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부 (4/11)
  • 4부

    조심스럽게 엄마의 유방을 두 손으로 하나씩 잡아보았다.

    뭉클하면서 보드라운 감촉...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이 풍만한 유방을 만지고 입으로 빨아보았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는 모성에 대한 본능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감정이 아니었다.

    유방이 너무 커서 젖꼭지 부분만 잡을 수 있고 젖무덤은 잡히지도 않는다.

    혹시 엄마가 깨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두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태하 자지는 터질듯이 꼴려서 아프기 까지 하였다.

    “ 엄마! ”

    다시 한 번 엄마를 건드리며 큰 소리로 불러보지만 엄마는 요지부동이다.

    왠만 해서는 엄마가 깨어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자 태하의 행동도 대담해졌다.

    젖은 엄마를 만지다가 태하의 옷도 젖을 것 같아 룸으로 들어온 태하는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성난 자지를 앞세운 채 다시 욕실로 들어갔다.

    “ 엄마! ”

    저절로 침이 목구멍 속으로 넘어간다.

    “ 꿀꺽! ”

    태하는 다시 한 번 엄마의 유방을 두 손으로 힘을 주어 주물럭거려 보았다.

    혹시 엄마가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태하의 바램대로 신음소리는 약간 커 졌지만 꼼짝 않는 엄마...

    태하는 엎드려 반듯하게 누워있는 엄마의 유방을 만지며 젖꼭지를 빨아보았다.

    어렷을 때 빨았던 그 젖꼭지가 아니다.

    “ 쭈 웁~~! 쭙~~! 할짝~ 할짝! 주물럭~~ 주물럭...”

    태하는 엄마 유방을 입으로 빨면서 손을 밑으로 내려 엄마의 사타구니를 조심스럽게

    건들어 보았다.

    엄마가 꼼짝도 않는다.

    ‘ 음...여기 오면서 그 깜둥이 새끼가 여길 만졌겠지...엄마는 흥분해서 보짓 물을

       질질 흘렸고...’

    셔틀버스에서 기억이 되살아나자 노골적으로 엄마 보지를 만져 보았다.

    두툼하면서도 말랑말랑한 엄마의 보지둔덕...

    보지털이 부드럽게 해초처럼 느껴진다.

    깜둥이가 만져본 엄마 보지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태하는 주저없이 일어나 양손으로

    엄마 팬티를 잡고 밑으로 내려 보았다.

    이 조그만 팬티가 엄청난 엄마의 엉덩이를 어떻게 감싸고 있었는지 놀라면서...

    팬티는 고무줄처럼 그렇게 수축력이 좋아 엄마 엉덩이를 두 손으로 약간 들어 올리며

    내리자 팬티는 너무 쉽게 엉덩이에서 벗겨 낼 수 있었다.

    이제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엄마가 천장을 향해 반듯하게 누웠는데

    다리가 약간 벌어지며 보지 계곡까지 고스란히 아들에게 보여주는 엄마...

    “ 아! 엄마... 보지... ”

    새까만 보지털이 물에 젖어 둔덕에 달라붙어있고 두툼한 보지둔덕이 약간 벌어져 있는데

    그 사이로 돌기들이 조금 나와 있는 음란한 엄마의 보지...

    쓰으윽~~

    손가락으로 엄마 보지 계곡을 덮고 있는 보지털 들을 가르마 하듯이 양옆으로 쓸어넘기자

    두툼하면서 보지 계곡이 약간 벌어진 엄마 보지가 나타난다.

    두툼한 보지 계곡에는 갈색의 창자 같은 소음순이 나와있고 클리토리스도 큼직하게 돌기

    되어있어 음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털이 난 엄마보지를 만져본 기억은 생각나지 않는다.

    지금 태하에게 보여 지는 성숙한 엄마의 보지는 태하의 이성을 마비시켜버리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엄마 양다리를 두 손으로 벌리자 엄마 다리가 위로 올려 지며 너무 쉽게 엄마

    보지가 쩌억~ 벌어진다.

    태하의 손가락 들이 조심스럽게 엄마 보지와 그 주변을 더듬고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성난 자지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하였다.

    ‘ 혹시.. 그 깜둥이 새끼가 손가락으로 이 구멍 속에 넣었던 건 아닐까? ’

    태하는 음란한 생각을 하면서 보지 계곡을 더듬던 중지 손가락을 엄마 보지 구멍 속으로

    디밀자 쑤욱 부드럽게 들어간다.

