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첫 봉사와 빈노예(5)
헤이조우는 미구를 X자 구속으로부터 해방하면서 넓은 침대 위에 오르게 했다.
거기서 미구는 납죽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했다. 헤이조우는 그녀 앞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 얼굴을 내리게 하고 그의 발기하여 군침을 흘리고 있는 거대한 페니스의 첨단에 그녀의 입술을 향하게 했다.
미구는 그의 그로테스크한 페니스를 잘 빨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크고 굵고 보기 흉하고 긴 것을 가까이 할 수 있었다. 그녀는 남성의 실물을 이 정도 근처에서 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보라색의 굵은 혈관이 도드라지고 거무칙칙하게 기복이 풍부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확실히 그로테스크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괴물이라 생각되었다.
그녀는 애리카에게 영상이나 자료에 의해서 형상이나 성질 뿐만이 아니라 그 움직임이나 약점, 자극에 대한 반응 등 상세한 설명을 듣기는 했었지만 이 정도 기분 나쁘고, 거대한 것이라고는 배우지 않았었다. 특히 땀과 배설물과 수액이 서로 섞인 부패한 것 같이 피어 오르는 불쾌한 냄새에 대해서는 듣지 않았었다. 게다가 거기에는 사요강이 흘린 음밀이 아직껏 그대로 묻은 채로 남아 있을 것이었다. 그 냄새까지 느껴지는 만큼 혐오스런 더러워진 대용품이라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에 덧붙여 그녀가 얼굴을 돌리거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눈감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 거대한 것을 조심조심 입 속에 넣었다.
그녀의 입 속에서는 그것이 보다 크게 느껴졌다. 입 가득 뺨을 펴 목의 안쪽까지 비집어 틀어 넣어 가자 입으로 숨을 쉴 수 없는 괴로움에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한동안 그것을 입에 물고는 얼굴을 전후로 이동시켜 혀로 핧듯이 하고 있을 때 헤이조우가 말한 것들에 대해 뜨겁고, 나쁜 것에 의해 점령되어 있는 입으로도 그녀는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필사적으로 대답하려 노력했다.
「어때, 이것을 갖고 싶지 않아? 너의 아누스에 넣어 주어도 괜찮은데」
미구는 공포에 눈을 치켜 뜨고 목을 약간 옆으로 저었다.
「하하하! 꽤 정직한 아이로군. 좋아. 나의 물건을 넣으면 망가져 버릴 것 같으니까 즐거움에 훈련이 완료할 때까지 일단 참아 주기로 할까……대신 너에게는 좋은 것을 하자……사요강! 이전에 내가 준비하라 한 것을 가져 와」라고 그는 사요강에게 명했다.
「네, 주인님」
사요강이 말해진 것을 준비하는 동안 헤이조우는 미구로부터 멀어져 다음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의 양손은 뒤로 돌려져 묶여 합쳐지고 천정으로부터 내린 쇠사슬의 훅에 걸렸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그녀는 양손으로 결리는 것 없이 앞으로 구부린 자세가 되었다.
「양다리를 더 벌린다」라고 헤이조우는 강한 어조로 그녀에게 한층 더 비참한 수치의 포즈를 강요했다. 그리고 각각의 양쪽 발목에 가죽 끈이 연결되고 가랑이가 찢어질 만큼 크게 벌려지고 나서 끌려가 그 구석을 침대의 측면의 고리에 연결되었다. 더 이상 넓힌 양 허벅지를 처음의 자세로 되돌릴 수 없었다.
사요강이 트레이 위에 실어서 옮겨 온 것은 트레이에 완전히 채워지지 못하고 양끝을 초과해 넘치고 있었다. 그것을 본 그녀는 놀라움의 시선으로 저항하듯이 고개를 저었다.
그것은 레즈비언의 사이에 애용되는 쌍두의 용으로 불리는 기구를 변형한 것이라고 헤이조우가 설명했다. 중앙의 날밑과 같은 곳부터 다른 한쪽은 헤이조우의 물건과 같은 정도의 굵고 긴 것이 늘어나 한편은 다른 한쪽에 비해 가늘고 짧았다. 짧다고는 말해도 중간 중간에 구형의 돌기가 붙어 있고 그 구도 축도 중앙으로 향해 점차 크기가 늘어나 가게 되어 있었다. 그는 사요강에게 팬티를 벗어 그것을 허리에 대라고 말했다. 굵은 쪽을 사요강의 하복부에 둘러 대고 그것을 벨트로 제대로 고정시켰다.
