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8화 카디스 공방전 6 (77/156)

78화 카디스 공방전 6

쿠레아가 황홀해 하며 달콤한 소리를 지른다.

"아.....굉장히 기분 좋아...."

"나의 육봉은 마음에 들어?"

"응, 최고야"

"그렇게들 말해"

"누가? 아내가?"

"다양한 애들이"

쿠레아가 씨익 웃으며 붉은 입술을 치켜올린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더욱 박아준다.

"아......., 지금까지..... 몇 명의 여자하고 섹스했어?"

"음~~~, 기억 안나"

"그렇게 많이 한거야. 아내가 전부 몇 명이야?"

"5명이야. 전원 마물이고"

"후아.....당신이라면, 좀 더 모을수 있는거 아니야?"

"그렇지. 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아앙, 아아앙.....굉장해!"

그녀는 몸을 일으키고 기승위로 옮긴다. 박아올릴때마다, 새하얀 F 컵이 출렁출렁 흔들린다.

"아앙, 아하앙, 아아앙! 안쪽까지 닿고 있어!"

"쿠레아도 아내가 될래? 귀여워해줄께"

"아아앙! 에.........어쩔까나"

"너 같은 미인은 대환영이야"

쿠레아는 칠흑 롱헤어를 들어 올려 가슴을 튕기며 말한다.

"당신은 남자로써 불만은 없지만, 부인 두 명이 무서워서. 저 마물들이 진심으로 하면 나같은 건 바로 살해당해"

"내가 지켜줄께"

"진짜로?"

"아아. 약속할게"

쿠레아는 활짝 웃는다. 우오 귀여워.

"그럼 결혼하자! 겁나게 기분 좋고, 켄지는 굉장한 사람이니"

"고마워. 그럼 아이를 만들자"

"응!"

쿠레아가 허리를 떨어뜨리는 것에 맞추어 육봉을 박아 올린다. 그녀는 검은색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눈을 감고 헐떡인다.

"아앙, 아앙, 아아앙, 느껴져......아하앙! 굉장히 걸려! 야아앙!"

나의 몸에 엄청난 쾌감이 전해진다. 이 조임은 귀두가 걸리는 것에 잘 맞는다. 또한 끈적이는 대량의 애액. ......음, 왠지 육봉이 간지러워. 뭐지.

"쿠레아, 너의 안은......"

"아, 미안. 내 종족의 애액을 특수해서. 질을 지키는 역할과 외에도 육봉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

"굉장하네!"

"혹시 아파?"

"아니, 오히려 기분 좋아"

"다행이다"

그 직후 한여름에 차가운 물에 뛰어드는 듯 한 상쾌함이 육봉을 덮친다. 뭐지 이거.

"쿠레아, 너의 안은 굉장해! 판타스틱!"

"후후,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할수 있어. 시험해볼래?"

"부디 잘 부탁해"

질 내의 온도가 단숨에 상승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냉장고급으로 내려갔다. 또한 질 벽이 회전해서 육봉을 조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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