    “ 아~ 엄마~~ ”

    태하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음을 자신은 모르고 있었다.

    이제는 손가락으로 엄마 보지 구멍을 펌핑하며,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성난 자지를 잡고

    거칠게 흔들어 절정이 가까워 오자,

    이렇게 끝내면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손동작을 멈추고 허리를 숙여 엄마의 보지에 혀를

    갖다 대었다.

    “ 할짝~~ 할짝! 쯔으읍~~ 쭙~~ ”

    엄마의 보지를 입과 혀로 빨고 핥으면서도 태하는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 순간..

    찌익~~ 찍!.........쿨럭~~쿨럭~~

    엄마 보지와 유방위로 정액을 내 뿜은 태하는 그때야 자신이 무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 쩝!... 내가 뭘 한 거지...? ”

    후회는 되지만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다.

    엄마가 정신을 차려 깨어난다 해도 아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 수도 없겠지만,

    깜둥이에게 유방과 보지가 주물러지면서 흥분했던 엄마가 누굴 탓하지는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빠는 허락한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이성을 찾은 태하는 엄마를 씻겨서 침대위에 눞혀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샤워기 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조절하고 스펀지에 바디샤워를 묻혀 아들의 정액을 뒤집어 쓴 엄마의

    벌거벗은 온몸을 닦아주었다.

    엄마의 나체를 주무르다 보니 태하는 다시 흥분되고 말았다.

    바짝 성난 자지를 앞세운 채 엄마 나체의 비누 거픔을 씻겨내며 엄마 유방과 보지를 노골적

    으로 만지고 주무르다 엄마를 샤워시켜 드렸다.

    태하는 마른 타올로 엄마를 닦아주고 번쩍 안아서 엄마를 침대위에 반듯하게 눞혀 드려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엄마는 여전히 꼼짝 않는다.

    “ 엄마! 괜찮아? ”

    “ 응...쿨~~ ”

    그래도 엄마가 대답을 한다.

    태하는 피식 웃을 수 있었다.

    밝은 조명등 아래 보여주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엄마의 나체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태하...

    음란스럽게 보이는.. 아들을 유혹하는 것 같은 엄마의 유방... 엉덩이... 보지...

    이래서는 안된다 하면서도 흥분해 버린 태하는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엄마 위로 허리를

    숙여버렸다.

    아들을 유혹하는 음란한 엄마의 유방을 주무르며 한 손을 내려 엄마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욕실에서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후끈한 열기가 엄마 보지에서 느껴진다.

    보지를 만지기 시작하자 엄마 스스로 무릎을 세우며 허벅지를 벌린다.

    태하는 혀를 길게 내밀어 후끈한 열기를 내뿜는 엄마 보지입술을 핥아 나갔다.

    손가락으로 보지 입술을 더듬자 더욱 허벅지를 쫘악 벌리는 엄마...

    처음부터 손가락 두 개를 엄마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따뜻하면서도 미끌거리는 질 벽의 촉감....

    천천히 손가락 펌핑을 하면서 엄마 옆에 누워 엄마 유방을 입으로 물었다.

    그래도 몸 전체를 엄마위에 올리지는 않고 유방을 번갈아 빨고 핥으면서 손가락은 리드

    미컬 하게 펌핑을 해 나갔다.

    “ 헉! ”

    인사불성인 상태에서도 엄마 다리 더 벌리면서 보짓 물이 솟아나 손등을 적시며 시트위로

    흘러내리는 것이 아닌가...

    보짓 물을 흘리는 엄마를 보며 태하는 끝까지 엄마를 공략해 보고 싶었다.

    엄마가 절정에 도달하면 어떤 행동을 할지? 궁굼해 하면서 손가락 두 개로 격렬하게 보지

    구멍을 후비며 계속 혀로 유방을 핥아주고 있는데,

    “ 아! 영규씨.... 꼴렸어... 해.. 해... 줘... 하 음...”

    ‘ 헉! 뭐라고? 영규씨...? 그 사람이 누구야? ’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엄마가 또렷이 들을 수 있는 신음소리로 “영규씨” 라는 이름을

    부르며 엄마 옆에서 깔짝거리던 아들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태하는 엄마의 잠꼬대 같은 신음소리에 깜짝 놀랐다.

    ‘ 영..영규씨 라니...? ’

    ‘ 아빠 이름이 아니고, 영규씨라니....? ’

    ‘ 영규씨가 누구 이름이야? ’

    태하는 하던 동작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아주 조그만 엄마의 신음소리지만 태하는 또렸이 들을 수 있었고, 영규씨? 라니...

