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화 욕망의 성 6
두발째의 정액을 짜내면서도 유니스는 움직임을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기학적인 웃음을 지으면서 기승위로 허리를 상하로 움직인다.
“후후.........자아, 당신은 지금까지 몇 명의 여자를 성노예로 만든거야? 하고 싶은 대로 였지?”
“뭐, 뭐어?”
성노예로 한적은 없다. 결혼은 했지만.
“나는 확실히 마음껏 했지만 여자를 조잡하게 다룬 적은 없어”
“뭐어?“
그녀는 움직임을 멈추고 눈을 둥글게 하며 나를 본다.
“당신, 음구를 사용할수 있잖아? 왜 그런 어설픈 짓을 한거야?”
“뭐?”
“그 힘을 사용하면 이 세상의 미녀들을 마음껏 범할수 있잖아. 그 후에 음구를 써서 성노예로 만들면 되. 그러면 그 애들은 음구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지. 물론 당신에게 거역하는 것 따위 할수 없게되지. 마왕이든 아니든 말이지.”
뭔소리를 하는 거야. 정말로 중신 맞나, 이 녀석?
“유니스 너는 대체.....”
“미안해요, 쓸데없는 소리를 했네요. 어서 즐기자고요”
그녀의 풍만한 몸이 겹쳐져온다. 풍성한 가슴이 나의 앞가슴에 닿아서 뭉개진다.
“자아, 세발째를 싸주실까?”
“크, 크윽”
유니스는 긴 눈매를 가늘게 하면서 혀를 내밀고 넬름넬름 움직인다. 나도 이끌려서 혀를 내밀고 거기에 얽혀든다. 그 동안 그녀는 격렬하게 허리를 비꼰다. 따뜻한 질안에서 육봉이 농락당하여 또다시 사정하고 싶어졌다. 위 위험해. 또 쌀 것 같....... 아니 이미 싸고 있네! 터무니 없는 상황에 가만히 있으니 그녀가 나를 안으면서 웃는다.
“후후, 착하지. 좀 더 싸줘”
“잠깐, 벌써 3발........”
그걸 들은 바레리아가 눈을 크게 뜨며 말한다.
“서방님! 그런 기세로 쌌다가는 아무리 당신이라도..........”
그렇게 말하니 유니스가 날카로운 눈매로 바레리아를 노려본다. 4명의 부인은 놀라서 물러선다.
“당신들은, 이제 필요 없어.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려”
쿠레아가 에레나의 뒤에 숨어서 얼굴만을 내밀고 소리친다.
“적당히 해, 니가 뭔데 그래? 여기 있는 모두는 켄지의 아내야. 알고 있어?”
“아내라서 뭐? 그것 보다, 당신이야 말로 말조심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사........”
“사?”
“그게 아니라, 중신 유니스라고. 당신 따위가 가볍게 입에 올릴 상대가 아니야. 자기 입장을 생각하라고”
그녀는 쿠레아를 침묵시키고 더더욱 정액을 짜낸다.
“후앙, 아아아앙.....켄지의 정액, 맞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