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화 에레나와 한발 2
그럼, 사랑스러운 아내의 안에다가 잔뜩 싸볼까. 따뜻한 몸을 안고 기세 좋게 사정한다. 에레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교성을 지른다.
“아. 앙.........하앙, 아아앙! 기분 좋아, 아하아아앙!”
나도 그녀의 부드러운 날개에 감싸여 매우 기분 좋다. 마지막까지 싸버린 후에 빼어내니 에레니는 녹아버릴듯한 웃음을 짓는다.
“이제부터 잘부탁해”
“응, 이쪽이야 말로”
그럼, 프란시스카는 괜찮은가. 상황을 보러가니, 의식을 되찾았었다. 딱히 부상은 없다.
“괜찮아? 머리를 부딪치지는 않았어”
“아무대도 아프지 않아, 괜찮아”
“미안, 나를 감싸다가.......”
그녀는 씨익 웃으면서 고개를 젖는다.
“신경쓰지마. 켄지를 지키기 위한 거니까”
무심코 프란시스카를 안으니 발레니아가 알굴을 잡아 당긴다. 에레나를 아내로 삼은 것으로 다른 하피들은 전의를 상실했다. 5명 모두 얼굴을 붉히며 나를 본다. 그 중 한명이 말한다.
“저기, 켄지씨.......우리들도 안아주세요”
“아아, 기다려”
외견은 얼굴만 빼고는 거의 똑같다. 금색 장발에 푸른 눈, 하얀 피부, 상반신을 알몸인 여성이고 팔 대신 날개가 달려있다. 하반신은 핑크색 새다. 5명 모두 가슴이 크고 E 컵에서 F 컵이다. 이거 안는 보람이 있겠군. 알몸인 여성들의 중심에 나아가니 한명이 나의 육봉을 집어 삼킨다. 이 대로 격렬하게 페라치오를 시작한다.
“음, 음......쭈업......”
부드러운 핑크색 입술이 빨아들이니 정말로 기분 좋다. 그 동안 다른 하피들도 가까이 와서 거유를 문질러댄다. 나는 그 가운데 한명을 골라 가슴을 주무른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소녀이며 E 컵이다. 또한 젖꼭지를 잡고 괴롭히니 그녀는 달콤한 신음소리를 낸다.
“아앙......하앙, 야아앙.......”
“이름이 뭐야?”
“신디에요”
“나이는?”
“14살이에요”
그 나이로 E 컵이라니, 엄청나네.
“키스할까”
“아, 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눈을 감는다. 그 몸을 껴안고 천천히 입술을 겹친다. 쯔업쯔업하는 소리가 울리고 혀와 타액이 얽힌다.
“으......음.......”
왼손으로 신디를 안고 오른손으로 가슴을 주무른다. 또한 딥키스. 정말 맛있는 몸이다. 이런 미소녀와 섹스할수 있어서 기쁘다. 단순한 페라치오도 격렬해져서 사정하고 싶어진다. 좋아, 먼저 한발 싸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