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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화 〉모녀 덮밥 타임 (57/129)



〈 57화 〉모녀 덮밥 타임


선이의 두려움이 오래가지 않게 보짓살의 윤활유를 귀두로 쓸어 뒷구멍으로 끌어올린  곧장 힘껏 쑤셔 박았다. 선이가 상체를 치켜들었다. 그러다 엄습하는 고통에 괄약근에 힘이 자연스레 들어갔는데 그덕에 난 보지에선 느낄  없는 압도적인 조임을 느낄  있었다.

"하읏! 아파! 가, 강한씨! 빼빼!"

"빼빼로? 내껀 핫도그."


선이가 손등에 힘줄을 세워가며 내 치골을 밀어내려했지만 이미 강력한 쾌락 물든 내 자지는 그녀의 항문에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조임의 정도로 따지자면 소유의 보지 정도랄까.


조금 강한 조임이긴 하지만 반복된 자극에 무뎌진 내 자지는  강한 자극을 찾고 있었다.


-퍽퍽퍼퍼퍼버버벅.

"하으윽! 아파! 아프다고!"


원래 애널섹스는 뒷구멍을 애무하며 서서히 구멍을 넓히고 러브젤을 듬뿍 치대는 수순을 밟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처럼 큰 고통에 여성은 비명을 지를 뿐이니까.


하지만 뭐.. 늘 생각했던 거지만.


주인이 노예의 항문까지 걱정해줘야할 필요는 없잖아?

개처럼 박아대던  자지를 빼내었다. 동시에 고통에 몸서리를 치던 선이의 유려한 육신이 전원버튼이 꺼진 인형처럼 식탁 위에 널브러졌다. 그리곤 거칠게 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음, 마치 중간보스를 처치한 느낌이군.


자지를 덜렁대며 수연에게 다가갔다. 마트의 진열대처럼 쪼르르 옆으로 엎드려있는 자매의 모습이  보기 좋다. 마치 구매해달라는 듯이 말이다.

만약 내가 제국의 황제, 아니 왕국의 국왕정도만 되었어도 후궁 후보들을 일렬 횡대로 쭈욱 엎드리게 하여 항문과 보지의 맛에서 합격한 자를 간택하는 제도를 만들 텐데, 큭큭.

음, 아니면 이 현생에서 나만의 하렘 왕국을 만들어 이 맹랑한 생각을 이루어도 되긴 하겠지?


우선, 눈 앞에 놓인 세 개의 뒷구멍부터 모두 탐하자고.


"엉덩이 벌려 잡아."

환락의 폭군으로 빙의한 나는 수연의 항문 역시 거칠게 자지기둥을 박아넣었다. 그런데 수연이 고통대신 오히려 괄약근에 힘을 주어 내 자지기둥을 압박했다.

"흐읏.. 조여요."

"수연씨는 애널섹스를 해봤나봐?"

아직까지 숨을 헐떡이며 고통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제 어미와 달리 수연은 능숙하게 자지를 받아들였다. 사람의 속내는 겪어봐야 안다더니, 뒷구멍까지 개통한 암캐일 줄이야.

"흐응..❤ 전전 남친한테 똥꼬 개통 당했었어요.."

고맙습니다. 전전 남친 분이여, 덕분에  맛봅니다.


고통에 찬 압박과는 달리 이미 길들여진 수연의 뒷구멍은 마치 보지처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내 자지기둥을 압박해댔다. 뭐, 뒷구멍으로서의 매력이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그리고 고통에 몸서리를 치지 않으니 용두질이 조금 편안하기도 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조임이 자지기둥을 빨자 사정감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한다.


"하앙..❤ 대장에 싸줘여.. 강한씨."

큭큭, 자궁에 이어 대장이라니.


이 치녀가 나를 또 도발한다.

하지만 모름지기 마무리는 옆에서 벌벌 떨고 있는 아다에게 해줘야 그 만족감이 완벽하게 충족되는 법.


