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화 아내와 5P 5
장난이 아니다. 사이좋게 5P를 할 예정이었는데, 결과가 하렘붕괴이면 말이 안된다.
“쿠레아. 아무리 너의 부탁이어도, 그것만은......”
다음 순간, 그녀가 나에게 키스를 한다. 그 입에서 타액이 넘치면서 나의 안에 들어온다. 뭐, 뭐야 이거. 왠지 달콤해. 마시니 머리가 어지럽다.
“켄지, 나의 눈을 봐”
그녀의 붉은 눈동자가 요염하게 빛난다. 그 안에 빨려들어가는 것 같다.
“우, 우오.........”
“후후. 당신이 아무리 강해다 해도 내용물은 인간이니까. 내가 마음만 먹으면 매료시키는 건 쉬운 일이지.”
이런, 아내라고 생각해 방심했다. 방금 마신 태액 때문에 몸이 타오르듯 뜨거워졌다. 상반신은 알몸, 하반신을 빨간 미니스커트를 입은 검은 머리의 미소녀가 요염하게 웃으며 말한다.
“나만을 봐”
우, 우우으
“나만을 사랑해!”
와인레드색의 입술이 추켜 올라가고 허리가 상하로 요동친다. 새하얀 거유가 출렁출렁 흔들리고 나의 성욕을 불러일으킨다.
“당신은 나만의 것. 다른 여자 따위에게 절대로 넘기지 않아!”
쿠레아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귀두가 질에 걸린다. 또한 코를 간질이는 꽃냄새. 벌써 육봉이 빳빳하다. 그녀는 길고 가는 눈썹을 찡그리며 높은 교성을 지른다.
“아앙, 아앙, 아아앙!”
크, 크으으. 이제 참을 수 없어.
“나, 나온다.”
쿠레아의 질 안에 엄청난 기세로 정액이 뿜어져나온다.
“아앙, 후아아.......아하아아아아앙!”
그녀가 검은 머리를 흐트러트리며 새하얀 몸을 젖히며 소리친다.
“쿠, 쿠레아........이제 그만해......”
“후후. 그럼 모두에게 이렇게 말해”
“뭐”
“[나의 마음은 쿠레아의 것이야. 그녀에게 따르지 않는다면 하렘에서 나가] 라고”
그, 그걸 말하면 완전히 끝난다. 바레리아가 가까이 와서 진홍색 눈동자로 나를 본다 프란시스카와 에레나도 주목한다. 여기가 벼랑 끝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음구의 힘을 육봉에 담아 기세 좋게 쿠레아에게 박아 올린다.
“하아아앙!”
“확실히 너는 매력적이지만, 이 이상 멋대로 하는 건 용서할수 없어”
“아, 아후으........”
그녀의 빨간 눈동자에서 눈물이 흘러나온다. 그 가는 허리를 잡고 격렬하게 박는다.
“아앙, 아앙, 아하앙, 야아아앙! 조 조금만 하면 됐는데.........”
나는 꺼져가는 의식을 필사적으로 유지하면서 아내들을 부른다.
“모두, 들어줘. 나는 자신의 아내 모두를 사랑해. 쿠레아만 사랑할 생각은 없어”
다른 아내들에게서 환성이 나온다. 바레리아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