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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화 〉히로인 뽕짝파티 (29/129)



〈 29화 〉히로인 뽕짝파티

커다란 사각 식탁은 유리판 밑에 고급스런 자수가 새겨진 식탁보가 길게 늘어져 있었는데, 덕분에 내 솟아오른 하물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느낌으로  수 있었다. 이것은 수연의 손이 아니라고, 바로 맞은 편에 앉아 나를 흐뭇하게 바라보고있는 저 밀프 이선이의 발이라고 말이다.

그녀는 므훗한 표정을 지은 채, 발로 내 하물을 야릇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흐읍, 숨조차 감히 내쉬기 힘들 정도로 아찔한 기분이다. 그녀의 풋스킬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보다 현란했다.


그녀는 작은 발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하물을 위아래로 쓰다듬고 또 비벼대기까지했다.

"으음.."

그 화려한 풋스킬에 나도모르게 신음성이 흐른다. 이미 내 하물은 바지지퍼를 터뜨릴듯 단단하게 부풀어있었다. 젠장, 이렇게 적극적일 줄이야. 마치 공격권을 뺏긴 것 같아 유감스러웠지만 거부할 수가 없다.

그렇게 그녀의 발가락에 애무를 받고 있을 때, 그녀의 남편이 내게 물었다.

"보아하니 우리 수연이하고 친한 사이 같은데, 사이가 어떻게 되는가?"

"아, 지인 같은 친구 사이랄까요. 대학교 동아리때 만났으니까요."

"응. 맞아. 아빠."

다행히 기억조작이 제대로 이루어진 모양이다. 수연이 연신 고개를 끄덕대며 답을 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그뒤로는 수연이 줄줄줄, 스토리를 만들어 그에게 나를 소개해주었다.


이런 든든한 집안을 곁에 두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불법토토는 더 이상 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합법토토나 로또도 자주 당첨되면 세무서나 경찰서에서 조사가 들어올 게 뻔했다.


증거가 없으니 무혐의로 끝나겠지만, 그 귀찮은 과정이 내 찬란한 인생에 끼어들길 원치 않았다.

고로, 수연을 옆에 두고 빨대를 꼽아 쪽쪽 빨아댈 생각이다. 기억조작이 있으니 뭔들하지 못하겠는가.

"오오- 사업을 한다고?"


으읍, 남편이 말하는 와중에도 수연의 어미는 여전히 발가락으로 내 하물을 애무하고 있다. 어째 저 요염한 표정이 더 짙어진 것 같기도 하고.

남편을 옆에 두고 딸을 앞에 두고도 거침없는 그녀의 행보에 오히려 내가 당혹스럽다. 욕정에 대체 얼마나 굶주렸길래 이러는 걸까.

남편과 사별한 미애보다  음탕한 음기가 훨씬 짙은 듯싶다. 그래서 뭐, 좋네.

"네. 인터넷 소설 사이트를 하나 운영 중입니다."

사업아이템은 뒷조사가 들어오기 힘든 것으로 채택했다. 특히나 그녀의 아버지처럼 중년들은 인터넷에 취약하니 말이다.


"그래? 근데 그게 돈이 되는가?"

"어머- 아빠는, 강한 씨 차 못봤어요?"


"왜?"

"아빠랑 같은 쓰리스타에요. 쓰리스타."

큭큭, 기억조작 덕에 아주 수연이 든든한 나의 서포트가 되어주었다. 그녀의 아버지 역시 수연의 말을 철썩 같이 믿으며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애정을 한스푼 얹었다. 사위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오오- 꽤나 잘 되나보군?"


"하하, 열심히 하다보니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오오- 그렇구만. 어서 들게."

미소가 절로 피어오른다. 내 생각대로 테트리스마냥 딱딱 들어맞아가는 상황에 말이다. 그나저나, 이제 슬슬 공격권을 가져오고 싶은데 말이야.

수저를 놓고 오른손을 식탁보 아래로 넣어 그녀의 발을 잡았다. 그녀가 놀란듯 눈을 크게 떴다. 난 그녀의 발등을 야릇하게 쓰다듬으며 따라오라는듯 눈짓했다.