아다의 보지를 첫 개통한 것도 모자라 뒷구멍까지 개통하려니 벌써 내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뷰륫..


"하아❤.. 강한씨 자지는 진짜 최고얏.."

붕어마냥 뻐끔거리며 아쉬워하는 수연의 항문을 뒤로 하고 소유의 뒤에 섰다.


"가, 강한씨.. 이러지 마요.. 우리 아빠가 알면 큰일 나요.."

풋,  돼지는 내일이나 되어야 일어날 거라고. 지금 제 가족이 나의 우람한 자지 아래 앞구멍, 뒷구멍, 윗구멍 가릴 것 없이 모조리 개통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말이지.

고개를 꺾어 들어 나에게 애걸하는 그녀의 눈빛에 난 그녀의 고개를 짓누르며 보짓살 사이에 귀두를 문질렀다.

살짝 주춤했던 하물이 다시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고개를 틀어 옆을 보자 수연과 선이는 농염히 키스를 해대며 서로의 몸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이런 가족이 현실에존재하다니, 난 아직 히토미 초짜였어.'

"이러지 말라면서 애액은 아주 흥건하군. 피는 못 속인다 그건가?"


애액을 쓸어담은 세 손가락을 그녀의 입 속에서 쑤셔넣었다. 처음엔 밥 먹기 싫은 아이마냥 입을 닫고 반항하다 이내 손가락을 뜨거운 입 속으로 받아들인다.


"깨끗하게 빨아."


"흐읏..❤ 아,  돼요. 항문은.. 똥 싸는 곳이라구요…!"


"오늘은 아니야."


-쑤컹!

"꺄아아악!"

흥선대원군이 부활한듯 굳게 닫힌 쇄국항문에 외제침략선의 바주카포로 변한 자지기둥을 쑤욱 쑤셔넣었다. 쇄국정책이 제법 강해 처음엔 잘 들어가지질 않았지만, 한번 열리기 시작하자 매끄럽게 하물이 빨려들어갔다.


"후으읍!"

인터스텔라의 조셉 쿠퍼가 블랙홀에 들어갔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하물을 마치 잡아당기듯 빨아대는 소유의 항문에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꺄으윽! 아파! 빼여! 꺄으읏…!"

자지기둥을 끝까지 밀어넣은 후 푹신하면서도 탱글한 소유의 엉덩이를 벌려잡았다. 항문이 찢어졌는지  한방울이 새초롬히 맺혀있다.


흐음, 생각해보니 이러다 소유가 신고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지금 그녀는 암시의 조건을 충족해 내게 호감을 느끼는 상태지, 수연이나 선이처럼 모든 구멍을 내주고 싶은 치녀의 상태가 아니었으니까.


그렇기에 잘못했다간 그녀의 신고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었다. 하지만 명석한 두뇌는 손쉽게 해답을 도출해내었다.

이미 시간은 새벽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모두 사용했던 마컨의 횟수가 리셋된 것이다.


아깝긴하지만, 추후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상책이다. 고로  상황이 끝나고나면 마컨으로 그녀의 기억을 조작해 놓아야겠다.

-팍퍽팍퍼파퍽!

잠시 들었던 걱정이 가시자 용두질에 박력이 더해진다. 소유는 고통에 상체를 오므리곤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

"꺄앗! 꺄아앗! 아파! 하으응!❤ 이, 이상해져버렷!"


하지만 극락의쾌감을 선사해주는 그녀의 뒷구멍을 놓아줄 순 없었다. 사정한다는 것 자체가 아쉬울 정도로 짜릿했으니까.

"우리 소유 이제 진정한 여자가 됐구나?"

"흐응..❤ 혼자만 재미보다니 오늘 너 운 좋은줄 알아."

