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부가효과 : 성욕 상승
"네엣?"
과하게 반응하자 미애는 손사래를 쳐가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큭큭, 이게 30대 후반이라니 너무 귀엽잖아.
"아아! 농담 아니야! 진짜라구.."
"밑에가 젖었다.. 뭐 귀신 같은 게 씌인거 아니에요?"
"아니야.. 그런 건."
"어떻게 확신하시는데요?"
내 물음에 미애가 또 우물쭈물댄다. 그러다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수줍게 얘기했다. 그 모습이 마치 잘못을 들킨 꼬마소녀 같다.
"그… 나도 이런 적 정말 처음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너 말대로 귀신이 씌였는지도 몰라.. 하윽.. 어떡해.."
슬슬 장난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은근히 그녀의 옆으로 몸을 당겨붙이며 말했다.
"왜요. 왜요. 궁금하게왜 그래요. 뭐든 얘기해요. 다 믿을게요."
"흐응.. 그게… 오늘 딱 널 보는데… 그게.. 보는 것만으로도 밑에가 젖지 뭐야…"
"에에?"
"으흣! 미안미안미안. 괜한 소리를.. 못한지 오래되서 내가 미쳤나봐… 미안해!"
그녀는 내가 자신이 내뱉은 음담패설로 당황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지금 난 MC의 부가능력에 대해 놀랬을 뿐이다.
육체적 친밀감이야 당연히 성적욕구를 느낄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있었지만 대상자가 이렇게나 적극적으로 나오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못했다.
게다가 아직 저렙 단계일 마인드컨트롤의 부가효과니 그 효과는 다소 미미할 것이라 단정짓고 있었다.
그런데!
30대후반, 그것도 20대에 꿀리지않을 미모의 미시가 나에게 아랫도리가 젖었다고 얘기를 하다니!
성향에따라 다르다더니 상대자가 성욕이 강하다면 이처럼 자발적 육노예로 전락해버린다는 건가? 아마도 그녀는 성욕이 강할테지. 동네평판으로 들었을 때도 남자 하나 만난 적이 없는 듯했으니까.
그렇다면 결국 MC의 부가효과 친밀감 상승은 MC의 레벨에 따라 그 효과가 상승하는게 아닌, 상대자의 육체적, 정신적 욕구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는 건가?
으으.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머리가 복잡하다.
여하튼, 결론은 그녀는 지금 내 우람한 자지를 원하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또 한가지 결론은, 앞으로 매력이란 스텟은 내 머릿속에서 삭제해버리는 것이다.
MC능력이 없는 자에게나 필요한 스텟이니까.
"흐윽.. 부끄러워.. 이런 얘기를 하다니.. 다 늙어서는.."
"누나가 늙기는 뭘 늙어요."
"누.. 누나?"
그녀가 누나란 소리에 반색했다. 공식 아니던가. 아줌마는 누구나 누나란 소릴 듣고 싶어 한다고. 이렇게 된 이상, 오늘 그녀를 제대로 탐하기로 했다.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미시와의 해피섹스타임을 말이다.
"아, 아냐.. 내가 무슨 누나 소리를.."
"크흑, 누나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내, 내가? 아니야.. 난 그냥 아줌마인걸…"
그녀의 의기소침한 중얼거림이 오히려 내 육욕을 자극한다. 30대 후반이 아니라 20대 초반이라해도 믿을 귀여움이다.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 그걸 손잡이로 잡고 거침없이 뒷치기를 해버리고 싶은.
엉덩이까지 찰싹찰싹, 거칠게 때려가며 말이다.
김이 다소 빠진 캔맥주를 끝까지 들이킨 나는 맥주캔을 테이블 옆으로 치우고 또, 안주도 모두 옆으로 치웠다. 그리고 장난삼아 그녀에게 농담을 던졌다.
"젖다니요.. 오줌 싸신 거 아니고요? 하하."
"역시.. 믿지 않는구나."
"아, 아뇨. 믿는데.. 저처럼 평범한 놈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요."
그런데 대뜸 그녀가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치마 속으로 끌어당겼다. 당황한 내가 손을 빼려했지만 그순간 느껴지는 그녀의 축축한 팬티에 아, 하는 감탄에 찬 단말마가 튀어나오고 말았다.
미끌거리고도 끈적한 그 액체의 질감이 팬티 너머로 내 손 끝을 타고 올라왔다.
