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화 인어와 농후한 H 5
두툼한 핑크색 입술은 매우 맛있다. 뒤에서 박으면서 E 컵을 잡고 또한 혀를 얽히며 타액을 교환한다.
"으,으으으...음음"
프란시스카는 눈을 감고 적극적으로 딥키스에 응한다. 음구를 마구 박혀지며 아직 여력이 남은 것 같다. 한계가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입술과 혀를 맛보고 E 컵을 맛보고 또한 질도 맛본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몸일까. 어디든 믿을 수 없을정도로 부드럽다. 참지 못하고, 세발째 정액을 발사한다. 이제 질내는 애액과 정액으로 질척질척하다.
프란시스카가 입술을 해방하고 말한다.
"하앙, 하아앙.....저기, 자기야. 내가 최고라고 말해주라"
"뭐"
"너의 몸이 최고로 기분 좋다거나, 내가 가장 좋다고 말해줘"
그녀에게는 엄청난 안력이 있고 싫다고 말 못하게 하는 박력이 있다. 역시 여왕이다.
"당신은 나만을 사랑해주면 되. 다른 4명은 버려도 되니까?"
평범한 남자라면 여기서 끄떡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프란시스카"
"왜?"
"나는 이제부터 500명의 여자와 결혼하여 전원을 임신시킬 생각이야"
"그런 짓을 했다가는, 정액이 말라버릴껄."
"괜찮아. 어쨌든, 그런 이유니까. 다른 여자를 폄하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건 그만해"
프란시스카는 뺨을 부풀린다. 이런 모습도 귀엽네.
".......알았어. 다른 여자를 괴롭히는 것은 그만할게. 그래도 당신을 유혹하는 것은 자유지?"
"응"
"그럼 됐어. 언젠가, 나 이외 보지 않도록 할 테니까"
"헤에"
"네발째 싸줘"
"이번에는 기승위가 좋아"
육봉을 빼고 위를 향해 누우니, 그녀는 천천히 올라타서 삽입한다. 게다가 나의 손을 잡고 눈을 가늘게 하며 말한다.
"후후, 기승위 최고야. 내가 마구 범할 수 있거든"
"역시 여왕님이네"
프란시스카는 실실 웃으며 격렬하게 허리를 위아래로 흔든다.
핑크 롱헤어가 어깨를 통해 가슴까지 미끄러져 내려온다. 그 머리카락이 격렬한 운동에 의해 흐트러져, 풍만한 가슴을 가린다.
"아아앙, 아앙.....정말 최고야. 당신의 자지, 나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
"무리야"
"그렇지 않아. 언젠가, 당신의 마음도 몸도 독점할 꺼야"
엄청난 자신감이다. 초절미소녀이고 여왕님이니까 무리도 아니다. 프란시스카의 교성을 들으면서 한 결같이 박아올린다. 귀두가 걸리고 조여서 또 사정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