"저, 수연씨 화장실이 어디죠?"


"아, 따라오세요."


오이오이, 오늘만큼은 과한 친절은 안 된다고. 난 일어서려는 그녀의 팔목을 잡아 강하게 끄집어내렸다.

"아니에요. 혼자 갔다올게요."

"그러면 여기 거실로 나가서 왼쪽 복도로  가면 나와요."


"아, 그러면 실례  하겠습니다."


"어어, 그래. 천천히 다녀오게."

용기둥처럼 불뚝 솟아오른 하물이 걱정이었지만, 다행히도 가정부들은 모두 음식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황급히 거실을 빠져나온 나는 누구도 보지 못하게 화장실로 직행했다.


집이 진짜 넓긴 넓다. 화장실로 향하는 복도가 학교 복도 길이 뺨친다. 뭐, 넓은 덕에 시선 분산이 잘 되어 그녀와의 해피타임을 진행하기 수월할 듯싶었지만.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있자, 아니나다를까 잠시  똑똑하며 작은 노크소리가 났다.

난 조용히 문을 열었다. 그런데,


"으읍..!"

수연의 어머니, 선이는 대뜸 문을 열고선 화장실로 들이닥쳐 나에게 키스를 해대기 시작했다. 혀를 우악스레 집어넣곤 풍차를 돌려댄다. 아니, 이 여자 진짜 제대로 색골인데?

거기다 그녀는 쫓기는 사람마냥 바쁜 손놀림으로 내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벗겨버렸다. 워낙 순식간에 이뤄진 거라 마치 내가 강간 당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젠장.

공격권을 가져오려 했더니, 2차전마저 뺏겨버린 듯해 분했다. 물론 그럼에도 흥분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내가 당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그녀는 무릎을 꿇고 내 하물을 손으로 움켜잡았다.


"하아..❤ 강한씨.. 미안해요…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강한씨만 보면 몸이 뜨거워져 미쳐버리겠다니까…"

이봐, 이미 무릎 꿇곤  안에다 내 자지를 박아넣으며 그게 할 말이야? 하여튼 MC 부가효과는 정말이지 최고란 말이야.  부가효과가 없었으면 정말 많이 섭섭할 뻔했다.


그녀는 마치 욕정에 허덕이는 사람마냥 내 육봉을 목구멍 깊숙히 쑤셔넣으며 펠라를 시작했다.

"츄릅❤ 쭈읍. 쯔웁, 할짝❤"


이미 그녀의 발가락 애무로 내 하물은 사정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터라, 사정감이 이르게 차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의 입에 싸지 않을 생각이다.

퀘스트도 완수해야하고, 게다가 폐경기에 접어든 밀프의 보지엔 응당 싸주는 것이 맞지. 임신될 가능성도 희박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사정 중, 최고의 사정은 당연히 보지에다 사정하는 것이다.

증거의 이유때문에 입싸를 즐긴 것이지, 절정의 용두질에 어떤 방해감 없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그대로 싸버리는게 최고의 사정감임이 자명했다.


그렇기에 오늘은 과감히 밀프의 씹보지 안에다 정자 한마리 남기지 않고 모조리 싸버릴 것이다.


"일어서요."


"어서.. 박아줘. 미치겠어.. 하으응..❤"

화장실이 마려운 것마냥 안달이나 그녀가 하체를 들썩댄다. 그녀의 처지고 펑퍼짐한 엉덩이가 먹음직스럽게 흔들린다. 찰싹, 말에 채찍질을 하듯 한번 찰지게 때린 후, 엉덩이를 벌려잡았다. 살짝 거무튀튀한 항문이 보인다.


헌데  거무튀튀한 색깔도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애널섹스는 내 전생, 현생 통틀어 버킷리스트  하나니까 말이다.


