가슴이 지아의 머리를 감쌌다. 그 부러운 장면을 바라보며, 동국은 정액과 애액으로 흥건한 앤의 보지를 쑤셨다.


"흐으으읏~!! 들어왔어...!"


팡팡팡~!!


동국은 앤의 허리를 붙잡고선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앤의 엉덩이와 동국의 허벅지가 부딪힐 때마다 팡팡 거리는 소리가 났다.
앤은 깊숙이 들어오는 동국의 자지에 정신을 차릴  없었다. 다시금 머릿속이 새햐애지면서 그저 신음만 낼뿐이었다.

앤의 가슴은 출렁거리며 지아의 얼굴을 자극했고, 지아는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눈 앞에 보이는 앤의 가슴을 빨았다.


"흐오오오옷~!! 온다아~!!"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쾌감과 지아의 가슴 빨기에 앤이 빠르게 가버렸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동국의 다리를 적셨다.

동국은 다시 자지를 뽑아서 아래쪽에 있는 지아의 보지에 넣었다.

"흐갹~!"

한창 앤의 가슴을 주물럭대며 빨던 지아는 갑작스럽게 자지가 들어오자 이상야릇한 비명을 질렀다.

퍽퍽퍽퍽!!


"흐아앗~!! 오빠, 너무 쎄!! 그, 그만~!!"

동국은 이제야 느껴지는 사정감에 잔상이 남을 정도로 보지를 쑤셔댔다. 보짓물이 여기저기 튀겼고, 지아는 막대한 쾌락에 소리를 질러댔으며, 그런 지아의 입에 앤은 자신의 가슴을 물렸다.

"흐응~ 우리 지아 맘마 먹자~"

"으윽... 지아야 싼닷~!"

엄청난 미모의 여성 둘을 겹쳐서 따먹고 있다는 사실에 동국은 너무나 흥분됬다.
앤이 지아에게 젖을 먹이는 걸 보며 결국 동국은 아껴뒀던 정액을 분출했다.

꿀럭꿀럭~


"흐브브브븝....!"

"흐아아앗~!"

동국이 사정을 하자 지아 역시 마지막 절정을 느꼈고, 지아가 세게 깨물어서 인지 앤 역시 절정에 도달했다.
불알이 텅텅 빌 때까지 내뱉은 자지는 모든 힘을  소진해 수그러들었고, 동국은 널브러져 있는 지아와 앤을 양 손으로 껴안으며 엎어졌다.

*
*
*

다음날.
전날의 격렬한 정사 덕에 나란히 늦잠을 잔 세사람. 아침 겸 점심을 먹다가 문득 지아가 앤서니에게 물었다.


"그러고 보니, 앤. 너는 계약 조건이 어떻게 돼?"

"계약~? 무슨 계약~?"


"아~ 맞다~!"


지아의 물음에 앤서니는 어리둥절 했고, 동국은 까먹고 있던 사실을 깨달았다.

"뭐야... 아직 계약 안했어...?"

"그렇네... 까먹고 있었네..."

"헐..."


지아의 짜게 식은 눈빛을 뒤로 하고, 동국은 앤서니에게 입단 계약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 그러니 너가 우리 발키리에 정식으로 입단했다는 계약을 하는거지"

"웅... 그런거야...? 난 동국의 가족이니까 그런거 안 해도 되는거 아니야?"

앤서니의 순진한 물음에 동국은 고개를 저었다.

"음.. 그래도 가족 간엔 계약을 분명히 해야지. 잠시만 기다려봐. 내가 계약서 가지고 올께"

동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식 계약서를 가지고 나왔다.

"자, 읽어 보고 궁금한 거 있으면 나에게 물어봐"


앤은 계약서를 받아서 천천히 살펴보았고, 옆에 앉아있던 지아 역서 계약서 내용을 쳐다보았다.

"오빠, 계약서 내용이 너무 짠 거 아니야? 저번에 앤은 지역 리그에서도 뛸 정도의 실력이라며? 근데 최저 임금은 너무 했네~"

지아의 항의에 동국이 쩔쩔맸다.


"그렇긴 한데... 앤에게 돈을 주고 나면 나 이제 빈털터리 돼... 식비도 안 나온다고..."


"헐.... 오빠가 이제 거지라니..."

동국의 말대로 지금 재정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지아의 계약금도 들긴 들었지만, 무엇보다 구단 버스를 산 게 지출이 좀 컸다. 그 외에 매달 나갈 생활비 등을 계산하면, 돈이 빠듯한게 사실.

2부 리그 팀은 사실 리그가 끝나고 성적에 따라 정산 받는 시즌 보상 외에는 마땅한 수입원이 없다.
관중 수입은 지역 리그부터 받기 때문에 제외하고, 구단 용품 같은 것도 팔지 않고, 광고도 없고, 스폰서도 없어 재정이 빠듯할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이런 구장을 운영하는 감독들은 사실 지역 유지들 일 수밖에 없다. 구단 경기장부터 경기장을 보유를 하든, 시에서 대여를 하든 꽤 큰 금액이 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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