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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음구의 힘 1 (4/156)

4화 음구의 힘 1

그렇군. 마물은 이렇게 남자에 힘을 빼서 저항할 수 없게 만들고 먹는구나

그건 그렇고...이 녀석이 진짜 마물이라는 것은 음구도 거짓말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리스 음구는 어떻게 쓰는 거야?"

"마음속에서 강하게 생각하면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리피아가 끼어든다.

"헤에.....음구? 싫다......"

"알고 있는 거야?"

"여성에 대한 최고의 무기. 그걸 사용하며 어떤 여자도 암노예로 만든다고 하지"

굉장하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런데 이걸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지.

"좋아 음구야 너의 힘을 발휘해라!"

그렇게 말한 순간 양손에서 빛이 난다. 아무래도 진짜인가 보다.

리피아의 얼굴이 새파래진다.

"이 이럴 수가.....농담이지, 이건 아니잖아..."

그녀는 서둘러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대쉬해서 잡아버렸다.

"이 이거 놔......아아아아!"

몸에 닿은 것만으로 리피아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굉장한 위력이다.

"후, 후아아....안돼, 안돼......."

방금 전까지의 건방진 태도는 어디 갔는지 지금은 눈을 글썽거리며 목을 흔든다. 뭔가 좀 가엾다.

그래 그러면 마음껏 가게 해주자. 나는 그녀의 허리에 왼손으로 감싸고 안아 올린다.

"아아아....."

"그렇게 무서워하지 마, 상냥하게 해줄게"

오른쪽 가슴을 천천히 애무하며 왼쪽 가슴을 빨아댄다, 리피아가 몸을 젖히며 헐떡거린다.

"하아, 하아....야아, 안돼에에! 후아, 후아아아!"

허리에 힘이 빠진 그녀를 제대로 지탱하고 목덜미에 혀를 갖다 댄다. 그 몸이 부들부들 떨며 허벅지를 통해 애액이 흐른다.

"그 그만해....용서해줘, 부탁이야......."

"뭐야,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네 네에.......이제 미칠 것 같아서...."

"싫어"

여기서 음구의 힘을 더 강하게 하고 엉덩이를 문지른다. 동시에 젖꼭지를 입술로 잡고 앞부분을 혀로 넬름넬름 핥는다.

"후아아, 후아앙아! 좋아 기분 좋아!"

그럼 슬슬 넣어볼까.

리피아의 가는 허리를 잡고 천천히 육봉을 삽입한다.

"아아악!"

그녀는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대량의 애액을 흘리고 있다. 넣은 것만으로 그러면 쑤시면 어떻게 될까.

.....아니 이 녀석 실신했네!

"어~이, 어~이! 괜찮아?"

서둘러 흔드니 그녀는 살며시 눈을 뜨고 중얼거린다.

"무 무리.....죽을 것 같아......"

음구의 효과, 장난 아니네. 조금 약하게 하는 편이 좋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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