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화 〉시니어 히로인 따먹기
자지를 빨아대던 그녀의 두 개의 혀가 스크류처럼 자지기둥을 휘감았다. 본래 한 개의 두께에서 세 개로 나뉘었기에 혀들이 얇았다. 게다가 길이도 10센치가 길어졌기에 전체를 휘감진 못했지만 자지 기둥의 반절 이상을 휘감는다.
난생처음으로 사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하체가 후들거려왔다. 그녀가 스크류처럼 혀로 자지를 휘감은 채 펠라를 하기 시작했다. 기둥의 끝은 입술이 닫고 그 뒤론 잇몸, 그리고 그 뒤엔 스크류로 말린 혀가 기둥을 압박하며 빨아댔다.
그녀의 고개는 가만히 있었지만 혀가 전후운동을 하며 요분질하는 보지처럼 자지기둥을 쭉쭉 빨아댄다.
황홀하다못해 복상사할 것만 같았다. 그러다 털썩, 결국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신체개조 때문에 흥분해버린 레이나는 상체를 숙여 불뚝 솟아있는 자지기둥을 다시금 세 개의 혀로 휘감으며 고갯짓을 시작했다.
"으으읏… 버, 벌써 쌀 것 같은데."
저세상 펠라에 사정감이 벌써 차오른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황홀한 쾌감이다. 레이나는 그저 뭉근히 고갯짓을 하며 손은 바삐 자지기둥을 피스톤질하기 시작했다.
"으읏…?"
난생처음 여성의 앞에서 추접스레 신음을 흘리던 나의 입에서 의문사가 튀어나왔다. 고개를 들어 레이나를 쳐다보았다. 뱀혀를 낼름거리는 그녀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고, 한 개의 긴 혀가 음낭을 거쳐 그 아래로 향해있었다.
똥까시.
단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똥까시를 그것도, 신체개조로 탄생한 뱀혀가 하고 있었다.
"추릅, 츄르르ㅡ 츄르릅."
"으읏…! 느, 느낌 개쩌는데…!"
두 개의 혀는 여전히 자지기둥을 스크류로 휘감아 피스톤질을 하고 있었고 한 개의 혀는 항문을 치덕대며 애무를 한다.
모든 곳이 공략 당한 기분.
조금 치욕스러웠지만 그 치욕스러움을 완전히 덮어버릴만큼 기분은 날아갈 것만 같았다.
"으읏.. 싸, 싼다!"
기어이 사정감이 꾸득 차오른 난 그녀의 뒷통수를 내리누르며 엉덩이를 살포시 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어메이징한 입보지 속에다 사정없이 정액을 쏴대기 시작했다.
-푸슛! 푸슈슈슛!
"으웁…! 으읍.."
한가득 그녀의 입보지 속에다 싸버린 후, 난 크게 숨을 내쉬며 그녀의 고개를 놓아주었다. 낼름, 그녀는 세 개의 혀를 이용해 입주변에 흐른 정액까지 깨끗이 훔쳐 입 속으로 넣었다.
음,촉수괴물 같기도 하고..
마치 판타지 세상으로 전이해 인외종족과 섹스를 하는 기분이다. 하지만 세 개의 혀가 촉수처럼 낼름대는 모습은 썩 유쾌한 장면은 아니었기에 다시 혀를 하나로 붙였다. 이도 다시 만들어주었다.
역시 사람은 똥간에 들어갈 때하고 나올 때가 다른 법이다. 환각제를 먹은 것처럼 황홀한 펠라를 할 때엔 세 개의 혀와 이가 빠진 그녀의 얼굴이 이상해보이지 않았지만 한바탕 싸버리고나니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그녀가 입술을 훔치며 말했다.
"하아ㅡ.. 그, 근데 방금은 뭐죠? 어떻게 한 거에요?"
[펠라를 해라]는 절대명령이 끝나자 그녀가 그제야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가 빠지고 혀가 갈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겪었음에도 생각외로 차분하다.
[당연하게 여긴다]는 암시가 들어가있으니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했다. 절대적인 주종관계로서의 정사도 나름 매력은 있지만 역시, 상호교감을 하며 쑤셔대는 정사는 넘사벽이다.
"마법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마법사입니다, 큭큭."
"그렇군요. 마법사가 진짜 실존할 줄이야.."
[당연하게 여긴다]는 암시 덕에 그녀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대로 라면 전체 상식 개변을 통해 나만의 왕국을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닐 듯했다.
젖가슴 네 개 달린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모두 하나 같이 폭유에 보지는 자지가 들어오면 맞춤정장처럼 사이즈에 딱 맞도록 조이는, 그런 신체개변 여성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왕국이라..
쩌는데?