서로간의 애무를 마친 선이는 애널섹스에 비명과 신음을 흐느끼는 제 딸이 사랑스러운지 식탁에 팔을 괴고 숙여 소유의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해주었고, 수연은 시야에서 보이지 않았다.

어디갔지?


주변을 두리번대다 내 둔부 사이로 느껴지는 아찔한 촉감에 그녀가 뒤편에 있는 것을 알아챘다.

"할짝, 츄릅. 강한씨도 똥꼬 빨아줄게여. 대신 끝나면 나도 해줘야해여❤."


수연은  용두질 박자에 맞춰 요염히 고개를움직이며 항문을 핥아댔다. 크윽, 그녀의 뜨거운 혀가 항문에 닿자 사정감이 금방 차올라버린다.

선이는 울고있는 소유의얼굴을 닦아주곤 스멀스멀 아래로 내려와 벌겋게 달아오른 제 딸의 하부를 혀로 쓰다듬었다. 마치 암고양이가 자애롭게 제 새끼를 핥아주듯말이다.


"흐아아앙! 아파! 너무 아파!"


"할짝, 츄릅~ 엄마가 안 아프게 해줄게."


그러다 제 딸의 보지까지 핥기 시작한다. 아마도 보지의 애무로 괄약근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모양이다. 그런 선이의 헝클어진 머리칼을 쓰다듬어주었다.


하아, 이게 황제의 삶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황홀감이 점점 정신을 멀게 만들어갔다. 더 이상 사리판별이 힘들 지경이다.


-파퍽퍼퍽퍽퍽!


"하으윽! 항문이 찢어져버렷…!!"

고통에 소유의 보지에서 애액이 매말라버렸는데, 그것을  선이가 자지기둥이 항문 바깥으로 삐져나올 때마다 체액을 뱉어댔다. 역시, 연륜은 무시 못한다. 이래서 밀프를 좋아한다니까, 큭큭.


"으읏, 싼다."

사정감이 또다시 끝까지 차오른 나는 뱀처럼 낼름거리는 선이의 혓바닥을 무시한  소유의 대장에다 정액을 싸질렀다.

-푸슛! 푸쉬쉬슈슛!

"꺄악! 뜨거워! 어, 어디다 싸는 거에요! 거긴  돼여!"


소유가 도망치려는듯 격하게 발버둥을 쳤지만 자지기둥을 뿌리까지 박아넣고 있자 괄약근이 마치 입보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한방울까지 모조리 빼내어버렸다.


아아, 애널섹스란 이런 것이구나.


황홀하다는 말이 부족한 쾌감이다.

-뷰류류륫!

소유가 고통에 복부에 힘이라도 준 건지 자지를 완전히 빼내자 허연 정액이 항문 바깥으로 약하게 분출이 되었다. 내 정자를 담기 싫은 몸부림 같았는데, 그 몸부림이 귀여워 엉덩이를 찰싹, 때려주고 말았다.


"흐읏❤!"


-푸슛!

육체조작 암시 탓에 내 손길이 닿자 신음과 함께 메말랐던 조수가 터져나왔다. 풋, 귀여워 죽겠다.


"후우.. 끝인가."


이제 이 배덕스럽고 난잡하고도 성스러운 난교의 상황이 끝났음을 인지했는지 세 모녀 모두 힘이 빠진 채 헐떡이고 있다.

분명한 건  여성은 굉장히 만족한 격숨이었지만, 한 여성은 흥분감과 분개함이 담긴 격숨이었다. 뭐가 됐든, 내 알바 아니다. 주인은 노예를 탐하면 그만이니까.

그리고 오늘 하루가 성대하게 마무리된 것 같아 상당히 흡족스럽다. 미모의 아다의보지와 후장을 모두 개통해버리고 치녀들의 바닥까지 타락한 모습을 이끌어냈으니, 이보다 더한 만족감은 없으리라.


이제 집에 가서 세나에게 씻겨 달라 해야겠다.


