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화 여왕과 대결 4
나는 일단 육봉을 빼고 바레리아를 위를 보게 뒤집는다. 그녀가 안도의 한숨을 쉰다.
"요 용서해 주시는 겁니까?"
"그럴 리 없잖아. 좀 더 안까지 넣고 싶을 뿐이야"
오른쪽 허벅지를 들어올려, 양다리로 그것을 끼는 자세로 삽입했다.
"히크우으!"
진홍의 머리카락이 하얀 침대에 펼쳐져 거대한 꽃이 핀 것 같다. 그 새하얀 피부는 붉게 물들고 단정한 얼굴은 쾌락에 일그러진다.
"하아......하아, 저를 죽일 생각이신가요.......?"
바레리아가 거칠게 호흡할 때마다 풍만한 가슴이 상하로 출렁인다.
"나도 기분 좋아서 위험해. 불평하지마"
넣다 뺏다할때도 피스톤 질을 할때도 귀두가 걸려서 그 때마다 하반신에 쾌감이 밀려온다. 이쪽도 의식을 지탱하는 것도 필사적이다.
"마물의 왕이 한심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게 아니야. 좀 더 당당하게 굴어"
"므, 무리에요....몸이 저려서 움직일수없어여......"
처음 만날 때는 오만했던 여왕이 지금은 전신을 떨면서 울먹이고 있다.
"당신이 짐승처럼 된 후, 제대로 돌봐드릴께요. 마음껏 저를 안아도 상관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안돼"
"에?"
나는 그녀의 얼굴을 엿보며 말한다.
"이 세상에서 500명의 여자와 결혼해서 임신시킬 생각이었어. 그 계획이 망했어"
"죄 죄송합니다."
"이렇게 되면, 마지막 일을 하마"
"에?"
"열 번 연속으로 질내사정해서 너를 임신시킬 꺼야"
"아, 자.....잠깐, 기다려주세요!"
있는 힘껏 쑤셔 올린 순간, 그녀가 흰 눈을 보인다.
:하아아앙!"
"나의 정액 남김없이 받아라!"
바레리아는 힘없이 양손을 앞으로 내밀고 나를 떨어트리려고 한다. 그래도 쓸데없는 저항일 뿐이다.
"아, 아앙.....누가, 누가 도와줘! 이야아아아앙!"
비명을 지르니, 나는 마음껏 찔러 넣었다. 그녀는 대량의 애액을 흘리면서 소리 지른다.
"앙, 앙! 망가져, 망가져여! 머리가 새하얗게......후아앙, 아아아앙!"
"기분 좋지?"
"좋아 기분 좋아, 아후우우우! 미칠 것 같아!"
바레리아는 큰 눈을 크게 뜨고 눈물을 흘리며 소리 지른다.
"아앙, 아앙, 히아앙! 용서...용서해주세요!"
"첫발째 간다!"
정액이 질 내 용솟음친다. 그래도 나는 박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
"아앙, 아아앙, 안에서.....안돼!"
"두발째 간다!"
삽입한 채 그녀의 등 뒤로 돌아가 옆으로 누워 계속 박아댔다.
"앙, 앙, 아앙....더 이상 무리! 무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