뭐, 그건 차차 생각하기로 했다.
신체개조로 역대급 펠라를 받은 자지가 한번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꼿꼿이 서있었으니까.
[I'm still hungry]
2002년 월드컵신화를 이룬 거장이 내뱉은 명언처럼, 자지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듯 레이나의 얼굴 앞에서 불끈댔다.
"역시.. 젊음이 좋군요. 단단한 거 봐.."
마컨 시간이 아직 40분이나 남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느새 마컨의 총 시간은 한 시간이 되어있었다. 하여 이제 시간 개념은 사실상 무한과 동일하다고 보면 됐다. 한 시간이면 쓰고도 남는 시간이었으니까.
레이나 역시 아직 고픈지 우람한 자지의 자태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흠, 이번엔 어딜 개조해볼까.
입보지는 충분히 즐겼으니 이제 보지 쪽을 공략해야하는데, 일단 젖가슴 네 개 정도 달아주고, 보지는 털을 없애서 빽보지로 만들어야겠다.
털이 너무 많군.
"..부끄럽게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일단 생각해둔 대로 그녀의 젖가슴에 탄력을 불어넣고 G컵 정도의 거유로 4개를 달았다. 점점 시니어의 매력이 사라져가고 있었지만 이런 신체개변 정사를 할 히로인이 많지 않기에 시니어의 매력은 추후 즐기기로 했다.
"아앗…! 가슴이 4개나…!"
레이나가 출렁대는 4개의 젖가슴을 만지작대며 감탄을 내뱉었다. 유륜은 빅파이 크기 정도, 유두도 선분홍빛으로 바꾸어 빠는 맛이 있게끔 크기를 키웠다.
그다음엔 온 몸의 털을 없애버렸다.
곱상하고 우아한 외모와 달리 몸 곳곳에 잔털들이 많아 영 거슬렸다. 피부에 탄력도 불어넣었다. 물론 얼굴은 건들지 않았다.
최소한 시니어의 얼굴 정도는 그대로 즐기고 싶었으니까. 일전에 보지조임은 성기 사이즈에 맞춰놓긴 했는데 아마도 그때보다 지금 성기 사이즈가 더 커져버려 빡빡할 터다.
"국장님, 가슴 네 개를 달아드렸으니 봉사 정도는 해줘야죠?"
다리를 벌리고 소파에 앉자 레이나가 후후 웃으며 요염히 다가왔다.
"작가님이시라 그런지 상상력이 대단하시네요."
"남자들의 판타지죠. 자, 어서 그 가슴으로 파이즈리 해보세요."
레이나가 서슴없이 제 젖가슴을 주무르며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곤 4개의 젖가슴을 돌려가며 능숙히 파이즈리를 해댔다. 부드럽고 탱글한 젖가슴의 질감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흐음ㅡ 안 되겠어."
그 황홀한 질감에 푹 빠져버린 난 한동안 파이즈리를 받다가 이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의뭉스레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를 우악스레 잡아올려 쇼파에다 거칠게 눕혔다.
"꺄읏! 자, 작가님!"
배려 따윈 없는 거친 행동에 그녀가 눈을 치켜떴지만 난 오롯이 나의 흥분감을 위한 유희에 집중했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애액으로 윤광이 감도는 보지에다 자지를 문질렀다. 일전에 조작해놓은 애액분비량과 점성 때문에 마찰질감이 제법 훌륭하다.
"흐응.."
레이나가 짙은 신음을 흘렸다. 두 차례 더 이어진 신체개조로 그녀의 흥분도 역시, 상당히 끌어올라있을 것이다.
음핵 돌기를 감싼 표피 위를 귀두로 문지르자 퍽퍽하게 말라있어야할 그녀의 보지에선 애액이 시냇물마냥 졸졸 세어나왔다. 하지만 일반 애액과는 달랐다.
점성조정으로 물처럼 흐르는게 아닌, 마치 물풀이 쭈욱 짜내지는 것 같달까. 훌륭한 애액점성에 호기심이 가득 차오른 난 곧장 그녀의 보지 속에다 자지를 쑤셔넣었다.
-찌꺼어억ㅡ
"하아앗ㅡ♡"
"흐으읍…!"
찐득대는 삽입소리가 이제껏 들어왔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됐다. 끈적하고도 미끌대는 애액이 자지를 적셨고 곧바로 골반을 드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읏…! 아파…!"
레이나가 입술을 깨물며 고통을 토로했다. 앞전에 맞춘 성기 사이즈보다 훨씬 굵어진 탓에 느껴지는 고통일 터, 거기다 애액점성까지 끈적대는 물풀로 변해 고통을 완화시키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고통이 짙어질수록 나의 쾌락 역시 짙어져갔다. 자지를 쭉쭉 잡아당기는 물풀애액과 한계치까지 늘어난 보짓살은 극락의 쾌감을 선사해주었다.