장장  시간의 덮밥타임에 온 몸이 쑤시고 무엇보다 하물이 심장이 달린듯 욱씬거려 만질 수조차 없었다. 그리고 급격히 달아오른 체온이 식기 시작하자 세 여성의 조수가 서서히 굳어가고 있었다.


"하읏.. 강한씨.. 더 하고 가.. 나.. 더 할 수 있어.."

"강한씨 어디가요옷.. 한판 더 해욧…!"


"흐읏.. 흐으윽…"

쾌락의 좀비로 변한 두 여성의 질척댐과 눈물을 흘리는 아다, 아니, 이젠 앞뒤 후다가  여성의 서러움을 뒤로한  난 집을 빠져나왔다.


물론 소유에게 기억조작해두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귀찮은 일은  질색이니까. 그리고 여자에게 당해 자살했는데 또 여지를 주는 병신 같은 일은 없어야겠지. 하물며 지력 또한 상승했는데 말이다.


"후우.. 굉장한 하루군."


여러모로 오늘 하루는 내게 분에 넘치는 하루임이 틀림없다. 새 히로인  명과 역대급 수상력,거기다 미모의 세 모녀를 덮밥으로 비벼 먹으며 앞구멍, 뒷구멍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겁탈하기까지.


앞으로도 이런 날만 지속되었으면 한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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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옥에 도착한 난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세나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새까만 눈동자에 살짝 반가운 기색을 띄었었는데, 찰나에 사라지고 말았다.

나도 모르게 따뜻한 미소가 나왔다. 전생의 성공 이후, 여자친구란 잡년과 동거를 하면서도 전혀 느껴보지 못한 집의 분위기다.

하지만 구름을 거니는 감정을 다시 지상으로 끌어내렸다. 이곳은 집이 아니다. 복수녀들을 감금할 안전감옥일 뿐이지. 계속 이곳이 집이니 따스하니, 따위의 불필요한 생각을 했다간 복수도, 현생의 수복도 모두 그르칠 수 있다.

"세나, 주인님 오셨는데 인사는 해야지?"

"..오셨어요?"


"그래, 저녁은?"


"..주인님이 차려줘."

푸핫, 이게 무슨 어법이람.


노예가 주인에게 존칭을 붙이면서도 되레 명령을 하다니 말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오히려 귀여워 보인달까.

물론 암시 때문이다. 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 안도감과 흥분감을 느끼도록 암시를 걸어놓았기에 구태여 내가 음식을 만들어주길 기다린 것일 터.

피곤한 몸이지만 최애장 육노예를 위해 간단한 요리를 시작했다. 냉동 볶음밥이다. 요즘은 워낙 1인가구가 많다보니 냉동식품들이 기가 막힌데 특히나 볶음밥류는 조리하기도 편하고 맛도 괜찮아 제법 많이 사놓았었다.

"자~ 먹어."

이젠 거리낌없이 식탁에 앉은 세나는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내가 돌아오길 기다린 모양이다. 그 모습이 마치 애완견 같달까.


"흐응❤"


물론 일반 애완견과 달리 신음을 흘려대는 음탕한 암캐지만.


"흐읏❤ 맛있어."

"하앙~❤"


밥  스푼에 신음 한 번으로 어느새 그릇을 싹싹 비워버렸다. 이젠 익숙한지 그릇을 싱크대에 넣곤 앉은 자리를 티슈로 닦아냈다. 왜 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 애액이 나오는지 궁금할만도 하건만, 변태암캐가 취향이었던 건지 흥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은 모양이다.


"다 먹었니? 그럼 이제 나 좀 씻겨."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세나는 어디서 찾았는지 얇은 가운을 입고 있었다.


"가운 벗어."

"왜..요?"


"맨 몸으로 씻겨. 니 몸에 비누칠해서  몸에 문지르는 거야. 우리 노예의 몸이 일종의 샤워타올인 셈이지."


"역시.. 배운 변태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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