    엄마 잠꼬대(?)가 아빠가 아닌 영규씨 라는 소리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그 것보다도

    엄마의 직설적인 표현... 꼴렸어...씹 해줘...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이 순간 엄마는 영규씨라는 사람과 섹스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이었다.

    ‘ 영규라는 사람... 엄마 애인 이름인가? ’

    잠깐 생각을 해보니 엄마도 애인이 있는 것 같았고 애인 이름이 “영규” 라 부르는 사람

    인 것 같다는 생각에 걷잡을 수 없는 질투가 일어났다.

    그리고 갑자기 엄마가 다른 여자로 느껴지기 까지 하였다.

    “ 그렇지... 이제 일 터져도 엄마가 큰 소리 치지 못 할 거야... 엄마가 원 했으니까..”

    엄마를 강간하다 들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충분한 변명거리를 생각하자, 용기가

    생기면서 진짜 신혼여행 왔다는 자기 최면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 엄마가 원 하고 있는데.... ’

    태하는 마지막 선 까지 건너버려도 괜찮다는 자기 최면을 걸며 엄마위로 올라 타 버렸다.

    그 순간 위에 올라 탄 아들을 와락 껴안는 엄마...

    엉덩이를 몇 번 허우적거리던 태하 귀두가 어딘가 구멍을 찾아내었다.

    습하면서도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구멍...

    ‘ 아! 엄마 보지 구멍이구나...’

    좆 대가리가 정확하게 엄마 보지 구멍에 잇대어 있음을 느끼고 숨을 고르다 힘껏 엉덩이를

    내렸다.

    “ 푸욱~~! ”

    “ 학! 영규씨~ .... 음 냐... ”

    삽입이 이루어지는 순간,

    아빠 이름이 아니고 영규씨~ 이름을 부르는 엄마가 타인처럼 느껴진다.

    엄마는 위에 올라 탄 아들을 두 손으로 끌어안고 두 다리로 옭아매며 사타구니를 위로 들려

    올렸다가 가만히 있는다.

    영규라는 사람이 엄마의 애인이라면 평소에 느끼던 정숙한 전업주부인 엄마가 아니라

    아빠 몰래 바람피우며 돌아다니는 TV뉴스에 나오는 그렇고 그런 가정주부 중에 한 사람임을

    아들에게 말 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이렇게 음란한 엄마가 내 엄마였다니...

    태하의 행동도 이에 비례하여 거칠어졌다.

    “ 푸욱! 푹! 푹! 푸욱! 푹! ”

    “ 아,... 하~....아....하~~ ”

    박음질에 따라 간간히 색음소리를 내는 엄마...

    그리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서도 태하의 박음질에 맞추어 엉덩이를 꿈틀거리고 있는 것은

    엄마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 아~ 엄마...나올 것 같아...”

    “ 푸욱~ 푹! 푸욱~ 푹! ”

    “ 아~ 엄마~~ ”

    “ 아...아...좋...아...영...규...씨...이~~ ”

    태하는 계속 영규씨를 부르며 꿈틀거리는 엄마 자궁 속으로 정액을 쏟아 붓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엄마는 두 다리와 두 팔로 옭아맨 아들을 풀어주지 안고 가쁜 색음을 내뿜으며

    엉덩이를 요란스럽게 흔들어 댈 뿐이다.

    잠시 후 엄마 행동이 멈추면서 옭아매었던 다리와 팔이 풀렸다.

    그때야 태하는 엄마 위에서 일어 날 수 있었다.

    엄마 보지에서 좆이 뽑히는 순간 하얀 정액 덩어리가 밖으로 밀려나와 엄마 항문을 향해

    주르르 흘러내리며 침대시트를 적셔나간다.

    “ 휴우~~ ”

    태하는 긴 한숨을 내쉬며 냉장고에서 삼다수 생수를 꺼내 벌컥벌컥 마시면서 지금도

    정액이 꾸역꾸역 밀려나오는 엄마 보지를 보았다.

    ‘ 내가... 진짜 엄마를...? ’

    ‘ 휴우~ 엄마는 꿈에도 모르겠지... ’

    ‘ 딸딸이 치는 것 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네.... 진짜 이런 게 섹스 맛이구나...’

    수 없이 엄마와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 할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실제 보지

    속에 박는 섹스 맛이 리얼하고 흥분되었다.

