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화 여왕과 대결 5
바레리아의 몸을 옆으로 눕히고 어깨를 잡고 등 뒤에서 박아댔다.
"앙.....후아앙, 의식이.....의식이...."
이제 그녀는 어지러워한다. 저항할 기력도 없이 그저 육봉을 집어삼킨다.
"아앙....아앙...아"
결국 신음소리가 끊어졌다. 아무래도 실신한 것 같다. 쓰러진 몸 안에 두발째를 발사하고 말한다.
"일어나 바레리아"
"후에...에?"
더 이상 폐인과 다름없는 그녀를 깨우고 배면좌위로 자세를 바꾼다. 육덕진 나이스바디를 무릎에 얹히고 등 뒤에서 가슴을 만지면서 박는다.
".....앙, 으.....아항!"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진홍색 머리를 헝클어트린다.
"가, 간다........가버려....."
"한심하네, 그럼에도 여왕이냐?"
"그 그렇지만......이렇게 격렬한 섹스한 적이 없어서"
"그렇다해도 네가 유혹했으면서 이건 아니잖아"
"우, 우우"
"세발째 간다."
"에, 얼레? 아직 두발째인데....."
눈을 깜빡이는 그녀의 안에 깊숙이 육봉을 쑤셔 넣고 잔뜩 정액을 부어넣는다.
"이 이럴 수가. 어떻게 이렇게 쌀 수 있지?"
인간으로써의 마지막 섹스다. 정액이 마를 때까지 범해주마
"다 당신......정말로 인간이야?
"틀림없는 인간이야"
"이 이길 수 없어.....섹스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어"
질 내는 정액과 애액으로 질척질척하다. 일단 육봉을 빼니 질 내서 끈적이는 하얀 타액이 흘러내린다. 자아 네발째로 가볼까. 이번에는 대면좌위로 삽입한다.
"아앙"
바레리아는 눈썹을 찡그리고 헐떡거린다. 전신을 땀으로 젖어있다.
"하앙, 하앙.......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
삽입한 것만으로 몸을 젖히니 나는 풍만한 가슴을 빨아먹는다.
"하아앙!"
이 녀석의 전신을 맛보지 않으면 화가 풀리지 않는다.
"양, 야앙! 가슴이, 가슴이.......후아아아앙!"
부드러운 가슴을 핥은 후에 핑크색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린다.
"크, 크후우우.......후우우으, 아아아앙......"
그 안타까운 표정은 더욱 욕정을 불러일으킨다. 잔뜩 가슴을 만지면서 안에다가 기세 좋게 네발째를 발사한다.
"아,아......아아앙"
"너의 질을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마"
힘을 뺀 그 때, 그녀가 몸을 비틀어 도망치려고 했다. 어렵지 않게 잡아서 안까지 육봉을 쑤셔 넣으며 제대로 안으면서 위를 보며 눕는다.
"놓칠 것 같아?"
"우, 우우.......부탁이야, 놓아주세요"
"싫어"
훌쩍거리는 바레리아를 꽉 안고 격렬하게 쑤셔버린다.
"자아 다섯발 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