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엄마와 토마스는 부르스 춤을 추지 않고 있었다.
춤추는 것처럼 마주 안은 껴안고는 연인들 처럼 노골적인 애무를 하고 있었다.
어두운 조명이어서 확실하게 분간은 할 수 없었지만 엄마의 손은 토마스의 사타구니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고,
토마스의 왼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움켜쥔 채 오른 손으로는 헐렁한 엄마의 티 밑으로
들어가 엄마의 유방을 만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세상에...엄마가 미쳤어...’
내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쥬리가 갑자기 태하의 자지를 움켜쥐었다가 놓아 주었다.
“ 헉! 쥬리...? ”
“ 저쪽 두 사람 방해 하지 마!... 지금은 우리 두 사람이 더 중요해...”
“ 아!... ”
“ 두 사람 멋있지 않아? 로맨틱 하고....”
“ 로맨틱...? ”
아빠가 유부녀를 꼬셔서 바람피우는 걸 보며 멋있고, 로맨틱하다는 쥬리를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놓아주는 행동에 태하는 엄마를 생각 하지 않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쥬리와 부르스를 춘답시고 어설프게 몸을 움직였지만 슬며시 일어서 아랫도리
때문에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었는데,
성난 자지를 쥬리가 움켜쥐었다 놓아주자 태하에게는 큰 용기가 생겼다.
태하는 손을 밑으로 내려 쥬리의 엉덩이를 살짝 어루만져 보다가 엉덩이를 슬며시 끌어
당기며 성난 자지를 쥬리의 사타구니에 밀어 붙여보았지만, 쥬리는 화를 내거나 거부하지
았았다.
용기가 생긴 태하는 쥬리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던 양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성난 좆 대가리
를 쥬리의 사타구니에 지긋이 찔러보았다.
쥬리도 태하를 얼싸안고 있던 두 손을 밑으로 내려 태하 엉덩이를 잡고 마주 당기며 두 사람의
사타구니가 한 치의 틈도 없도록 만들고 깊은 숨소리를 내었다.
“ 하아~ 기분이 이상 해....”
쥬리와 사타구니를 마주 붙인 것만으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태하는 쥬리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다음은 어떤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할지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
“ 태하~! 만..져..줘...”
“ 아! 쥬..쥬리...? ”
순간, 태하는 조금 전 토마스가 엄마 유방을 만져주고 있었음을 생각해 내고는 조심스럽게
옷 위로 쥬리의 유방을 만져보았다.
거부하지 않는 쥬리...
오히려 쥬리는 아빠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행동은 점점 대담 하여졌다.
한 치의 틈도 없이 붙어있던 사타구니를 뒤로 빼어 조그만 공간을 만들더니 쥬리의 부드러운
손이 태하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 아! 쥬리...? ”
“ 이게...거추장스러워...”
그리고 태하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반바지 속으로 들어와 맨살의 좆을 움켜쥐는 게 아닌가...
‘ 헉! ’
태하는 찔끔 놀라며 누가 우리 모습을 볼까봐 얼른 엄마와 토머스를 훔쳐보는 태하의 눈에
들어온 엄마의 오른손....
무언가 만지고 있는 것 같았다.
‘ 무얼 만지고 있는 거지? ’
노래방 영상화면이 잠깐 밝아지면서 엄마가 무얼 만지고 있는지 알고 깜짝 놀랐다.
‘ 헉! 저게 토마스... 깜둥이 좆? ’
상상도 해 보지 못했던 새까맣고 거대한 좆...
인간의 좆이라고 믿기지 않는 어마어마한 크기와 두꺼움에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것
같은 두려움이 생겼다.
그런데, 엄마는 겁도 없이 눈을 감고 한 손으로 잡히지도 않는 그 거대한 토마스 좆을
만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 휴우~ 저건..인간이 아니라 코끼리 좆같은데....? ’
그리고 조금 전 쥬리의 대담한 행동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쥬리는 엄마 쪽을 계속 훔쳐보고 있다가 엄마가 토마스의 자지 만지는 걸 보고 자극받아
내 자지를 붙잡은 것 같았다.
