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6화 마리와 한발 3 (85/156)

86화 마리와 한발 3

"아앙, 아앙, 아앙, 좋아...켄지의 자지 좋아! 좀 더 박아줘, 좀 더 격렬하게 박아줘!"

끝없이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 풍겨오는 장미꽃냄새, 꾹꾹 조여드는 질.

금색으로 빛나는 사이드 테일, 비칠 듯한 하얀 피부, 요염한 허리와 둥근 엉덩이. 그리고 감도 또한 좋다.

정말 좋은 여자다. 부인으로 삼지 않으면 손해다

"하나 더, 내 말을 들어줬으면 하는데"

"아, 아하앙.......뭔데?"

"결혼해줄래"

"뭐"

로즈마리는 나를 보고 씨익 웃는다.

"후우......그렇게, 섹스하면서 여자를 꼬셔왔지. 정말 치사하네."

"치사한가?"

"응, 왜냐면 정말 거절할 수 없잖아. 너무 기분 좋아서 말하는 대로 되어버리잖아"

"그렇구나"

납득한 듯 끄덕이니 그녀는 웃는다.

"알면서 그런 주제에"

"들켰네."

나는 넬름 혀를 내밀고 음구의 힘을 육봉에 담아 뒤에서 박아 넣는다. 사이드테일이 풀리고 금발머리가 펼쳐진다.

"아앙, 아앙, 아앙, 아아아앙! 간다, 간다아아앙!"

또한 작은 음구를 만들어내어 클리토리스에 긁어댄다. 끊임없이 그녀를 자극할 것이다.

"후,아아아아아아앙! 찌릿해 찌릿해에에!"

우오, 조임이 더 강해졌어. 이제 사정할 것 같아.

"로즈마리 싼다.!"

"응!"

그녀의 어깨를 잡고 안쪽까지 박아 넣어 한숨에 사정한다.

"후아아, 후아아아아아!"

전부 싸고 나서 육봉을 빼고 이번에는 앞에서 삽입한다. 로즈마리는 황홀한 표정을 한 체다.

"아, 아아아....아하아앙.....!"

"정신 차려, 다음 간다.!"

"으 응"

그녀가 나의 등을 양손으로 감고 꽉 안겨들고 말한다.

"와줘, 켄지"

"아아"

진홍색의 눈동자가 빛나고 로즈마리의 입술이 뜨거운 숨을 내쉰다. 나를 받아들일 생각이다.

"간다!"

강하게 안으니, 풍만한 가슴이 앞가슴과 겹쳐서 찌부러진다. 그 상태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니 그녀를 절정에 이끈다. 

"하앙, 하앙.......더 이상 안돼,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 머리가, 머리가 새하얗게....."

"나와 결혼해줘"

"에....."

로즈마리는 황홀한 얼굴로 보고 있다. 뭐라고 말하는 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어이"

"네, 네!"

"나와 결혼해라"

"아...네"

"물론 매일 섹스다"

"기꺼이"

"그리고 아이를 낳아주라"

"몇 명이라도 낳을게요"

그 직후 나는 두발째를 발사한다. 정액이 그녀에 안에 퍼져 간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