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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화 정상대결 1 (153/156)

154화 정상대결 1

우오오, 쾌감이 장난아니야. 조금이라도 힘을 빼면 단숨에 사정해버릴 것 같다. 마리아넷이 금색 눈동자를 비추면서 안겨든다. 새하얀 H컵의 말랑말랑한 감촉이 굉장하다. 입고 있는 게 오픈 브래지어인데 가슴도 젖꼭지도 다 보인다.

“후후, 자아자아....... 어서 사정해 버려. 분수처럼 뿜어버려라고!”

“우, 오..........”

“당신이 죽을 때까지 뽑아내줄테니까. 후후후, 아하하하하!”

달콤한 향기가 코를 자극해서 머리가 어지럽다. 그녀는 나의 등에 양손을 감고 어루만지며 말한다.

“나의 안에다가 10발이나 싸주어서 고마워”

“아, 아아”

“혹시 아기가 생기면 소중하게 키울게. 그 아이가 크면 가르쳐줄게. [너의 아버지는 성웅이라 불려도 좋을 정도로 굉장한 남자였다고]”

죽은 후에 일 따위 어찌되든 상관없어. 소중한 건 지금이다. 

“우오오오!”

나는 음구를 단번에 방출한다. 그게 방어막이 되어 마리아넷의 음구에서 몸을 지켜주었다.

“크윽, 끈질기네. 그만큼 사정한 주제에 아직 이정도의 성욕을 가지고 있다니”

그녀가 주춤했을 때에 팔을 풀어내고 풍만한 가슴을 빨아댔다. 그대로 쭈욱쭈욱하는 소리를 내며 빨았다.

“크, 크으윽............이 자식!”

마리아넷은 눈썹을 찌푸리며 육봉을 잡고 짜내기 시작했다. 벌써 정액을 뿜어내기 직전이다. H컵을 빨면서 양손으로 잡고 주무른다. 물론 음구의 힘을 더했다.

“음, 으음......아앙!”

그녀는 크게 몸을 젖히며 육봉에서 손을 떼어낸다. 자아, 지금부터다. 

“바레리아, 일로와!”

바레리아가 마리아넷의 등 뒤에서 안으며 음구의 힘을 방출한다. 또한 클리토리스 껍질을 벗기고 앞부분을 손가락으로 애무해간다.

“으후우우, 아하아아앙! 야아아아앙!”

요마의 절규가 울려퍼진다.

“비 비겁해! 일대일로 정정당당로 승부하란 말이야!”

미안하지만 알게 뭐야. 그 순간 쿠레아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설마 참전할 생각인가?

“쿠레아, 떨어져있어. 음구에 당한다고!”

“아니, 나도 할래. 켄지는 마왕이 되어주어야 하니까. 누구도 방해하게 할 수는 없어!”

그녀는 마리아넷의 머리를 안고 귀안에 혀를 삽입한다.

“양, 야아아앙..........안돼에에엥!”

마리아넷이 소리를 지르며 고개를 위로 젖힌 순간 그녀의 입술을 프란시스카가 빼앗는다. 계속해서 그녀의 허벅지를 아레나가 잡고 혀를 댄다.

“으,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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