쥬리가 천천히 태하의 자지를 흔들어 주지만 전혀 예상치 못하던 분위기와 대담한 행동에
태하는 오히려 어떻게 하여야 할지 두려워지면서도 엄마의 모습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멍~ 하니 엄마의 행동만 지켜 볼 뿐...
어두운 조명 아래서도 한 곳만 계속 응시를 하자 사물을 뚜렸이 볼 수 있었다.
토마스의 오른 손이 엄마의 반바지 가랑이 속으로 들어가 엄마 사타구니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금 두 사람은 부르스 스탭에 따라 흔들거리며 서로 상대방의 성기를 만져주고 있음을...
눈은 감고 있지만 엄마의 황홀한 표정은 토마스의 손길을 더욱 재촉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태하 혼자만의 착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깜둥이 자지를 만지면서 보지를 내 주는 엄마의 행동에 태하는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순간 토마스와 태하의 시선이 마주쳤다.
토마스가 싱긋 미소를 지으며 태하가 잘 볼 수 있도록 보지를 만지고 있는 엄마를 옆으로
돌려 세우자 엄마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엄마의 눈동자는 생기가 없어 보였다.
아니, 멍 하니 앞에 있는 아들을 보았을 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지금 분위기에 빠져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태하의 자지를 잡고 흔들던 쥬리 손이 위로 올라가더니 아빠에게 엄지손가락을 펴보이고
나서 다시 태하 자지를 붙잡는다.
토마스는 그런 딸을 향해 미소를 보내주지만 태하는 용기가 없어 그만 고개를 돌리고 엄마
의 시선을 피해버렸다.
사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지만,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를 헌팅하여 애무하고 있는 아빠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파이팅~ 해 주는 쥬리...
그리고 그녀의 아빠는 딸이 아빠 앞에서 처음 만난 남자의 자지를 잡고 있는데 씨익~ 미소
를 지으며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 하라는 토마스의 행동...
갑자기 혼자만 외톨이가 된 것 같은 착잡한 기분...
‘ 씨~ 될 대로 되라지 뭐...흥~! ’
태하는 오기가 생겼다.
엄마가 당하는 만큼 나도 복수를 한다는 생각으로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쥬리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 탄력 넘치는 맨살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주물럭거리자,
쥬리는 엄마가 토마스에게 하는 것처럼 태하 자지를 바지 밖으로 꺼내어 엄마처럼 흔들며
가냘픈 신음소리를 내었다.
“ 하악!!...”
순간적으로 엄마의 뾰족한 신음소리가 넓은 홀에 울려 퍼졌다.
토마스가 엄마를 어떻게 하였는지 엄마 머리가 마구 흔들리는 것이 모니터의 빛에 잠깐 비치었다
사라져 버린다.
쥬리는 두 사람을 마주보고 있어서 제 아빠가 어떻게 했는지 뚜렸이 보았을 테지만 가냘픈
신음소리만 낼뿐 별로 놀란 표정도 짓지않는다.
쥬리가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는 태하의 손을 잡아 자신의 아빠가 엄마에게 하는 것처럼
태하의 손을 앞쪽으로 잡아당겨 자신의 팬티 안으로 넣어주고 다시 태하의 자지를 움켜쥔다.
‘ 아! 쥬리의 보지...’
보지는 젖어있지만 엄마처럼 고슬고슬한 보지 털은 만져지지가 않는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쥬리의 보지와 구멍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쥬리는 두 눈을 감고 태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가냘픈 신음소리만 지르며 태하의 자지를 흔들던 손도 동작이 멈추어
버린다.
태하는 슬며시 스탭을 밟으며 자신의 엄마를 볼 수 있도록 방향을 틀었다.
그때야 조금 전 엄마의 뾰족한 신음소리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엄마의 티는 어깨 쪽으로 올려져있고 브래지어는 벗겨져 그냥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토마스의 한 손은 엄마의 바지 속 가랑이에서 움직이고 있었으며, 또 다른 한 손은 엄마
맨살의 유방을 만지며 고개를 숙여 엄마의 풍만한 중년의 유방을 개걸스럽게 입과 혀로
핥고 빨아대고 있었으니...
엄마는 흥분이 고조되어 자신도 몰래 순간적으로 큰 신음소리를 낸 것 같았다.
