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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화 욕망의 성 11 (142/156)

143화 욕망의 성 11

둥글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만지면서 여자 안에 잔뜩 사정을 했다. 꽤 하빈신이 힘들지만 하면 될 것이다.

“앙, 아~~앙! 좋아아아~~!”

그녀는 부들부들 몸을 떨며 쓰러진다. 자아, 다음으로 가볼까. 한명을 풀어주고 다른 한명의 팬티를 벗기고 무릎에 올렸다. 그대로 대면좌위로 삽입했다.

“아, 아후웅......”

그녀는 또렷한 눈을 감고 눈썹을 찌푸리며 헐떡인다.

“아, 아......... 굉장히 딱딱한 자지...... 멋져......”

검게 빛나는 머리카락도 하얀 피부도 보라색 입술도 꽤나 섹시하다. E 컵을 천천히 만지면서  귓가에 속삭인다.

“이 5명의 대표자는 누구야?”

“저, 저에요......이라이자라고 합니다.”

“사실은 나, 아내가 되어줄 애들을 찾고 있어. 너희들에게도 부탁하고 싶은데.”

“에, 에........ 저기, 저희들은 마리아넷님의 부하로........”

“그 녀석보다 내쪽이 좋잖아?”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잡고 강하게 박아올린다.

“앙!”

이라이자는 새하얀 몸을 크게 젖히며 검은 날개를 격렬하게 움직이며 소리친다.

“아, 아.......... 안돼...... 도저히 거부할수 없어.........아후우!”

“자아자아, 나의 아내가 되어버려”

“앙, 앙! 처음 본 상대를 섹스하면서 꼬득이다니!”

“싫어? 그렇지 않잖아?”

귀를 천천히 핥아주니 그녀는 안겨든다. 푹신푹신한 가슴이 내 가슴에 닿아 기분이 좋다.

“앙, 하앙.......섹스 기분 좋아....... 중독될 것 같다.....”

“아내가 되어주면, 몇 번이든 해 줄게”

이번에는 맨들맨들한 엉덩이들 움켜쥐고 격렬하게 박아올린다. 그녀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날카로운 턱을 나에게 향하며 괴로워한다;

“앙.....앙! 좋아, 좋아........자지가 안까지 쑤셔져서, 정말 최고야!”

“이라이자, 나의 아이를 낳아줘”

“우, 우......... 첫만남으로 임신을 당하다니 말도 안돼........”

그녀는 애절하게 눈썹을 찌푸리니, 어쩐지 유니스를 슬쩍 본다. 유니스는 모른 척하고 있다. 이라이자는 눈을 내리고 고개를 흔들고 나를 안으며 말한다.

“나, 버려진 것 같다. 당신을 따를겠어”

“고마워!”

또한 그녀는 겨우 들릴 정도로 작은 소리로 말한다.

“유니스의 정체는 마리아넷이야. 조심해”

역시. 그 정도로 섹스에 강한 여자가 많지 않겠지. 그건 그렇고 이 애에게 확실히 안에다가 싸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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