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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마장군 사라 8 (20/156)

21화 마장군 사라 8

페라치오를 하던 애자는 이미 알몸이며 음부에서 애무를 흘리고 있다. 푸른 롱헤어, 하얀 피부, 날씬한 허리와 탄력 있는 엉덩이. 뒤에서 봐도 매우 선정적이다.

그녀는 돌아보며 안타까운 듯 눈썹을 찌푸리며 애원한다. 

"어서.....어서 해줘. 당신의 육봉을 나의 안에 넣어줘"

"서두르지 마"

여자의 허리를 잡고 천천히 삽입한다. 등 뒤에 난 하얀 날개가 크게 상하로 흔들린다.

"아, 아앙.....아앙......"

어쩐지 천사를 범하는 기분이다. 나쁘지 않다.

"후아....아....뭐야 이거.....안이 뜨거워......"

음구의 힘을 육봉에 얹어서 점점 안으로 집어넣는다.

"아앙, 아아앙! 느껴져, 느껴져어엉!"

벌써 질 내는 애액으로 질척거린다. 그녀는 전신에 땀을 적시며 몸부림친다.

"아, 아아.....후아앙, 이런 거 처음이야....."

"쑤셔도 되지?"

"어 어서.....어서 주세요!"

"좋아"

둥근 엉덩이를 만지면서 팡팡 찌른다. 동시에 음구의 힘도 쏟아 넣는다. 그녀는 발광할 듯한 기세다.

"앙, 앙, 아앙, 아앙, 망가져버려! 미칠 것 같아!"

알몸으로 옆으로 엎드려 있던 다른 여자들이 소란스러워진다.

"나도 나도 넣어줘!"

"나도 원해!"

"혼자만 하다니 치사해"

이런 이런, 엄청난 인기네

"모두, 조금만 더 기다려줘"

처음 하던 여자를 마구 찌른 후에 다음 여자에게 옮긴다. 이번에는 오렌지색의 단발머리와 눈동자, 새햐안 피부를 한 소녀다. 고양이 같은 귀와 꼬리를 달고 있으며 눈매와 몸짓도 왠지 고양이를 생각나게 한다.

"그럼 넣을게"

"응!"

천천히 삽입하니 그녀는 모래에 손톱을 세우며 소리 지른다.

"아앙.......하아앙, 너무 위험해! 초 기분 좋아!"

그 엉덩이를 잡고 격렬하게 쑤신다.

"아앙, 아앙, 후아아아앙! 아후우, 안쪽까지 닿고 있어! 굉장해!"

어느 정도 찌른 후에 육봉을 빼니 그녀는 지면에 쓰러진다.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냐아....행복해...."

점차 여자들을 마구 쑤시고 있는데 눈 앞에 사라가 나타난다. 그 얼굴이 증오로 일그러져있다.

"너 같은 녀석은.....더 이상 가만둘 수 없다. 직접 손을 봐주마!"

오오, 기다렸어. 보스를 길들이는 것이 가장 간단하니까. 나는 오른손을 펼친다. 그 순간 음구가 그녀에게 직격한다.

"아앙!"

"그 몸이 땅에 쓰러진다. 간단하네.

"사라, 기분은 어때?"

"우, 우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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