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화 강한 팔의 다니애라 3
나와 다니애라는 정원에 펼쳐진 잔디위에서 대치한다. 오른손과 왼손에는 음구의 힘을 모은다. 그녀가 돌진해오면 단번에 때려넣으면 끝난다. 그러나 꽤 공격해 오질 않는다.
"당신, 이름은?"
"켄지"
"켄지, 무엇을 꾸미는 거죠? 설마, 도끼를 든 상대에게 맨손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치, 조심성 많은 녀석이네. 조금 부추겨 볼까
"생각하고 있어. 너 같은 건 한손으로 충분해"
"뭐라고요?"
"오른손 하나로 꺾어서 그 폭유를 마음껏 만져주겠어. 신음소리를 내게 만들어주마 각오해"
다니애라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화가 단단히 난 것 같다.
"하찮은 인간주제에 건방진 말을 하다니. 두 동강을 내서 뼈까지 남김없이 먹어주마!"
그녀는 땅을 차올라, 질주한다. 지금이다. 받아라.
"오오오오오!"
양손을 내민 순간 두개의 커다란 빛의 공이 상대를 향해 날아간다. 좋아 이걸로 끝났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세레스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겐지 위에!"
위를 보니 공중에 도끼를 휘두르려는 다이애나의 모습이 있다. 위험해 당하겠어!
"죽어!"
그녀가 정면에서 도끼를 내려친다. 하지만 나는 간발의 차이로 피한다. 세레스의 말이 없었으면 두 동강이 되어 굴러다녔겠지. 그녀는 빈틈을 주지 않고 옆으로 던져서 일격을 날릴려고 했지만 그렇게는 안 되지. 내가 쏜 특대 음구가 전신을 집어삼킨다.
"키, 캬아아아아아앙!"
빛이 잠잠해지니 거기에는 다니에라가 망연하게 서있다. H컵이 크게 부풀어 올랐다고 생각하니 새하얀 모유가 뿜어져 나온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오오, 이거 아깝네! 나는 바로 오른쪽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것을 천천히 짜면서 밀크를 맛본다. 농후한 맛이지만 뒷맛이 개훈하다. 정말 맛있다.
:누가 왼쪽을!"
라고 소리치니 세레스가 왼쪽 가슴을 빨아 마신다. 부부가 같이 다이애나의 모유를 짜내고 있다.
"아, 아앙, 그만.......그만해.......아아아아앙!"
그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울부짖는다."
"누가 바꿔줘 나는 하반신을 맡지!"
바로 알테라가 나와 자리를 바꾼다. 금발 푸른눈의 세레스와 은발 보라색 눈의 알테라, 두사람 F컵 미소녀가 서서 폭유를 마구 빨아마신다. 매우 음란한 광경이다. 그 동안 다니애라의 등 뒤로 돌아가 기세 좋게 팬티를 벗긴다. 둥글고 하얀 엉덩이가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낸다.
H 컵의 미소녀가 상반신은 알몸으로, 하반신은 가터벨트와 망사스타킹. 그것은 즉 범해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