하지만 관장과 세정제로 항문 속을 청소하지 않고 무작정 개처럼 들이박는 애널섹스의 끝은 처참할 터다. 귀두에 묻어나오는 갈색빛 흔적을 보면 진한 현자타임에 꼬무룩을 당하고  테니까.

"어서, 내 뜨거운 보지 속에 넣어줘요.. 맛있을 거야. 케겔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까."


"음탕한 사모님이시군요. 어머니는."

"흐응…❤ 나도 모르겠어. 왜 강한  생각이 머리에 맴돌고 강한씨 생각만 하면 몸이 뜨거워지는지 말이야…"


후훗, 당신은 이미 내 충실한 육노예가 되셨기 때문이죠. 난 그녀의 엉덩이에 부풀어오른 귀두를 붙인다음, 그녀의 대음순과 소음순을 비벼대며 예열을 했다.


"흐응…❤ 좋아.."


"그럼 갑니다. 어머니."

"하으응…❤!"


 우람한 육봉이 뿌리 끝까지 삽입되자 그녀가 기지개를 켜는 암고양이처럼 허리를 휘우며 보지를 조였다. 확실히 케겔 운동을 해놓은 덕에 조임이 여느 20대 못지않다.


"좋은 조임이네요 역시."


"흐응..❤ 고마워.. 어서 쎄게 박아줘.."


"근데 어머니, 저는 수연 씨가 흠모하는 사람인데 이래도 되나요?"


뒷치기 자세인 덕에 그녀는 내 표정을 보지 못했다. 만약 보았다면 내 저열한 미소가 의아했을테지. 하지만 미소를 숨길래도 숨겨지지가 않는다.

MC로 한 여성을 능욕하고 세뇌하는 과정과 그것을 가지고 괴롭히고 장난하는 행위가 미치도록 재밌었으니까.


"으음…"

내 장난스런 물음에 그녀가 머뭇댄다. 딸이 흠모하는 남자와 그것도 집의 화장실에서 섹스를 한다는 사실이 부도덕한 일임을 잘 알고, 거기다 딸에 대한 배신임을 잘 알기에 그럴 테지.

그런데 그때.

-똑똑.


그녀와 나의 뜨거운 숨결을 삼켜버리게할 소리가 들려왔다. 노크소리였다. 그녀는 황급히 입을 틀어막아신음을 삼켰고, 난 일순간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미친듯이 쿵쾅대는 심장을 추슬러야했다. 진짜 농담 아니고 다른 의미로 정신이 아찔해진다.

"..네?"


- 저 수연이에여. 어디 아프신 거에요?


"아, 아뇨. 배가 아파서."

- 아~ 전  어디 불편하신지 알고. 그나저나 엄만 어디갔데…

수연이 흘리는 말에 난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골반을 재빠르게 움직여 그녀의 보지 속에 뿌리 끝까지 박아넣었다. 동시에 그녀의 어머니, 선이가 하부를 부르르 떨며 신음을 흘린다. 난 그런 그녀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짜릿한 미소를 지었다.


"흐읍…❤!"

그녀는 황급히 다시금 입을 틀어막아 신음을 삼켜보지만, 사람의 말이란 자고로 업질러진 물과 같은 것, 이미 세어나온 신음은 다시 주워담을  없다.


밖에서 수연의 걱정스런 소리가 다시금들려왔다.

괜찮으신  맞아요? 이상한 소리가 난 거 같아서..

"아니에요. 배가 아파서."

아, 네.. 그럼 천천히 오세요.


슬리퍼를 바닥에 끄는 소리가 멀어져갔다. 그녀와 내가 동시에 숨을 크게 내쉬었다. 다른 숨소리였다. 그녀는 안도에서 나오는 숨이었고, 난 짜릿한 상황에서 벗어나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 나오는 숨이었다.


딸이 듣는 곳에서 엄마를 겁탈하다니 말이다.


그녀가 원망 섞인 표정으로 고개만 돌려 나를 쳐다보았다. 그런 그녀의 원망을 응시하며 난 계속 골반을 움직였다. 찹찹찹, 찰진 소리가 고요한 화장실에 울려퍼졌다.