    태하는 휴지로 엄마의 보지와 젖어있는 침대시트를 닦아내고 젖은 수건으로 엄마 보지를

    다시 닦아 준 후에 엄마 옆에 누웠다.

    그때야 엄마 입에서 향긋한 양주 냄새가 풍기고 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지금까지

    태하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다.

    엄마의 얼굴엔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서도 만족스런 미소가 입가에 배어있다.

    ‘ 엄마에게 진짜 애인이 있었네.... 크크크...’

    ‘ 아빠가 이 사실을 알면 깜짝 놀라겠지...’

    ‘ 가만...엄마에게 애인이 영규씨 말고 또 있는 것 아닐까? 그럼 엄마는 바람둥이?

       설마 엄마가 그 정도는 아니겠지...’

    혼자 이 생각 저 생각 하던 태하는 다시 아랫도리가 꿈틀거리자 손으로 자지를 만지면서

    엄마 유방과 보지를 어루만져 보았다.

    그 순간 다시 엄마 무릎을 세우며 허벅지를 벌리는 엄마...

    벌어진 엄마 보지 속으로 중지를 하나 깊숙이 찔러 넣자 미끌 거리는 액체가 가득 차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 겁이 덜컥 났다.

    ‘ 헉! 엄마가 임신하면...? ’

    ‘ 이제...어쩌지....? ’

    ‘ .... .... ... ’

    심지어 엄마가 아들 정액으로 임신해서 동생인지? 자식인지? 모를 아기를 출산하는

    상상까지 이어지자 태하는 일어나 다시 냉수를 마시며 정신을 추수렸다.

    ‘ 에라, 될 대로 되겠지...이미 끝난 일인데...’

    ‘ 진짜 허니문 베이비...? ’

    ‘ 그..그렇지...아빠가 엄마랑 이렇게 섹스를 하면 엄마 몰래 매달 15만원...

       크크크.... 그걸 몰랐었네... ’

    태하는 왜 이제야 아빠와 약속이 생각났는지 후회되었다.

    이렇게 마음 조리고 후회하지 않아도 될 일인데...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는 아빠와의 약속...

    허니문 베이비...그리고 인증샷...

    순간 아빠 얼굴이 그려지며, 비록 실없는 농담이었지만...

    ‘ 정말 인증샷 사진 한 장 찍어둘까? ’

    ‘ 그렇지 사진 찍고 아무도 몰래... 나중에 딸딸이 치면서 보면...후후후... ’

    ‘ 좋았어... 우선은 사진을 찍어 둬야지...’

    호텔 탁자위에 있는 노란 포스트잇 에 “ 인증 샷” 글을 쓰고 엄마 보지털 위에

    포스트 잇을 붙이고 태하는 엄마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상체를 많이 들어 올려 오른손으로 핸폰을 잡고 사진을 찍으면서 엄마 보지 속으로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그리고 좆을 보지에서 빼면서 다시 한 장...

    그 다음에는 동영상 모드로 전환시켰다.

    “ 푸욱~~~!! ”

    “ 음...”

    엄마 보지 속으로 왕복하는 동작을 동영상으로 10초정도 촬영하고 핸드폰을 끄는 순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엄마는 본능적으로 또 다시 두 팔과 다리로 올라탄 태하를 옭아매고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한다.

    인증샷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또 한 번의 섹스로 이어지고 말았다.

    “ 푸욱~~ 푹! 푹! 푸욱~ 푹! ”

    “ 하 앙~ 아...영..규..씨~~ 하아~~ ”

    박음질을 시작한지 30분...

    태하는 죽을힘을 다해 엄마 보지를 탐하고 있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이런 좋은 기회가 없다는 생각에 태하는 무리를 하고 있었다.

    “푹~~ 푸욱! 푹~ 푹! 푸욱~~ ”

    카톡~ 카톡~ 카톡!

    깨어나지 못하는 엄마 보지를 박아대는 태하 핸드폰에서 카톡 특유의 알림소리가 들린다.

    엄마 보지에 자지를 넣은 채 핸드폰을 확인하였다.

    아빠의 문자 메시지였다.

    [궁굼해서...]

    *** *** ***

    두성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을 투자하여 가정용 전기 콘셋트를 만드는 조그만 회사를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밥벌이는 되었다.

    그런 두성에게 행운이 찾아 온 것은 러시아 국내사정이 어려울 때 러시아에서 온 리샤

    라는 아가씨와 룸싸롱에서 만남이었다.