역시, 유부녀들이 성에 관해선 개방적이라더니, 이리도 개방적이고도 적극적일 줄이야. 남자들이 농익은 유부녀를 찾는데는 이유가 있다니까.
"이것 좀 만져봐.. 이렇게 젖었잖아.. 정말이라구.. 흐응.."
손을 조금올려 그녀의 보짓털을 쓰다듬자 야릇한 신음성이 내 귓가를 적셨다. 무성하다. 10분간 개처럼 박아대느라 미처 몰랐던 그녀의 보지 구석구석을 야릇히 쓰다듬었다.
"하앙.. 더.. 손가락으로 쑤셔줘.. 하윽.. 미치겠어.."
이미 내 손가락에 모든 것을 내맡긴 그녀는 아예 치마를 걷어올리곤 내 손의 움직임따라 골반을 뭉근하게 앞뒤로 움직여댔다.
"누나.. 완전 음탕한 여자였네요?"
"흐이잇..! 아흥.. 아, 아니야.. 그런 여자 아니라구.."
팬티를 살짝 젖혀 그녀의 보지를 매만지자 투명한 애액이 묻어나왔다. 그리곤 그것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마치 거미줄처럼 끈적하게 손가락 마디 사이를 잇고 있었다.
"이건 뭔데요? 입은 솔직하지 못한데.. 보지는 엄청 솔직한데요?"
"아냐… 나도 모르겠어.. 기분이 이상해."
"흐음.. 그럼 제가 가르쳐드릴게요. 벌리세요."
"으, 응?"
"순진한 척은, 보지 벌리라구요."
그녀는 싫은 척 고개를 회피했지만 이미 몸은 내 명령에 복종하고 있었다. 그녀가 팬티를 벗고 새하얀 허벅지 살결을 벌리자 도톰한 보짓살이 드러났다.
하, 정말 먹음직스러운 조갯살이다. 수산시장가서 제일 예쁜 조개주세요, 해도 이것보다 어여쁜 조개는 없을 것이다.
그녀가 손에 쥐고 있던 팬티를 빼앗듯 가져와 코를 파묻었다. 이것이야말로 코박죽, 그자체다. 향기로웠다. 일하는 내내 나를 쳐다보며 흥분하고 애액을 줄줄 흘려댔겠지.
살짝 쿱쿱한 냄새도 나긴 했지만 그마저도향기롭기 그지없었다.
"습하..습하.. 오늘 일하면서 자위라도 한 거 아니에요? 날 보면서?"
"아 아냐! 그런 여자 아니라고 난.."
거듭되는 앙살에 나이차이로도 가히 15살은 넘게 나는 그녀를 완전히 굴복시켜버리고 싶다는 욕망이 치솟았다.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사이로 쑤셔넣었다.
넘실대는 애액 덕에 손가락은 마치 뱀처럼 미끄러져 들어갔다.
뜨겁고도,
좁은,
구멍 속으로.
"하으윽…!"
단지 손가락 두개만 넣었을 뿐인데, 반응이 꽤나 격렬하다. 그 반응에 왠지모를 희열이 샘솟는다.
"이거 봐요. 손가락만으로도 이렇게 가버리는데 그래도 아니라구요?"
"하응.. 이상해.. 움직여줘.."
그녀의 입술 언저리에 투명한 침이 줄기를 맺어 내려오고 있었다. 그간 얼마나 색욕에 굶주렸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오늘 제대로 회포를 풀어주지.
뭐, 겸사겸사 나도 풀고.
-찌걱..찌걱..찌걱..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며 질 내벽을 훑어주자 야릇한 소리가 적막한 가게안을 적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애액과 보짓살 사이의 끈적한 마찰음.
속도를 좀 올려볼까.
"하으읏…! 하앙.! 흐기이잇…!"
펌핑속도를 조금 올리자 그녀가 밑입술을 깨물며 아랫도리 경련을 일으켰다. 오르가즘에 흥분이 주체되지 않는지 의자가 격하게 들썩인다.
"하아앙.. 너무 좋아. 미칠 거 같아.. 아응.. 우리 강한이 손가락 잘 쓰는구나.. 아힛…!"
"큭큭, 이론은 빠삭하거든요."
그녀의 농염한 숨결이 내 얼굴을 뜨겁게 데운다. 그러다 갑자기 그녀가 내 목을 휘감더니 귓구멍에 혀를 집어넣으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읏…!"
