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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 반격의 봉화 2 (37/156)

38화 반격의 봉화 2

샬럿이 나의 위에서 허리를 움직인다. 핑크색 트윈 테일과 보라빛 눈동자, 하얀 피부, 또렷한 눈매와 작은 코와 입술. 몸은 작고 귀여운데 가슴은 G 컵이다.

2차원세계에 있을 법한 미소녀를 눈 앞에 두어서 어쩐지 감동적이다. .....아니, 그럴때가 아니지. 이대로는 또 정액을 짜이고 만다.

"우오오오오!"

음구의 힘을 집중하니 양손이 빛났다. 그 상태로 그녀의 가슴을 잡고 전후좌우로 주무른다.

"야, 야앙......아항"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나는 상체를 일으키고, 반대로 샬럿을 밀어트린다. 이번에는 정상위다. 녹색 잔디에 누운 새하얀 몸을 기세 좋게 쑤셔버린다.

"앙, 앙, 아아앙.....아직 이런 힘이....후아아앙!"

그녀는 눈을 가늘게 하고 다리를 M 자로 벌리고 헐떡거린다. 그 동안 쉼 없이 음구를 집어넣는다.

"아, 아후.....내가 인간 따위에게!"

이번에는 샬럿의 양손이 빛을 발사하고 나의 몸을 감싼다. 엄청난 쾌감이 전신을 휘젓는다.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실신할것 같다.

"오오오오!"

질수는 없어.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들어 올려 안쪽까지 삽입하고 음구의 힘을 육봉 끝에 집중하여 단번에 쑤신다.

"하아아앙!"

가련한 얼굴이 일그러졌다. 보지에서 쉼 없이 애액이 흘러내린다.

"아.....후우, 머리가......머리가 새하얗게......"

이쪽도 한계가 다가온다. 이제 슬슬 끝내주마. 나는 쾌감으로 휘청거리면서 그녀를 안고 일어선다. 이번에는 서서 끌어안고 섹스를 했다.

"앙.....후아아아, 안돼....."

황홀한 눈을 한 미소녀의 허벅지를 지탱하고 마지막 힘을 짜내서 쑤셔 넣는다.

"아앙, 아앙, 아아앙! 더 이상 안돼, 간다, 간다아아아아앙!"

"크으......쌀께"

"항,항.....후아아아아아아아!"

9발째의 정액이 그녀의 안에 퍼진다. 제대로 질내사정을 끝내고 정력을 다 써서 주저앉았다. 샬럿은 철푸덕하며 잔디에 쓰러지고 꿈쩍도 움직이지 않는다. 실신한 것 같다.

세레스들이 달려온다.

"괜찮아 당신?"

"어어, 걱정하지...."

이렇게 말한 직후에 머리가 어지러워지다가 나는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뜰 때, 나는 부인의 무릎배게에서 자고 있었다. 그녀가 시익 웃는다.

"다행이야, 정신이 들어!"

"어어, 미안"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샬럿이 앉아있다. 핑크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다.

"당신에게는 졌어. 인간은 전원 해방시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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