브라까지 끌러주고 보지까지 내 준 엄마...
저 깜둥이와 섹스를 원하고 있는 것 같은 엄마의 행동에 혼란스러우면서도, 생각과는 달리
엄마 보지 속으로 저 어마어마한 좆이 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 분명 엄마 보지가 찢어질 텐데...’
엄마의 사타구니 속에서 꼼지락 거리는 토마스 손가락이 엄마 보지 속에서 펌핑하고 있는
행동을 보면서 태하의 손도 본능인지, 욕심이지 모르지만 쥬리의 보지계곡을 더듬던 중지
를 미끈거리는 질 속으로 집어넣어 보었다.
“ 하아아~~ 하악! ”
쥬리의 신음소리가 아니었다.
엄마의 노골적인 신음소리...
잠깐 엄마의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안정부절 못하는 것 같더니 엄마는 두 팔로 토마스의
목에 걸며 토마스에게 키스를 요구하는 행동을 보였다.
토마스는 계속 엄마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은 채 고개를 숙여 키스를 해 주었다.
먼저 엄마 입이 열리며 그 속에서 혀가 나왔고, 토마스가 엄마의 혀를 자신의 입 속으로
받아드려 음란한 키스를 시작하는 게 보였다.
“ 태하~ 손 빼 봐...”
태하를 부둥켜안고 자지를 만지고 있던 쥬리가 속삭이자 태하는 얼른 쥬리 보지 속에
들어가 있던 손가락을 빼 내었다.
그러자 쥬리는 태하를 엄마가 있는 뒤 쪽으로 계속 밀어 자신의 아빠 곁으로 다가가더니
바지 밖으로 나와 있는 자신의 아빠 토마스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엄마와 키스를 하고 있던 토마스가 얼굴을 돌려 자신의 자지를 붙잡은 딸 쥬리를 쳐다보며,
“ 오~ 베이비~~ ”
“ 데드... 나이스...굿~ ”
“ 땡큐우~~ 베이비~~ ”
“ 쏘우 쿨~ 데드...”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딸이 아빠의 자지를 흔들면서 계속 하라니...?
...
...
토마스가 쥬리와 이야기를 하기위해 엄마 입 속에 있던 혀를 빼내자 엄마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깊은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눈은 뜨지 않는다.
“ 엄마! ”
“ 아!... 태하야~~ ”
“ 괜찮아? ”
“ 어? 뭐가...? ”
“ 엄마.... 토마스랑...할..려고? ”
“ 어....해...해 보고...싶어...”
“ 괜찮겠어... 찢어지면 어떻...해...? ”
“ 그...그래도...”
“ 아...알았어....”
엄마와 태하가 이야기 하는 순간에 토마스와 쥬리가 가볍게 키스를 하는데 그건 아빠와
딸이 하는 그런 뽀뽀가 아니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혀를 내밀어 혀끼리 음란하게 뒤엉키다 태하와 엄마 이야기가 끝나자
토마스와 쥬리의 음란한 키스도 끝내고, 토마스는 엄마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넣는다.
엄마의 노골적인 행위를 보면서도 태하는 엄마가 빤히 보는 앞에서 쥬리에게 토마스처럼
키스 할 용기는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은밀하게 손으로는 그 이상의 어떤 행동도 할 수 있었다.
태하는 토마스가 빤히 보는 앞에서 토마스가 엄마에게 하는 것처럼 쥬리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쥬리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순간, 쥬리의 허리가 부자연스럽게 숙여지며 다리를 벌리더니 보지에서 뭔가가 울컥 쏟아져
나오듯이 흘러 나왔다...
태하는 경험이 없어도 그게 무었인지 알 수 있었다.
갑자기 터진 보짓 물...
그리고 엄마도 쥬리처럼 쭉 뻗은 다리가 뭔가가 부자연스럽게 꾸부정 숙여져 있고 다소
불필요하게 벌려져 있는 자세를 보면서,
엄마도 지금 쥬리처럼 보짓 물을 쏟아내고 있음을 태하는 옆에서 보기만 하여도 느낄
수 있었다.
