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화 욕망의 성 10
마물들은 은색 창을 겨누고 아내들을 향해 급강하한다. 나는 오른손을 펼치고 그녀들에게 향해 소리친다.
“그만해! 그 이상 한다면 내가 상대해 주마!”
녀석들은 들을 생각을 안한다. 이제 어쩔수 없네. 내가 발사한 특대 음구가 마물들을 집어 삼킨다.
“캬아아아아아~~!”
“양, 야아아아아앙!”
소녀들은 내려와서 지면에 쓰러졌다. 새하얀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그 중 한명이 상반신을 일으키고 말한다.
“하앙, 하앙.........부탁이야, 안아줘!”
유니스가 그걸 보고 나의 어깨를 치며 말한다.
“저렇게 말하잖아, 켄지. 해주라”
아니, 방금 10발이나 싸서 힘든데. 그래도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가엾다. 나는 소녀의 가는 허리를 잡고 뒤에서 삽입한다.
“아하앙!”
질 안은 따뜻하고 애액으로 질척거린다. 나는 조임에 견디면서 천천히 육봉을 박아넣는다.
“앙, 앙, 앙, 아하앙, 하아아아앙! 굉장해. 딱딱하고 길어! 극상의 자지야!”
검은 머리가 흐트러지며 박쥐 날개가 활짝 펼쳐진다.
“앙, 아하앙........좋아, 좋아아아~~앙!”
그녀가 엉덩이를 들이대고 소리 지르는 것을 보고 다른 마물들도 다가온다. 관능적인 표정을 지으며 양팔로 가슴을 모으며 말한다.
“나, 나도.......”
“나부터 부탁합니다.”
“양, 나를 안아줘!”
역시 이렇게 되었네. 기쁘지만 꽤 힘들다. 뒤에서 박히는 애가 뒤돌아보며 말한다.
“부탁이야, 안에다.......안에다 잔뜩 싸주세요!”
뭐, 뭐어어어어. 무모한 소리 하지마. 곤혹스러워 하며 유니스에게 시선을 향하니 그녀는 눈을 가늘게 하며 웃는다. 어, 라..........혹시 나, 함정에 빠진건가? 혹시 이 전개는 마리아넷이 꾸민 것일까. 유니스에게 연속해서 안에다가 싸고 또한 이 애들에게도 안에다 싸게 되버렸다. 그 결과, 나의 성욕과 정액은 바닥을 드러내 마리아넷에게 대항할수 없게되 버린 것이다. 뭐 상관 없어, 깊게 생각하지말자. 지금은 섹스에 집중하고 싶다. 팡, 팡하는 소리가 울리면서 눈 앞의 미소녀를 박아댄다. 굴곡진 속선을 그리는 새하얀 등도 찰진 엉덩이도 매우 선정적이다.
“앙, 하아앙! 느껴져, 느껴져.......간다, 가버려, 후아아아아아~~~~~~~~앙!”
간절한 교성이 귀를 자극하며 또 사정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되면 어쩔수 없지, 잔뜩 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