「물론 아누스에 사용하는 것이다」
「네. 알고 있습니다」
헤이조우는 그것을 삽입하기 전에 미구의 야누스에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잘 맛사지 하듯이 사요강에게 명령했다.
사요강은 미구의 야누스 주위에 손가락 끝으로 고리를 그려 점차 소용돌이치듯이 중심으로 향하게 했다. 미구는 이에 응답하듯이 무의식 중에 힘을 느슨하게 했다. 윤활유가 흐르고 손가락은 금새 구덩이 안으로 빨려 들여갔다. 빨려 들어가고 나서 와지의 입구가 그 손가락을 단단히 조이도록 닫았다.
「아 ……」
미구의 체내에 일순간 아픔 같은 감각이 밀려왔지만 그것은 금새 전신에 퍼지는 충족감으로 변해갔다. 벌써 미구의 아누스는 삽입된 것을 받아 들이도록 훈련되고 있었다.
준비가 끝나자 사요강이 「인내해라」고 귓전으로 말하면서 손가락을 뽑아 대신에 기구의 첨단의 작은 구를 꽉 눌렀다. 그것은 한동안 저항에 주저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좁은 괄약근의 틈을 꿰뚫어 비집고 들어갔다.
「아히..익!」미구는 허덕였다.
첫째의 구는 침입을 완수했지만 다음의 구는 조금 커져가고 있었기에 다시 저항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다시 비집고 들어가는 것에 성공했다. 구는 전부 다섯 개로 조금씩 커져 갔으므로 미구의 아누스는 그 때마다 저항을 나타냈지만 이윽고 모든 구가 그녀의 체내에 넣어져 갔다. 마지막 구의 직경은 미구가 하고 있던 확장봉보다 조금 더 컸기 때문에 그녀는 「히익!」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을 질렀다.
「엉덩이의……엉덩이의 구멍이 뜨겁고 파요. 아~도저히 견딜 수 없어요. 찢어져 버려요!」
미구는 머리 꼭대기부터 다리의 발끝까지 부들부들 진동시켰다. 그러나 아픔이 들어갈 무렵에는 육체의 깊숙한 곳을 흔드는 쾌감의 불길도 부추겨지고 더 격렬하게 시달리고 싶다는 기분마저 마음의 한쪽 구석에 솟아나고 있었다.
추잡한 쌍두의 기구가 그 역할을 완전하게 완수한 것을 지켜 보면서 헤이조우는 만족한 미소를 흘리고 사요강에 두 명의 허리를 밀착한 채로 있도록 명했다.
사요강이 붙이고 있는 쌍두 벨트의 뒤쪽에는 야누스에 해당하는 부분에 직경10센치 정도의 큰 금속 링이 붙어 있다. 헤이조우는 사요강의 최대로 쑥 내민 엉덩이의 쌍구를 양손으로 나누어 열면서 그 구슬을 엉덩이의 골짜기에 밀어 넣었다. 그러자 원안에 야누스와 그 주변이 들여다 보이게 되고 일단 넓어진 골짜기는 닫혀지지 않게 되었다. 헤이조우는 벗겨 나온 야누스에 미구에게 이용한 것과 같은 미약크림을 충분히 발라 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의 첨단을 사요강의 실룩실룩 움직이는 주름의 중심으로 나누어 주었다. 그녀는 놀라 등골을 뒤로 젖혔지만 그가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 것을 이해고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그의 거대한 것을 배후로부터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아우우!」하고 사요강이 소리를 높였다. 이윽고 거대한 페니스는 안쪽까지 관통해졌다. 앞과 뒤에서 굵고 긴 것을 2 개나 넣는 것은 과연 사요강에게도 괴로운 것으로 허덕이는 신음 소리를 높였다.
그는 벨트의 앞으로 손을 뻗어 쌍두의 중앙부에 있는 스윗치를 넣었다. 2 개의 쾌락봉은 동시에 진동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
먼저 소리를 높인 것은 미구 쪽이었다.
「히이익! 용서해주세요!」라고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아……힘들어요!」라고 사요강도 호소했다.
「멈춰주세요! 아아..부서져 버립니다!」
「괜찮아……참아. 곧 바로 기분이 좋아지게 될거니까. 더 어깨의 힘을 빼. 입을 크게 벌리고 숨을 내쉬기 시작해」
「너도 힘을 느슨하게 하지 말고 그녀의 허리를 확실히 끌어 들여라! 밀착한 채로 느슨하게하지 말아」라고 그는 사요강을 질타 했다. 말하면서 그는 그녀의 야누스에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악!」
「히이이익!」
빈견2마리의 허덕이는 소리가 추잡한 이중주가 되어 서로 울렸다.
