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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화 사랑하는 아내와 한발 (53/156)

54화 사랑하는 아내와 한발 

새하얀 더블침대 위에서 바레리아의 진홍색 롱헤어가 펼쳐진다.

"앙,......하앙, 하아앙......"

풍만한 가슴을 만지면서 정상위로 격렬하게 박아 넣는다. 귀두가 꽉 걸려서 기분이 좋은 것은 더할 나위 없다.

"앙, 아앙, 아앙, 아항.....서방님의 자지 너무 좋아요......좀 더 박아주세요...."

그녀는 양손을 배게 아래에 묻고 새하얀 몸을 젖히고 헐떡거린다.

이 녀석은 극상의 섹시바디를 가진 주제에 얼굴은 귀엽다. 얼굴만이라면, 중학생이라고 말해도 통할정도이다. 그래도 섹스할때만은 두근거릴 정도로 어른같은 표정을 보여준다.

"아하앙, 좋아.....서방님, 서방님!"

바레리아의 하얀 피부가 땀에 젖는다.

"박아줘요, 좀 더 안쪽까지 박아줘요! 아하아앙!"

"안에다 싸도 돼?"

"들을 필요도 없어요. 저는 서방님의 아이를 원해요"

....어쩐지, 중학생을 임신시키는 기분이야

"그런데, 너 몇 살이야?"

"올해로 15살 인데요"

".....뭐?"

"15살이요"

"뭐어어어어어어어!"

나는 잘못하면 졸도할 뻔했다. 15살과 결혼했어!

"잠.....이 나라는, 결혼할 수 있는 연령은 16살부터 잖아?"

"그건 인간끼리의 얘기에요. 마물에게는 제한이 없어요"

"그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좋은 몸을 가진 거야!"

마물의 여자는 인간의 남자를 유혹하기위해 어릴 때부터 섹시하게 되요.....에 설마"

아내는 눈을 번쩍이며 말한다.

"설마 서방님, 다른 여자들의 나이도 모르시고 계셨어요?"

".......응"

"세레스가 15살, 티아나가 14살, 리피아가 12살이에요"

멋지게 전원 연하다. 좀 더 위라고 생각했는데

"참고로 샬럿은 10살...."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돼. 왠지 멍해지는것 같아"

나도 미성년이지만.......그건 그렇고, 겁나게 어린 부인들이다. 어린애한테 아이를 낳으라해도 괜찮은가.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바레리아가 실실 웃으며 말한다.

"서방님 아무걱정 하지 마세요. 저희들, 행복하니까요"

"그래"

"그러니까, 어서 임신시켜주세요. 저 이외의 세 명도 임신하고 싶어해요"

"응,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

사랑스러운 아내의 안에다가 다시 육봉을 집어넣는다.

"아.....아하앙! 좋아! 후아아앙!"

"싼다. 바레리아!"

"네"

대량의 정액이 그녀의 안에 들어간다.

"아앙, 아아앙! 잔뜩 나오고 있어어어어어!"

"임신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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