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화 욕망의 성 5
유니스는 은색 눈동자를 반짝이며 단정한 얼굴에 웃음을 띄우고 있다. 펠라는 기분 좋았지만, 이것만으로는 만족할수 없다. 나는 위를 보고 누워 있는 그녀의 오른다리를 상반신과 직각이 되도록 들어올렸다. 또한 질안에 쭈욱 육봉을 삽입해 간다.
“아앙!”
유니스가 긴 눈매가 가늘어지고, 핑크색 입술을 떨고 있다. 새하얀 폭유도 날씬한 허리도 둥그런 엉덩이도 매력적이다.
“유니스”
“왜?”
“너, 왜 이렇게 섹시한거야?”
그녀가 웃으며 말한다.
“우웅........당신 같이 멋진 남성에게 안기기 위해서 일까. 후후”
윤기 넘치는 입술에서 달콤한 목소리가 새어나온다.
“저기, 어서 찔러줘. 당신의 육봉을 맛보고 싶어”
우오오오오, 이제 할 수밖에 없어! 그녀의 오른 다리를 안은 체로 엄청난 기세로 박아댄다. 그녀는 긴 눈썹을 좁히며 H 컵의 폭유를 출렁출렁 흔들면서 소리지른다.
“아앙, 아하아아앙! 아앙, 앙, 아아앙, 아아아앙! 아하앙, 좋아......안까지 닿고 있어!”
방심하면 한순간에 사정해버릴 정도로 엄청난 조임이다. 귀두도 이곳저곳에서 걸리고 있다. 또한 굉장한 양의 애액이다. 따뜻한 액체가 육봉을 감싸 끈적끈적한 것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위험해...... 사정은 커녕 의식을 잃어버릴 것 같다.
“크, 크윽”
“켄지, 왜 그래? 싸도 돼”
“아, 아니......”
“저기 나의 안에 잔뜩 싸줘. 어서 어서”
나는 각오를 다지고 유니스의 안에 잔뜩 사정했다. 그녀의 질이 육봉을 꾸욱꾸욱 조르며 정액을 빨아먹는다.
“앙..........아하아아아아앙! 좋아, 정말 좋아!”
유니스는 일어나서 나를 쓰러트리고 올라탄다. 이번에는 기승위다. 초절정 미소녀가 은색 장발을 들어올려 녹아버릴 듯한 웃음을 짓는다.
“우후.....이렇게 빨리 소리를 질러대면 곤란해요. 진짜 즐거움은 지금부터에요”
“뭐, 뭐어”
“자아자아, 갑니다!”
그녀가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은색 장발이 흐트러지고 새하얀 가슴과 핑크색 젓꼭지가 격렬하게 흔들린다.
“앙, 앙, 앙, 앙, 앙, 양, 야아앙! 후앙, 후아아아아......기분 좋아! 기분 좋아요!”
우, 우오.......또 싸고 싶어졌다. 애액 범벅이 된 육봉이 다시 정액을 뿜어댄다.
“아아앙, 굉장해! 벌써 두발째?”
이걸 들은 쿠레아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한다.
“켄지의 정액을 가장 빨리 짜내는 자는 나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