"하아.. 좋아?"
"더, 더 해줘요."
그녀가 혀를 능구렁이마냥 굴려대며 내 귓바퀴와 귓볼을 간질인다. 으윽, 하물이 단단하게 치솟는다. 귓구멍 사이로 흘러들어와 고막을 간질이는 그녀의 뜨거운 숨결에 자지는 쿠퍼액을 찔끔 세어보내기 시작했다.
으윽 더 이상 못참겠다. 분수쇼를 한번 볼까?
-찌걱찌걱찌걱.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하으읏…! 흐응! 미치겠어! 더! 더! 빨리 빨리! 하아아악!"
부스터를 단듯 손가락 펌핑을 이어가자 그녀는 내 머리칼을 마구 헝클어뜨리며 온 몸을 떨어댔고 뒤이어 보지가 손가락을 꽉 깨물었다. 동시에 분수를 직감한 나는 손가락을 잡아뺐다.
시원한 분수다.
"하으응! 싸, 싼다앙!"
-푸슈슈슛! 푸슛! 피슈슛!
절정에 이른 그녀는 의자 위에서 경련을 일으키듯 보지를 떨어대며 애액을 뿜어댔다. 투명한 애액은 테이블, 심지어 안줏거리 위에도 흩날렸고 그녀가 앉아있는 의자 바닥엔 마치 애액을 들이붓기라도 한듯 흥건했다.
-피슛..
"하아… 하아… 하아앙…"
그녀는 눈을 거의 까뒤집은 채 오르가즘의 절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연신 숨을 가쁘게 내쉰다.
30대 후반 유부녀가 내뱉는 교태 섞인 신음에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은지 고개를 비스듬히 숙인 채 벌어진 보짓살 사이로 애액을 흘려대는 그녀를 보며 바지를 벗었다.
자지는 잔뜩 핏대를 세운 채 성이 나있었다.
"누나만 재미 보기에요?"
"하응.. 미, 미안.."
"빨아요."
내 명령에 그녀는 흐트러진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곤 곧장 자지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연륜이 묻어나는 입놀림으로 귀두, 고환, 핏대 하나하나 세심하게 빨아댔다.
-쯔업쯔업쯔왑
내 우람한 자지 덕에 그녀의 볼이 흡착되었다 부풀어오르길 반복한다. 아름다운 얼굴이다.
와..
문어빨판에 빨리면 이런 느낌일까, 흡입력이 결단코 최고다. 마치 손으로 그냥 쥐어짜는 것 같달까, 물론 손으로 쥐어짜는 것은 뜨거움도, 미끌거림도 없는 단순한 사정행위일 뿐이겠지만, 그녀의 입 속은 뜨겁고도 체액으로 미끌거려 밤새 빨리고 싶다는 욕구가 들 정도였다.
"하아.. 이 음탕한 암캐 같으니.. 내 자지 빠니까 좋아요?"
"즈..아..쯔업.. 츄릅.."
"엎드려요."
"으읏!"
자리에서 일어선 나는 동시에 그녀를 거칠게 일으켜 테이블에 상체를 눕혔다. 머리끈이 풀리며 헝클어진 머리가 테이블에 흐트러지자 그 모습이 농염하기 그지없다.
머리를 잡아틀어 마구 범해버리고 싶은.
마치 심장처럼 불끈 뛰어대는자지로 그녀의 엉덩이 골을 비비자 푹신한 마시멜로 사이에 비비는 것 같았다. 물컹대고도 부드러운, 유부녀의 엉덩이는 확실히 먹음직스럽다.
"하앙.. 어서.. 어서 박아줘.. 마구.."
하지만 난 그녀의 간절한 애원에도 분홍빛 조갯살에 비벼대기만 할 뿐, 삽입하지 않았다. 안달나게 만들고 싶었다.
"아아앙.. 미치겠어.. 또 뜨거워져.. 어서 어서 내 보지에 쑤셔박아서 식혀줘. 어서.."
그녀의 머리채를 틀어잡아 고개를 들었다.
"으흑..!"
"내 자지맛이 그렇게 보고 싶어요?"
"으응.."
"완전 변태가 따로 없네. 누나 이렇게 음탕한 걸레년이었어요?"
조금 거친 단어가 나왔지만 이미 나에게 조련당한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걸레 보지에 어서 박아줘.. 하응.. 안달나 죽어버릴 거 같아.."
