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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 마리와 한발 1 (83/156)

84화  마리와 한발 1

로즈마리를 잡고 음구로 감싼다. 그녀는 서둘러 도망치려고 했지만 허리가 풀려 걷지 못한다.

또한 뒤돌아봐 쿠레아에게 시선을 옮긴다. 바레리아가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무언가를 외우고 있다. 나는 그 상황을 보고 말한다.

"쿠레아, 괜찮아?"

"응. 바레리아씨가 치료해주고 있으니......"

"다행이다. 나를 때린 이 여자를 어떻게 할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줘!"

"알았어"

로즈마리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하지마......하지마....."

나는 그녀의 턱을 잡고 얼굴을 노려본다.

"쿠레아를 때린데다가 나를 죽이려고 했는데 [하지마]라고? 웃기지마"

휘청거리는 그녀를 세우고 마이크로비키니를 찢어버린다.

"아, 아아아아!"

새하얀 거유가 출렁이며 흔들린다. 아마 F 컵 일 꺼다. 당황하며 감추려고 하는 그녀를 안고 키스를 한다.

"음, 쯔읍 쯔쯔읍! 으....."

로즈핑크색의 입술은 두툼하고 매우 부드럽다. 입 안에 혀를 집어넣는다.

"음, 으음~!"

종시에 풍만한 가슴을 만지면서 젖꼭지를 손가락 끝으로 잡고 돌린다. 로즈마리는 눈을 가늘게 하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혀를 내민 체 입술을 떼니 그녀도 혀를 내밀고 있다. 두개의 혀 사이에 타액이 끈적이며 실을 당긴다.

"어때, 조금은 느꼈어?"

"느, 느끼지 않았어!"

"지금, 굉장히 야한 얼굴이었어"

"아니야1"

그녀는 고개를 돌린다. 매우 고집이 쎄다. 다시 안고 등을 천천히 만지면서 돌린다. 또한 엉덩이, 허벅지로 옮겨간다. 그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으, 아앙.....후아아아....!"

그 몸은 매끄럽고 적당한 탄력이 있다. 집요하게 애무하고 있으니 금발 사이드 테일에 장식된 빨간 장미이 크게 흔들린다.

"아후....후우......아아앙!"

허벅지에도 손가락을 대고 끈 팬티를 벗긴다. 이걸로 알몸이다. 그 하반신은 질척질척해졌다.

나도 바로 옷을 벗는다. 빳빳하게 선 육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의 붉은 눈동자가 그걸 바라본다.

"이...이걸로 범할 꺼야?"

"그래"

"말도 안돼, 어떻게 이렇게 됐지? 뭔가 잘못된거지?"

아무래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럼, 한번 범해서 눈을 뜨게 해주마. 그녀의 등 뒤로 돌아가서 선채로 뒤에서 삽입한다.

"아......야앙, 기다려! 기다려!"

"싫지롱"

"그, 그만해......안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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