"흐응…❤ 못됐어. 강한씨는 이런 걸 즐기나봐요?"


"재밌으니까요. 어머님."


"하읏.. 좋아… 이제 쎄게 박아줘, 간지러워 미칠 것 같아 하아아..❤"


"그럼 갑니다."

-퍽퍽퍽퍽퍽퍽


"흐응..❤ 흐윽.. 흐읍…!"


악보의 크레센도처럼 점점 강하게 용두질 속도를 올리자 찰진 마찰음이 화장실을 적신다. 크게 출렁대는 그녀의 엉덩이가 내 치골을 찰싹찰싹 때린다. 흐읍, 짜릿한 상황에 사정감이 차올랐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선 빨리 끝내는게 좋겠지, 난 차오르는 사정감을 피하지 않고 골반에 부스터를 단듯 더욱 속도를 올렸다.


내 사정감을 눈치챘는지 선이는 질구를 쪼으며 나의 걸쭉한 정액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역시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범접불가 섹스스킬에 흡족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으읍, 쌉니다. 어머님."

"내 자궁에다가 한가득 싸줘요…❤ 어차피 오늘은 안전한 날이니까. 흐으응…!"

안전한 날이라, 여성의 몸은 본디 365일 내내 영업 중이기에 100퍼센트 안전한 날은 없다.단지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을 뿐, 물론 비수기때는 확실히 영업의 활력이 줄어들기에 임신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고로, 난 골반과 괄약근에 힘을 주며 그녀의 보지 속에 한가득울컥대며 정액들을 싸질렀다.

"으읍…!"


-푸슛! 푸슈슛!

"하음…❤! 자궁까지 들어와! 하앗…! 뜨거워.. 좋아.. 남자의 정액이란 역시 맛있어…!"

-푸싯! 찌이익.


"하아…"

사정이 끝나자 아득하던 정신이 돌아오고 숨이 가쁘게 내쉬어진다. 하, 진짜 이러다 복상사하는 아닌가 몰라. 선이 역시 보지에서 내 정액을 줄줄 흘려대며 뒷치기 자세 그대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좋았어요?"


정장 안주머니에 손을 가져가며 상체를 숙여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자 그녀는 절정에 다다른 몽롱한 표정으로 내 볼을 감싸며 자신의 볼을 비벼댔다.


"흐응..❤ 너무 좋았어.. 강한 씨 물건은 너무 딱딱해서 좋아… 우리 딸이 좋아할만 해."

"큭큭, 수연씨와는 아직 관계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어머님께서 먼저 맛보신거라고요."

"흐으응..❤ 그래? 수연이한테 미안해서 어떡해.. 근데 너무 좋았.. 응기잇…❤!"


그런데 그녀가 말을 끝맷지 못하고 밑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하울링하는 여우처럼 치켜들었다. 괴로운듯한 표정이지만, 쾌락이 그녀의 날숨에 얹혀 세어나온다.

정장 안주머니에 고이 모셔두었던 무선 진동 바이브레이터의 헤드를 관장을 하듯 그대로 그녀의 보지 속에 쑤셔박아버린 것이다. 절정에 벗어나지 못한  움찔대는 보지가 갑작스런 바이브레이터의 습격에 다시금  물어버린다.

"뭐, 뭐야?"


당황해하는 그녀를 뒤로한 벗겼던 팬티를 끄집어 올려 바이브레이터가 빠지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흐음,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음탕한 어머님께 내리는 저의 벌이에요."

"왜, 왜 뭔데 그래. 뭘 집어넣은 거야?"

"걱정하지마세요. 아픈 건 아니니까."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한번 때린 나는 바지를 올려 지퍼를 잠구었다.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흐트러진  매무새를 정리하곤 먼저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그때 귓가에 오랜만에, 이제는 살짝 정겹기도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퀘스트 5 : 4명의 상대와 성관계를 맺으시오를 완수하였습니다. 보상으로 스텟 능력치 20포인트와 마인드컨트롤이 업그레이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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