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호감작 하는 인방 매니저-72화 (72/81)

[19] (EP.72) 싱글벙글 비키니 6P 섹스

사장님을 날 해변의자에 앉히더니 자지와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했다.

"이거 하려면 비키니를 다시 입는게 좋겠지?"

뭘 하려고 저러려나 지켜봤는데. 가슴을 한데 모아 그 위에 오일을 듬뿍 바르신다.

"자. 우리 서준이는 가슴이 좋다니까. 가슴으로다가..."

사장님표 파이즈리였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커서 말랑거림과 포근함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

"으읏...!"

"와. 사장님 F컵 가슴과 매니저 오빠의 저 큰 자지...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 같아요."

"우리 엘로디~ 분위기 깨는말 금지."

"넹."

다른 사람들도 지켜보기만 하긴 심심했는지 내게 다가와 가슴으로 몸을 비벼댄다.

"좋지 서준아? 이렇게 예쁜 여자들이 가슴으로 오일 만져주는 거 흔치 않은 기회야."

"흔치 않은 수준을 너머 평생에 한번 있기도 어렵지. 항상 우리한테 감사해라."

"그래. 다들 고마워."

엎드려 절받기 수준으로 서연이에게 인사했다. 그러다 온 몸이 오일로 뒤덮일때쯤 지민은 내 오른 손을 집어 가슴으로 옮겨댔다.

"서준 씨... 제 가슴 마음대로 만져도 돼요."

"그, 그럼 서준아! 왼 손으로는 내 거 만져."

"그러면 제 가슴은 빨아대세요!"

선수를 빼앗긴 서연은 머뭇거리다 무릎 꿇고 파이즈리 중인 사장님께 향했다.

"후후. 우리 서연이가 뭘 아네. 역시 자지가 최고지?"

"그, 그런 말은 안 했거든."

F컵 가슴이 대놓고 자리잡아 고추를 둘러싸고있어 더블 파이즈리는 하지 못하고 튀어 나온 귀두 끝만 사장님과 사이좋게 핥아댄다.

"우리 서연이. 이쁨 받으려고 필사적이네."

"그런 거 아냐."

속마음에는 그렇다고 나오는데. 하여간 솔직하지 못한게 서연이의 매력이라니까. 어느새 사정감이 들어 사장님의 얼굴과 가슴에 듬뿍 싸질렀다.

"어머나 후후. 방송 전에 몇번했는데도 잔뜩 싸버렸네. 역시 젊은게 좋아."

사장님은 흡족한듯 웃으면서 가슴에 묻은 정액을 핥아먹는다.

"사, 사장님도 그걸 드세요?"

"맛 보다는 상황이 흥분되어서 삼킨다고 할까. 우리 예진이는 정액 어떻게 처리하는데?"

"그냥 휴지 닦아서 버리죠."

"매정해!"

그때 서연이도 정액을 먹고 싶은듯 사장님을 그윽하게 쳐다 보기 시작했다. 정말 뽀뽀라도 할 기세인데 그러면 그림이 묘할테니까 사장님 얼굴, 가슴 주변에 튄 정액을 손가락으로 닦아 서연이에게 건넸다.

"맛있게 먹어."

"..."

이번만큼은 눈치 보지 않고 바로 쪼옵 쪼옵 핥아먹는 서연이. 볼때마다 츤데레같은 고양이를 키우는 기분이다.

"우음... 옆에서 지켜보기 심심한 걸."

사장님은 아직 정액이 찔끔찔끔 흘러나오는 자지 끝을 핥아댔다. 그렇게 한참을 핥다 영차! 소리를 내며 일어나신다.

"돗자리를 어디다 뒀더라..."

"저기 빨간 아이스박스 옆에요."

"고마워."

"그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펴는거 도와줄게요."

그렇게 말했는데 예진이에게 저지당했다.

"안돼. 서준이는 오늘 하루 황제처럼 모셔아하니까."

"화, 황제...?"

"맞아요. 서준 씨는 사랑이니까 아껴줘야하죠."

"..."

황제가 맞나? 다들 그냥 굶주린 암사자같은 표정으로 나 쳐다보고 있는데... 체력스탯 너만 믿는다.

6명 전부 누워도 자리가 조금 남을 법한 돗자리를 예진과 사장님 둘이 양 끝을 잡고 펼친다. 자리가 완성되자 사장님은 내 손을 잡고 돗자리로 데려갔다.

"우리 서준이는 리드하는 게 좋아? 리드 당하는게 좋아?"

"당연히... 리드 하는 쪽이."

개처럼 허리를 흔들고 싶은게 남자의 본능이자 로망이지.

"풉. 그럴 줄 알았어. 장유유서의 나라니까. 나부터 한다!"

"아줌마. 스무살이라며."

"여자의 나이는 마음대로 조절 가능 하단다. 물론 위로는 안 되고 후훗."

"..."

사장님은 아주 뻔뻔하게 내 손목을 잡고 그대로 돗자리위에 누우셨다. 귀엽다라는 감정이 누워서 퍼지는 가슴을 보니 점차 따먹고싶다 라는 마음으로 변해갔다.