그녀의 살구빛 도톰한 입술에 쪽, 가볍게 입을 맞춘 후 머리채를 놓아주었다.
"흐음, 뭔가 부족한데. 엉덩이 벌려 잡아요."
그녀가 엎드린 채 제 손으로 엉덩이를 벌려 잡았다. 연갈색 빛 항문과 그 아래 분홍빛 소음순이 수줍게 빛을 밝힌다. 아아, 어느 조갯살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훌륭한 자태다.
더 이상 내가 삽입하지않고 버틸 수가 없다.
난, 그 아름다운 자태 속으로 자지를 쑤셔넣고 발정난 개처럼 격정적으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퍼억퍽퍽퍽퍽!
"걸레 누나 자지 맛이 어때요?"
"아으읏! 좋아! 하루종일 박히고 싶어!"
그녀의 머리채를 묶어 잡아 들어 승마자세를 취한 나는 그렇게, 강렬히 쪼이는 그녀의 보지를 마구 휘저으며 욕정이 풀릴 때까지 두번, 세번을 보지와 그녀의 목구멍에 정액을 휘갈겼다.
-찌익.
"으응.. 맛있어."
"내일도 맛 보여줄게요."
"좋아.."
후, 나에게 이 시스템을 선사해준 이름모를 이에게 찬미와 감동을 보낸다. 정말이지, 내가 알던 모든 설정 중 최고의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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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나는 욱씬대는 고환과 후들대는 다리에 쉬이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나는 그녀에게 무려 다섯번이나 정기를 빨린 후, 집으로 무사귀환할 수 있었다.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결국 전화로 오늘 하루 쉬겠다고 얘기했고, 아쉬운듯 투정 섞인 아양을 떠는 그녀를 뒤로한 채 다시금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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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가 되서야 정신을 차린 나는 컵밥 하나를 꺼내 굶주린 배를 채운 뒤, 컴퓨터 앞에 앉았다.
집에서 하루쉴겸, 시나리오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틈틈히 기억날 때마다 기록해둔 심사위원들의 피드백 종이를 꺼내어 그것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작성해나가기 시작했다.
"휴, 한번 써서 그런가 금방 끝나네."
지력상승 덕인지,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이 손쉽게 내 시나리오 속으로 녹아들었다. 2시간여만에 만족스러운 작업을 마친 나는 컴퓨터를 끄고 휴대폰을 켰다.
그리곤 극우 페미니스트들의 본거지인 메갈로돈 카페에 접속했다.
머리 텅텅 빈 것들끼리 오지게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 잡다한 게시글들을 넘긴 후 공지사항 탭으로 들어갔다.
"오.. 수화역 2차 집회떴네."
떴다. 드디어 2차 집회일 공지가 떠있었다. 그것도 바로 내일이다.
내일 드디어 2차 집회가 열리면 그 천하의 호로썅년의 면상떼기를 눈으로 실제 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우선 계획은 이렇다.
MC의 능력이 15분간 지속이고, 성공확률도 60퍼센트 밖에 안 되기에 마냥 믿을 수는 없다.
고로, 난 기자인 척 가장해 인터뷰를 하자며 그 년에게 접근해 유인해낼 것이다. 그리곤 익명을 보장해준다는 미끼로 이름을 알아낼 것이고, 마컨이 성공한다면 수월하게 그 년을 데리고 올 수 있겠지만 실패한다면..
사실 딱히 방도가 아직은 없다.
성인 여성을 그것도 이목이 많은 곳에서 납치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뒤따르는 일이니 말이다.
그저, 마컨의 60퍼센트 확률이 적중하길 고대할 뿐이다.
"후, 다시 기억해보자."
그 개년의 얼굴을 다시금 떠올려보았다. 다행히 손쉽게 몽타주가 머릿 속에 그려진다. 지력을 올인해놓길 정말 다행이다.
자리에서 일어선 나는 지갑을 주머니에 넣으며 집을 나섰다.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년의 용안을 알현하여야하는데 어찌 후줄근한 동네잡부처럼 맞이하겠는가.
더욱이 페미라는 비뚫어진 사상에 박혀 대한민국 남성을 한남이라며 헐뜯는 년들이기에 동네잡부차림으로 접근했다간 몰매를 맞기 쉽상일 것이다.
완벽한 세뇌조교를 위해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
난, 왠지모르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택시에 올라 나의 후레한 껍데기를 바꿔줄 곳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