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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마장군 사라 7 (19/156)

20화 마장군 사라 7

뭐 쾌락을 얻는 것은 상관없지만 너무 피를 빨렸다가는 위험하다. 슬슬 음구를 사용한 편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생각했을때 페라치오가 격렬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하고 있는 애는 푸른 장발을 한 애다. 피부는 하얗고 눈동자는 푸르다. 조각한 듯한 단정한 용모, 풍만한 가슴, 날씬하고 긴 팔다리가 매력적이다. 그리고 등에는 새처럼 하얀 날개가 나있다. 입고 있는 것은 하얀 치마뿐이다. 당연히 가슴이 보인다. 그 크기는 E컵일까

그녀는 음란하게 혀를 얽히며 정액을 짜내려고 한다.

"우, 우아아..."

위험해 이제 쌀것 같아. 이렇게 쉽게 사정하는 것도 뭔가 언짢다. 그런 생각을 냅두고 육봉은 한계를 맞이하여 그녀의 입 안에 기세 좋게 정액을 발사한다.

"쿠........우아아아아!"

주위에 여자들은 내가 사정하는 것을 눈치챈 것 같다. 모두 환성을 지른 후 제각각 말한다.

"후후 먼저 한발째"

"언제까지 몸이 버틸까?"

"저기 너, 다음은 내가 해줄까?"

기분 좋은 건 확실하지만 좋을 대로 당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좋아, 슬슬 음구가 나설 차례다. 나는 여자들을 둘러보고 말한다.

"너희들에게 천국을 보여줄게"

여자들은 그것을 듣고 폭소한다.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너는? 양손이 묶여진 상태로 어쩌자는 건네? "

"너무 궁지에 몰린 나머지 헛소리를 하나?"

"할 수 있다면 해봐"

그 직후 나의 몸에서 하얗게 빛나는 음구가 나왔다. 그건 볼 때마다 거대화하여 주위의 여자들을 집어삼켰다.

"키, 캬아아아아아악!"

"뭐야 이거~!"

"무서워! 도 도망...."

아무리 소리 질러도 이제 늦었어. 빛이 잠잠해지니 여자들은 새빨간 얼굴을 하면서 이쪽을 본다. 모두 호흡이 가쁘다.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애도 있고 음부에 손가락을 삽입하는 애도 있다. 나는 실실 웃으며 말한다.

"스스로 그 흥분을 가라앉히는 건 무리야. 내 힘이 아니고서는"

그녀들이 일제히 무릎을 꿇는다. 자 그럼, 다음은 밧줄을 어떻게 해야 하는데. 

"누가 나의 손을 자유롭게 해줄래? 묶여진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모두 중얼거리다가 거기서 밧줄을 풀어준다. 이걸로 자유의 몸이다.

"너희들 전원 엉덩이를 향해라. 한명도 남김없이 뒤에서 해줄 테니까"

그녀들은 손에 손을 잡고 기뻐하며 옆으로 일렬로 서서 네발로 엎드렸다. 자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가볼까 먼저 처음은 방금 페라를 하던 애다. 보답을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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