그는 사요강의 귓전으로 속삭여 그녀의 오른손에 클리토리스용 바이브래이터를 잡게 했다. 사요강은 미구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헤이조우는 사요강의 유두를 희롱하면서 삼파의 육체가 전후로 계속 흔들렸다.
사요강은 자신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고 샌드위치 상태의 가혹한 자극에 더 이상 계속 참을 수 없는 것을 깨달았다. 거기서 방금 전 건네 받은 바이브래이터를 미구의 클리토리스에 나누어 주어 그녀의 쾌감을 가속시키기로 했다. 할 수 있으면 함께 마지막 환희의 순간을 맛볼 수 있도록 그녀를 몰아 넣어 갔다.
「아..아..아! 이제 안돼!..이제..!」
「아악! 좋아..나도..응 아 아!」
격렬한 허덕임 소리로 미치것 같은 이중주는 클라이막스에 이르고 있었다.
「……」라고 헤이조우도 그녀들에게는 조금 뒤지지만 뜨거운 수액의 분류를 사요강의 뒤쪽 보지 안쪽으로 내뿜었다.
세 명은 하나의 큰 파도가 되어 침대를 삐걱삐걱 크게 흔들만큼 격렬하게 그리고 동시에 튀어 올랐다.
헤이조우는 사요강에게 그대로 있도록 명하고 나서 페니스를 뽑아 내 미구의 앞으로 돌았다. 그리고 그녀의 눈물에 젖어 푹 엎드려 있는 얼굴을 무리하게 들어 올렸다.
「어때 좋았어? 하지만 뒷구멍밖에 들어갈 수 없으니 불쌍하구만. 사요강과 같이 빨리 앞의 구멍도 하고 싶을 거야. 금방 내가 너의 처녀를 매입해 주기로 하지..」
미구는 헤이조우의 쇠약해져 가는 자지를 보면서 그 크기를 보고는 재차 공포에 부들부들 떠는 무서운 표정을 보였다.
「아..용서해 주세요..주인님……미구는 아직 이것도 아픕니다」
「나의 물건이 무서운가? 한 번 맛을 기억하면 잊을 수 없어. 이 사요강도 하루에 세 번은 갖고 싶어할 정도지. 무엇보다 이 녀석은 남자의 것이라면 뭐든지 질 속으로 품는 놈이지만」
화제가 된 사요강 자신은 고개를 숙인 채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좋아 사요강. 너는 미구를 안고 네 앞에 자세를 잡아라. 그리고 이 아가씨가 느끼는 부분을 한번 더 애무해 주어라」
「아..그런..이제..용서를……」
미구가 끝까지 말하기 전에 머리 앞으로 쑥 내밀어진 헤이조우의 반으로 약해진 물건을 입 속 가득 담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미구의 입 속에서 곧 바로 딱딱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잘 핧아. 구석구석까지. 그래. 좋아. 그리고 남은 것도 빨아 들여 삼킨다」
「……응우우!」
말라 가고 있던 미구의 눈동자로부터 다시 눈물이 넘쳐 ㅎ르고 있었다. 헤이조우의 물건은 강렬한 음취를 발하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열심히 그녀는 봉사했다. 페니스에 부착한 크림이나 사요강의 장안의 더러움이나 무서운 수액은 그녀의 입 속에서 한 방울 남김없이 깨끗하게 청소 당했다.
그녀는 반항하지 않았다. 지켜야 할 룰에서도 가장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사항인 것을 애리카에게 철저하게 가르침 받았기 때문이었다. 헤이조우는 그녀의 입으로 깨끗하게 씻겨진 채 나머지의 한 방울까지 빨아내게 하면서 그것들을 삼키게 했다.
미구는 직장을 열어 젖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입에서부터 목, 위를 기어 다니는 오물감이 체내에서 계속 이어지는 느낌을 기억했다. 마치 그녀의 체내에 위로부터도 아래로부터도 추잡한 세균이 비집고 들어가 번식을 시작해 전신에 추잡한 균이 가득 차 가는 것 같았다.
「밤은 아직 기니까..날이 샐 때까지 차분하게 즐겁게 해 주겠어」
헤이조우는 추잡하고 냉혹한 미소를 입술에 띄우며 미구에게 말했다.