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8화 최고의 만찬 3 (107/156)

108화 최고의 만찬 3

나는 쿠레아에게서 육봉을 빼고 본디지를 완전히 벗긴다. 이걸로 알몸이다. 또한 그녀를 네발로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삽입한다.

"아아아아아!"

포동포동하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만지면서 마음껏 박는다. 쿠레아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 몸을 떨고 있다.

하지만 바레리아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 상반신을 일으킨다.

"얘, 왜 얼굴을 묻고 있어. 뒤에서 박힐 때에는 뒤돌아봐서 상대를 보지 않으면 안 되잖아"

프란시스카도 같이 쿠레아의 얼굴을 잡고 돌린다.

"슬슬, 당신 같은 미인은 얼굴을 보여주어야지. 남성은 그걸 보고 흥분하니까."

쿠레아의 단정한 용모가 새빨갛게 변해, 지금당장 울 것 같다.

"아앙, 아앙....아항, 아하앙! 이, 이제 용서해...."

바레리아가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용서 없이 상반신을 핥는다.

"하아아앙, 햐아아앙!"

"아름다운 몸.......질투할 것 같아"

프란시스카도 가까이 와서 핑크색 눈동자를 반짝이며 말한다.

"당신이 아내 중에서 넘버 1 인건 인정해 줄께. 그래도 말이지, 기억해둬. 당신이 켄지에게 사랑받으면 사랑받을수록 질투의 불꽃이 타오르는 것을!"

프란시스카가 쿠레아를 잡고 입술을 빼앗는다. 핑크색의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한 미소녀와 검은 장발과 빨간 눈동자를 가진 미소녀가 끈적이는 키스를 나눈다.

쯔업쯔업하며 소리가 울린다. 그걸 본 나는 더욱 흥분하여 날씬한 허리를 잡고 더더욱 박아댄다. 쿠레아는 사방팔방에서 범해져서 완전히 질척거린다. 전신을 흐르는 땀, 바레리아와 프란시스카에게 붙쳐진 타액, 질에서 흘러나온 애액, 눈에서 나온 눈물도 흘러내린다.

그녀는 겨우 키스에서 벗어난 다음 뒤돌아봐 나를 본다. 눈이 눈물로 가득 찼다. 완전히 녹초가 된것 같다.

아무 말도 없지만 마음은 전해진다. [이제 봐주세요]라고 하는 걸 꺼다. 쿠레아를 괴롭히는 게 즐거운 바레리아가 그걸 보고 입술을 치켜올린다.

"후후, 이제 한계인가 보네. 하지만 용서해주지 않아. 당신이 망가질 때까지 할꺼니까"

프란시스카가 거기에 더한다.

"미안, 원망하지마. 자신의 미모와 음란한 몸을 원망해"

쿠레아는 새하얗고 음란한 몸을 떨면서 그저 나를 바라본다. 왠지 가여워 보인다.

쿠레아는 다른 두 사람에게 거역하면 바로 죽는다. 그래서 이렇게 나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