-퍽퍽퍽퍽퍽ㅡ
묽은 용두질 소리가 호텔방에 울려퍼졌다. 레이나는 이제 고통에 어느정도 적응을 했는지 앙앙거리며 젖가슴을 출렁이고 있다.
네 개의 젖가슴 중 두개를 잡아 유두를 빨아댄다. 난 그녀의 가는 발목을 잡아 다리를 벌리고 계속 용두질을 이어갔다.
"흐음.. 보지 구멍 깊이가 그리 깊진 않나보네요."
"..네?"
아까부터 뭔가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더라니.
아마 그녀의 보지 깊이가 나의 길다란 자지 길이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자궁입구에 부딪혀 자지뿌리까지 삽입이 되지 않았다. 모름지기 삽입은 뿌리까지 넣어주어야 그 느낌이 황홀한 법이건만. 그렇다면 다시 신체개조를 해볼까.
"자궁 입구 열어요."
"네, 네?"
생전 듣도보도 못한 자궁 입구 개방 요청에 레이나가 황당한듯 나를 쳐다보았지만 이내 몸 속 변화가 느껴졌는지 얼떨떨히 내게 말했다.
"으읏… 여, 열린 것 같아요."
자지를 쑤욱, 쑤셔넣었다. 역시나 막힘없이 뿌리끝까지 삽입되었다. 뿌리에 느껴지는 보지의 온기와 조임에 흥분감이 급속히 차오른다. 레이나가 간지러운듯 허벅지를 오므리며 볼을 붉혔다.
"으응… 자궁에 닿는 것 같아요.."
자궁경부를 뚫고 들어간 귀두는 자궁내막의 푹신한 조임에 더욱 부풀어올랐다. 아아, 자궁내막이 이리도 푹신하고 부드러운 것이었다니.
물론 자궁을 파고든 후부터 그녀가 고통을 호소해 고통이 느껴지지 않도록 신체개조를 해놓았었다.
"흐으읏… 자, 자궁을 쑤시고 있다니.."
용두질을 크게 가져갔다. 귀두가 크게 전후운동을 하며 질입구부터 자궁내막까지 사정없이 쑤셔댄다. 레이나의 신음이 격해졌다. 숨소리도 아찔해졌으며 자궁내막에 삽입당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지 눈동자조차 쾌락에 물들었다.
-퍽팍퍽퍽ㅡ
"흐응…♡ 기분 좋아요. 더 쎄게.."
그렇게 한동안 그녀의 자궁내막을 쑤셔대던 난 자지를 완전히 빼내고 그녀를 바라보며 씨익 웃었다.
오늘 그녀의 몸에 나있는 구멍이란 구멍은 모조리 사용해볼 참이다. 뭐, 사실상 남은 구멍이래봤자 항문 뿐이긴 했지만. 소위 말하는 귓구녕에 좆 박았냐는 말대로 귓구멍에다 박아보고픈 흥미는 생겼지만 아무래도 귓구멍은 조금 내키진 않았다.
골반을 뭉근히 움직이며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푹신한 자궁내막 맛도 봤으니, 이젠 새로운 맛을 볼 차례다.
항문은 오늘 크게 구미가 당기진 않았다. 딱히 신체개조로 자극적인 플레이를 하기에도 마땅치않았고. 탈장시켜서 직장 속에다가 박아볼까, 라는 미친 생각을 해보긴 했었지만 생각으로만 남기기로 했다.
고로, 이제 남은 구멍이라곤 한 군데 밖에 없었다.
요도.
남녀 모두 같은 기능을하는 요도는 이제껏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요도 구멍에다 박아버리기엔 구멍이 좁기도 하고 무엇보다 생살을 긁는 고통에 그대로 혼절해버리고 말 테니까.
물론 여성의 요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자지에 뚫린 요도는 실오라기 하나만 들어가도 까무러칠만큼 격통이 느껴졌었으니 여성의 요도도 마찬가지리라.
신체개조능력이 없으면 시도조차해볼 수 없는 곳, 그곳을 오늘 공략해보기로 했다. 나의 비릿한 웃음에 레이나가 살짝 불안감을 내비췄다.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는 암시는 걸어두었지만 공포심과 불안감은 엄연히 다른 감정이기에 그녀는 이어질 신체개조에 불안한듯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 그냥 제 음부에다 박으면 안 될까요? 느낌 좋잖아요."
"느낌은 황홀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극적인게 필요하달까요. 그런 의미에서 국장님 요도에다 박아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