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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화 인어와 농후한 H 6 (62/156)

63화  인어와 농후한 H 6

프란시스카의 새하얀 E 컵이 격렬하게 위아래로 요동친다. 아래에서 보니 매우 선정적이다.

"아아앙, 아앙, 하아앙........전부 짜버릴테니까......."

벌써 세발이나 사정을 받은 주제에, 조금도 만족하지 못한 것 같다.

"크윽, 싼다.!"

"마구마구 싸줘! 당신의 정액은 전부 나의 것이야"

그녀의 안에 기세 좋게 네발째를 발사한다. 단시간에 너무 많이 싸버려서 한계가 가깝다. 숨에 벅차하는 나에게, 가련한 얼굴로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저기, 다섯발째를 싸줘"

아무리 내가 젊고 성욕이 왕성해도 한계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미소녀는 육봉을 놓아주지 않는다.

"정말이지 이제는 힘들어"

"그런 약한 소리를 하지마. 사실은 아직 할 수 있잖아?"

질이 꾹하고 조여 온다. 

"자아, 자지는 아직 커다래. 당신의 힘을 보여줘. 좀 더 좀 더 나를 느끼게 해줘!"

프란시스카는 머리카락을 크게 올리고 등 뒤로 돌린다. 얼룩 하나없는 가련한 거유가 나타난다.

그녀는 그걸 양손으로 만지면서 안타까운 눈을 가늘게 한다. 게다가 나의 이성을 날려버리는 달콤한 소리를 낸다.

"아앙, 아아앙......자아, 부탁이야. 당신을 좀 더 느끼게 해줘. 나를 천국에 데려다줘!"

크윽, 이 음란한 인어. 그렇게 나의 정액이 원하냐.

"알았다. 맡겨줘"

"양, 듬직해!"

상체를 일으키고 대면좌위로 바꾼다. 음구의 힘을 육봉에 담아서 그녀를 바라본다.

"간다. 프란시스카. 엄청난 한방을 먹여주마"

"응, 기대할게"

아름다운 몸을 안고 최후의 힘을 짜내서 박아 올린다. 그녀의 교성이 울려퍼진다.

"아아앙, 아앙, 너무 좋아! 당신의 자지 사랑해! 절대로 놓치지 않아!"

"너, 나의 육봉이 목적 아니야?"

"앙....에, 아니......"

당황하는 그녀에게 엄청난 일격을 때려넣는다.

"히크으으윽! 느껴져어어어!"

"어떤데, 내가 좋은 거야?"

"조 좋아......좋아. 너무 좋아. 사랑해에에에에!"

바로 옆에 바레리아가 아무 말 없이 서있고 그 몸에서 엄청난 살기를 뿜어낸다. 무서우니 눈을 마주치지 말자. 그럼, 슬슬 피니쉬로 가볼까

"좋아, 쌀께"

"싸줘! 전부 안에다가 싸줘!

정액이 기세 좋게 뿜어져 나와 질 내 퍼진다.

"아, 아아아......굉장해. 그 만큼 싸놓고 또 이렇게.."

"반했어?"

"응.......이제 한계까지 반해버렸어"

우물쭈물 거리면서 말하는 그녀를 보고 나는 가슴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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