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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하렘을 만들자 (49/156)

50화 하렘을 만들자

오늘의 바레리아는 매우 전 마왕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곱게 자란 영애같은 느낌이다. 그녀는 실실거리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응, 귀여워. 반할 것 같아. 그 때 문을 노크한 이리스가 들어온다. 머리는 금발 스트레이트 롱헤어이며 보라빛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있다.

"켄지, 정신이 들었군요"

"어, 아무래도 짐승이 되지 않고 끝난 모양이야. 왕좌탈환 축하해"

"감사합니다. 당신에게는 감사해도 모자라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응, 거대한 저택일라 나"

이제부터 500명의 부인을 받아들이기 위해 먼저 광활한 저택을 원한다. 그걸 들은 바레리아가 눈을 가늘게 하며 말한다.

"그러시다면, 저의 저택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에, 괜찮아?"

"네"

럭키~, 이걸로 저택은 정리됐다. 이리스도 웃으며 말한다.

"다음은 부인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모집해볼까요"

"응, 잘 부탁해"

자아, 몇 명이나 올지 기대되네. 그리고 5일후, 아내가 될 여성들이 저택에 모였다. 

먼저, 리피아. 식물계의 마물이며, 녹색의 단발머리와 눈동자, 새하얀 피부를 한 가련한 소녀다.

다음은 티아나. 화수라고 불리는 마물. 진홍의 단발머리와 눈동자, 담갈색 피부를 한 건강한 소녀다.

그리고 세레스. 라미아와 인간의 혼혈. 금발 스트레이트 롱헤어, 짙고 푸른 눈동자, 비칠 듯한 새하얀 피부를 한 섹시 미소녀다.

그리고 바레리아.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전 마왕이며 진홍색 롱헤어와 눈동자가 인상적인 육감적 바디의 미소녀다. 이상 4명. ........어, 4명?

"뭐어어어어어!"

호화로운 공간에서 소리를 지르니 바레리아가 다가와서 말한다.

"서방님, 부디 진정해주세요. 이제부터 늘려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우우으....."

부인이 전원 마물인 것은 문제가 아니다. 다만 4명뿐이라는 게 너무 적지 않은가?

세레스도 가까이 와서 눈썹을 찡그리며 말한다. 

"이리스님은 여러 가지로 바쁜 모양인 것 같고 알테라씨도 궁정마술사로써의 일이...."

"그런 거 관계없어~!"

그저 불평하고 있으니 로리 서큐버스인 샬럿이 폭유젖소녀인 다니애라를 데리고 들어왔다.

"뭐야 뭐야, 무슨 일이야?"

"너희들! 나를 차버리고!"

그녀는 핑크색 트윈 테일을 만지면서 말한다. 

"아니, 그렇지만......갑자기 결혼은 아니잖아"

크윽, 500명과 결혼해서 임신시키는 꿈은.......어떻게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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