엄마가 약간 진정되자 토마스는 브르스 스템에 따라 흔들거리며 좀더 어두운 방 모서리
쪽으로 엄마를 이끌어 이동 해버리자,
태하는 무얼 하려하는지 계속 노려보았지만 화려한 모니터화면이 어두운 색으로 변하면서
시선을 흐려지게 만들어 버린다.
“ 태하~ 부드럽게...해...”
“ 아! 미..안...”
엄마에게 신경을 쓰느라 쥬리를 거칠게 하였던 모양이다...
태하는 엄마에게서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쥬리의 부드러운 손놀림의 자극을
느끼며 자신도 쥬리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보지 속에서 펌핑을 해 주고 있는데,
“ 아아!...하아~.....더....더는.... 아파......그대로 만.....하아.....”
또다시 흘러나온 엄마의 절박한 신음소리에 태하는 흐려진 시선을 다시 모으며 신음소리가
들리는 엄마 쪽을 바라보았다
모니터 불빛에 드러난 음란한 모습...
엄마의 반바지와 팬티는 허벅지 밑으로 내려와 있고 엄마의 보지 속으로 토마스의 손가락
두개가 들락거리고 있었다.
토마스는 아마도 손가락 하나를 더 넣으려 하였던 모양이다...
엄마 허리는 약간 꾸부려져있고 두 다리는 넓게 벌려있어 토마스 손가락이 아주 편하게
보지 속을 들락거릴 수 있도록 엉거주춤한 그런 자세를 만들고 있는 엄마..
그러면서도 한 손에 잡히지도 않은 거대한 토마스의 좆을 흔들고 있는 음란한 엄마의 모습은
평소의 우리 엄마가 아니었다.
엄마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느껴지는 이 야릇한 기분은 왜일까?
“ 아아...핫! 어떻게..해...아... 하앗! ”
“ 뿌적 뿌적 뿌져적 뿌적 뿌젹 뿌져져젹...”
엄마 보지 속으로 깊게 쑤셔지는 손가락들이 어디를 어떻게 했는지 엄마가 느닷없이
주저앉으려 했지만 토마스의 팔에 감긴 허리 탓에 어정쩡하게 붙들려 허우적거리는 엄마...
이제는 쥬리도 모든 동작을 멈추고 엄마와 아빠의 음란한 행위를 바라볼 뿐이다.
그때 갑자기 우리와 마주친 토마스...
“ 베이비~ 우린 두 사람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괜찮은 거지? ”
“ 쏘우 쿨~ 데드...호호호”
토마스가 엄마 귀속에 뭐라 속삭이자 그때야 엄마는 정신을 차렸는지 감았던 눈을 뜨면서
엄마 스스로 팬티를 올리고 머리를 흔들며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 미영씨~ 나가요...”
순간 엄마가 주춤하며 태하를 바라보자 태하는 조금전 엄마가 토마스와 섹스 하고 싶다는
엄마의 속마음을 알고 있기에 고개를 끄덕여 줄 수밖에 없었다.
엄마는 살짝 미소를 짓더니, 토마스 손을 잡고 노래방을 나가버렸다.
씰룩거리는 엄마 엉덩이를 보며 엄마 보지가 찢어지면 안 되는데... 하는 조바심이 생겼다.
+++ ++++ +++
미영은 자신도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하루아침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질 수 있는지...?
낯을 가리는 편이어서 누가 말을 걸어오면 자신도 몰래 가슴이 울렁거리며 긴장되어 얼굴
부터 붉히는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처음 셔틀버스에서 깜둥인 토마스가 말을 걸어오는데도 전혀 긴장되거나 거부감을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호기심이 생겼었다.
토마스가 은근 슬적 몸을 부딪쳐 와도 거부하지 않았고, 이에 용기를 얻었는지 토마스가
어깨동무를 해와도, 허벅지를 만져도 거부감이 생기지 않았다.
스커트 속으로 손이 들어와 팬티위지만 계곡을 더듬을 때는 허벅지를 벌려주며, 포로노에서
보면 흑인들 자지는 엄청 크던데 이 깜둥이는 얼마나 클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부릴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생각과 행동이 갑자기 바뀌었는지 그때는 자신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맑은 정신으로 아들과 섹스를 하면서 어렴픗이 내가 왜 성격과 행동이
갑자기 바뀌었는지 이해 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남편에게 복수한다는 심리적 반발심과, 남편이 하면 나도 한다는 상대적인
정당성을 자기 나름대로 합리화하자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졌던 것이다.
