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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 체벌 H 2 (102/156)

103화 체벌 H 2

그럼, 어느 쪽의 페라치오를 받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바레리아가 육봉 앞에서 네발로 엎드려 있다.

귀두에 할짝할짝 혀를 핥으며 오른손으로 격렬하게 짜내고 있다. 기 기분 좋다. 이거 참을수 없네! 동시에 프란시스카가 녹아내릴듯한 웃음을 지으며 새하얀 E 컵을 붙여댄다.

"켄지, 가슴을 빨아줘"

쫀득쫀득해서 머쉬멜로를 생각나게 하는 풍만한 가슴을 빨아댔다. 핑크색 젖꼭지가 볼록 튀어나와 귀엽다.

"아,아훙으......"

"좋은 가슴을 가졌구나, 너"

"우후, 고마워. 저기, 좀 더 가슴을 사랑해줘"

그 말에 응답하고 양손으로 잡고 우너을 그리듯 주무른다. 손가락이 빨려들듯한 굉장한 감촉이다.

"으, 아으....."

그녀가 눈을 감고 귀여운 소리로 헐떡인다.

"켄지, 가슴 주무르는 게 능숙해"

"그래?"

"응. 상냥하고 기분 좋아"

양손바닥을 이쪽을 향한 상태로 검지와 중지로 양쪽 젖꼭지를 감싼다. 또한 엄지로 앞부분을 댕굴댕굴 굴린다.

"으,으루.....후아아아....."

윤기 있는 핑크색 입술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그 때 바레리아가 육봉을 집어삼킨다. 끈적이는 타액으로 감싸고 혀로 세세히 핥는다.

"으.....음, 쯔읍..."

그리고 위를 보면서 나를 바라본다. 네발로 엎드려 육봉을 탐하고 있어서 여자라기보다는 암컷이라는 느낌이다.

프란시스카가 뒤로 돌아가 거유를 붙여대며 목덜미를 혀로 핥아댄다. 또한 귓가에서 속삭인다.

"저기 말이야, 켄지의 아기를 갖고 싶어…….임신시켜줘"

참으로 선정적인 유혹이다. 바레리아가 진홍색 머리카락을 들어 올려 격렬하게 육봉을 짜낸다. 이제 한계에 가깝다.

"우으......나온다...."

프란시스카가 다시 속삭인다.

"싸버려, 도퓨도퓨하며. 바레리아의 입안에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바레리아의 입에 사정한다. 대량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고 그녀는 만족한 듯 눈을 가늘게 한다.

프란시스카가 양다리를 M 자로 벌리고 보지를 두개의 손가락으로 열고 유혹한다.

"켄지, 다음은 나야. 어서 와줘"

그 달콤한 소리에 넘어가 그녀에게 가까이 간다. 핑크색으로 윤기 있게 벌어진 틈에 빳빳이 선 육봉을 삽입한다.

"앙, 아하앙! 역시 켄지의 자지는 최고야. 들어올 때부터 기분 좋아!"

핑크색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미소녀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더욱 흥분하고 만다.

"앙, 아주 커.......어서 박아줘, 당신의 정액으로 나의 안을 가득 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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