"...꿀꺽."

"그리고 우리 서준이 표정을 봐. 나랑 제일 하고싶어하는 표정이잖아."

뭐라고 대꾸하지는 않았지만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이미 손은 가슴으로 가있었으니까.

"바지 불편해 보이는데~ 벗겨줄게. 자. 발 들어보세요."

아이 옷 갈아입히는 말투로 해변 바지를 끝까지 내려 벗어던지는 사장님.

"아주 잘했어요."

라며 쪼옥♥ 볼에 입맞춤 하신다.

기껏 비키니를 입었는데 벗겨서 알몸으로 하면 의미가 없지. 가슴은 비키니 위로 꺼내고, 팬티는 옆으로 재낀 후에 천천히 끝까지 삽입했다.

"끄흐읏...!"

주변을 보면 다들 멍한 눈으로 삽입하는 곳을 보고있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린 서연이가 이렇게 말한다.

"각자 공평하게 사정 한번씩 하는 걸로 하죠."

"우웅... 그냥 나만 하면 안돼? 우리 서준이 피곤할텐데."

기다렸다는듯 입을 모아 이렇게 소리친다.

"절대 안돼요!"

"야. 권서준 빨리 싸고 우리한테도 박아."

"이서연 너는 얘가... 그렇게 말하면 싸려는 것도 들어가겠다."

그때 엘로디가 검지 손가락을 척하고 펼쳤다.

"그러면 빨리 싸게 여기저기 애무하는 건요?"

"음... 좋은 생각이네. 당장 하자!"

지민은 이미 그럴 생각이였는지 내 뒤에서 나를 꼬옥 껴안고 있다. 뒤따라 나머지 세명도 몸 곳곳을 만져댄다.

"읏..."

이거 생각보다 버티기 힘들겠는데. 사장님 질내가 기분좋게 조여온다. 양껏 휘저어대다 슬슬 사정감이 들때에는 허리를 숙여 사장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우후후... 가슴이 그렇게 좋은 거니?"

"서준이 거유 좋아다고 너무 대놓고 그러는 거 아냐. 나도 따지고 보면 작은 편은 아닌데."

그때 엘로디가 맥주 한병을 가져왔다.

"갑자기 술?"

"이거 보세여!"

엘로디의 가슴골 안에 맥주가 고인다.

"계곡주. 저도 됩니다! 저두 사장님 못지않아여."

"하하!"

저렇게까지 했는데 안 마시면 예의가 아니겠지. 다시 허리를 들어 쭈우우웁 엘로디의 가슴골을 빨아댔다.

"후으으... 간지러워."

그보다 정말 이제는 쌀 것 같다. 그런 마음을 표정으로 읽으신듯 사장님은 내 턱을 붙잡고 그대로 딥키스를 해댔다. 술로 끈적해진 입 안에 사장님의 혀가 얽혀온다.

"후우우..."

"키스하면서 잔뜩 사정해버렸네. 잘했어. 장하다 장해.우리 서준이."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하은 누나. 아직 사정감의 여운에 헤매여 자지를 빼기 어려웠다.

다음은 지민 차례. 지민이 나이를 들먹이는 건 처음 봤는데 나름대로 귀엽다.

"장유유서니까... 다음은 저예요...!"

지민에게는 허리를 두 다리로 꼬옥 붙잡히고 좋을대로 목을 애무당했는데 그리 나쁘진 않은 기분이였다.

"하아아... 서준 씨. 잠깐 고개 들어봐요."

"네?"

지민은 입 안에 술을 머금고 그대로 내게 키스했다.

쪼오옥♡ 쪼옵♡ 그리고 입을 땔때에는 술이 뚝뚝 흘러내린다.

"아까전에 술 마시고 싶어했잖아요. 방송 끝났으니까... 마시고 싶은 만큼 마셔도 돼요. 더 드릴까요?"

"... 부탁드릴게요."

오늘만 벌써 몇번 사정한거지? 방송전에만 3번. 방송 후 해변에서만 3번. 그리고 아직 3번 더 남았고. 진짜 기가 막히네.

"서준 씨. 오늘 하루 고생많죠? 제가 단백질 보충제 챙겨왔으니까 이따 같이 먹어요."

지민은 만족한 표정으로 볼에 입맞춤했다.

다음은 생일순으로 자기가 더 빠르다며 예진이가 누웠다.

"서준아. 나도 영양제 챙겨왔으니까 그것도 같이 먹어."

"응. 챙겨줘서 고마워."

그러자 뾰루퉁한 얼굴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서준이 맨날 챙겨주는데. 서준인 나 잘 안 챙겨주고... 섹스가 얼마 만인지 너랑 한지 꽤 된것 같은데."

은근히 알아달라며 어필까지.

"그러게. 꽤 됐네... 너무 소홀했다."

"그걸 이제야 깨달은 거야? 그건 그거대로 실망인 걸."

"풉... 미안. 오늘 잔뜩하면 되지. 그러려고 온 거잖아."

예진은 원하던 대답이였는지 방긋 웃는다.