어쩌면 남편에게 당당해 지려는 자신감과 복수 심리에서 온 객기였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위에 올라타서 박으면서 당당하게 말하던 태하의 한마디...
“ 엄마도 아빠가 하는 것처럼 같이 즐겨... 그럼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잖아...
엄마가 이렇게 아들이랑 했다고 아빠에게 미안 해 하지도 마!
아빠도 태희랑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당당하게 말해...그래야 공평하고 서로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즐기며 사는 거지...”
그 한마디가 그냥 머리속에 각인되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혼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미친 짓 ’이라는 생각을 하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 부페식당에서 토마스 얼굴을 보는 순간 미영은 셔틀버스에서 궁굼해 했던 토마스
자지가 얼마나 할까? 하는 음란한 생각이 또 나면서 계곡이 찔끔하며 흥분되었다.
‘ 덩치도 크니...자지도 그 포로노에서 봤던 그 좆만큼 클까? 크크크...’
‘ 내 보지 속에 박으면 찢어질 정도로 클까? ’
혼자만의 음란한 생각에 흥분하며 같이 토마스와 양주를 나누어 마셨고, 노래방의 어두운
조명은 음란한 미영의 속마음을 뜨겁게 만들어 주었다.
토마스는 부르스 춤을 전혀 출 줄 몰랐다.
하지만 그의 품에 안겨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미영은 마냥 흥분되기만 하였다.
꼭 같은 노래가 두 번째 반복 할 그때 쯤 토마스 손이 밑으로 내려와 자신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저절로 터져 나오려는 얇은 신음소리를 참아야 했는데,
토마스 무릎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와 계곡을 문지르며 유방을 쥐는 순간 참고 있던 신음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순간적으로 부끄러움에 본능적으로 아들을 찾았는데, 태하가 쥬리를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 할 수 있었다.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있었는지,
아들 앞에서 토마스가 원하는 대로 해 주면서 그의 자지를 잡아보는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충격을 받았다.
한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굵기...
장롱 속에 숨겨 논 가장 큰 딜도 보다 배는 될 것 같은 엄청난 굵기에 한 뼘은 될 것
같은 어마어마한 말 자지에 놀라며 토마스를 쳐다보자,
“ 괜찮죠? ”
“ 헉! 너무 커... 상처 나지 않을까? ”
“ 괜찮아요...전혀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아요...”
“ 서..설마...? ”
토마스의 자지를 잡아보기 전 까지는 미영은 토마스와 섹스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
으나, 토마스의 성난 자지를 잡는 순간 그 크기와 굵기에 두려움이 생겼다.
그러나 손에 잡혀있는 자지를 놓아주고 싶지도 않았다.
보지는 이미 질퍽거리기 시작하였고, 토마스 손가락 하나가 구멍 속으로 들어오더니
손가락 또 하나가 겹쳐졌다.
손가락 두 개가 보지 속살을 긁어대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는데 또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넣으려는 순간 통증이 느껴졌고, 찢어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아들 쪽으로 고개가 돌아간다.
“ 아!...”
미영은 저절로 세어 나오는 신음 소리를 막을 수 없었다.
엄마와 아빠의 음란한 행동을 보면서 꼭 같이 따라하고 있는 태하와 쥬리...
그들도 자신과 토마스처럼 서로 상대방의 자지와 보지를 애무하며 자신들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태하와 쥬리가 서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미영은 두려움이 사라진다.
미영의 뾰족한 신음소리에 토마스는 집어넣으려던 세 번째 손가락을 얼른 빼고 두 개의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마찰시키면서 조그만 소리로 속삭여 왔다.
“ 미영씨~ 룸에 가고 싶어요...괜찮죠? ”
흥분과 열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미영은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손에 쥐고
있는 토마스 자지를 콱 움켜쥐었다.
보짓 물은 밑으로 흘러내려 종아리까지 적시고 있었다.
