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화 수도공략 4
그럼 다음은 언니인 피오나다. 여동생의 격렬한 섹스를 본 그녀는 숨을 헐떡거리며 달콤한 소리로 말한다.
"나 나도.....나도 해주세요"
"문지기가 그런 걸해도 되?"
피오나는 요염한 미소를 짓는다.
"문지기 일 같은 건 상관없어....빨리, 육봉을 내 안에 넣어줘"
"알았어"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선 채로 삽입했다.
"앙.......이렇게 안까지...."
"아까까지 너의 여동생을 쑤신 물건이야. 마음에 들어?"
"응.....매일하고 싶어"
허벅지를 감싼 채로 팍팍 쑤신다. 그녀는 새하얀 E 컵을 출렁출렁 흔들며 헐떡거린다.
"앙.....앙! 굉장해, 안쪽까지 닿고 있어! 길고 커다래.....아앙!"
"너의 안은 따뜻하고 기분 좋아"
"기 기뻐.....아앙, 후아아앙!"
피오나는 눈을 감고 크게 입을 열고 헐떡거린다. 그런 그녀에게 더더욱 음구를 집어넣는다.
"좋아, 기분 좋아.....간다, 간다아아앙!"
"안에다가 싸도 돼?"
"하앙, 하앙....응, 싸줘!"
"좋아"
안고 있던 허벅지를 내리고 몸을 꽉 안는다. 그대로 피오나의 안에 듬뿍 사정한다.
"아~~~~앙! 잔뜩 싸고 있어.!"
뷰크뷰크 하며 엄청난 기세로 나오고 있다. 한 방울 남김 없이 싸줄께. 전부 싸고 육봉을 꺼내니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질 입구에서 정액이 흘러나오고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다.
"후우, 아아앙...."
"좋았어?"
"좋아"
아무래도 두 사람도 만족시킬 수 있었나 보다.
"그럼 문을 열어줄래?"
피오나와 리리아는 끄떡이고 비키니와 요대를 입고 성안으로 들어간다.
그 후 철제문이 열리고 안에 들어가는 게 가능해졌다. 좋아, 그럼 앞으로 가볼까.
성안의 정원을 지나 궁정의 문을 여니, 내부는 광장이었다. 바닥에는 주황색 융단이 깔려있고 벽에는 천사와 여신 등의 그림이 그려져있다. 창문은 스테인레스다.
주위에는 철갑옷을 입은 여자들이 있고 나의 모습을 보거나 덮쳐왔다. 한명도 남김없이 음구를 써서 남김없이 갑옷을 벗기고 범했다.
그 때 안쪽 문을 열리고 한명의 여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웨이브 진 진홍색 장발과 불타는 듯 한 눈동자, 새하얀 피부에 늠름한 얼굴, 풍만한 가슴과 날씬한 허리, 부드러워 보이는 둥근 엉덩이와 날씬하고 긴 팔다리.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브래지어와 슬릿이 들어간 롱스커트, 하이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