    그녀와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은 인연으로 실직해 있던 그녀의 오빠가 한국에 취업비자로

    두성의 회사에 왔는데 컴퓨터 같은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초소형 소켓을 디자인할 수 있는

    한국에는 없는 특수 기술자였다.

    새로운 소켓을 개발하게 되었고, 그게 대박이었다.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자 두성의 주변에는 항상 여자들이 있었다.

    다행인 것은 아내인 미영도 남자를 밝히는 속된 말로 색골이어서, 남편의 음란한 생활을

    싫어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은근하게 옆에서 부추기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돈으로 매수한 여인과의 섹스...

    횟수가 늘어갈수록 뭔가 2%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던 두성에게 새로운 꿈을 갖게 된

    것은 양평에 있는 러브호텔에서 틀어준 “family Affairs”라는 일본 포로노 한 편을 보고

    그 내용이 머릿속에 각인 되어버렸다.

    두성과 마찬가지로 1남1녀를 둔 약간은 초라한 가정에서 근친상간이 일상화 된 음란한

    근친상간 가족을 다룬 포로노였다.

    엄마와 남학생인 아들과, 그리고 아빠와 여학생인 딸의 자연스런 섹스...

    아침 식사를 하는 도중에 이야기를 하다가 교복을 벗어버리고 아빠와 섹스 하는 걸 별로

    관심 없이 보면서 식사하던 아들과 주방에 있던 엄마가 섹스를 하는가 하면,

    한 침대위에서 한 가족인 네 사람이 그룹섹스를 하면서 행복해 하는 그런 내용이었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자부하는 두성에게도 그 내용이 자극적이고 흥분되었다.

    ‘ 우리 집도 저런 가정으로 만들 수 없을까? ’

    이게 두성이 꿈인 것이다.

    아내에게 입도 벙긋 해 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꼭 저런 가정을 만들어 보겠다는 허황된

    꿈을 간직한 두성에게 아내의 불륜 정도는 이야기꺼리가 되지 않았다.

    만약 저런 가정을 만들 수 있다면 지금 준회원으로 있는 스와핑 클럽에서 정회원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일 년에 두 번 갖는 정기모임 때마다 데리고 갈 파트너를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자신만의 할렘을 만드는 황당한 꿈을...

    “ 아빠! 백화점 안 가? ”

    “ 어? 아.... 알았다, 일어나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쇼파에 들어 누워 잠깐의 휴식을 즐기던 두성의 은밀힌 꿈을

    태희가 깨버린다.

    태희는 신이 났다.

    사고 싶어 하던 청바지도, 티도.. 뭐든지 고르기만 하면 아빠가 다 사주었다.

    자동차 뒤 트렁크에 쇼핑한 물건들을 가득 실은 채 집으로 돌아오다가 일식집에서 저녁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자 후끈한 여름의 열기가 느껴진다.

    “ 에이 깜빡했네...나가면서 에어컨 온도를 맞추어 놓고 가는 건데... ”

    “ 짜식~ 5분만 있으면 시원 해 질 텐데...”

    “ 어? 여기 짜식~ 이 어디 있지? 예쁜 신부 한 사람뿐인데...히히히...”

    “ 하하하... 그러네, 꼬맹이 신부 한 사람뿐이네...”

    “ 꼬맹이 아니래두... 신혼여행 온 어였 한 어른이라구요...히히히...”

    “ 아, 어른이셔? 크크크...”

    아빠 앞에서 태희가 쇼핑해 온 옷들을 한 번씩 입어보고는,

    “ 히히히... 다 맘에 들어... ”

    “ 다행이네... 집에 와서 보면 맘에 안 드는 게 있는데...”

    “ 헴! 헴! 두 성 씨이~ 고마워~ 히히히...”

    “ 어라? 아빠 이름을 부르고? ”

    “ 에헴, 여기 아빠가 어딨어? 늙은 신랑 한 사람 뿐인데.... 히히히...”

    “ 푸하하하... 녀석...”

    두성은 트렁크 팬티에 런닝 한 장만 걸치고 침대에 들어 누우며,

    “ 태희야, 아빠 좀 쉬어야겠다.. 나도 모르게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봐....”

    “ 히히히... 모두 아빠가 조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니 누구 탓할 사람도 없잖아...”

    “ 그러게, 아우~ 피곤 해...”

    “ 그럼 잠깐만 자! 신랑! 히히히...”

    “ 녀석...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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