“ 미영씨~ 나가요...”
토마스의 허스키 하면서도 톤이 큰 목소리를 듣는 순간 또다시 본능적으로 아들을 찾게
되었고, 머리를 끄덕거려주며 미소를 보여주는 아들을 뒤로하고 토마스를 따라 노래방을
나올 수 있었다.
+++ +++ +++
“ 오우~ 태하 엄마도 멋져...”
“ 멋져? ”
“ 너의 엄마도 우리 엄마처럼 섹스를 즐길 줄 아는 분이야... ”
“ ... ...? ”
“ 우리 엄마는 섹스가 없으면 하루도 못 참아....”
“ 어? 아빠는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잖아? ”
“ 아빠? 호호호.... 미국에는 오지(Orgy) 클럽도 많아...”
“ 오지클럽? ”
“ 호호호... 오지클럽 몰라? ”
“ 오지클럽? 그게 뭔데? ”
“ 뭐? 몰라? 그룹 섹스파티 할 수 있는 클럽을 모른다고? ”
“ 헉! 세상에.... 그룹섹스파티 ? ”
“ 히히히... 우리 엄마 자주 클럽에 가거든.... 그런 우리 엄마가 멋있지? ”
“ 그룹...그룹이라면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
“ 호호호... 많을 때는 한꺼번에 50~60명이 할 때도 있어...난, 클럽에 가지 못하고 지난
할로원데이 때 룸메이트끼리 한번 경험 했는데 진짜 죽을 것 같았어...히히히...”
“ 세상에....? 몇 사람이 했는데? ”
“ 17명... 남자가 한사람 많아서 9명이었어...숏 타임을 했거든...”
“ 숏 타임? ”
“ 으응... 1시간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거야...”
“ 말도 안돼....겨우 고1인데.....”
“ 호호호... 태하는 베이비어서 모르는 것 같은데, 태하 엄마는 섹스 파티에 자주 가는 것
같아... 태하도 엄마랑 매일 섹스하지? ”
“ 뭐? 엄마랑 섹스? 그런 적 없어... 한 번도...”
“ 어? 이상하네... 우리 엄마는 오빠랑 매일 하는데....? ”
“ 엄마랑 오빠가? ”
“ 호호호... 아주 경제적이잖아...그리고 서로 즐길 수 있고, ”
“ 그럼, 쥬리도 경험이 많아? ”
“ 응, 보이프랜드 4명 있어... 넌? ”
“ 아직...”
“ 호호호... 그럼, 진짜 베이비네....호호호...”
“ 크크크... 그런가...”
“ 태하! 여기서 안 되겠지? ”
“ 헉! 섹스? ”
“ 그래, 섹스... 쥬리는 하고 싶은데...”
“ 여..여기서는 안 되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
쥬리가 먼저 섹스를 하고 싶다고 하자 태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버린다.
어제 처음 엄마와 몇 번의 섹스를 하였지만...
쥬리의 요구를 기쁘게 받아드릴 배짱과 경험... 용기도 없는 태하였다.
“ 쥬리 아빠 페니스 엄청 크던데, 우리엄마 괜찮을까? ”
“ 호호호... 그럼 좀 있다가 좋은 구경 갈까? ”
“ 좋은 구경? 어디? ”
“ 호호호... 아 쑥맥...어디긴 어디야... 우리 716호실이지....”
“ 헉...엄마와 아빠가 있는...? ”
“ 우리 아빠 멋있지? 용기 있고...난 우리 아빠를 존경해....호호호...”
“ 그..그래? ”
“ 호호호... 아빠는 내가 16세가 되어야 섹스 할 수 있다고 해서 이번 방학을 매우
기대하며 왔는데, 어젯밤에 피곤했는지 잠들어 버리는 것 있지? ”
“ 그런 일이...? ”
“ 내일 엄마랑 오빠가 오면 같이 하기로 했는데... 울 아빠도 약간 늙은이 같지? ”
“ 아...아니... 잘 모르겠어.”
“ 호호호... 베이비...웃겼어...신기하고.....”
“ 내가 신기해? 한국에선 이런 게 정상이라고...”
“ 아! 그래? 호호호...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