"다른사람이랑 할땐 쉬엄쉬엄해. 인터넷에서 봤는데 한번 사정할때 100m 전력질주 하는 정도로 체력을 소모한댔어."

"그럼 지금쯤 마라톤을 전력질주 했겠는걸."

"하하. 그게 뭐야. 과장이 심하잖아. 부장이면서..."

말하고도 부끄러웠는지 내 품에 얼굴을 파묻는다.

"아. 정말... 사장님한테 옮았나봐."

다음은 서연이.

하늘색 수영복을 입은 서연이에겐 뒤치기 자세를 요구했다.

"서연아. 야하게 자지 달라고 해봐."

"미쳤냐? 빨리 박기나 해."

"그럼 아쉽지만... 바로 엘로디 차례로..."

준비된 엘로디는 바로 자지잇♡ 자지♡ 단어를 남발했다.

"저거 봐. 필사적이잖아. 기회 날아간다?"

"아 씨...! 하면 되잖아... 자지 줘."

"존댓말로. 야하게."

마지못한 서연은 후배위 자세로 엉덩이를 내밀고 팬티를 옆으로 제끼며 이렇게 말했다.

"자, 자지 주세요."

그런 말을 할때마다 속으로 잔뜩 흥분하는 듯 애액이 뚝뚝 떨어진다. 옳지 잘했다고 엉덩이를 토닥여주니까 또 한번 보지즙이 흘러내린다.

"빨리 넣기나 해..."

뒤치기로 가슴을 잔뜩 만지며 사정했다.

마지막 젖소 비키니를 입은 엘로디는...

"들박."

"헉."

이번에는 키스까지 하고싶어서 시선을 마주 친채로 안고 두 다리를 들어올렸다.

"히이익! 두 다리 모두 공중에. 저. 엘로디 이제 저항할 수 없어요."

"알아. 넣는다."

"우으읏... 온다아..."

깊숙히 삽입하자 엘로디의 초점이 흐릿해진다. 허리를 지탱하기 어려웠는지 턱을 내 어깨위에 올리고 두 팔로 내 몸을 감싼다.

"고개 들어봐."

"녜헷..."

[이게 말로만 듣던 들박 키스 질내사정... 매니저 오빠한테 맨날 해달라고 할거야...♥]

다섯명 전원, 보지에 정액을 흘리며 돗자리에 누워있다.

그 모습을 보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뿌듯하게 닦았다.

"후우..."

이제 좀 쉬어야지. 돗자리 중앙에 자리가 남아 거기 눕기로 했다. 그런데 등을 대자마자 야릇한 눈초리가 느껴졌다.

"다, 다들 이제 그만하는 줄 알았는데..."

"그럴리가 있나. 서준아. 네가 아까 말했지? 오늘 잔뜩 하면 된다고."

예진이가 오른팔을 붙잡는다.

"맞아 후후. 방송은 저녁에 다시 켜기로 했으니까. 그때까지 계속해보자고."

"싱글벙글 비키니 6P 섹스 인거네여!"

사장님과 엘로디도 스멀스멀 다가왔다.

"서준 씨는 그대로 누워있어. 이제 움직이는 건 우리가 할테니까."

"얌전히 고추 세워라."

"아하하..."

우뚝 솟은 자지에 얼굴을 찰싹 붙이는 서연, 예진, 엘로디, 지민 그리고 하은 누나까지...

지민은 곧바로 기승위로 자지를 삽입하고 하은 누나는 가슴을 빨라며 머리 위에 가슴을 올려주셨다.

"후후. 역시 말 안해도 척척 눈치껏 하는 연상 누나들이 좋지?"

서연과 예진은 유두를 쪼옵 쪼옵 빨아댄다.

"뭔 소리예요. 당연히 동갑이 최고지."

"살다살다 이서연이랑 말이 통하는 순간이 다 오네."

엘로디는 갈팡질팡하다가 배꼽 주변을 쫍쫍 빨아댔다.

"모든게 처음이라 서툴어서 귀여운 연하가 최고예여!"

그렇게 돌아가면서 밤이 될때까지 잔뜩, 아주 잔뜩 6P 섹스했다.

***

약속의 저녁방송 시간, 펜션 안.

제 시간에 일어난 사람은 사장님과 지민 뿐이었다.

"그래도 두분은 어찌저찌 일어나셨네요..."

"그야 난 프로잖니."

"저도 뭐. 운동선수 시절엔 이거보다 더 한 훈련도 척척 해냈는 걸요."

그렇게 나머지 세 사람을 꺠우기로 했는데 아무리 흔들어대도 도무지 일어날 생각을 하지않는다. 그때 보다못한 사장님이 필살기라며 이렇게 말하셨다.

"우리 서연이, 예진이, 엘로디~ 안 일어나면 우리끼리만 섹스할거야."

"우읏!"

다들 섹스라는 말에 알림설정이라도 한 건지 척척 일어난다.

"오..."

다음에 요긴하게 써먹어야지.

"이제 2부 방송 시작하자 우리 매니저."

2부는 해가 져서 컴컴한데 담력훈련 한번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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