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배덕의 마을 1
아직도 저항하는 사라의 질 내 계속해서 음구를 집어넣었다. 분명 안에서는 날뛰고 있을 것이다.
"아, 하앙! 야아앙!"
그녀는 몸부림친 후에 떨면서 나에게 안겨온다. 더 이상 장군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단순한 여자다.
"아 알았어. 너를 당해낼수가 없어. 지금부터 부하로써 따를게"
"부하가 아니고 동료야. 알았지"
"으 응"
어색하게 웃는 그녀에게 다시 쑤셔 넣는다.
"앙!"
"자아, 한발 더 가볼까"
사라의 질에 꾹꾹 조이면서 육봉을 찔러 넣는다. 완전히 두사람다 전신이 땀에 젖었다.
"후아아앙, 하아앙.....앙, 아앙! 이렇게 크다니.......아하앙!"
그녀를 제대로 안고 체온을 전하면서 그 안에 잔뜩 사정한다. 역시 쌀꺼면 안이 좋아
"아항......"
"나의 정액, 맛있었어?"
"아아, 매우 맛있었어....."
"다행이네"
사라는 녹아내릴 듯 한 미소를 띠며 나를 본다. 그 후 그녀에게 결계를 해제하게 해달라는 게 성공했다. 이걸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다시 수도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데리고 온 것은 이리스, 리피아, 알테라, 티아나 4명이다. 사라는 그 대로 장군으로써 그 지역을 다스리게 하고 필요하면 도와준다고 했다. 다음에 향하는 곳은 발테스 마을이다.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진 성채도시다. 과거에 인간이 이세상을 지배했을때는 이 성벽이 그들을 지키는 방패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와서는 바람을 막는 역할만을 가진 물건이다.
둘러보니 바닥은 돌바닥이고 많은 마물과 마차가 지나다닌다. 인간도 있기는 하다. 길 구석을 눈에 띄지 않게 걸어 다니고 있다. 보아하니 여성뿐이다.
"뭐야, 남자는 없는 건가?"
내 물음에 이리스가 대답한다.
"있습니다만, 가축 같은 취급을 받고 있어서....."
그녀는 길 양측에 나열된 3층 건물을 가리킨다. 어느 것도 1층에는 아케이드를 포함한 상점이 있다. 그 진열장 안을 보고 나는 말문이 막혔다. 알몸인 남성들이 쇠사슬로 이어져있다. 그것도 그 아래에는 가격표가 놓여있다.
에, 저건......?
침묵을 하고 있을 때 이리스가 다시 입을 연다.
"저렇게 상품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인간 남성에 대한 취급은 어느 마을도 나쁘니까요, 여기는 특히 그 경향이 심해서...."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는 거야. 같은 인간으로써 용서할 수 없다. 이 마을의 보스를 쓰러트리고 그들을 해방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